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공무원 후생복지 전국 1위 최우수 기관 표창 [금요저널] 동작구가 최근 인사혁신처 주관 ‘2024년 공무원 후생복지 우수사례 공모’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기관별 후생복지사업을 평가해 수여하는 것으로 우수한 사업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해 후생복지 수준의 상향 평준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사업에 대한 소속 직원의 호응도, 타 기관으로 확산 가능한 파급성,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사례 여부 등을 주로 심사하는 이번 공모에서 구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구는 공직에 대한 직무만족도 및 조직몰입도를 높이고자 지난 4월부터 ‘함께가 프로젝트’를 가동해 다방면으로 후생복지 사업을 추진하며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함께가 프로젝트’는 △가족과 함께 △동료와 함께 △지역과 함께 세 가지 방향으로 진행된다. 일·가정 양립 지원은 물론 신규 직원의 조직 적응 및 직원 화합을 이끌고 나아가 지역 상권과 협력해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차별화를 꾀했다. ‘가족과 함께’ 대표 사업으로는 △서울 자치구 최초 육아돌봄 공무원 주 1회 재택근무 의무화 △결혼·출산 축하금 등이다. ‘동료와 함께’는 △서울 자치구 최고 구 직영 심리상담센터 ‘마음톡’ 운영 △점심시간 요가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구성된다. 마지막으로 ‘지역과 함께’는 관내 상권과 직원이 상생하는 제휴 프로모션을 추진하며 협약을 통해 예식장, 건강검진, 영화관, 테마파크 등을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함께가 프로젝트를 통해 직원의 사기진작과 근무 만족도 향상은 물론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진 성과가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직원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는 행복한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달리겠다”고 말했다.
“민생 안정 총력” 동작구, 중소기업·소상공인 ‘무이자’ 융자 지원 [금요저널] 동작구는 경기 침체로 경영난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무이자 특별보증 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4월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제1금융권인 시중은행 4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21억원을 공동으로 출연해 약 263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무이자 특별보증 재원을 마련했다. 구에 따르면 중소기업육성기금에서 1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편성해 1년간 대출 금리를 보전함으로써 소상공인은 무이자 융자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특히 최근 탄핵 정국에 따른 경제위기 등 영세 소상공인들의 금융 비용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무이자 특별보증 융자 지원은 경영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초 1년 무이자로 최대 7천만원까지 지원하며 동작구에 사업장이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희망 업체는 사업자등록증, 매출 증빙자료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협약 은행에서 상담 진행 후 신청할 수 있다. 관내 협약 은행 문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경제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외에도 구는 올해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지원’을 실시해 연 1.5% 이하 저금리로 총 30억원 규모의 자금을 전액 지원하며 지역 경제 살리기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내년에도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무이자·저금리 융자 지원을 비롯해 연간 총 300억원 규모의 동작사랑상품권 발행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무이자·저금리 융자 지원을 통해 극심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강관리 도와드려요’ 동작구, 주민 참여형 건강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동작구는 구민의 건강증진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다양한 ‘주민 참여형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3월부터 주민요구도를 반영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구민의 능동적 참여를 유도하고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발레핏 운동교실 △만성질환 건강요리교실 △몸마음튼튼 걷기지도사 2급 양성과정 △어르신 대상 ‘근력이 평생 연금이다 100세까지 꼿꼿하게’△덜 달게, 더 건강하게 영양특강-저당건강간식편 등 총 5가지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발레핏 운동교실’은 30~50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0월 8일부터 31일까지 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열린다. 참여자는 클래식 발레와 필라테스 웨이트 동작이 결합된 운동을 배울 수 있다. ‘만성질환 건강요리교실’은 10월 8일과 15일에 진행되며 20세 이상 주민이라면 누구나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전문 영양사의 영양교육과 조리 시연을 참관할 수 있다. ‘몸마음튼튼 걷기지도자 2급 양성과정’은 건강소모임 참여자 및 20~69세 주민을 대상으로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운영되며 한국걷기협회 소속 강사가 강연자로 나서 걷기의 메커니즘, 테크닉 등 걷기지도자가 되는 데 필요한 교육을 제공한다. ‘근력이 평생 연금이다 100세까지 꼿꼿하게’ 프로그램도 다음달 10일부터 31일까지며 사당분소 보건교육실에서 만 60세 이상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신 스트레칭 및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강화운동을 안내한다. 마지막으로 ‘덜 달게, 더 건강하게 영양특강-저당건강간식편’은 10월 30일 상도3동 주민센터 공유부엌에서 올바른 당류 섭취의 중요성 및 저당 식생활 교육을 통해 구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돕는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참여형 건강프로그램이 구민들의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나눔이 있어 더 풍성한 ‘동작빅플리마켓’ 개최 [금요저널] 동작구는 다음달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노들나루공원에서 ‘동작빅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작빅플리마켓’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거나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주민들이 직접 사고 파는 나눔 장터로 재활용 문화를 확산하고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다음달 5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중고 물품을 사고 파는 마켓은 물론 다양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체험 부스와 구정 주요사업을 홍보하는 공간 등 알찬 프로그램들로 채워진다.