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초등학교 (교장 한미경)는 1차: 1월 13일(월)~17일(금), 2차: 1월 20일(월)~24일(금)에 걸쳐 칠곡군에 위치한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3~6학년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숙박형 영어몰입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영어몰입캠프는 4박 5일간 2주에 걸쳐 운영되고 주말에는 가정으로 돌아오는 형식으로 운영한다. 특히 대구경북영어마을은 우수한 강사진과 시설을 자랑하는 곳으로 영미권 문화와 영어를 학습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이 곳에서 금천초등학교 학생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원어민 강사와 함께 하게 된다.
이번 체험 캠프에 참가한 6학년 김○○는 “저희에게는 올해가 마지막 영어몰입캠프네요. 아쉬운 마음은 들지만 이번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누구보다도 열심히 참여할 거예요. 같이 온 친구들과 모든 대화를 영어로 해볼거예요?”, 5학년 이○○는 “첫날 원어민 선생님과의 대화가 어색하긴 한데 차츰 좋아질 거라 생각해요. 원어민 선생님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눠 보고 싶어요.”라고 했다. 3학년 박○○는 “원어민 선생님께 영어를 배우니까 정말 재미있어요. 오늘은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로 이야기를 해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차○○ 교감은 “이번 우리 학생들의 대구경북영어마을 입소가 영어 학습의욕 증진 및 동기 부여와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 양성의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겨울방학 대구경북영어마을숙박형 영어몰입프로그램에 참여한 본교 학생들의 영어의사소통능력이 많이 향상될 것을 기대합니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