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적유치원(원장 박희자)은 3월 25일(화) 전체 원아 76명을 대상으로 약목면에 위치한‘널 위한 딸기농장’에서 딸기 따기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 이번 체험학습은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자연을 직접 경험하고, 봄의 대표적인 과일인 딸기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수확의 기쁨을 느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유아들은 직접 딸기를 수확하며 자연의 변화를 몸소 체험하고, 봄의 기운을 오감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 본격적인 딸기 따기에 앞서 농장 주인으로부터 딸기의 성장 과정과 올바른 수확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유아들은 딸기의 꽃과 열매, 줄기와 잎을 관찰하며 딸기가 익어가는 과정에서 색깔이 변하는 모습을 탐색하였다. 또한, 직접 딴 신선한 딸기를 맛보며 봄철 과일의 달콤한 맛을 즐겼다.
□ 체험을 마친 유아들은 “딸기에서 향기가 나요! 너무 좋아요!”, “딸기밭에서 직접 따서 재미있어요!”라며 즐거운 소감을 전했다. 친구들과 함께 딸기를 나누며 기쁨을 공유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 석적유치원 박희자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끼고, 식물의 성장 과정과 수확의 기쁨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