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흑석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리사이클링 열쇠고리 만들기’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의 ‘친환경 자개 거울 만들기’ 등 재활용 관련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중고물품을 직접 판매하고 싶은 주민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오는 30일까지 동작구청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거나 동작구청 청소행정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지난 3월 숭실대학교, 5월 노량진축구장에서 총 2회의 빅플리마켓을 운영하며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 왔다. 아울러 구는 주민들 간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넓히고자 ‘동작빅플리마켓’을 매월 첫째 주 토요일로 정례화해 추진할 계획이며 11월 2일에도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한 나눔 장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동작빅플리마켓을 통해 주민들이 나눔의 기쁨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활용 활성화와 자원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아동학대 조사부터 관리까지 원스톱… 소요기간 90% 단축 [금요저널] 동작구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아동학대 예방·보호를 실현하고자 ‘2024 아동보호통합지원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7월, 민선8기 공약인 빈틈없는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예방부터 피해아동 보호,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동작구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했다. 구는 ‘2024 아동보호통합지원체계’에 따라 △아동학대 대응체계 △사례개입 및 서비스 제공 △학대피해아동 보호·지원 △아동학대 인식개선 등 각 단계에 전문적인 지원을 더욱 강화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근무 시간 내 현장 출동이었던 대응체계를, 재택당직을 통한 24시간 비상체계 유지로 변경해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에 상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원스톱 시스템 구축으로 아동학대 조사부터 사례관리까지 최대 60일이 소요되던 기간을 7일 이내로 대폭 단축했다. 112 신고 시 경찰, 전담 공무원, 전문 상담사가 함께 출동해 현장에서 바로 사례를 판단하고 필요시 즉각 보호조치 및 치료 서비스를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치료가 시급한 학대피해아동의 보호·지원은 아동학대 판단 전에 사례 회의를 통해 선조치하는 방식으로 강화했다. 지원 내용은 △전문 임상 심리 상담사를 통한 심리검사 및 치료 △의료비 지원 △가정 회복을 위한 서비스 연계 등이다. 이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학부모, 아동시설 관계자 등으로 지역사회 협력네트워크 ‘우리 아이 지키미’를 구성하고 ‘아동학대NO 아동보호YES’ 캠페인,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을 진행했다. 향후 구는 지역경찰, 교육지원청, 지역주민과 함께 아동학대 근절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지역축제 및 행사 시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등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아동보호통합지원체계 운영을 통해 지원망을 더욱 탄탄하게 구축하고 아동학대·방임 제로화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동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58-20240924085945.png][금요저널] “열정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청년 여러분을 동작구가 응원한다. 여러분의 가능성을 믿고 나아가세요” 동작구가 지난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박일하 구청장의 응원 메시지를 신호탄으로 동작 청년주간의 시작을 알렸다. 구는 청년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소식을 전달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행사와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년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청년주간에는 △희망챌린지, △대학생 아이디어 리그 발대식, △취업특강, △응원도시락 제작·나눔 행사 등이 펼쳐진다. 먼저 SNS를 이용해 청년들에게 해주고픈 말이나 응원의 메시지를 게시하는 ‘청년 희망챌린지’ 가 21일부터 진행 중이다. 오는 10월 9일까지 SNS를 이용하는 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아울러 공무원 멘토와 대학생 멘티로 구성된 ‘대학생 정책 아이디어 리그’ 가 25일 19시 동작취업지원센터에서 발대식을 연다. 총 7개 팀이 팀빌딩을 시작으로 12주간의 열띤 구정 연구 활동에 들어간다. 이어 26일 19시에는 동작취업지원센터에서 관내 거주 또는 생활하는 미취업 청년 40명을 대상으로 취업특강이 개최된다. 전문 컨설턴트가 하반기 채용시장 분석을 통해 취업 준비 전략 수립 등에 대해 강의하고 개별상담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6일~27일 양일에는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내 교회 3개소에서 청년들과 함께 도시락을 만들어 배부하는 ‘청년 나눔캠페인, 응원도시락’을 추진한다. 구에 따르면 지난 6일 삼성교회, 상도중앙교회, 영석교회와 ‘동작구 청년 반찬 나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에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특히 지난 2일 구와 협약식을 체결한 영등포농협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양념, 조미료, 신선식품 등 식재료를 후원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한다. 양일간 제조되는 도시락 100개는 청년일자리센터 취업프로그램 수강생, 청년 창업가, 대학교 재학생 등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청년주간에 실시하는 주요 행사를 활용해 △청년기업 체험부스 지원, △청년정책 홍보부스 운영 등 구와 청년을 연계하는 활동도 병행한다. 