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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조정선수단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송파구 조정선수단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이후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전국체전에서 송파구 조정선수단은 압도적인 집중력과 경기력을 발휘해 2관왕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쿼드러플(4인승, 김혜연·채세현·박지윤·장예진) 부문에서 7분 8초로 1위에 올라 금메달을 차지하고 ▲무타페어(2인승, 채세현·장예진) 부문 7분 43초 1위를 기록, 금메달을 획득했다.이번 전국체전을 통해 달성한 올해 첫 쿼드러플 1위와 올해 참가한 모든 국내 대회에서 무타페어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송파구조정선수단의 기량이 ‘전국 최강’임을 입증했다.송파구조정선수단은 2000년 창단 이래로 25년간 전국체전, 아시아선수권, 아시안게임 등에서 입상하는 등 여성 조정에서 독보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특히 베테랑 지도자와 함께하는 체계적인 훈련과 선수들의 열정, 노력으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최근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국내에서 가장 권위가 높고 10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체전에서 송파구조정선수단이 최정상급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이루어 낸 송파구조정선수단의 값진 성과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학부모 특강 포스터 (송파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29일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과 김붕년 교수를 초청한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고 알렸다.올해 네 번째로 열리는 이번 강연 대상은 사춘기 자녀를 둔 학부모다.청소년기는 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 뇌의 전두엽과 편도핵이 급변하면서 정서 기복이나 행동 특성이 두드러지는 경향이 있다.10월 특강에서는 ‘뇌 발달을 중심으로 한 사춘기 자녀 이해’를 주제로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알아본다.질풍노도의 시기를 거치며 생기는 다양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법을 정신의학적 관점에서 짚어줄 예정이다.강연을 맡은 김붕년 교수는 국내 소아청소년 정신의학 분야 최고 권위자다.주의력결핍, 정서·행동 문제, 미디어 사용 등 청소년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풍부한 임상과 연구 성과를 지니고 있다.현재 학문 연구를 넘어 정책과 제도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아이의 뇌’, ‘천 번을 흔들리며 아이는 어른이 된다’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김 교수는 “이 시기 아이들의 행동을 단순하게 통제하기보다는 발달 과정의 일부로 이해해야 한다”며, “부모가 이러한 변화를 지켜보고 기다려 줄 때 사춘기의 혼란이 성장과 발달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강연은 구가 올해 네 번째로 개최하는 학부모 특강이다.구는 학부모가 올바른 교육정보를 토대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학부모 특강을 꾸준히 마련해 왔다.올해도 공부법과 학습 지도법, 최근 교육 트랜드 등 유용한 주제의 강의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사춘기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의 양육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고 전문적인 강연을 꾸준히 제공해 자녀교육의 좋은 길잡이로 삼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송파구, 민·관합동 클린데이 특별 대청소 실시 [금요저널] 송파구는 솔이텃밭 주변 구거지역에서 발생한 상습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4월 클린데이 시범동으로 오륜동을 지정하고 4월 26일에 ‘민·관합동 특별 대청소’를 추진했다. 해당 지역은 관내 취약구역으로 주변 농지에서 발생한 무단투기된 쓰레기들로 인해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 민·관합동 특별 대청소는 솔이텃밭 및 경작지 주변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강산산악회 봉사단체의 참여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구는 서울 클린데이 주간인 4월 26일에 솔이텃밭 주변 구거를 4월 클린데이 시범지역으로 선정하고 오륜동 주민, 솔이텃밭 관리인, 환경공무관, 공무원 등의 인력과 수집차량 등의 차량을 이용해 상습민원 구간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참여자들은 오륜동 취약구역의 무단투기된 쓰레기 처리 등의 활동을 실시했고 지속적으로 민원이 들어오던 구역에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한편 구는 이후에도 매월 넷째주 수요일을 클린데이로 지정해 동별 취약구역 등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자율적 청소참여를 독려하고 환경공무관 등의인력과 각종 청소 차량을 지원해, 구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번 주 토요일 ‘세러데이가락 마켓’으로 봄나들이 어때요? [금요저널] 송파구가 동네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4월 29일 가락동 건너말공원에서 ‘세러데이가락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가락동 생활상권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골목상권 활성화 및 주민과 상인 간 단골 관계 확대를 위해 ‘토요일 하루는 가락동에서 즐겨요’라는 의미를 담은 ‘세러데이가락 마켓’을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는 가락동 생활상권 및 인근 상점 30개 팀이 참여해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 유기농 빵, 커피, 수제 쿠키, 샌드위치, 샐러드 등의 식·음료와 인테리어 소품, 액세서리, 문구, 장난감 등의 생활용품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목공 및 페인팅, 라탄 공예, 가드닝, 요리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또, 가족단위 주민들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공원 곳곳에 포토존도 함께 마련했다. 