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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청소년 정책평가 ‘국무총리표창’수상 영예 (동작구 제공) [금요저널] 동작구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한 ‘2025년 청소년정책 분석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ㅇ 성평등가족부는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고자 매년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구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활동·참여 △보호·복지 △지역특화 등 3개 영역에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먼저, 활동·참여 분야에서는 여러 위원회를 통해 학생들이 정책 수립과 시설 운영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청소년 권익 증진에 기여했다.ㅇ 또한, 청소년이 프로젝트 구상부터 수행·평가까지 직접 진행하는 ‘만약에 프로젝트’, 자신이 잘하는 분야를 가르치는 ‘동작유스캠퍼스’등 자기주도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자율성과 창의성을 높였다.보호·복지 분야에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해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상담·보호·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했다.ㅇ 아울러 학교밖청소년 지원을 확대해 총 84명의 학업 복귀와 51명의 사회진입을 도왔으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청소년지도협의회 운영을 통해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했다.지역특화 분야에서는 청소년센터를 거점으로 동작구만의 차별화된 정책을 기획·실행했다.ㅇ 관내 청년 사업가가 멘토로 참여하는 창업 체험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 서울대 천체관측 동아리 및 국립청소년우주센터와 협력한 ‘별별사이 프로젝트’, 중앙대·숭실대와 함께하는 ‘미래 교육 사업’등 센터별 특성화 사업을 활발히 전개했다.ㅇ 이와 함께 학교 폭력 예방 사업, 진로 진학 프로그램 등도 적극 추진하며 또래 관계 개선과 학습 격차 해소에 힘썼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권익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관내 모든 청소년이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동작구, 재가의료급여사업 대상자 전원 ‘난방용품 긴급 지원’… 43명 수혜 (동작구 제공) [금요저널] 동작구가 한파에 취약한 재가의료급여사업 대상자 전원에게 맞춤형 난방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ㅇ 재가의료급여사업은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 가운데 퇴원이 가능한 이들에게 의료·돌봄·식사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ㅇ 이를 통해 대상자의 원활한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의료급여 재정 절감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다.현재 구가 관리하는 대상은 총 43명이다.동주민센터에서 오는 15일부터 5일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사용 안내와 안부 확인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지원품은 가정에서 치료 중인 대상자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저전자파 탄소온열매트’와 ‘겨울이불세트’로 마련됐다.ㅇ 특히, 구는 대상자 본인이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해 만족도를 높였다.한편, 구는 앞서 기초생계·의료급여 수급자 7480가구에 가구당 5만 원의 월동대책비를 지급했다.ㅇ 또한 환경정비 자활근로자 100여 명에게 방한용품을 제공하고, 노숙인 보호 순찰을 강화하는 등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난방용품 지원은 한파에 취약한 분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필수 대책”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생활 안정과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동작구, 정보공개 종합평가 전국 자치구 중 '최우수' 쾌거 [금요저널] 동작구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중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총 553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적 정보공개 △문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 5개 분야 11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5.78점을 기록해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중 최고등급인 ‘최우수’를 부여받았다. 특히 자치구 평균인 92.35점보다 3.43점이나 높고 전년보다도 6.4점이 상승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구는 '22년 최우수등급, '23년 우수등급, '24년 최우수등급을 받으며 최근 3년간 상위권을 놓치지 않고 있다. 나아가 구는 2025년에도 정보공개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사전 공개되는 행정정보 업데이트, 정보공개청구 처리기한 단축 등의 노력을 이어가며 최우수등급 연속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들이 행정정보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구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적극적으로 신속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건강관리청으로 지역보건 새 지평 연다’ 동작구, 보건소 신청사 이전 개소 [금요저널] 동작구가 구민들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고 최상의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동작구 보건소를 신청사로 이전한다고 9일 밝혔다. 