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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조정선수단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송파구 조정선수단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이후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전국체전에서 송파구 조정선수단은 압도적인 집중력과 경기력을 발휘해 2관왕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쿼드러플(4인승, 김혜연·채세현·박지윤·장예진) 부문에서 7분 8초로 1위에 올라 금메달을 차지하고 ▲무타페어(2인승, 채세현·장예진) 부문 7분 43초 1위를 기록, 금메달을 획득했다.이번 전국체전을 통해 달성한 올해 첫 쿼드러플 1위와 올해 참가한 모든 국내 대회에서 무타페어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송파구조정선수단의 기량이 ‘전국 최강’임을 입증했다.송파구조정선수단은 2000년 창단 이래로 25년간 전국체전, 아시아선수권, 아시안게임 등에서 입상하는 등 여성 조정에서 독보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특히 베테랑 지도자와 함께하는 체계적인 훈련과 선수들의 열정, 노력으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최근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국내에서 가장 권위가 높고 10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체전에서 송파구조정선수단이 최정상급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이루어 낸 송파구조정선수단의 값진 성과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학부모 특강 포스터 (송파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29일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과 김붕년 교수를 초청한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고 알렸다.올해 네 번째로 열리는 이번 강연 대상은 사춘기 자녀를 둔 학부모다.청소년기는 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 뇌의 전두엽과 편도핵이 급변하면서 정서 기복이나 행동 특성이 두드러지는 경향이 있다.10월 특강에서는 ‘뇌 발달을 중심으로 한 사춘기 자녀 이해’를 주제로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알아본다.질풍노도의 시기를 거치며 생기는 다양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법을 정신의학적 관점에서 짚어줄 예정이다.강연을 맡은 김붕년 교수는 국내 소아청소년 정신의학 분야 최고 권위자다.주의력결핍, 정서·행동 문제, 미디어 사용 등 청소년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풍부한 임상과 연구 성과를 지니고 있다.현재 학문 연구를 넘어 정책과 제도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아이의 뇌’, ‘천 번을 흔들리며 아이는 어른이 된다’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김 교수는 “이 시기 아이들의 행동을 단순하게 통제하기보다는 발달 과정의 일부로 이해해야 한다”며, “부모가 이러한 변화를 지켜보고 기다려 줄 때 사춘기의 혼란이 성장과 발달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강연은 구가 올해 네 번째로 개최하는 학부모 특강이다.구는 학부모가 올바른 교육정보를 토대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학부모 특강을 꾸준히 마련해 왔다.올해도 공부법과 학습 지도법, 최근 교육 트랜드 등 유용한 주제의 강의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사춘기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의 양육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고 전문적인 강연을 꾸준히 제공해 자녀교육의 좋은 길잡이로 삼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반려 공생도시’로 나아가는 송파, 취약계층 위한 반려견 의료비 지원 시작 [금요저널] 송파구가 동물복지가 구현되는 ‘반려 공생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취약계층 반려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송파구에 등록된 반려동물의 수는 3만 5천여 마리로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많다. 구는 ‘또 하나의 가족’인 반려동물을 위해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와 반려견 행동교정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포용의 도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구는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선정하고 관내 동물병원과 협업해 취약계층이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파구와 협약을 체결한 동물병원은 25시동물의료센터 송이종합동물병원 송파동물의료센터 송파원동물병원 페토피아동물병원 총 5곳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재능기부 차원으로 함께한다. 지원대상은 송파구에 주민등록을 둔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 동물등록된 반려견을 기르는 주민이다. 가구 당 최대 2마리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반려동물에게는 30만원 상당의 필수진료와 20만원 이내 범위의 선택진료가 제공된다. 필수진료 항목은 기초 건강검진, 필수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 등이며 구 부담 20만원, 병원 부담 10만원을 지원한다. 보호자는 최대 1만원의 부담금만 내면 된다. 기초 검진 과정 중 발견된 증상과 질병에 대한 치료, 중성화 수술 등의 선택 진료도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반려동물의 진료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해당 증빙서류를 지참해 지정 동물병원에 방문하면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아울러 구에서는 취약계층이 경제적인 부담으로 인해 소중한 반려동물의 치료와 돌봄을 포기하는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반려동물 보건소인 ‘송파반려동물보건소’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반려동물과 행복한 동행을 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에게 반려동물 의료비를 지원하게 됐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반려동물과 정서적인 교감을 나누며 긍정적인 생활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편견을 버려요” 맘강사 파견 장애인식개선 교육 [금요저널] 송파구가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의 인식개선을 위해 ‘맘강사’를 파견해 무료로 교육을 지원한다. 