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최유희 서울시의원, 제16회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급식 환경 개선 조례로 주목

최유희 서울시의원, 제16회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급식 환경 개선 조례로 주목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최유희 의원이 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조례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의 역량 강화와 주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정책 혁신을 장려하기 위해 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하며 시상식은 12월 27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렸다​. 최 의원이 수상한 조례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안전한 급식시설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로 학생과 급식종사자를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급식실 환기 및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지하 급식시설의 지상 이전, 유해물질 차단 설비 개선, 급식종사자 건강검진 지원, 근로조건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조례는 학생들에게 건강한 급식을 제공함과 동시에 급식종사자, 특히 취약계층의 근로 환경 개선을 통해 사회적 양극화 해소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조례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은 급식의 질이 높아진 것을 체감할 수 있으며 급식시설의 현대화는 공공서비스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 최유희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 조례는 학생들과 급식종사자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매년 지방의원의 공약 이행과 입법 성과를 평가해 ‘공약이행 분야’ 와 ‘좋은조례 분야’로 나누어 지역사회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최 의원의 수상은 지방자치 혁신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입법 활동이 성과를 거둔 대표적인 사례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킨 입법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소영철 시의원 지속적 노력 결실, 6호선 대흥역 승강편의시설 개통

소영철 시의원 지속적 노력 결실, 6호선 대흥역 승강편의시설 개통 [금요저널] 소영철 서울시의회 의원이 마포구 6호선 대흥역에서 개최된 ‘대흥역 엘리베이터 개통식’에 참석했다. 해당 사업은 기존 대흥역 3번 출구 인근에 외부 엘리베이터가 없어 교통약자를 포함한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대중교통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소영철 의원의 주요 공약 중 하나였다. 특히 본 사업은 당초 추진되기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2022년 8월 소영철 의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서울시 도시교통실, 서울교통공사 등 관계 기관들을 모아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며 설득한 결과로 시작됐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대흥역 엘리베이터 설치를 위한 용역 및 설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소영철 의원의 주도적인 노력으로 서울시 예산이 확보됐다. 소영철 의원은 2023년 5월 공사 시작 이후 서울시 도시교통실, 서울교통공사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하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철저히 관리해왔다. 특히 2024년 5월에는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과 함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공사의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대흥역 엘리베이터는 19인승 규모로 지상 1층과 지하 2층 대합실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설계됐으며 약 19m 깊이를 굴착해 설치됐다. 총사업비는 58억 6900만원이 투입됐으며 이번 공사를 통해 교통약자를 포함한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영철 의원은 “이번 대흥역 엘리베이터 설치로 교통약자뿐 아니라 모든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통 인프라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식을 통해 대흥역 엘리베이터는 정식 운행을 시작하며 소영철 의원은 주민들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직접 시승하며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앞으로도 마포구의 교통환경 개선과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광역의원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매년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우수사례와 좋은 정책사례를 발굴해 공유·확산함으로써 지방의회 역량 강화와 주민 신뢰기반 구축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 도시’를 주제로 11월 25일부터 11월 29일까지 공약 이행과 좋은 조례의 우수사례를 공모했고 11일간의 심사를 거쳐 12월 13일 수상자를 발표하고 12월 27일에 시상식을 개최했다. 좋은 조례 분야 수상자는 △입법의 시급성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대한 영향 △지역의 발전 및 경제에 대한 효과 △대안적 독창성 △목적의 적합성을 기준으로 평가해 선발했다. 김태수 주택공간위원장은 서울시의 가장 시급한 현안인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주택분야 저출생 극복대책 추진TF’ 위원으로 활동하며 TF회의 및 ‘서울특별시 저출생 대책마련을 위한 주택정책 토론회’를 개최했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서울형 주택정책의 일환으로 신혼부부 맞춤형 주거공간의 지속적인 공급을 위한 ‘서울특별시 신혼부부안심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금회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 위원장은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의정활동을 해 왔는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앞으로도 서울시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강산 시의원, 청소년은 교복 입은 시민이자 당당한 주권자

박강산 시의원, 청소년은 교복 입은 시민이자 당당한 주권자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은 26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재단 주최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한국청소년재단은 2015년부터 매년마다 청소년의 삶과 밀접한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입법에 노력한 국회의원·기초자치단체장·광역의원·기초의원을 발굴해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는 1차 자체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난 10월30일부터 11월20일까지 전국 청소년 1,359명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최종 선발했다. 한편 박 의원은 지난 2024년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소년의 정책 참여를 주문하는 등 정책의 능동적 주체로서의 청소년을 강조했고 전반기에는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학생인권 및 현장실습 노동인권 보장을 위해 앞장선 바 있다. 이번 수상에 대해 박 의원은 "청소년은 교복입은 시민이자 주권자"라며 “앞으로 청소년자율예산제 도입과 청소년참여기구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나아가 박 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부터 대안학교 학생까지 모든 청소년이 참여하는 정책의 공론장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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