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삼중학교(교장 임재화)는 4월 8일(화), 1학년 전체 학생 151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 운영 중간 점검과 함께 ‘자유학기 200% 활용하기’라는 주제로 특별한 학생 교육 활동을 진행하였다.
□ 이번 교육은 자유학기의 취지를 되새기고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활동을 이해하며 주도적으로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생들은 자유학기의 목적과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이해하고, 작년 선배들의 실제 사례를 통해 진로 탐색에 대한 동기를 높이며 학습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유학기를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에 대한 자기 점검과 더불어 앞으로의 계획, 성장 모습을 이야기하는 등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활동하는 시간을 통해 자유학기의 취지와 의미를 되새겼다.
□ 북삼중학교는 지난 3월 경상북도교육청이 운영하는 메이커 교육관 ‘맹글마루’방문을 시작으로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과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유학기의 질을 높이고 있다. 더불어 15가지의 교과 연계 주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학생들은 자신이 흥미를 느끼는 주제를 직접 선택하여 블록타임제로 수업에 참여함으로써, 배움에 대한 자율성과 흥미를 높이고 있다.
☐ 임재화 교장은 “자유학기는 단순한 체험의 시간이 아니라,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첫걸음을 내딛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의 가능성을 확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