구는 장애인이 차별 없이 사회 속에서 비장애인과 어울려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3월부터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경우 ‘맘강사’를 파견한다. 맘강사는 장애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 중 송파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장애인식개선 양성교육을 수료한 사람들이다. 장애인에 대한 이해가 높아 현실성 있는 교육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교육은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이해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된 법과 제도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 존중 장애인의 능력과 사회적 기여에 대한 인식 등을 이론과 사례를 통해 생생하게 전한다. 교육을 원하는 교육기관은 송파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12월까지 상시 접수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지원은 행정이 우선적으로 관심 가져야 할 부분”이며 “앞으로도 송파구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장애인들이 차별받지 않고 비장애인과 어울려 행복하게 살아가는 포용의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영상으로 송파구 홍보해요” 영상크리에이터 모집 [금요저널] 송파구가 영상으로 지역 구석구석과 다양한 사업을 참신하게 소개할 ‘제3기 송파 영상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송파 영상크리에이터’는 2020년 1기를 시작으로 지난 3년 간 송파구의 정책과 문화, 생활 정보를 개성 넘치는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구 대표 유튜브 채널 ‘송파TV’를 통해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5명의 영상크리에이터들이 활동하며 송파구 시장투어, 벚꽃 맛집, 자전거수리센터, 석촌호수 루미나리에, 송파관광정보센터, 참살이실습터 등 총 34편의 영상으로 구정 소식을 친근감 있게 전했다. 특히 유튜브 숏츠로 제작된 ‘반려견놀이터’ 영상은 지난 12월 1일 업로드 5일 만에 조회수 2,276회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올 한해 활동할 영상크리에이터 3기는 오는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 분야 제한 없이 ‘송파’를 주제로 이야기가 가미된 영상콘텐츠를 제작해 송파구를 대표하는 유튜버로 구정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를 운영하고 송파구에 관심이 많으며 다양한 형식의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총 3개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팀은 제작 영상물에 대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활동 종료 후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도 실시한다. 신청은 송파구청 누리집에서 지원 양식을 내려받아 대표 영상물 1편과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발표는 3월 16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누리집 혹은 송파구 공식 블로그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송파구청 홍보담당관 미디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송파구를 널리 알릴 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재미있고 발 빠르게 구정 소식을 전해서 구민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구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경비원 교육 무료 실시…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지원 [금요저널] 송파구는 경비원 취업을 희망하는 관내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비업법에 따르면 경비원으로 근무하기 위해서는 법정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에 구는 2019년부터 중장년층의 구인·구직 수요가 많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을 운영해 경비업종에 취직을 희망하는 구민에게 무료로 교육을 제공해오고 있으며 지난 4년간 총 284명이 교육을 이수, 그중 15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 1기 교육은 총 30명을 대상으로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에 걸쳐 하루 8시간씩 운영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교육을 100%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교육 이수증이 주어진다. 교육 기간 3일 동안 경비업법 직업윤리 범죄예방론 등 ‘이론교육’과 체포호신술 기계경비실무 호송경비실무 시설경비실무 등의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취업교육’도 별도 편성해 원스톱 취업 지원을 한다. 법정 교육 뿐만 아니라, 이력서 작성법 취업 상담 채용정보제공 등 중장년층 교육 이수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취업교육을 진행해 취업률을 높일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3월 10일까지 송파일자리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 대상자 선정은 소정의 자격조회와 서류접수 시 진행하는 취업상담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아울러 1기 교육생 모집 종료 후에도 2차 교육은 5월 17~26일에 20명, 3차 교육은 8월 9~18일에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해 총 7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청 홈페이지 또는 송파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최근 만 40~70세의 재취업 수요와 관심이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층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발굴·확대해 중장년층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 아는 만큼 예방한다 [금요저널] 송파구가 당뇨, 고혈압, 고지혈 등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을 돕기 위해 무료 교육인 ‘혈관튼튼 만성교실’을 3월부터 시작한다. 현대의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만성질환은 비감염성 질환으로 상당수가 불균형한 식생활과 운동 부족이 원인으로 꼽힌다. 