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미래 설계 지원한다” 동작구, 유한양행과 ‘제약·바이오 분야 과학 진로캠프’ 운영 [금요저널] 동작구가 관내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유한양행과 협력해 ‘제약·바이오 분야 과학 진로캠프’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본 진로캠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된 동작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관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대표 기업인 ㈜유한양행과 팀을 이루어 캠프를 운영한다. AI를 활용한 창업·창직 교육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 능력을 높이고 유한양행 창업자 ‘故 유일한 박사’의 기업가정신 특강, 제약바이오 특강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캠프에는 관내 3개 고등학교 학생 90여명이 참여하며 1차 온라인과 2차 오프라인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1차 프로그램은 △창업가 특강 △연구소 온라인 투어 △제약·바이오 연구원 및 대학생 멘토링 등으로 구성돼 7월까지 계속된다. 이어 2차 프로그램은 오는 7월 30일 유한양행 본사에서 열리며 △제약·바이오 특강 △퍼실리테이션 경진대회 △시상 및 수료식 등으로 마무리된다. 한편 이번 공모 사업은 오는 8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연말 최종 심사를 통해 우수 팀이 선정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캠프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진로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작구, 상도15구역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재개발사업 급물살 탄다 [금요저널] 동작구가 상도15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를 오늘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대신자산신탁 주식회사’ 가 사업시행을 맡게 됐으며 이는 해당 사업지가 지난 4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 불과 두 달 만에 이뤄진 성과다. 구는 사업시행자 신청 서류를 검토한 결과 법령상 자격과 사업수행능력 등이 적합하고 토지등소유자 및 토지면적 동의요건도 충족해 최종 지정 승인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상도15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은 상도동 279번지 일대 약 141,286㎡ 지역에 총 3,204세대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사봉을 중심으로 휴식과 조망을 즐길 수 있는 이른바 ‘숲세권’ 단지가 될 전망이다. 특히 △테라스하우스 △연도형 상가 등 다양한 시설이 어우러지고 한강 조망이 가능한 명품 주거단지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시행자 지정으로 사업 추진에 한층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상도15구역의 노후화된 주거환경이 하루빨리 개선돼 구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작의 지도를 바꾸기 위해 재개발사업을 빠르게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작구, 1인 가구 청년 위해 건강한 반찬 나눈다 [금요저널] 동작구가 혼자 사는 청년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동작구 청년 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인 가구 청년 절반이 하루 한 끼 이상 굶는 식생활 취약계층으로 등장함에 따라 이들을 위한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지난 6일 동작구청에서 관내 교회 3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인 가구 청년 반찬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김진규 삼성교회 목사, 서기태 상도중앙교회 목사, 정병연 영석교회 목사가 참석했다. 해당 교회는 고시원, 대학가 원룸 등 1인 가구 청년이 밀집된 지역에 자리 잡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교회 시설 및 인력을 활용한 정기적인 반찬 나눔 △청년들과 함께 요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대상 청년 모집과 행·재정적 지원을, 교회는 주방·식당 공간과 음식 조리 인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구는 협약 교회와 함께 △9월 말 청년 주간을 기념한 ‘응원도시락 나눔’ △매달 1~2회 밑반찬을 제작·나눔 하는 ‘청년 반찬 나눔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청년 반찬 나눔 사업이 혼자 사는 청년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청년층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들을 발굴해 구가 청년들의 삶에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만든다” 동작구, 추석 종합대책 가동 [금요저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민 모두가 편안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2024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민생돌봄 △약자동행 △교통대책 △생활편의 △안전대책 △청렴대책 등 6개 분야에 걸쳐 빈틈없는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특히 이번 대책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농산물 가격 급상승 등 민생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추석 연휴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지원과 물가안정 관리에 중점을 뒀다. 