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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조정선수단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송파구 조정선수단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이후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전국체전에서 송파구 조정선수단은 압도적인 집중력과 경기력을 발휘해 2관왕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쿼드러플(4인승, 김혜연·채세현·박지윤·장예진) 부문에서 7분 8초로 1위에 올라 금메달을 차지하고 ▲무타페어(2인승, 채세현·장예진) 부문 7분 43초 1위를 기록, 금메달을 획득했다.이번 전국체전을 통해 달성한 올해 첫 쿼드러플 1위와 올해 참가한 모든 국내 대회에서 무타페어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송파구조정선수단의 기량이 ‘전국 최강’임을 입증했다.송파구조정선수단은 2000년 창단 이래로 25년간 전국체전, 아시아선수권, 아시안게임 등에서 입상하는 등 여성 조정에서 독보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특히 베테랑 지도자와 함께하는 체계적인 훈련과 선수들의 열정, 노력으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최근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국내에서 가장 권위가 높고 10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체전에서 송파구조정선수단이 최정상급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이루어 낸 송파구조정선수단의 값진 성과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학부모 특강 포스터 (송파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29일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과 김붕년 교수를 초청한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고 알렸다.올해 네 번째로 열리는 이번 강연 대상은 사춘기 자녀를 둔 학부모다.청소년기는 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 뇌의 전두엽과 편도핵이 급변하면서 정서 기복이나 행동 특성이 두드러지는 경향이 있다.10월 특강에서는 ‘뇌 발달을 중심으로 한 사춘기 자녀 이해’를 주제로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알아본다.질풍노도의 시기를 거치며 생기는 다양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법을 정신의학적 관점에서 짚어줄 예정이다.강연을 맡은 김붕년 교수는 국내 소아청소년 정신의학 분야 최고 권위자다.주의력결핍, 정서·행동 문제, 미디어 사용 등 청소년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풍부한 임상과 연구 성과를 지니고 있다.현재 학문 연구를 넘어 정책과 제도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아이의 뇌’, ‘천 번을 흔들리며 아이는 어른이 된다’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김 교수는 “이 시기 아이들의 행동을 단순하게 통제하기보다는 발달 과정의 일부로 이해해야 한다”며, “부모가 이러한 변화를 지켜보고 기다려 줄 때 사춘기의 혼란이 성장과 발달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강연은 구가 올해 네 번째로 개최하는 학부모 특강이다.구는 학부모가 올바른 교육정보를 토대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학부모 특강을 꾸준히 마련해 왔다.올해도 공부법과 학습 지도법, 최근 교육 트랜드 등 유용한 주제의 강의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사춘기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의 양육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고 전문적인 강연을 꾸준히 제공해 자녀교육의 좋은 길잡이로 삼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24일 송파구서 아시아 플라멩코 축제 열린다 [금요저널] 송파구는 3월 24일 19시에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스페인, 한국, 일본, 대만 등의 세계적인 댄서들과 함께하는 ‘4회 아시아 플라멩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4회 아시아 플라멩코 페스티벌’은 한국예술 플라멩코문화원과 송파여성문화회관 주최로 구민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드리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스페인의 대표적인 공연문화인 ‘플라멩코’는 춤과 노래, 악기연주의 세파트로 구성된 복합예술로 열정적인 춤사위와 리듬의 독특한 가치를 인정받아 2010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재로 등재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송파여성문화회관 6층 대강당에서 오후 7시부터 플라멩코 공연이 시작된다. 세계 각국의 플라멩코 아티스트 5명과 한국의 플라멩코 아티스트 20명이 함께 어우러져 약 13곡의 정열적이고 격렬한 춤사위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프닝 공연으로 바리톤 성악가와 함께 플라멩코 3명 댄서와 무대에 올라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를 선보인다. 이어 경쾌한 춤곡에 맞추어 춤을 추는 ‘라꿈빠르시따, ’엘비토‘, 우리나라의 판소리와 가야금 연주와 함께 플라멩코 춤사위를 선보이는 ‘침향무’, 기타, 싱어, 댄서가 함께 하는 ‘불레리아스’, 플라멩코 댄서 10명이 참여해 세비야의 민속 춤을 선보이는 ‘세비야나스’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플라멩코를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오후 3시부터 1층 로비에서 ‘플라멩코를 입다’라는 주제로 포토존을 운영해 플라멩코 의상을 입어보며 스페인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플라멩코 춤 따라하기’를 통해 플라멩코 춤을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한다. 사전 신청받은 20여명 주민을 대상으로 춤을 가르쳐줄 예정이다.