생활 습관 개선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해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구는 만성질환자 또는 만성질환 위험군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혈관튼튼 만성교실’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만성질환의 대표인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의사와 영양사, 운동사로부터 질환별 이해와 영양요법, 운동요법 등을 배우고 생활체육 지도자와 함께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근력운동 등 실습을 병행해 체계적인 관리를 돕는다. 교육은 매주 화·목 오후 2시에 송파구 보건지소 1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한다. 질환별 월 3회 과정으로 상세 일정이 다르니 확인이 필요하다. 더불어 구는 보건지소를 통해 만성질환자를 위해 상시적으로 전문가 맞춤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의사, 영양사, 운동사에게 질환관리, 식이요법, 운동관리에 도움을 받고 싶다면 송파구민 누구나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 ‘혈관튼튼 만성교실’과 맞춤상담 관련 문의는 ‘송파구보건지소’로 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코로나19로 만성질환 등 건강관리가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보건소와 보건지소의 관련 프로그램을 활성화했다”며 “송파구의 다양한 건강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들이 활력 넘치는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청소년성문화센터, 건강한 성문화 확산에 기여 ‘여가부 장관 표창’ [금요저널] 송파구는 구립청소년성문화센터가 아동·청소년 성교육 진흥에 기여한 센터로서 건강한 성문화 확산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6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07년에 개관한 ‘송파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 47조에 근거해 설립된 아동·청소년 전문 성교육 기관으로 송파구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을 위해 다양한 성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수상은 연령에 맞는 대상별 맞춤 성교육을 제공하고 성인지적 관점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에 건강한 성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송파청소년성문화센터’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장관 표창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지속적으로 성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해 성 인지 감수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사춘기 변화의 이해와 긍정적 맞이에 대한 교육을 파티 형식으로 진행한 ‘사.이.다’ 특화프로그램은 참가 청소년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매년 유아·아동, 청소년, 성인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성교육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성교육’ 프로그램 또한 꾸준히 인기가 많다. 올해는 초등 저학년 대상으로 ‘도란도란’ 프로그램을 신설해 공적 및 사적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일상에서 실천해야 하는 성 인지 관련 경계 존중 약속들을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서울지역의 유일한 구립청소년성문화센터로서 송파청소년성문화센터가 정부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은 건강한 성문화 확산을 위해 센터와 구가 합심해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송파청소년성문화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성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발굴·확대해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高금리 시대 부담 겪는 중소기업 돕는다 [금요저널] 송파구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중소기업의 경영 회복을 위해 ‘중소기업 판로개척 지원’ 사업에 나선다. 구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자금력이 부족한 관내 중소기업의 도약을 돕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중소기업 판로개척 지원’ 사업을 2020년부터 추진해왔다. 구에 따르면 지난 3년 간 ‘중소기업 판로개척 지원’ 사업을 통해 총 146개 기업에 3억6천1백만원을 지원했다. 본 사업으로 2022년 기업 매출액이 최대 3.3배까지 증가했으며 신규직원 채용 예정으로 일자리 창출 효과도 입증됐다. 기업에서 원하는 마케팅 수단을 직접 선택해 지원 받을 수 있어 참여기업의 만족도가 특히 높았다. 올해는 국내·외 박람회 참가 판로 및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먼저, 국내·외 박람회 참가를 지원해 기업 인지도 상승 기회의 발판을 마련한다. 기업 당 부스 임차료를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한다.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로 온라인 박람회가 늘어난 추세를 고려해 온라인 박람회 참가비도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올해 이미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 역시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기업의 판로 및 마케팅 비용을 업체 당 최대 250만원 한도 내에서 제공한다. 라디오 광고 라이브커머스, 카탈로그 제작 등 기업이 원하는 마케팅 수단을 직접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도, 선정기업 대상으로 송파구 경영지도사와의 무료 경영기술 컨설팅을 연계한다. 소규모로 마케팅 담당부서나 직원이 별도로 존재하지 않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1:1 멘토링과 방문상담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총 40여 개 중소기업을 선정,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상은 송파구에 사업자등록 또는 공장등록 한 중소기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면 송파구청 누리집에서 세부 내용을 살펴 3월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청 경제진흥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판로를 개척하고 경쟁력을 갖춰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청 [금요저널] 송파구가 건축물의 올해 시가표준액을 결정하기 앞서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의견을 청취한다. 시가표준액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건축물의 개별 특성을 반영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산정·결정한다. 