보건소 신청사는 연면적 4,183.03㎡에 지하2층~지상9층 규모로 현 보건소에서 약 150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구는 오는 31일 이전을 완료하고 새롭게 업무를 개시할 계획이다. 보건소 신청사 1층부터 4층까지는 각종 진료실, 5층부터 9층까지는 보건소 행정사무실 및 교육실, 지하층에는 서고·주차장·기계실이 들어섰다. 세부적으로 1층에는 보건소를 재활 중심의 건강관리청으로 만들어 줄 ‘재활운동치료실’과 진단부터 자세교정까지 챙겨주는 ‘바른자세센터’를 신설했고 민원실과 대기실도 마련했다. 2층에는 결핵실, 예방접종실, 조제실, 한방진료실, 물리치료실이 3층에는 임상병리실, 방사선실, 건강검진실이 4층에는 건강관리센터, 구강보건실, 치매상담실이 위치한다. 업무구역인 5층에는 보건소장실, 보건행정과, 위생민원실, 방사능측정실이 6층에는 감염병관리과, 금연클리닉,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실이 7층에는 건강증진과, 보건의약과가 8층에는 모자건강센터가 자리했다. 특히 9층에는 올해 출범 예정인 ‘동작구민 건강대학’에서 전문건강강좌를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실이 조성됐다. 한편 신청사 이전 업무개시일 전까지 현 보건소에서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단, 의료장비 기기 이전 등에 따라 일부 업무가 중단되므로 보건소 안내 사항을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신청사 개소에 맞춰 지역주민 전체를 아우르는 건강 정책을 시행하고 관리한다는 의미로 보건소를 건강관리청으로 명명하기로 했다”며 “건강관리청이 구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재활 활동에 도움을 주는 건강 파수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교육비 부담 뚝’ 동작구, 수험생 대상 학원수강료 할인 지원 [금요저널] 동작구는 관내 17개 공무원·자격증 학원과 ‘동작구민 학원수강료 할인’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수험생들의 교육비 부담 해소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지난 9일 동작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학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 간담회,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구는 ’ 23년 9월부터 ’ 24년 12월까지 18개 학원과 협약을 맺고 구에 거주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학원 수강료 10% 할인을 지원한 바 있다. 그간 총 207명이 약 1,900만원의 혜택을 받았으며 구는 학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폐업한 학원을 제외하고 신규 학원을 추가하는 등 참여 업체를 재정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관내 수험생은 1월 이후 개설되는 학원 강좌 신청 시 실 수강료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고 혜택은 올해 말까지 이어진다. 협약 학원은 △로이즈학원 △박문각공무원학원 △박문각임용고시학원 △박문각중개사학원 △윌비스공무원학원 △이찬이대학편입학원 △GWP고시학원 △공단기학원 △미래인재컴퍼니 △민족부사관장교군무원 △에듀윌소방학원 △에듀윌공무원학원 △영가스파르타학원 △에듀윌주택관리사학원 △에듀윌공인중개사학원 △에듀윌전기기사학원 △윌비스손해평가사학원 등이다. 오프라인 강좌 할인이 기본이며 로이즈학원부터 GWP고시학원까지 7개소는 온라인 강좌에도 적용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구청 교육정책과로 방문해 확인증을 발급받으면 된다. 확인증을 가지고 7일 이내에 학원을 방문하면 수강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올해도 공무원·자격증 시험 준비 중인 관내 수험생들의 학원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강료 할인 지원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교육뿐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구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영어로 만나는 신나는 책 여행’ 동작구, 영어마루도서관 프로그램 개시 [금요저널] 동작구가 놀이와 체험을 통해 영어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동작영어마루도서관’의 새해 첫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개시했다. 2023년 11월 개관한 동작영어마루도서관은 동작어린이도서관을 리모델링해서 조성한 신개념 영어도서관으로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도서관에 놀이와 영어를 접목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을사년 새해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어린이들을 영어독서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유아부터 초등학생 대상 전용프로그램과 전 연령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FUN With English : 디딤체험 △FUN With English : Create △원어민과 함께하는 스토리타임 △영문과 할머니와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영어보드게임 △마루네 수요 극장 △영어 필사 도전 등으로 구성됐다. 각 프로그램은 선착순 신청과 현장 참여의 방법으로 진행한다. 단,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마감됐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문의하고 방문하길 권장한다. 한편 동작영어마루도서관은 444.3㎡ 지하1층~지상2층 규모의 아담한 크기지만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단계별로 열람할 수 있는 영어원서가 비치됐다. 