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원장 진재서)은 지난 4월 5일(토)에 16가족 56명을 대상으로 2025 주말가족천문캠프를 운영하였다. 천체 투영실 관람, 천체망원경 조립, 천문대 천체 관측 활동 등 다양한 야간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주말가족천문캠프는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에서 가족이 함께 천체관측 체험활동을 즐기며 일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천문 현상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주말 야간 프로그램이다. 포항, 경주, 구미, 김천, 상주 등 다양한 지역에서 가족들이 직접 신청하여 참가하였으며 온라인 접수 20초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도내 가족들에게 매우 인기가 많고 만족도가 높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에서는 본 프로그램과 별도로 가족천체관측교실을 4월~12월(하절기 제외) 동안 총 8회 운영하며, 매회 운영일 기준으로 일주일 전 오전 9시부터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홈페이지(https://www.gbe.kr/gsei/)를 통해 6가족씩 선착순 신청 접수를 받는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진재서 원장은“자녀와 학부모님이 함께하는 가족 단위의 천체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천체에 대한 호기심 충족과 함께 가족 화합을 증진하며, 우주 과학에 대한 꿈과 끼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