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26일 ‘2024년 베스트 간부공무원과 베스트 군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조가 선정한 베스트 공무원과 군의원은 윤승원 행정담당관, 이석휘 미디어콘텐츠과장, 김관종 농업정책과장, 심상금 의원이다.
선정 과정은 13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확정됐다.
지난 2022년부터 매년 베스트 간부공무원, 군의원 선정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베스트, 워스트 간부공무원 각 3인, 베스트 군의원 1인과 함께 워스트 군의원을 추가로 선정했다.
연공노는 군정발전에 기여하고 조화로운 관계 형성 등으로 선진 행정문화를 정착하는데 일조한 간부공무원과 군의원을 선정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선정된 베스트 간부공무원과 군의원에게 감사장 및 꽃다발, 시상금을 지급했다.
천정식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직사회의 상명하복 문화를 넘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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