또한, 다양한 놀이와 체험 중심의 영어특화프로그램 운영으로 작년 말 기준 등록회원 수 29,451명을 기록하며 구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게 중요하다”며 “앞으로 영어도서관, 영어놀이터 등 지속적인 영어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마을버스 더 편리하게 기다린다 [금요저널] 동작구는 마을버스 이용객의 대기 불편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동작구형 마을버스 정보안내단말기’를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해 8월, 하루 평균 승차 인원, 버스노선의 수, 주민 요구 및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해 관내 마을버스 단독정류소 15곳을 선정하고 안내 단말기를 설치·운영해왔다. 동작구형 마을버스 정보안내단말기는 전광판을 통해 해당 정류소의 버스 노선 및 도착 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것은 물론, 날씨와 시간 등 유용한 정보까지 제공해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구는 안내 단말기 보급률을 높여 주민 중심의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구비 1억 3천여만원을 투입해 추가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에 신설된 정류소는 △사당솔밭도서관 △대림아파트후문·래미안로이파크 △대방어린이도서관 △밤골터널·상도역롯데캐슬파크엘 △현대아이파크 △상도역 7호선 △이수역 △상도역 하나은행 △우성아파트 △장승배기역 5번출구 △밤골·상도역롯데캐슬파크엘 △예스플러스 △강남교회·오거리 △성남중고 △상도은빛어르신복지관·터널경로당 등 15개소다. 한편 구는 지난해부터 노후화되거나 승차대가 없는 정류소 40곳을 대상으로 동작구만의 독자적인 디자인을 가미한 ‘동작구형 마을버스 승차대’를 구축하고 있다. 가림막과 벤치만 있던 획일적 형태를 벗어나 보도폭, 설치시설물 등 각 정류소 사정에 맞게 디자인했으며 온열의자·냉온풍기 등 편의시설도 갖춰져 주민들이 날씨와 관계없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향후 구는 올해 확보한 총 10억 7천 2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동작구형 정보안내단말기와 승차대 등 관내 정류소에 필요한 시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마을버스를 더욱 편리하게 기다릴 수 있도록 동작구형 마을버스 정보안내단말기를 확대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동작구 곳곳을 꼼꼼히 살피며 구민의 불편을 적극 해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재난대비 이상無’ 동작구, 특별 비상사태 대비 안전조치 매뉴얼 가동 [금요저널] 동작구가 대형 사건·사고 재난 등 비상사태 발생 시 즉각 대응하며 구민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안전조치 매뉴얼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달 상황 발생 유형을 △정치변동 △대형 붕괴사고 △대규모 인파사고 △테러, 군사위기 등으로 구분해 △신속한 대응 △현장 중심 사태 수습 △사후관리 철저 등 3가지로 구성된 매뉴얼을 마련했다. 먼저 구는 비상사태 발생 인지 후 10분 이내에 모바일 화상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신속한 사태 파악과 의사결정으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이어 상황 발생 유형에 따라 공무원 경력 10년 이상인 베테랑 직원으로 편성된 24시간 상시 대기조를 즉시 현장에 투입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특히 상시 대기조는 유형에 따른 임무를 부여받아 평시에는 반기별 온라인 응소 훈련 등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힌다. 마지막으로 일일상황보고를 통해 주요피해 및 수습·복구 사항을 정리하고 일상으로의 회복을 지원하는 등 사후관리도 철저히 할 계획이다. 구는 예기치 못한 대규모 긴급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이번 안전조치 매뉴얼을 통해 현장 중심으로 신속히 대응하며 인명·재산피해를 극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안전사고는 예방도 중요하지만 사고 발생 시 신속히 처리하고 수습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구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구민과 함께 희망찬 새해 다짐’ 동작구, 2025년 신년인사회 개최 [금요저널] 동작구가 을사년을 맞아 각계각층의 구민들과 희망찬 새해의 정진을 다짐하고 신년 비전을 공유하는 ‘2025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신년인사회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직능단체 임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행사는 구립성인합창단, 동작구청소년교향악단 등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주요 내빈 합동 세배 △동작구민 새해 소망 동영상 상영 △새해 덕담 △신년사 및 2025년 주요 사업 설명 △새해맞이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2024년 동작구 10대 뉴스’ 발표와 함께 2025년에도 구민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최고 가치 도시 동작’을 만들겠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신년사를 시작했다. 지난달 구민 5,746명의 온라인 투표로 선정된 10대 뉴스는 △전국 최초 ‘청년 만원주택’ 시리즈 △서울시 최초 ‘효도패키지’ 사업 △전국 최초 ‘동작형 석식도시락’ 출시 △서울시 최초 ‘어린이 영어놀이터’ 개소 △남성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지정 △도로열선 확충 △장애인 친화 미용실 △전국 최초 ‘AI 지체장애인 쉼터’ 개소 △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 △040번 버스노선 신설 등이다. 이어 △생활 속 불편 해결 △도시 외형 변화 △교육·문화·주거 중심 복합도시로의 성장 등 2025년 10대 비전에 따라 구 핵심 사업을 소개했다. 끝으로 동작의 지도를 바꾸기 위해 올해도 변함없이 새로운 변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주요사업 설명을 마쳤다. 