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한편 송파구는 구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송파문화재단을 통해 매월 양질의 문화 공연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대학로 연극 ‘부장들’, 3월에는 오페라 ‘카르멘’ 공연을 기획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플라멩코는 불꽃처럼 뜨겁게 타오르며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춤과 음악이다. 이번 플라멩코 축제는 구민들에게 색다른 문화경험을 선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이 오셔서 생생한 플라멩코 공연을 즐기고 온몸으로 활기와 열정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취업든든’하게 지원한다 송파구, 취업멘토링 운영 [금요저널] 송파구가 청년 구직자를 위한 취업멘토링 프로그램 ‘취업든든’을 새롭게 운영한다. 최근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취업 준비를 하지 않고 ‘그냥 쉬는’ 청년이 지난달 50만명으로 20년 만에 최대 규모이다.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한 점이 주된 원인으로 꼽혔다. 이에 구는 청년 구직자들이 취업 역량을 강화해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취업 활동을 펼쳐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문정비즈밸리 일자리허브센터에서 ‘취업든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매월 화요일 목요일 오후 오후 3시에 2시간씩 진행된다. 지난 3월 14일부터 올해 11월까지 총 22회에 걸쳐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운영한다. 화요일에는 구직역량 강화를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역량진단검사, 입사지원서 작성, 면접 답변, 이력서 작성법 등부터 취업 준비과정에서 겪을 스트레스 관리법까지 배울 수 있다. 목요일에는 현직자들을 초빙한 직무멘토링이 실시된다. 최근 직무능력 중심에 따른 채용 트렌드에 맞춰 마케팅, 연구개발, IT 등 16개 분야 현직자들이 희망 직무별 주요 과업과 필요 역량, 관련 분야 취업을 위한 올바른 계획수립, 준비법 등을 알려준다. 이 밖에도 구는 문정비즈밸리 일자리허브센터를 통해 청년들이 다양한 취업 스킬을 익히고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1:1 맞춤형 심층취업 상담 서비스인 ‘잡트니스’는 애니어그램을 활용한 성격 및 직업 심리 검사, AI/VR 면접 체험, 일자리 매칭 등 단계별 일자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개인별 최대 3회차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문정비즈밸리 일자리허브센터 운영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서비스 이용 및 일자리 상담이 필요하면 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청년들이 송파에서 희망하는 기업에 취업하고 밝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더 다양하고 창의적인 청년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수렴…4월 10일까지 [금요저널] 송파구는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주민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을 청취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감정평가사가 조사·평가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송파구 내 토지 29,553필지에 대한 단위면적당 가격을 산정한 것으로 이는 토지분 재산세 등 토지 관련 세금의 과세표준과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가격 열람은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송파구청 부동산정보과와 송파구청 홈페이지, 또는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가격 관련 의견이 있을 경우에는 의견서를 작성해 송파구청 부동산정보과나 각 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방문, 우편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또, 송파구청 홈페이지,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도 제출이 가능하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관해 토지특성조사에 관한 사항 비교표준지 선정에 관한사항 표준지, 인근토지 및 연도별 지가균형유지에 관한 사항 등을 재조사한다. 이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송파구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8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구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열람 기간 동안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이 방문이나 전화를 통해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개별공시지가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청 부동산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가 토지관련 세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적극적인 열람과 의견 제출을 당부드린다”며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국 최초 송파구, 독거 어르신위한 수당 신설…틈새없는 복지 실현 [금요저널] 송파구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저소득 독거노인 생활보조수당’제도가 관내 차상위계층의 독거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송파구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으로 빈틈없는 복지를 실현하고자, 법적 차상위계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2023년 1월부터 매월 7만원 씩 생활보조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확대’는 취임 후 서강석 송파구청장의 첫 번째 지시사항으로 구는 지난 9월 ‘서울특별시 송파구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2023년 저소득 독거노인 생활보조 수당 지원 예산으로 2억 6천 여 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송파구는 전국 최초로 ‘송파구 저소득 독거노인 생활보조 수당’ 지급 제도를 신설했다. 지급 대상은 기초수급대상자에 해당하지 않지만, 형편이 어려워 경제적인 도움이 시급한 사각지대의 독거노인이다. 