특히 ‘DIY’ 콘셉트로 꾸며질 이번 행사는 참여자가 다양한 물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재미를 더해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러데이가락 마켓’의 판매 및 체험부스는 4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청 경제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세러데이가락 마켓’이 지역 주민에게는 도심 속 힐링공간이 되고 상인들에게는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골목상권 지원에 힘써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전동보장구 이용 장애인·어르신 위한 배상책임보험 가입 [금요저널] 송파구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일부터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 및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 대상자들의 이동권 증진에 나선다.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는 도로교통법 상 자동차가 아닌 보행자에 해당되어 인도로 운행해야 한다. 만약, 인도에 적치된 물건이나 사람과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할 경우 배상책임이 발생해 운행자의 막대한 경제적 부담으로 이어지는 실정이다. 이에 송파구는 혹시 모를 사고로 장애인들이 갖게 될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을 추진했다. 구는 사고 피해자가 신속하게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용자들이 운행의 불안감을 덜게 되어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활동 참여를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험기간은 2023년 4월 20일부터 2024년 4월 19일까지 1년간이다. 송파구에 주민등록을 둔 등록 장애인과 만65세 이상 어르신은 별도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장내용은 전동보장구 운행 중 사고가 발생해 타인을 다치게 하거나 재물을 손상한 경우 발생하는 배상책임에 대한 지원이며 보장금액은 건 당 최대 2천만원, 본인부담금은 5만원이다. 보험금 청구는 ‘전동보장구 보험 전용 상담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고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송파구청 장애인복지과로 하면 된다. 한편 구는 장애인 및 독거 어르신의 생활안정을 위해 저소득 장애인 장애수당 추가지원과 저소득 독거노인 생활보조수당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약자에 대한 촘촘한 지원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보행의 불편함을 겪으시는 분들을 위해 전동보장구 배상책임보험제도를 탄탄하게 구축해, 장애인과 어르신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의 복지도시 송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CCTV로 생활안전 ‘든든’ 직접 보고 체험하는 ‘어린이 안전체험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송파구가 지역 내 어린이들의 안전체감도 향상을 위해 연말까지 ‘CCTV 어린이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CCTV와 비상벨을 직접 체험하고 각종 범죄 등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운영하며 주요 내용은 방범용 CCTV와 통합관제센터의 역할과 기능 우리 동네 CCTV 위치 및 실시간 영상 확인 비상벨 사용법 및 대처방법 등으로 구성했다. 실제 우리 동네 CCTV 영상을 내 눈으로 직접 보고 위급 상황시 CCTV통합관제센터로 연결되는 비상벨 체험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안전교육으로 흥미를 이끈다. 특히 위기상황에서 비상벨을 눌러 도움을 요청하면, 송파구 CCTV 통합관제센터 경찰관이 도움을 주는 장면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어린이들이 일상생활 속 안전의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범죄 등 위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송파구는 골목길, 공원, 어린이보호구역 등 총 1,313개소에 총 3,250대의 방범용 CCTV를 운용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송파구 CCTV통합관제센터 전담공무원과 경찰관이 극단 선택을 예고한 학교폭력 피해자를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성과를 이룬바 있다. 향후 4년간 1,200대를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생활 속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직접 체험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 바란다”며 “꼼꼼하고 철저한 실시간 관제와 CCTV 확충, 최첨단 IT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 확대 등으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안전한 송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창단 25주년 ‘송파구여성축구단’, 서울특별시장기 우승 [금요저널] 송파구의 대표 구립체육단체인 송파구여성축구단이 ‘제41회 서울특별시장기 축구대회’에서 여성부 우승을 차지하며 여성축구 강팀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송파구여성축구단은 1998년 창단되어 박영옥 단장과 김두선 감독, 선수 등 30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2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되어 있다. 송파구여성축구장을 홈구장으로 해 매주 3회 정기훈련을 실시한다. 창단멤버 3명이 여전히 활동하며 남다른 팀워크를 쌓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여성축구 부문에서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9일과 16일 이틀간 개최된 ‘서울특별시장기 축구대회’는 어느 해 보다 뜻깊은 우승을 이뤄낸 경기였다. 2011년 이후 12년 만에 재개된 여성부 경기였을 뿐만 아니라, 우승컵을 거머쥔 지난 16일은 송파구여성축구단 창단 25주년을 맞는 날이었다. 송파구여성축구단은 그간 쌓아온 기량을 바탕으로 도봉구, 관악구, 동작구를 차례로 꺾고 결승전에서 중랑구를 상대로 승부차기 접전 끝에 5대 4로 승리를 거뒀다. 