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시균)은 14일(화) 청도군 청소년 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청도·영천 지역 학교 급식종사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급식실에 근무하는 조리사와 조리원들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교육 주요 내용은 △학교급식실 재해 사례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 △조리종사자의 재해 사례 및 안전작업 수칙, △안전문화 및 안전의식 고취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하였다.
이시균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산업재해 예방은 물론, 급식실 근무 환경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드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급식종사자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