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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조정선수단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송파구 조정선수단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이후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전국체전에서 송파구 조정선수단은 압도적인 집중력과 경기력을 발휘해 2관왕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쿼드러플(4인승, 김혜연·채세현·박지윤·장예진) 부문에서 7분 8초로 1위에 올라 금메달을 차지하고 ▲무타페어(2인승, 채세현·장예진) 부문 7분 43초 1위를 기록, 금메달을 획득했다.이번 전국체전을 통해 달성한 올해 첫 쿼드러플 1위와 올해 참가한 모든 국내 대회에서 무타페어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송파구조정선수단의 기량이 ‘전국 최강’임을 입증했다.송파구조정선수단은 2000년 창단 이래로 25년간 전국체전, 아시아선수권, 아시안게임 등에서 입상하는 등 여성 조정에서 독보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특히 베테랑 지도자와 함께하는 체계적인 훈련과 선수들의 열정, 노력으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최근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국내에서 가장 권위가 높고 10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체전에서 송파구조정선수단이 최정상급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이루어 낸 송파구조정선수단의 값진 성과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학부모 특강 포스터 (송파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29일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과 김붕년 교수를 초청한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고 알렸다.올해 네 번째로 열리는 이번 강연 대상은 사춘기 자녀를 둔 학부모다.청소년기는 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 뇌의 전두엽과 편도핵이 급변하면서 정서 기복이나 행동 특성이 두드러지는 경향이 있다.10월 특강에서는 ‘뇌 발달을 중심으로 한 사춘기 자녀 이해’를 주제로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알아본다.질풍노도의 시기를 거치며 생기는 다양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법을 정신의학적 관점에서 짚어줄 예정이다.강연을 맡은 김붕년 교수는 국내 소아청소년 정신의학 분야 최고 권위자다.주의력결핍, 정서·행동 문제, 미디어 사용 등 청소년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풍부한 임상과 연구 성과를 지니고 있다.현재 학문 연구를 넘어 정책과 제도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아이의 뇌’, ‘천 번을 흔들리며 아이는 어른이 된다’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김 교수는 “이 시기 아이들의 행동을 단순하게 통제하기보다는 발달 과정의 일부로 이해해야 한다”며, “부모가 이러한 변화를 지켜보고 기다려 줄 때 사춘기의 혼란이 성장과 발달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강연은 구가 올해 네 번째로 개최하는 학부모 특강이다.구는 학부모가 올바른 교육정보를 토대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학부모 특강을 꾸준히 마련해 왔다.올해도 공부법과 학습 지도법, 최근 교육 트랜드 등 유용한 주제의 강의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사춘기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의 양육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고 전문적인 강연을 꾸준히 제공해 자녀교육의 좋은 길잡이로 삼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창의와 혁신의 송파구, ChatGPT 활용 교육 [금요저널] 송파구는 최근 화제가 된 인공지능 대화 시스템 ChatGPT와 검색 엔진 Bing을 활용한 첨단 행정 서비스 도입에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이를 위해 송파구는 2023년 3월 24일에 "AI 대화의 세계로: ChatGPT 및 Bing 기초"라는 실무 교육을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구청 내부 직원 중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우 생산적이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이론과 실습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GPT 및 Bing의 기본 원리와 작동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 기안문 작성, 간단한 소설 작성, 이미지 생성 등 다양한 실습을 경험하며 업무에 활용 가능한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 송파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의 목적이 직원들이 일상 업무에서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추가적인 직원 교육과 구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송파구는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IoT 등 