이에 현재 송파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차상위계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매월 20일 7만원씩 지급해오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현실적으로 보탬이 되는 경제적 지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구민이 없도록 틈새 없는 복지정책을 펼쳐 구민의 생활 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장애인 문화데이’… 저소득 장애인 225명 위한 특별한 하루 선물 [금요저널] 송파구와 롯데물산은 저소득 장애인 225명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장애인 문화데이’를 3월부터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 장애인에게 문화시설 관람권과 기념품을 제공해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장애인 문화데이’ 사업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문화체험을 통한 참여자들의 사회적 소외감 해소와, 비장애인과의 동행으로 장애인 인식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롯데물산은 2022년에 이어 올해에도 본 사업 후원에 나섰다. 2022년에는 저소득 장애인 200명에 9개월 간 문화체험 활동 기회를 지원했다. ‘장애인 문화데이’는 3월부터 10개월 간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장애인 25명이 롯데월드타워 문화시설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장애인 맞춤 분기별 체험 프로그램으로 서울스카이 전망대 투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관람 및 체험프로그램 참여 시네마 영화 관람 등 롯데월드 타워 내 시설 체험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구청 직원, 관내 복지시설 종사자, 롯데물산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여 장애인들과 함께 문화체험 활동을 즐기며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평소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가 적었던 분들께 의미 있는 선물을 해준 롯데물산에 감사드린다”며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포용의 도시행정으로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섬세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생일케이크 선물 왔어요” [금요저널] 송파구가 드림스타트 취약 전체 아동 170명을 대상으로 ‘생일축하케이크 행복 드림’ 사업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첫 시행하는 ‘생일축하케이크 행복 드림’ 사업은 어려운 가정환경 때문에 기념일을 잘 챙기지 못하는 가구에 생일 케이크를 선물해 아이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기획됐다. 매월 생일을 맞이하는 드림스타트 아동 총 170명 전원에게 전담공무원 및 아동통합사례관리자가 생일 전날 또는 당일에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케이크와 축하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뚜레쥬르 마천사거리점 이낙근찹쌀떡베이커리 코른베르그 과자점 관내 3개 업체가 후원에 참여했다. 이 업체들은 ‘송파구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모금’에도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온정 나눔에 마음을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송파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공평한 양육 환경과 출발 기회를 보장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가족지원 총 4개 분야 26개 맞춤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도 지역자원과 연계해 맞춤형 종합건강검진 지원, 가정방문 학습지도, 키자니아 직업체험, 호캉스 지원 ‘스윗드림’ 등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소외되는 아이들이 없도록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주신 후원업체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송파구의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에 불어오는 ‘청렴 새 바람’…3월 셋째 주는 청렴 주간 [금요저널] 송파구가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대적인 청렴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공직은 엄중한 자리’임을 강조하며 ‘청렴의 의무’ 준수를 당부해왔다.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부정청탁, 금품 수수를 금지할 뿐 아니라 상호간 배려하는 직장 문화 조성까지 아우르는 청렴 실천으로 구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자는 것이다. 구는 민선8기 2년차를 맞아, 구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청렴송파’를 구현하고자 한다.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과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신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청렴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매월 셋째 주를 ‘송파구 청렴주간’으로 정하고 청렴에 대한 다양한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3월 14일을 ‘송파구 청렴데이’로 지정해 서강석 구청장이 직접 나선 가운데 직원들의 출근길에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청렴메시지를 담은 ‘청렴캔디’를 직원들과 나누며 친근한 스킨십으로 송파의 청렴 문화 확산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청렴데이를 맞아 전 직원에게 ‘부패방지 청렴 칫솔살균기’를 배부했다. 유해 세균을 제거하는 칫솔 살균기처럼 매일 곁에 두고 사용하며 우리 마음 속 부패도 살균하자는 송파구의 강력한 청렴의지를 담았다. 