지난 21일 성료한 ‘제2회 달빛나루터영화제’에 운영된 체험부스에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청년기업의 우수한 아이템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28일 개최될 ‘2024 동작복지희망축제’에서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구에서 추진 중인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반찬나눔 캠페인, △청년구청장 등 신규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미래세대인 청년들을 위해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며 준비했다”며 “청년주간을 통해 취업, 창업 등 걱정과 근심은 비우고 희망으로 가득 채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서울시 유일 ‘국민영양관리’ 우수기관 선정 [금요저널] 동작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 분야 우수기관상’은 지역사회 현황과 정책여건 등을 고려해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을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국민 영양관리와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한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동작구를 포함한 총 11개의 지방자치단체가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표창 수여식은 11월 초에 열릴 예정이다. 특히 구는 누구나, 언제든지, 어디서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이 가능한 동작구 만들기 비전을 수립하고 지역 주민의 영양 개선을 위해 도전적인 신규사업을 발굴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유아의 영양개선을 위해 저당, 저염은 물론 가공식품을 최소화하는 식단을 제공하는 ‘3UP& 3DOWN 동작형 식단’, 청소년의 아침 결식 예방을 위한 ‘동작형 건강증진학교’ 운영 등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건강한 간식을 고르는 방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과 어르신들의 식생활 관리 및 영양 교육을 위한 ‘허약 어르신 냉장고를 부탁해’를 진행하는 등 영양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다각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의 영양 관리와 건강 증진을 위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업무 추진을 펼쳐온 결과 서울시 자치구 유일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맞춤형 건강 증진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걷기 좋은 가을, 동작구와 함께 즐거운 역사·문화 탐방 떠나요 [금요저널] 동작구는 관내 우수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고 전문적인 해설 서비스 제공으로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동작구 문화관광해설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주요 문화관광자원에 30명의 해설사를 배치하고 정규 및 예약해설 총 219회를 실시해 2,072명이 이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지난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관내외 어린이, 청소년 및 성인, 단체 등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이어갈 방침이다. 정규코스는 △매주 화·목 오후 1시 30분~3시 30분 △매주 화·목·금·토 오후 1시~4시에 진행되며 해당 문화유산에 해설사가 상주하고 있어 별도 예약 없이 이용 가능하다. 사전 예약코스는 매주 화~토 오전 10시에 시작하며 소요 시간은 2시간 이내로 △1코스 사육신역사공원·용양봉저정 △2코스 양녕대군 이제 묘역 △3코스 효사정·심훈길·용양봉저정 △4코스 동재기나루터·현충원 중 원하는 코스를 골라 신청할 수 있다. 단, 코스별 신청 인원이 5인 이하일 시 해설이 취소된다. 프로그램 이용료는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동작구청 또는 동작문화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해설희망일 7일 전까지 전자우편 및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문화관광해설사 운영을 통해 구민들은 물론 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동작구의 우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복지는 동작이다 ‘동작복지희망축제’ 성대한 개막 [금요저널] 동작구는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오는 28일 숭실대학교에서 관내 40여 개 사회복지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2024 동작복지희망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누구나 쉽고 즐겁게 복지를 경험하고 희망을 공유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와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며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복지는 동작이다’라는 축제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전 세대를 아우르며 구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고 있는 동작구만의 다양한 복지정책과 사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축제 프로그램은 △개막식 △토크 콘서트 △그림 그리기 대회 △참여 부스 △야외 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먼저 상도은빛복지관 건강채움시니어 합창단, 전국노래자랑 동작구편 대상 수상자 등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인기 개그우먼 정경미가 ‘동작 복지 판매왕’ 으로 나서 주요 복지사업을 소개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이어서 기념식과 함께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숭실대학교 형남공학관 일대에서 복지와 희망을 주제로 관내 어린이와 초등학생 70여명이 참여하는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장애인 △아동·청소년 △어르신 △일자리·경제·주거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 50여 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해 수어 배우기, 비즈 공예, 캘리그라피, 주거복지 상담 등 알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축제하면 빠질 수 없는 먹거리장터는 물론 포토존을 비롯해 물풍선 던지기, 볼링, 농구 등을 즐길 수 있는 놀이존을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별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숭실대학교를 방문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동작복지희망축제를 통해 사회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요람부터 무덤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동작형 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찾아가는 ‘의료급여제도 바로 알기’ 교육 실시 [금요저널] 동작구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정서 안정을 도모하고 적절한 의료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의료급여제도 바로 알기 및 마음 챙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200명을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 3주간 각 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 신대방1동을 시작으로 의료급여 관리사가 15개 동에 순차적으로 찾아가 의료급여제도 전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수급자의 권리·의무를 설명한다. 