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디자인고, 제37회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수 성과

경주디자인고등학교 우슈부, 값진 땀방울로 이룬 빛나는 성과 거둬

경주디자인고등학교(교장 박형래) 학생들이 지난 3월 충북 보은에서 열린 제37회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 및 2025년 국가대표(청소년대표)선발전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유망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수준의 우슈 대회로, 경주디자인고등학교 우슈부 선수들은 주말 없이 훈련과 학업을 병행하며 값진 결과를 이끌어냈다.

[경주디자인고등학교 우슈부, 값진 땀방울로 이룬 빛나는 성과 거둬 1]

3학년 실내디자인과 고도경 학생은 투로 남권전능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3학년 정완도 학생은 산타 60kg급에서 2위, 2학년 박준우 학생은 투로 장권전능 부문에서 2위, 2학년 김경민 학생은 산타 65kg급에서 2위를 기록하며, 경주디자인고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이번 성과는 우슈부 전임 지도자인 김유진 코치와 지도교사 김동호 교사의 체계적인 훈련 지도 아래, 선수들이 매일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물이다. 특히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면서도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한 학생들의 열정이 대회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경주디자인고등학교 우슈부, 값진 땀방울로 이룬 빛나는 성과 거둬 2]

박형래 교장은 “2025학년도부터 우리 학교에서 우슈부가 새롭게 태어납니다.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사랑을 기대합니다. 본교 우슈 운동부가 상당한 성과를 이루게 된 것은 감독님과 코치님, 선수단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피나는 노력에 경주디자인고등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응원이 더해져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한 결과였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선수 여러분의 멋진 모습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