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은 학교를 지원하고 공교육을 확장하는 교육 2섹터 공유학교의 ‘찾아가는 진로멘토링’ 이 3월 21일 용천중학교에서 첫 출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진로멘토링’은 기존에 공헌형 공유학교로 시작된 ‘반도체 수업’ 프로그램을 더 많은 학생들에게 지역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2025년 미래교육협력지구의 신규사업으로 도입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학교를 찾아가 직접 멘토가 되어 반도체 및 IT 분야의 진로를 컨설팅 해주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몰입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다.
당초 10개 학교 모집이었던 사업이 23개교로 확장돼 연간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재능기부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진로멘토링’은 공유학교로 운영되어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의 취지를 살려 학교 교육과정으로 연결해 용인 지역의 학생들에게 진로교육의 기회를 넓혔다는 데 의미가 크다.
용인교육지원청은 공유학교에서 발굴한 프로그램을 학교로 연결하고 이후 학생들의 수요에 따라 지역의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심화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공교육 확장 시스템을 만들어 가고 있다.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이처럼 학교와 공유학교를 잇는 프로그램이 중요한 이유는 학교 밖에 머물던 공유학교를 학교의 교육과정과 연결해 공교육을 지역으로 확장하는 통로가 되기 때문”이라며 “반도체·IT 이외에도 문화예술과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교 교육을 교육자원이 풍부한 지역과 연결해 학생들의 진로 교육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