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관장 조은희)은 2025년 도서관의 날(4. 12.)과 도서관주간(4. 12.~18.)을 맞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은유 작가 초청 특강 ‘나를 알아가는 글쓰기’△전통 마술공연 ‘조선마술패’△도토리 캐리커쳐 체험 △씨앗 키트 나눔 대출이벤트 △인스타그램 이벤트‘#너와 함께 읽고 싶은 책’등 총 10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은유 작가의 특강은 글쓰기를 어려워하거나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글로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며, 조선마술패 공연은 전통춤과 음악, 마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 신청은 4월 2일(수)부터 청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은희 청도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여 문화를 즐기고 교류하는 열린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