최신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구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교육을 추진해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노력할 것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100세 시대 평생학습 책임지는 송파, 평생학습원 1개소에서 7개소로 대폭 확충 [금요저널] 송파구가 전 세대가 함께 배우고 공감할 수 있는 ‘평생학습 도시’ 조성을 위해 송파구 평생학습원을 6개소 추가해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송파구 평생학습원은 배움의 의지만 있다면 누구에게나 기회를 제공하는 열린 공간으로 인문, 예술, 디지털 문해 등 최신 트렌드 분야 교육부터 평생학습 참여 상담까지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18년 마천동에 3층 규모의 전용 공간을 개원해 ‘송파구 평생학습 허브’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송파구 평생학습원을 확대운영하게 됐다”며 “기존 ‘송파런’ 학습공간의 주 이용시간대가 오후인 점에 착안해, 유휴 시간인 오전을 평생학습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추가 개소하는 송파구 평생학습원은 총 6개소다. 세부적으로 잠실 평생학습원 풍납 평생학습원 헤드 평생학습원 위례 평생학습원 마천 평생학습원 가락 평생학습원 등 6개소이며 개소 별 특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세대공감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수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송파런 교육포털 또는 전화 문의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현재 송파런 교육포털에서 2분기 교육 온라인 신청이 진행 중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민 누구나 소외됨 없이 생활권 내 가까운 거리에서 배우고 나눌 수 있는 평생학습망을 조성해 교육창달의 도시 송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아름다운 봄, 벚꽃이야기 “호수벚꽃축제”’개최 [금요저널] 송파구가 오는 4월 5일부터 9일까지 서울의 벚꽃 명소인 석촌호수에서 ‘호수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송파구 벚꽃축제 차별점은 단연 서울에서 유일하게 호수를 배경으로 벚꽃을 만끽할 수 있다는 점이다. 매년 봄 2.6km에 이르는 호숫가를 따라 왕벚나무 592주, 수양벚 및 산벚나무 320주를 비롯해 2007년 주민 헌수로 추가 식재한 왕벚나무 220주까지 총 1,119주의 벚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룬다. 이번 ‘호수벚꽃축제’는 ‘아름다운 봄, 벚꽃이야기’가 주제다. 관람객들이 꽃 내음을 만끽하고 아름다운 봄의 정서를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축제는 오는 5일 저녁 6시 개막식 ‘벚꽃맞이’를 시작으로 송파구립합창단, 송파구립실버악단 등 구립문화예술단체 공연 청년버스킹 시낭송회 어쿠스틱 팝, 재즈 공연 등 5일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에서 펼쳐진다. 9일 오후 5시에는 흩날리는 벚꽃 비를 맞으며 즐길 수 있는 벚꽃만개콘서트가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아울러 산책로를 따라 나무 아래에서 위로 비추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환상적인 벚꽃 야경을 연출하고 송파구 새 캐릭터인 ‘하하호호’가 함께 하는 다양한 콘셉트의 포토존을 운영해 상춘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호수 곳곳에서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업사이클 미싱체험 등 특별한 체험과 벚꽃을 주제로 한 자수, 액세서리, 공예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플리마켓도 마련된다. 무엇보다, 구는 관람객이 몰릴 것을 대비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지난해는 벚꽃 시즌에 축제가 개최되지 않았는데도 378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석촌호수를 찾았다. 이에 구는 축제 예산의 20%를 안전관리 비용으로 과감히 투자했다.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르면 안전관리비는 행사예산의 1% 이상만 확보하면 된다. 5일간 200명의 안전요원과 500명의 자원봉사자, 300명의 구청 직원을 배치해 43개의 석촌호수 진출입로를 철저히 관리한다. 급경사가 있는 내리막 및 밀집도에 따른 통제, 일방향 통행 안내 등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유사시를 대비해 응급구조사가 상주하는 의료센터를 운영하고 미아 보호 및 분실물센터도 설치해 관람객 불편에 신속히 대응한다. 축제에 앞서 지난 29일에는 서강석 구청장 주재로 송파경찰서 송파소방서 한국전력공사와 특별관리대책 회의를 갖고 방문객 이동 중 안전과 경관조명 설치에 따른 전기 관련 안전사고 방지 등을 점검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축제를 찾는 모든 분들이 송파의 봄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며 “‘아름다운 봄, 벚꽃이야기 ‘호수벚꽃축제’’에 많이 오셔서 꽃으로 물든 호수에서 소중한 추억을 담아 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주택임대차 계약 5월까지 신고해야 과태료 미부과 [금요저널] 송파구는 2021년 6월 1일 이후 주택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경우 오는 5월 31일까지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를 해야 한다고 30일 밝혔다.