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아산교육지원청은 12월 24일 오후 2시 신리초등학교로부터 받은 이웃 돕기 바자회 수익금에 대한 기탁식을 실시했다.
이날 기탁식은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 박향미 신리초등학교장, 채수용 신리초등학교 학부모회장, 이선진 신리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조현숙 신리초등학교 행정실장, 이서진 신리초등학교 학생회 회장, 최예준 신리초등학교 학생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탁 받은 이웃돕기 바자회 수익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어 충남 도내 저소득 가정 학생을 돕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서진, 최예준 신리초등학교 학생회장은 “이번 기회로 우리가 직접 참여한 바자회가 이웃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뜻깊은 기부를 실천해 준 신리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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