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기운이 완연한 3월, 봉화초등학교(교장 강성호)는 3월 21일(금)부터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열린 제46회 회장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에 참가해 값진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 전국 각지에서 모인 학생 선수들은 따뜻한 봄 햇살 아래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그중에서도 5학년 여자 복식에 출전한 권현, 김해나 선수는 뛰어난 경기 운영과 찰떡 호흡으로 결승에 진출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 4~6학년 남녀 학생 5명으로 구성된 봉화초등학교 소프트테니스부는 매서운 겨울 추위에도 매일 매일 성실히 훈련에 임하여 무수한 구슬땀을 흘린 결과 이번 전국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 봉화초 소프트테니스부는 매일 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실력을 키워왔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그 성과를 입증했다. 5학년 여자 복식 선수들 외에도 3명의 선수들이 묵묵히 실력을 쌓으며 다음 대회를 준비하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 활짝 핀 봄꽃처럼 봉화초 소프트테니스부의 미래가 더욱 활짝 피어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