먼저 지난 6일 관내 저소득 주민 약 6,900가구에 각 5만원의 명절 위문금을 지급했고 국가보훈대상자 3,700여명을 비롯해 아동·여성·노인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문금(품)을 지원하는 등 소외되는 이웃 없이 훈훈한 명절이 되도록 지역 곳곳을 살핀다. ‘물가안정대책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추석 성수품 20종을 중점관리 품목으로 선정해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수시로 관리하며 유통업소 가격표시제, 부당거래행위 등을 점검한다. 또한 원활한 교통체계 구축으로 주민 편의를 도모에 적극 나선다. 전통시장과 종교시설 주변 주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공영주차장 6개소(동작구청, 보라매병원 앞, 구릉, 노량진역, 사당1·2호)와 거주자우선주차장 112개소를 무료 개방한다. 17일과 18일에는 마을버스 ‘동작 01번’의 막차 시간을 익일 오전 1시까지 연장해 운영한다. 보건·청소 등 생활편의 분야도 꼼꼼히 챙긴다. △보건소 진료안내반 가동 △응급환자 진료 병원 및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 등으로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한다. 오는 13일까지 ‘동별 추석맞이 대청소’를 완료하고 클린기동대, 특별청소대책반을 운영해 쾌적한 명절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16일과 17일에는 생활 쓰레기 수거가 일시 중단되므로 연휴 시작 전에 폐기물을 전량 수거할 예정이며 주민들은 18일 오후 5시에서 22시 사이에 보관한 쓰레기를 배출하면 된다. 이와 함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풍수해·감염병·화재 등 각종 재난·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급경사지 및 건축공사장, 재개발구역 내 취약시설물, 도로 교통시설물 등에 대한 일제 점검을 통해 주민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추석 기간 내 응급진료 관련 문의는 구청 또는 응급의료정보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다산콜센터(120), 보건소 진료안내반(☎820-9459)으로 전화하면 되고 기타 문의사항은 구청 종합상황실(☎02-820-1119)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추석 연휴 기간 구민은 물론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빈틈없이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진학 고민 한방에 해결” 동작구, 고교진학박람회 개최 [금요저널] 동작구는 고등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중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오는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고교 진학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관내·외 고등학교의 최신 진학 정보 등을 제공해 개인 특성에 맞는 고등학교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오는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참여 학교별 홍보부스를 통한 맞춤형 상담부터 고교 진학 특강까지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먼저,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일반고는 물론 특성화고 자사고 등다양한 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진학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참여 학교는 일반고 9곳, 특성화고 3곳, 자사고 1곳 등 총 13개교다. 각 학교별 현직 교사가 직접 코칭해주는 소규모 그룹별 상담을 통해 생생한 진학 정보와 수험생 맞춤형 전략을 제공한다. 이어 4시부터 2시간여 동안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소속 송치경 연구사가 강연자로 나서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슬기로운 고교 선택 가이드’를 주제로 진학 특강을 선보인다. 고교학점제를 비롯해 고등학교 입학 전형 및 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알찬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진로·진학 결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심 있는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동작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300명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고교진학박람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입시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의 가치를 높이는 동작’의 위상에 걸맞게 차별화된 교육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불안감 덜고 안심 더해” 동작구, 1인 가구 위한 안심세트 지원 [금요저널] 동작구는 최근 잇따른 이상 동기 범죄로 인해 사회적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안전 취약계층의 범죄 피해를 예방하고자 적극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스토킹 피해 주민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작안심세트’를 지원한다. ‘동작안심세트’는 △위급 상황에서 경보음이 울리며 현 위치를 전송할 수 있는 휴대용 비상벨 △최루액 분사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호신용 스프레이 △주소 노출 방지를 위한 송장 지우개 등 3종으로 구성된다. 지원 대상은 △스토킹 범죄 피해자 및 그 가족 △여성 1인 가구·1인 점포 △법정 한부모가구 등으로 선정 시 범죄 피해 경험, 주거 형태 등을 고려해 안전상 물품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구민을 대상으로 우선 제공한다. 오는 11월까지 상시 신청 가능하며 총 270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아동여성과 또는 동작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관내 1인 가구 및 스토킹 피해자에게 안심 장비를 지원하고자 지난달 대상자 선정을 위한 현장 실사를 완료했다. 