산정된 가격은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 과세 기준이나 국민건강보험료 산정 기준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된다. 대상은 2023년 1월 1일 기준 재산세 과세대장에 등재되어 있거나 사용승인된 상가, 오피스텔 등 비주거용 건축물이다. 구는 송파구청 누리집 및 이택스를 통해 지난 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시가표준액을 공개한다. 개별공시지가가 공시된 후에는 해당 가액이 소폭 달라질 수 있다. 전년도 시가표준액 또는 시장거래가 대비 과도하게 상승하거나 인근 유사 건축물과 비교해 형평성, 사실관계 변동 등으로 변경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구체적 사유와 증빙자료를 첨부해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송파구청 세무행정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도 접수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서울시, 행안부 심의를 거쳐 5월 중 의견반영 여부를 우편으로 회신하며 최종 결정된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6월 1일 고시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구 세입의 중요한 요소인 만큼 소유자 및 이해관계 주민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공정하게 결정해 납세자 권리 보호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청 [금요저널] 송파구가 주민이 직접 지역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지역공동체 사업’에 참여할 모임 또는 단체를 오는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 공모사업’은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계획 수립, 제안, 실행하는 주민참여 공모사업으로 이는 주권자인 구민이 주인으로서 권리를 누리고 존중받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민선8기 구정 비전과 상통한다. 공모 주제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내용이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며 ‘활동지원 1단계 사업’, ‘활동지원 2단계 사업’, ‘의제해결 특화사업’ 3개 분야에서 총 18개 사업을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활동지원 1단계’는 지역활동 시작단계로 사업참여 경험이 없어도 지역주민 3인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주민네트워크를 확산하고 지역문제 발굴을 위한 자유분야사업을 공모해 팀당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활동지원 2단계’는 공모사업 다년 차 주민 모임을 대상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자치 역량 성장을 위해 팀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의제해결 특화사업’분야는 관내 주민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 또는 단체가 참여 가능하다. 기존 사업 경험 유무는 고려하지 않지만, 주민들이 구정 참여를 바라는 마음으로 녹색자연도시, 안전한 도시, 포용의 도시, 문화·체육의 도시 4분야에서 각 1개 사업을 선정해 최대 500만원씩 지원한다. 특히 올해 지역공동체 공모사업의 지원규모는 50.000천원으로 시비 지원 없이 전액 구비로 추진하며 구가 직접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사업 컨설팅과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2월 28일까지 송파구 자치행정과로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사업의 적정성, 효과성 등을 심사기준으로 주민참여 심사를 거쳐 총 18팀을 선정, 4월 말 송파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 ‘주권자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구정’ 운영을 위해서는 주민이 행정의주체로 참여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지역공동체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역 현안과 니즈가 무엇인지 파악해 더 살기 좋은 송파구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형 사회적경제기업 육성해…지역경제 핵심 만든다 [금요저널] 송파구가 ‘송파 사회적경제 성공모델 키움 프로젝트’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2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최근 연대와 상생을 가치로 고용불안, 양극화, 환경오염 등과 같은 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하고 사회안전망 역할을 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구는 ‘송파 사회적경제 성공모델 키움 프로젝트’를 운영을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성장과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예비사회적기업과 청년기업을 배출하는 등 송파형 사회적경제기업 성공모델을 확산하며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구는 올해 ‘키움프로젝트’에 구비 1억 2천 만원을 투입해, 심의위원회의 심의와 신청 기업의 발표 등 심사를 통해 6개사 내외 대상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3천 만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하고 전문 경영컨설팅 및 교육 송파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입주 공간 제공 판로 지원 등 기업의 자립을 위한 분야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기간은 최대 3년으로 연차별 사업 종료 후 성과평가를 통해 계속 지원 대상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법인 설립 5년 이내 송파구 소재 또는 송파구로 이전을 계획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이다.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 가능한 청년기업도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월 14일까지 송파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 등을 작성한 뒤, 송파구청 경제진흥과 사회적경제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3월 중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며 기업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시장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역량 있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우수한 청년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