이 밖에도 지난 25년 동안 ‘제8회 대통령기 전국 축구한마당’, ‘2019 전국 생활대축전’, ‘2021 서울시 자치구 여성축구교실 왕중왕전’ 등 우승 55회, 준우승 19회를 기록하는 것을 물론 KFA Awards 2022에서는 ‘올해의 클럽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25년 간 꾸준한 활동으로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힘쓴 노력이 성과를 거두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여성축구교실 및 유소년축구단 운영, 생활체육시설 체계적 관리, 구민체육대회 개최 등으로 구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생활체육의 도시 송파의 가치도 더욱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발달장애인 학생 200명 초청 [금요저널] 송파구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서울시내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인 학생 200명을 초청해 뮤지컬 공연 및 오케스트라 관람, 세족식 등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1.2 스텝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SK이노베이션, 우리은행, 예빛아트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해당 기업들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별한 문화 체험을 지원하고자 후원금을 쾌척했다. ㈜뮤지컬컴퍼니에이는 뮤지컬 ‘이순신의 바다’ 공연 제작을 맡았다. SK이노베이션, 우리은행, 예빛아트는 세족식에 사용된 드림슈즈를 기부하고 공연 및 홍보비용을 후원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창작뮤지컬 ‘이순신의 바다’ 공연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협연하는 ‘아인스바움 오케스트라팀’의 연주, 동탄 예당초등학교 학생의 노래 공연 등이 이어졌다. 특히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세족식’에 참여했다. 서 구청장은 낮은 자세로 구민을 섬기겠다는 마음을 담아 기부천사들과 함께 발이 특히 불편한 발달장애인 학생 12명의 발을 직접 씻겨줬다. 또한 특수 제작한 교정형 맞춤 신발인 ‘드림슈즈’를 신겨줬다. 이갑용 서울시 발달장애인협회 회장은 “오늘 관람한 뮤지컬을 비롯한 멋진 공연들이 장애인들 마음에 큰 위안이 됐다”며 “이 같은 기회를 마련해준 송파구를 비롯한 SK이노베이션, 우리은행, 예빛아트 등 후원기업에 감사드린다”고 참여자를 대표해 소감을 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에 아무런 차별도 없는 베리어프리사회를 만들기 위해 작은 것에서부터 큰 것까지 개선하고 고쳐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구에서는 장애인 분들의 니즈를 파악하기 위한 정기적인 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구정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청렴·투명한 공동주택관리 문화 확산 앞장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가 4월 18일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동 대표 등 구성원과 함께 공동주택관리 청렴 의식 수준 제고와 살기 좋은 아파트 조성 의지 표명을 위한 ‘청렴 서약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송파구는 서울 지역 대단지 아파트 1위부터 5위까지 5개 단지가 관내에 위치해 있으며 향후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으로 대규모 공동주택이 더 들어설 예정에 있다. 이에 구는 투명하고 올바른 공동주택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 서약식’을 진행하고 이어 ‘2023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윤리·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관심 있는 입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청렴 서약식’은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관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4인이 대형 청렴 붓을 잡고 청렴한 공동주택관리에 대한 의지를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부정 청탁 근절, 공동주택 관련법 및 개별 관리규약 준수 등 청렴하고 투명한 아파트 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민관이 함께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이어서 4년 만에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관리 주요 제도, 동별대표자·입주자대표회의·선거관리위원회 운영에 관한 사항, 공동주택 관리규약,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선정 방법, 장기수선계획 및 장기수선충당금 사용 등이다. 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공동주택관리센터 전문 강사를 초빙해 4시간에 걸쳐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입주자대표회의 직무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청렴한 공동주택관리 문화 정착의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서 살기 좋은 송파, 주민이 행복한 송파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 1:1 대학생 학습멘토링 지원…공평한 교육 기회 보장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학력 격차를 해소하고 공평한 교육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1:1 대학생 학습멘토링’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21년,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 장기화의 학습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홈스쿨링 형태의 ‘1:1 대학생 학습멘토링’을 첫 시행했다. 약 1,0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총 8,830회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4.5점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는 초등 4학년~고등 3학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중, 기초 학습진단 결과 학습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1:1 대학생 학습멘토링’은 온라인 화상교육시스템 ‘VODA’를 활용한 송파구만의 학습 및 정서관리 프로그램이다. 교육학과 및 심리학과 등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 전문 멘토 교육을 이수해, 대상자 별 1:1 맞춤형 학습 멘토링을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학습 진단을 통해 개인별 공부 습관과 취약과목을 집중적으로 코칭 받을 수 있어 자기주도 학습능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기수제로 운영되는 멘토링 프로그램은 2개월 동안 주 2회 40분씩 진행되며 ‘집중운영 기수’로 참여할 경우 주 1회 50분 멘토링도 가능하다. 