이달 중 심의를 통해 총 75가구를 선정하고 △스마트 초인종 △가정용 CCTV △현관문 안전장치 등 물품을 배부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낮추고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는 오는 11월 범죄취약지역에 거주하는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건물 외벽에 ‘침입감지장치’ 설치를 추진하는 등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안전 취약계층은 물론 모든 구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안심 동작’ 구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학부모 명사 특강에서 자녀를 위한 미래 준비 [금요저널] 동작구는 오는 7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학부모를 위한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학부모들에게 자녀 교육의 방향성을 고민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강연은 우리 시대 가장 주목할만한 과학자로 손꼽히는 정재승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융합인재학부 학부장을 초청해 ‘인공지능 시대, 뇌과학으로 미래교육을 성찰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정재승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등 급변하는 미래세대를 살아갈 아이들의 통찰력을 길러주고 자신의 내면 및 타인과의 관계를 뇌과학을 통해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청중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관내 학부모, 자녀는 물론 미래 교육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선착순 접수 완료 시 사전등록은 마감된다. 학부모 특강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자녀 교육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혁신적인 교육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풍성한 한가위’ 동작구에서 준비하세요 [금요저널] 동작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구 자매결연도시의 농·축산물 및 지역 특산품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주민들에게는 질 좋은 상품을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판로 확대를 지원함으로써 도·농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청 주차장에서 열리며 직거래 부스는 물론 다양한 이벤트 부스, 먹거리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먼저 직거래 부스에서는 △제천 사과 △문경 오미자 △장흥 김 △김포 배, 포도 △군산 맥주 등 구 자매결연도시들의 지역 특산품과 명절 인기 품목인 축산물까지 시중가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벤트 부스에서는 장터를 찾는 주민들에게 무료로 우산수리, 칼갈이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구는 직거래장터에서 박스 단위로 물품 구매 시 당일 무료 배송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오는 17일까지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다채로운 ‘추석 명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남성사계시장 △사당1동 먹자골목 상점가 △상도약수 골목형 상점가 △노량진수산시장 △상도전통시장 △사당-이수 상권 활성화 구역에서 열린다. 온누리상품권 환급, 제수용품 할인, 경품 추첨 등 풍성한 이벤트로 골목상권의 매출 증대와 서민경제의 안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직거래 장터와 전통시장·상점가 이벤트를 통해 구민들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공원 내 이상동기 범죄 차단’ 동작구, 공원안전지킴이 뜬다 [금요저널] 동작구는 공원 내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달부터 ‘공원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공원을 비롯한 일상 공간에서 발생하고 있는 강력범죄에 대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공원 내 쓰레기 무단투기, 악취 등으로 인해 이용객들이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순찰 활동을 위해 전문 경비업체와 연계한 지킴이를 선발하고 △서달산 △까치산 △국사봉 △고구동산 등 관내 산지형 공원 4개소에 배치해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구에 따르면 산지형 공원은 쉼터, 약수터, 운동공간, 등산로 등이 곳곳에 분산되어 있고 여러 갈래의 샛길이 많은 등 범죄 예방관리에 취약한 부분이 있다. 이에 구는 4개 공원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빈틈없는 치안망 구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공원안전지킴이는 공원 이용객이 많은 주말을 포함해 주 5회 하루 5시간씩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공원 내 순환 순찰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주요 활동 내용은 △범죄예방 보안시설물 작동 여부 등 시설물 점검 △산불 및 산사태 이상징후 감시 △음주, 고성방가 등 공원 이용수칙 관련 계도 △쓰레기 및 위험물질 상시 수거 △범죄예방 안심공원 주민 홍보 등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공원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공원 내 강력 범죄 발생 우려로 인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함께하는 동작’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추진 [금요저널] 동작구가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동작’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6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 난타동아리 ‘두드림’의 식전 축하공연으로 기념식에 흥을 돋우고 본 행사는 유공 구민에 대한 표창 수여와 축사 등으로 시작된다. 