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2021년 6월 1일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임대차 시장의 정보를 공개하고 임차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신고 대상은 주거 목적으로 사용하는 건물에 대한 보증금 6천만원 또는 월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 건이다. 갱신계약에 대해서는 금액의 변동이 있을 경우에는 신고해야 하고 금액에 변동이 없는 갱신 계약은 신고 대상이 아니다. 이에 따라 계약 당사자는 주택임대차 계약금 입금일로부터 30일 이내로 임대료, 임대기간 등의 내용을 신고해야 한다. 신고는 계약 대상 주택 소재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공동신고가 원칙이나, 공동 서명 또는 날인된 임대차 계약서나 신고서가 있다면 당사자 중 한명이 신고하거나 또는 대리인 신고도 가능하다.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허위로 신고할 경우 계약금액과 지연 기간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신규 제도 시행 후 제도 정착 필요성이 제고됨에 따라 2023년 5월 31일까지 과태료 부과를 유예하고 있으며 2023년 6월 1일 이후에는 과태료 부과가 전면 시행된다. 이에 구는 주민들이 신고 누락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문자 서비스, SNS, 구정 소식지, 홍보물 등을 통해 제도 안내 및 자발적 신고를 독려하는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추가로 ‘공공주택 특별법’ 및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임대사업자가 각 법에 따른 표준임대차 계약 신고 등을 이행한 경우에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임대차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단, 이 경우 확정일자가 부여되지 않으므로 임차인은 확정일자를 별도로 받아야 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임차인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만큼 주민들이 과태료 피해를 보지 않도록 서둘러 신고하기를 당부드린다”며 “적극적인 안내로 제도를 알리고 자발적인 신고 분위기를 조성해 구민들의 권리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모… 최대 500만원 지원 [금요저널] 송파구가 주민 간 소통을 늘리고 살기 좋은 주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사업’에 참여할 공동주택 단지를 모집한다. 구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사업’을 통해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해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해에는 위례포레샤인23단지 ‘여름물놀이 축제’, 송파현대힐스테이트 ‘태극기 게양 캠페인’ 등 총 12개 공동주택 단지에 3천5백만원을 지원해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위례포레샤인23단지는 서울시 주관 ‘2022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올해 공모사업은 관내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분야는 소통·주민화합 친환경 실천·체험 취미·창업 교육·보육 건강·운동 이웃돕기·사회봉사 6개 분야다. 선정된 단지에는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참여 연수에 따라 자부담률이 10~40% 차등 적용된다. 신청은 오는 4월 7일까지이며 송파구청 주택관리과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지원 단지를 최종 선정하며 커뮤니티 전문가를 통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공동체 활성화 사업 추진에 제약이 많아 주민 소통과 화합의 기회가 적었다”며 “올해는 내실 있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진행해 서로 배려하는 이웃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새 학기 맞아 친구들과 ‘송파책박물관’으로 체험학습 떠나요 [금요저널] 송파구는 새학기를 맞아 3월부터 7월까지 송파책박물관에서 학급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 4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책을 주제로 한 송파책박물관의 다양한 전시를 유아, 초등학생, 청소년들이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특별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연령별로 주제를 구분해 ‘동화마을로 초대한다’ ‘와글와글 시간여행’ ‘잘 아는 송파, 자라는 우리’ ‘두근두근, 도전 북튜버’ 등 4가지 체험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먼저, ‘동화마을로 초대한다’는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북키움’ 프로그램으로 세계 명작 동화를 즐거운 상상과 다양한 감각으로 배우는 체험 교육이다.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연극놀이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다. ‘와글와글, 시간여행’은 현재 진행 중인 기획특별전 ‘웰컴 투 조선-책 속에 남겨진 조선의 이야기’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어느 날 조선으로 시간여행을 하게 된 어린이들이 현대로 돌아오기 위해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는 설정을 담았다. 