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각중학교(교장 오병태)는 4월 7일(월) 청도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및 생명존중 캠페인, 학생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풍각중학교는 아침 등교시간 학생 및 교직원,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마음건강, 자살예방, 학교폭력예방의 피켓을 들고 생명의 소중함, 친구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기르도록 하였다. 캠페인에 이어 1교시에는 학생자살예방교육을 반별로 실시하여 자살의 징후, 위험성을 알고 예방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되도록 하였다.
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당신의 마음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를 센터의 연락처와 함께 홍보물품에 새겨 넣어 학생들에게 열린 상담의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학생회장 박O우는 친구와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고 주변에 힘들어하는 친구가 있으면 먼저 말 걸어주어야겠다고 말했다.
오병태 교장은 “이번 캠페인을 보면서 학생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고 캠페인과 교육이 함께 진행되어 학생들이 ‘하나뿐인 나, 소중한 너’라는 슬로건에 걸맞는 생명존중을 배우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