교육 세부 내용은 △의료급여 이용 절차 △의료급여 일수 연장승인 및 선택병의원제도 △동일 성분 의약품 중복 투약 관리 및 산정특례제도 △임플란트·요양비 등 지원 △변동 사항 미신고에 따른 부정수급 발생 및 과다 의료 이용 사전 예방 등이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급권자의 건강 수준 향상은 물론, 의료급여 재정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수급자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자 ‘마음 챙김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마음 챙김 교육은 ‘압화를 이용한 드림캐처 만들기’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증가시켜 병원과 약물 등 의료 이용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의 효율적인 의료 이용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급권자의 건강 증진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북 페스티벌 ‘나루터 책마당’ 21일 개장 [금요저널] 동작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21일 오후 3시 노량진 축구장에서 2024 동작 북 페스티벌 ‘나루터 책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과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같은 날 열리는 ‘제2회 달빛 나루터 영화제’ 와 연계해 추진된다.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야외 잔디밭에서 펼쳐지는 이날 축제에는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거나 책을 읽을 수 있는 ‘힐링 독서공간’을 비롯해 다양한 독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전시·체험 부스’ 가 운영된다. 먼저, 책 카트에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의 취향을 고려한 도서 200여 권을 배치하고 빈백, 인디언 텐트, 캠핑 테이블·의자 세트, 파라솔 등을 설치해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책 읽는 여유로움을 선사한다. 아울러 관내 구립 도서관을 물론 사립 도서관, 지역 서점, 독서 동아리 등 총 10개의 독서문화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전시·체험 부스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달 말 개관을 앞둔 어린이 청소년 북카페 ‘신대방 햇살’에서 주관하는 에코백 만들기부터 △‘성대골어린이도서관’의 헌책을 활용한 종이공작소 △‘아트&힐링 작은도서관’의 컬러링 풍선 테라피 △김영삼도서관 내 독서동아리 ‘책친구’의 머그컵 공방 등 풍성한 체험 활동이 준비돼 있다. 또한 관내 대학교인 중앙대 학생들이 참여하는 ‘응원 팝콘 나눔’과 ‘어린왕자 미디어아트 전시’도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온라인·대형 체인 서점 등에 밀려 설 자리를 잃어가는 지역 서점을 활성화하고자 ‘지역 서점과 함께하는 전통놀이’를 운영하고 관내 서점 지도를 배부하는 등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나루터 책마당에 참가하고 싶은 주민은 별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노량진축구장을 방문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동작문화재단 김영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9월, 책과 영화가 함께 흐르는 나루터 책마당과 영화제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양질의 문화예술을 마음껏 향유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고가치 도시 동작,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 수상 쾌거 [금요저널] 동작구가 ‘제9회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에서 사회갈등해소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일보에서 주관하는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은 지역갈등해소로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평화통일의 초석을 놓는 데 앞장선 기관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교수·연구원 등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사회갈등해소 부문, 통일준비 부문에서 각각 단체 3곳, 개인 3명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구는 저출산, 노인 돌봄 등의 문제를 해결할 사회적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심화되는 세대 간 갈등을 극복하기 위해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전생애주기별 돌봄 시스템을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 최초 아동의 저녁밥까지 책임지는 ‘동작형 석식도시락’ 지원 △입시 걱정 없도록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동작입시지원센터’ 개소 △서울 최초 월세 1만원 ‘양녕청년주택’ 공급 △서울시 최초 어르신 전용 ‘효도콜센터’ 및 ‘효도콜택시’ 운영 등 구민이 전 생애 동안 필요한 혜택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구가 주민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적극행정으로 신속히 해결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구는 주민과 적극 소통하며 사당로로 단절된 보행구간에 보도육교 및 버스정류장을 신설하고 역세권 내 유휴 사유지를 발굴해 공영주차장을 확충하는 등 구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맞춤형 정책을 펼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 전역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주민 모두가 공감하고 상생할 수 있는 로드맵을 수립·시행한 결과가 좋은 평가로 이어지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정책을 발굴해 최고가치 도시 동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