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 봄맞이 정화활동과 주민건강 돌봄 사업 활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봄을 맞아 읍면동별로 환경 정화와 주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처인구의 남사읍과 이동읍, 기흥구 서농동은 새봄맞이 대청소를 했고 모현읍과 보라동은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를 위한 맞춤형 건강 복지서비스가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사읍은 1일을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로 지정하고 시민야구장 일대의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약 4km 구간의 산책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 벌였다.
김영민 경기도의원과 이진규 용인시의원도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쓰레기를 정리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남사읍 관계자는 “진위천 산책로가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와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농동은 27일 봄철을 맞아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통장협의회와 서농동 직원 등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를 6개 구역으로 나눠 우기철을 대비해 배수로와 빗물받이에 쌓인 낙엽과 이물질을 집중적으로 제거했다.
앞서 25일에는 삼성DS부문 직원들과 삼성전자·용인소통협의회 위원 20여명이 참여해 서천근린공원 등 4개 공원이 연결된 약 4km 구간의 둘레길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둘레길은 신호등 없이 공원이 연결되어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 있는 산책 코스다.
서농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쾌적한 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부터 관내 고혈압 등 심혈관 질환이 있는 저소득 가구 20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헬스케어 패키지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월 2회 이상 정기 방문을 통해 혈압·혈당 체크, 건강 상담, 생활 전반 점검 등을 진행하며 돌봄이 부족한 만성질환 가구의 건강관리 부담을 덜어주는 목적이다.
이옥배 위원장은 “실질적인 건강 돌봄 서비스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보라동은 지난달 26일 보라1통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 체조, 고혈압·당뇨 예방 강의, 1:1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 상담 등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강기순 보라1통 경로당 회장은 “혈압과 혈당을 쉽게 측정해 주고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교육이 있어 모두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보라동은 앞으로도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찾아가는 건강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읍은 지난달 28일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5개 단체와 함께 새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60여명이 참여해 송전2교에서 119안전센터까지의 주요 도로변과 하천 주변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동읍 관계자는 “아침부터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주민들 덕분에 더 쾌적한 마을 환경이 조성됐다”며 “지속가능한 환경 정비와 주민 캠페인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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