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은 1월 14일(화) 안동교회 100주년 기념관 영곡아트홀에서 급식종사자(조리사, 조리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중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학교 현장에 근무하는 조리사 및 조리원들의 산업재해 예방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안동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건강팀장, 대한산업안전협회 및 대한산업보건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자살예방교육 ▲산업안전교육 ▲중대재해 및 산업보건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안중환 교육장은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은 높은 품질과 위생적인 급식 덕분이고, 이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급식종사자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급식종사자의 심신이 건강할 수 있도록 안전한 근로환경을 마련하고 관련 재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