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김성만)는 1월 11일부터 25일까지 13박 15일의 일정으로 말레이시아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영어듣기평가, 1학기 영어성적, English Speaking Camp, English Speech Contest, TOEIC Speakig Test 공인성적 등을 통해 공정하게 선발된 1학년 12명, 2학년 8명을 대상으로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수준별 맞춤식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오전, 오후에는 어학원에서 원어민 선생님, 다양한 나라의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하고, 저녁 시간에는 현지 영어 선생님과 3시간 동안 그룹스터디를 통해 개별화된 영어 수업을 진행했다.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스마트 양식과 정*경 학생은 “처음에는 영어로 말한다는 것이 두려웠지만 다른 나라의 친구들과 여러 번 대화를 시도하며 자신감이 붙었다. 또 영어 회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나에게 부족한 점은 무엇인지 앞으로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스마트 운항과 김*윤 학생은 “이번 어학연수를 통해 영어로 의사소통하며 세계 공용어의 중요성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
해외 현지에서 소통이 된다는 사실 자체가 신기하고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과 대화할 수 있는 상황도 즐거웠다. 값진 경험을 갖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만 교장은 “학생들이 하루 10시간의 영어 몰입 교육을 통해 어학 능력이 크게 향상되고, 글로벌 취업에도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앞으로도 국제적 소양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