청렴 주간 동안 ‘청렴 아침방송 챌린지’와 신규공무원 청렴교육, 송파구 청렴레터 제작 등도 이어져 전 방위적인 ‘청렴 붐’ 조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구는 개청 이래 최초로 전 부서는 물론 구 산하 기관까지 참여하는 자율형 청렴문화 실천 협의체인 ‘송파구 청렴문화 혁신밴드’를 출범하고 지난 2일 발족식을 가졌다. ‘송파구 청렴문화 혁신밴드’는 업무 분야에 따라 각 부서 및 기관을 11개의 밴드로 재구성하고 밴드별 업무 특성에 맞는 청렴정책을 발굴하며 정기 회의를 통해 아이디어를 나눌 계획이라고 전했다. 발족식에서도 39개의 청렴 실천과제들이 제안되어 직원들의 강한 청렴의지를 공유했다. 앞으로도 구는 매년 3월 셋째 주 수요일을 ‘송파구 청렴데이’로 정례화하고 매월 청렴 주간을 운영해 청렴캠페인을 연중 기획하는 등 창의적이고 다양한 청렴정책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청장의 강력한 의지를 담은 청렴 정책 추진으로 창의와 혁신, 공정이 실현되는 ‘구민이 주인이 되는 명품도시 송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이랜드복지재단, 위기가정 지원에 손잡아 [금요저널] 송파구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난 6일 이랜드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위기가정 자립 지원에 나선다. 구는 2021년 이랜드재단과 첫 업무협약을 맺고 위기가구 자립지원사업을 꾸준히 실시해 왔다. 이번 협약은 이랜드재단이 이랜드복지재단으로 분리되면서 사업명을 ‘SOS 위고’로 바꾸어 새롭게 체결한 것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구는 기존과 다르게 이랜드복지재단의 거점협약기관이 됐다. 거점협약기관이 되면 구 자체 선정 회의로 긴급한 위기 상황 대상자에게 신속 지원이 가능하다. 현재 거점협약기관은 전국에 17곳이 있으며 서울권에서는 송파구가 유일하다. 협약에 따라 구와 이랜드복지재단은 앞으로 주 소득자의 사망, 질병, 소득 상실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부딪힌 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 6개월 단위로 최대 5천만원까지 위기가정 자립지원 사업비 지원이 가능해 긴급물품 지원 생계비, 주거비, 치료비 지원교육비, 간병, 돌봄 지원 등 폭넓은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위기 상황으로 지원이 필요한 사례관리 가구가 주 대상이며 타 복지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랜드복지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위기가정이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에서 벗어나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송파구는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의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개학 맞아 학교주변 유해환경 집중 단속 실시 [금요저널] 송파구는 3월 개학을 맞아 초·중·고등학교 주변의 위해 요인을 집중 점검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 및 캠페인은 송파구청, 송파경찰서 아동·청소년지도위원,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민·관·경이 함께 진행하며 3월 한 달 동안 관내 초·중·고등학교 주변과 청소년 다중이용시설을 포함한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점검 및 단속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사항은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및 표기 이행 여부 청소년 출입이 잦은 편의점, PC방 등에 대한 만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표기 여부 및 위반행위 성매매 알선 및 신종 유흥업소 관련 불법 전단지 단속 등이다. 또한,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있는 신·변종 룸카페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점검·단속 기간 중 가출·비행·폭행 등의 위기 청소년을 발견할 시에는 즉시 청소년안전망사업과 같은 청소년 맞춤 서비스를 연계해 청소년의 안전망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해서는 단속 및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재건축 해결사 ‘주택정비사업 자문위원회’ 출범 [금요저널] 송파구는 주택 정비사업의 신속 추진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송파구 주택정비사업 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3월 9일 10시 송파구청 대회의실에서 ‘송파구 주택정비사업 자문위원회’ 발대식 및 위촉식을 가졌다. 송파구에서 재건축·재개발 신속 추진을 위한 자문위원회 구성은 이번이 처음이다. ‘송파구 주택정비사업 자문위원회’는 송파구 도시현대화국장을 위원장으로 교수, 건축사, 감정평가사 등 도시정비, 도시 및 건축계획, 도시정비법령, 감정평가 등 의 각 분야별 전문가 총 42명으로 구성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체되는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업추진 큰 장애물인 조직 내 갈등을 예방하고 조직 분규를 해결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정비사업 중 발생하는 다양한 사항에 대해 자문을 구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송파구는 재건축 32개소, 공동주택 리모델링 14곳, 가로주택정비사업 15개소, 소규모재건축 3개소, 지역주택조합 8개소, 재개발 9개소 총 81개 구역에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송파구 주택정비사업 자문위원회’는 관내 주택 정비사업의 유형별·단계별·대상지별 맞춤형 자문을 진행하고 주택정비사업 조합장 등 조합 임원 실무교육 집단 및 고질 민원 등 각종 분쟁사항 적극 참여 및 중재 국토교통부·서울시, 지역의원 등과의 협조 채널 상시 구축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모색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림픽선수촌, 올림픽훼밀리 등 재건축 정비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관내 노후 단지들을 중심으로 향후 정비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정비사업 관련 관계기관의 이견 발생 등 현안사항에 대해 서울시와 긴밀한 협조 채널을 구축해 송파구 재건축 사업 속도를 높이는데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송파구 주택정비사업 자문위원회’를 통해 재개발·재건축 등 주택 정비사업의 신속한 처리를 돕고 주민에게 지역 사정에 맞는 컨설팅을 제공해 송파구의 재건축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