모둠 별 전시실 탈출게임 ‘조선 답사 보고서를 완성하라’와 ‘시간여행자의 배지 만들기’ 등을 통해 조선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잘 아는 송파. 자라는 우리’는 송파구 마을교과 연계 교육으로 기획했다. 책과 관련된 우리 마을의 보물 장소를 찾아보며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다. 두근두근, 도전 북튜버는 책과 관련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중·고등학생 대상 청소년 진로 체험 프로그램이다. 북과 유튜버가 합쳐진 신조어인 ‘북튜버’를 주제로 참여 청소년이 직접 영상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학급 단체는, 송파책박물관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을 통해 매주 화~금 해당 시간에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송파책박물관은 그림책을 주제로 한 가족 대상 주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설전시, 기획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송파책박물관이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상상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책 놀이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저염 식생활로 건강 지켜요” 송파구, 염도계 대여 [금요저널] 송파구가 구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가정에 염도계를 대여한다. 구는 최근 코로나19로 배달 음식 및 가공식품 섭취가 급증하면서 만성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구민들이 나트륨 섭취를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염도계 대여 사업을 운영한다. 염도계는 회차 당 25명에게 지원하며 올해는 총 3차례 실시할 예정이다. 2달간 염도계를 대여해 사용할 수 있다. 염도계 사용법 및 염도 기준 교육과 함께 영양 소책자, 소금 돌림판 등 교육자료를 제공해 가정에서도 쉽게 식생활 변화를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 염도계 반납 시에는 2달간 측정한 결과를 바탕으로 식습관 영양상담도 받을 수 있다. 지난 3월 8일 시작한 1회차 대여 신청은 빠르게 마감되어 구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2회차 신청은 오는 6월경 실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구는 구민들의 고혈압, 고지혈 등 만성질환 예방을 돕기 위해 ‘혈관튼튼 만성교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전문가 맞춤 상담을 상시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송파구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민들이 가정에서부터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고 활력 넘치는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건강사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고위기 청소년 지원 위한 안전망 적극 가동 [금요저널] 송파구는 우울증, 가정·학교 폭력 등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노출돼 있는 위기청소년의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청소년안전망 선도 사업’을 더욱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청소년안전망 사업’은 건강한 성장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만9세~24세 고위기 청소년에게 지역 내 여러 자원을 연계해 상담, 보호, 의료, 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구는 2019년 여성가족부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 시범 구에 선정되어 구청 내 청소년안전망 전담조직을 갖추고 위기청소년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까지 총 145명 대상 청소년에게 4,554건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 부모의 이혼과정에서 많은 상처를 받아 의사소통을 거부하고 등교거부까지 이어졌던 한 청소년이 송파구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6개월에 걸친 심리 상담센터와 지역사회교육전문가와의 지속적인 프로그램 진행으로 다음 학년에 진급할 수 있도록 상태가 호전됐다. # 부 사망으로 인한 상실감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불안한 심리 상태를 보였던 한 청소년은 지역사회교육전문가의 긴급 사례 의뢰를 통해 구청 담당부서의 사례관리를 받게 됐다. 부서에서는 복지정책과 공동사례관리와의 연계를 통해 건강한 애도작업과 일상 회복을 지원했다. 사업 추진 5년차를 맞는 올해는 위기청소년 맞춤형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 우선, 연중 상시 관내 학교, 경찰서 보호관찰소, 아동보호전문기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센터 등과 함께 위기청소년 발굴과 상담, 치료, 교육, 모니터링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초기 상담과 위기도 척도 검사를 통해 사례 관리가 필요한 고위기 청소년을 선정한 후, 송파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협업해 위기문제 해결을 위한 목표 설정을 계획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위기청소년들의 사회진출을 위한 학업 및 자립도 적극 지원한다. 