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4월 1일(화), 은풍초등학교(교장 윤인숙)는 3~6학년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스마일키퍼스(어린이를 위한 비폭력 대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정서 · 행동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자신의 꿈을 찾아보는, 상상이 현실이 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름 불러주는 박수 게임’은 어색한 서로의 관계를 풀고, ‘빙고 게임’에서는 평소 소극적이었던 학생들도 적극적인 행동으로 바뀌면서 행복한 웃음소리가 퍼져갔다.
□ 질문과 설명이 허용되는 ‘그림 그리기 활동’을 한 뒤 6학년 김00학생은 ‘친구 사이에 오해가 생기는 경우 어떻게 오해를 풀어갈 수 있는지 알게 되었으며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려면 의사소통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하였다.
□ 윤인숙 교장은 “우리 모두 안에는 다양한 느낌이 있음을 알고 느낌을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서로 관계가 있다는 것을 배운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그려보는 성찰의 시간을 갖게 되어 더욱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을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체험교육으로 은풍초 학생들이 평화롭고 따뜻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