구에서 지원하는 교육 사업으로 비용은 무료이며 희망자에 한해 1회 연장할 수도 있다. 구는 1기 멘토링 시행에 앞서 총 50명의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학교장 추천을 받은 취약계층 학생을 우선적으로 충원할 계획이며 일반 학생 참여자는 4월 14일부터 송파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청 교육협력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어려운 교육 환경으로 정서불안과 학습결손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학생들을 위해 ‘1:1 대학생 학습멘토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의 공평한 출발의 기회를 보장하는 효과적인 교육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캐릭터 ‘하하·호호’ 로고송을 지어주세요 [금요저널] 송파구가 구민과 함께 새로운 송파구 캐릭터 ‘하하·호호’의 주제곡을 만들기 위해 ‘송파 하하·호호 SONG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올해 1월 1일 도시 고유의 가치와 역사를 담은 도시브랜드와 캐릭터를 새롭게 선보였다. 새로운 CI는 ‘송파’라는 지명에 따라 소나무를 창조적으로 재해석 했으며 캐릭터 ‘하하·호호’는 88서울올림픽 개최 도시의 역사성을 스토리텔링 했다. 특히 새 캐릭터 ‘하하·호호’는 ‘1988년 대표 마스코트로 아르바이트를 하던 호돌이와 호순이가 2002년 월드컵 거리 응원에서 다시 만나 사랑에 빠져 결혼해 탄생한 아기들’이라는 특별한 탄생 비화로 구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구청 로비 ‘하하·호호’ 포토존부터 ‘하하호호 장난감 도서관’까지 다양한 시설물에 활용되고 있으며 지난 5일 배포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송파 긍정왕 하하·호호’는 배포 11분 만에 25,000건 모두 소진됐다. 구는 ‘하하·호호’를 닮은 밝고 쾌활한 내용을 주제로 구민들과 함께 송파만의 특별한 로고송을 만들고자 ‘송파 하하·호호 SONG’ 공모전을 기획했다. 공모전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개인과 팀 단위 모두 응모 가능하다. 로고송은 1개 이상의 음정 악기를 활용한 BGM과 가사가 있는 곡의 형태로 20초 이내 분량으로 제작하면 된다. 접수는 송파구청 홍보담당관 전자우편을 통해 다음달 6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되며 구비서류는 송파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청 홍보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송파 캐릭터 주제 적합성 독창성 대중성 활용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1, 2차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총 4명에게는 대상 1명 100만원, 최우수 1명 50만원, 우수 2명 각 25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구는 수상작을 구청 홈페이지 및 SNS에 게재하고 구정 홍보를 위한 영상물, 광고물 제작 및 행사 등에 널리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민과 함께하는 공모전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하하·호호 로고송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며 “송파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서울시 최초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 송파 어린이는 원어민 교사에게 영어배운다 [금요저널] 송파구가 4월 17일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서울시 최초로 ‘원어민 영어교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송파구의 학생 수는 6만 7천여명으로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으며 교육에 대한 관심은 물론 열의도 높은 편이다. 특히 취학 전 7세 아동의 영어교육은 대다수가 사교육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이에 송파구는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은 국공립·민간어린이집 만 5세 반 총 78개소, 92개반 및 공·사립 유치원 39개교 만 5세인 72개반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영어유치원에 보내지 않고도 공교육에서 부담없이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현실적으로 보탬이 되는 교육정책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송파구 원어민 영어교실’은 원어민 영어교육전문기관 계약 후 각 기관에 원어민 교사를 파견하는 방식으로 2023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주 1회 원어민 영어 수업을 지원한다. 내년부터는 단계적으로 운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원어민강사와 한국인 보조강사가 2인 1조로 기관에 방문해, 원어민 강사는 100% 영어 회화로 수업하고 한국인 보조강사가 원활한 진행을 돕는다. 수업은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학습 동기를 가질 수 있도록 기초적인 영어 학습과 함께, 영어말하기를 유도하는 노래, 율동, 게임 등 다양한 놀이형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영어와 영어권 문화를 친숙하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하고 스마트폰이나 PC등을 활용한 스마트 북을 제공해 원어민 수업 이외에 가정에서도 영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도 온라인 성과발표회와 공개수업 등을 개최해 학부모의 참여를 이끌고정기적으로 수업 진행 상황 피드백 및 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양질의 영어 공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원어민 영어교실 사업은 송파구가 직접 시행함에 따라 학부모에게 별도의 교육비 부담은 없다. 때문에 구는 학부모들에게 영어 사교육비 부담 경감뿐 아니라 공교육 경쟁력 강화 및 영어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 원어민 영어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외국인을 직접 만나, 외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 수요를 충족시키는 송파구만의 교육정책을 펼쳐, 교육창달의 도시, 송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