[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은 12월 24일 구리상담소에서 학교법인 삼육학원의 신종학 사무처장과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은주 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추진 간담회에서 백현종 의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구리시장 등과 함께 임시청사 구축 및 예산 확보 등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학교법인 삼육학원 소유 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하며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삼육학원 측은 이에 대해 공감을 표하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은주 의원은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해 삼육학원, 경기도교육청, 지자체와 적극 협력하며 임시청사 운영과 부지 선정 등 세부 계획을 면밀히 수립해 신속한 개청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은 지역 내 교육 현안 해결과 행정 효율성 증대를 위한 중요한 과제로 이은주 의원은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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