이어 구청장 등 관계자가 참여해 사회적 차별 및 편견 등을 타파하는 양성평등실현 다짐 퍼포먼스를 시행하고 이호선 강사가 강연자로 나서 ‘당당하고 멋진 나로 살아가는 법’을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그 외에도 양성평등 디자인 수상작품 전시, 양성평등 관련 홍보부스 등도 운영해 기념식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이 밖에도 사육신역사관 내 사육신시네마에서는 9월 동안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영화를 상영하고 김영삼 도서관 등 동작 구립도서관 9개소에서 양성평등 관련 테마 도서 전시 코너를 운영한다. 양성평등 주간 행사 관련 문의는, 동작구청 아동여성과으로 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준비한 다양한 문화행사에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양성평등이라는 대전제를 완성하기 위해 구 차원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가 쏜다’ 추석맞이 동작사랑상품권 150억원 발행 [금요저널] 동작구가 오는 3일 오전 11시부터 150억원 규모의 ‘동작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월 설맞이 40억원, 5월 가정의달 맞이 150억원, 7월 여름 휴가철 맞이 120억원을 발행한 데 이어 추석 명절을 앞두고 4차로 150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번 추석맞이 ‘동작사랑상품권’ 발행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는 9월 3일 오전 11시 △2차는 9월 10일 오전 11시에 각각 80억, 70억 규모로 발행한다. 구매자는 5% 할인된 금액으로 살 수 있으며 구매 한도는 1·2차 합쳐 1인당 최대 월 50만원, 총 보유한도는 150만원이다. 상품권은 전용 앱인 ‘서울페이+’를 통해 현금 또는 신용카드로 구매 가능하며 대형마트 등 가맹제한업종을 제외한 관내 동작사랑상품권 가맹점 8,350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으로 미사용 상품권은 기간에 상관없이 취소할 수 있고 60% 이상 사용하면 할인 금액을 제외한 잔액 환불도 가능하다. 또한, 구는 이번 4차 발행과 함께 상품권 사용 촉진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상품권 10만원 이상 사용자를 대상으로 5천 명을 추첨해 동작사랑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당첨자 발표와 경품 지급은 이벤트 종료 후 10일 이내 서울페이+앱에 등록된 핸드폰 번호로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동작사랑상품권’ 관련 기타 문의 사항은 서울페이+고객센터 또는 동작구청 경제정책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동작사랑상품권 발행과 페이백 이벤트가 주민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가계 경제 향상과 소상공인 매출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전 UP, 스트레스 DOWN’ 동작구, 동행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금요저널] 동작구는 하반기 동행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구청장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행일자리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가계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고용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구는 상반기에 179명, 하반기에 223명을 선발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참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을 강화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하반기 참여자 220여명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지난 30일 1회차를 시작으로 이달 9일 1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안전교육은 오영덕 대한산업보건협회 인천산업보건센터 보건관리국장이 강연자로 나서 직무 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선보인다. △근무 중 스트레스 발생 상황 △스트레스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건강 관리 방안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근로자의 정신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직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특히 강의 시작에 앞서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참여자들의 자유로운 소통 시간을 마련해 사업 참여 소감과 애로 및 건의 사항 등을 공유하며 일자리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한편 구는 ‘동작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해 서울시 유일하게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 맞춤형 취업 알선과 상담은 물론 직업훈련 교육, 취업 연계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탄탄한 일자리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동행일자리 참여자들이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익혀 건강하게 활동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작구만의 차별화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