아울러 구는 신년인사회에 참석하는 주민들이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플라워 포토존’을 설치하고 자치회관·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을 전시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지난해 동작구는 모든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탄탄한 저력을 증명해냈다”며 “을사년 새해에는 뱀이 허물을 벗듯 동작의 지도를 바꿀 성과들을 손에 잡히는 변화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15개동 신년 업무보고회 개최…구민과의 소통 강화 [금요저널] 동작구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동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동 업무보고회’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주민을 직접 만나 신년인사와 함께 구정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다.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통·반장, 주민 등 동별로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0일 노량진1·2동, 대방동 △13일 사당1·4·5동 △15일 흑석동, 사당2·3동 △17일 상도1·2·4동 △21일 상도3동, 신대방1·2동까지 15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업무보고회는 동별로 주민이 직접 기획·제작한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 동아리 등의 문화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유공구민에 대한 표창장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해 준 후원자들에 대한 감사장을 전달한다. 수여식 후에는 ‘동 업무보고’ 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는 2025년 구정 주요 정책과 동별 현안 사업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동작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이어지는 ‘구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 또한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다. 향후 구는 제시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2025년은 동작의 지도를 바꿀 성과들을 손에 잡히는 변화로 보여드리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구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최고 가치 도시 동작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자치구 최고 수준’ 동작구, 방과 후 돌봄 시설 간식비 지원 [금요저널] 동작구가 우리동네키움센터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간식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기존에는 각 센터의 재량으로 이용료 및 운영보조금 중 일부를 간식비 명목으로 편성해 사용해왔다. 구는 올해부터 운영보조금 외에 별도간식비를 신규로 지원해 방과 후 돌봄 서비스의 질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간식비 지원금액은 아동 1인당 월 3만원으로 자치구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관내 우리동네키움센터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950여명의 아동들이 혜택을 보게 된다. 센터 관계자도 이번 간식비 지원이 돌봄 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이번 겨울방학 중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 자녀들을 위해 건강 도시락을 지원하고 있다. 동별 10명씩 총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했고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3주간 지원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간식비 지원으로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 지하보도 현대화 시동…불법노점 정비 완료 [금요저널] 동작구는 노량진수산시장 지하보도 환경 개선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40년간 자리 잡은 불법노점 6개소를 정비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9월, 수협노량진수산·수협중앙회와 체결한 ‘노량진수산시장 지하보도 관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지하보도 현대화 및 보수공사를 원활히 진행하고자 노점과 잔존적치물 정비를 꾸준히 추진해왔다. 그간 구는 노점주들이 기한 내 자진 철거하도록 정비 안내 플래카드를 게첨하고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집중적인 면담·설득으로 불법노점 자진 정비를 유도했다. 그 결과, 지난해 말 노량진수산시장 지하보도에 남아있던 노점 총 6개소가 모두 자진 철거를 완료했다. 이어 구는 잔재물 정비 및 청소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민통행로를 확보하고 향후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해당 구역에 단속반원을 배치해 지속적으로 순찰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노량진수산시장을 세계적 랜드마크로 재탄생시키고자 지난해 12월 수협중앙회와 ‘노량진 수협부지 복합개발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지하보도 환경 정비를 비롯해 수협부지 복합개발이 노량진 일대지역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노량진수산시장 지하보도 노점 정비는 끈질긴 대화와 설득으로 자진 철거를 이끌어낸 모범사례”며 “앞으로도 노량진 일대의 환경 개선과 획기적인 공간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