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천군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2월 4일(화) 3층 체육실에서 유아 117명과 사전에 신청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재즈 공연을 열었다.
□ 이번 공연은 유아들에게 재즈 음악의 매력을 소개하고, 가족과 함께 음악을 즐기며 감성적 경험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이날 공연은 2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1회차(10:00~10:30)는 단샘반, 맑은샘반, 한가람반 유아들과 학부모가, 2회차(10:45~11:15)는 솔샘반, 깊은샘반, 빛가람반 유아들과 학부모가 재즈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에는 전문 연주자들(이은영(보컬), 이연희(건반), 정준수(드럼), 권민욱(베이스기타), 황태영(음향))이 다양한 악기로 신나는 재즈 음악을 함께 선보였다.
□ 공연 구성은 아이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친숙한 재즈 음악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공연 중간에는 유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음악에 대한 흥미를 더욱 고취시켰다.
□ 공연이 끝나고 3세 000은 “재즈 음악이 정말 신나요! 선생님이랑 친구들이랑 손뼉을 쳐서 더 재미있었어요!”라고 말했고, 4세 000은 “베이스 기타 소리가 아주 멋있었어요. 나도 나중에 그런 악기 배우고 싶어요!”라고 말하였으며, 5세 000은 “노래를 부르면서 드럼도 쳐보고, 다 같이 음악을 즐기니까 행복했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 우수경 원장은 “이번 재즈 음악 여행은 유아들이 다양한 악기를 직접 보고 들으며 음악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학부모님들과 함께하는 공연이었기에, 가족 모두가 음악을 매개로 소통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새벗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들의 창의성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음악 및 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유아들이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