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고등학교(교장 김태동)는 TNS 이재록 대표이사(안동고 37회)로부터 이번 의성・안동 산불로 인해 주택 전소 피해를 입은 모교 후배들에게 장학금 전달 의사를 밝혀왔다고 전했다.
□ 이번 의성・안동 산불로 길안면과 남선면에 주거하는 학생 2명의 집이 전소되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었다. 이러한 사실을 전해들은 이재록대표는 후배들이 빨리 산불 피해로부터 벗어나 활기찬 학교생활을 영위했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500만원의 장학금을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하였다. 이에 학교에서는 최대한 빨리 장학금 전달 절차를 진행하여 피해학생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학교 관계자는 이러한 동문 선배의 모교 후배들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어 너무 좋았고, 산불피해를 입은 학생들이 정상적인 학교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