송파구 평생교육 시스템 송파런을 적극 활용해 청소년들의 공정한 교육권과 평생 학습권 보장을 실현한다. 또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연계를 통해 검정고시 준비에 도움을 제공한다. 하반기에는 2021년부터 특화사업으로 시작한 ‘스포츠 멘토링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관내 한국체육대학교와 협력해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체육 활동과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지원과 관련한 문의는 송파구 아동청소년과 청소년복지팀로 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 모든 청소년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바탕으로 청소년 보호지원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전통문화 아카데미’모집…24일까지 접수 [금요저널] 송파구는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전통문화 아카데미 2기’를 3월 20일부터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통문화 아카데미’는 무형문화인들의 문화예술활동을 활성화하고 구민의 전통문화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구성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처음 개설했으며 수강생들의 성원 속에 올해도 연이어 ‘전통문화 아카데미’ 2기를 운영한다. 2기 프로그램은 우리 가락에 대한 기초이론을 이해하고 실제로 불러보는 판소리·민요 전통 한지로 한국의 멋을 살려 다양한 생활소품을 만드는 한지공예 전통 가죽신 화혜를 직접 만들어보는 화혜만들기 등 이론과 체험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수업으로 구민들을 찾아간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구민들에게 무형유산 및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평소 접해보지 못한 무형문화재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수강생 모집은 3월 20일부터 3월 24일 10:00~오후 5시까지 선착순 접수로 진행하며 송파런 풍납교육센터에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청 문화재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만물이 초록으로 옷을 갈아입는 좋은 계절에 많은 구민들이 전통문화를 몸소 체험하고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소중한 우리 무형문화재와 전통문화가 구민들의 생활 속에 어우러지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글마루도서관, 주민들이 사랑한 저자 10인 강연 릴레이 [금요저널] 송파구는 송파글마루도서관에서 도서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송파글마루도서관 이용자들이 가장 사랑한 10개 분야, 10명의 작가를 초청해 릴레이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대표 구립도서관인 송파글마루도서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구민들이 일년 내내 책을 즐길 수 있도록 ‘글마루 101010’ ‘글마루 백일장’ ‘1구민 1독서 동아리 프로젝트’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글마루 101010’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2022년 송파글마루도서관 이용자들이 가장 사랑한 도서의 저자를 모셔 강연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3월 25일 ‘어른의 문해력’, ‘어른의 문장력’의 저자인 김선영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철학 문학 과학 교육 여행 등 10개 분야의 베스트셀러 작가들을 10월까지 만날 수 있다. 또한, '글마루 백일장'을 연중 운영한다. 도서관 각 층에 마련된 공간에서 짧은 글쓰기를 체험하는 행사로 '글.마.루. 개.관. 십.주.년.'의 한 글자로 시작하는 한 문장을 완성하면 된다. 3월은 ‘글’로 시작하는 재치있고 재미있는 글쓰기가 진행되며 참여작 중 우수작품을 선정해 개관 10주년 행사에 전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1구민 1독서 동아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사회적 독서 운동 캠페인을 추진해 책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며 공감하고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독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독서동아리 참여를 희망하거나 독서동아리 구성 계획이 있는 송파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프로젝트 운영 전에는 주민을 대상으로 ‘독서 동아리 멘토' 양성교육을 실시해 독서 동아리 활성화를 지원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송파글마루도서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개관 10주년 기념 행사를 통해 개인적인 독서의 영역을 사회적인 독서로 확장시키고 책을 매개로 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송파글마루도서관의 ’1인 1독서 동아리 프로젝트‘에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하고 삶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