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2동과 기흥동에서 주민자치 작품발표회를 비롯한 지역 행사가 풍성하게 열렸다. 기흥구 동백2동은 21일 동백호수공원에서 ‘동백2동 행복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사는 1부 주민자치 작품발표회, 2부 석성산 문화축제로 진행됐고 동백2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1부 행사에서는 주민자치 수강생들이 준비한 풍물·사물놀이, 합창, 한국무용 등 다양한 공연과 수채화와 유화 캘리그래피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이날 주민자치 작품발표회를 축하해주기 위해 동백2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경주시 용강동에서도 방문했다. [5-1. 기흥구 동백2동이 21일 동백호수공원에서 _동백2동 행복페스티벌_을 개최했다] 2부에서는 성종2년(1471년) 여주 영릉에 가기 위해 용인을 지나가는 것을 재현한 어가행렬을 시작으로 산신제, 할미성 탈춤 등 문화공연과 영화 상영이 이어졌다. 동 관계자는 “이번 행복페스티벌이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기흥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문환)는 21일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기흥동스토리 사진 콘테스트 시상식과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5-2. 기흥구 기흥동이 21일 기흥동스토리 사진 콘테스트 시상식과 주민자치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동은 기흥동의 아름다운 풍경이나 기흥동에서의 추억과 일상이 담긴 사진을 잘 담아낸 주민 49명의 작품을 선정해 공세천변에 전시했다. 작품발표회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댄스, 음악, 장구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정문환 위원장은 ”행사를 찾아와 즐겨주신 주민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사진 콘테스트와 작품발표회가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8일 미국 반도체 기업 등 4차산업 관련 기업들이 대거 자리잡은 텍사스주의 윌리엄슨 카운티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용인특례시가 미국의 시(city)보다 상위 행정구역인 카운티(county)와 자매결연을 맺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윌리엄슨 카운티는 테일러시(city) 등 27개 시를 통할하는 지역이다. 매월 4000여 명씩 인구가 늘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로, 텍사스주에서 인구 기준으로 세 번째로 큰 인구 70만 명의 도시다. [7-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용인시민의 날 행사 현장에서 빌 그래벨 미 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윌리엄슨 카운티 내의 테일러시엔 삼성전자가 150만 평 규모의 부지에 61조원(440억 달러)을 투자해 파운드리 반도체 생산라인(Fab)을 건설하는 대형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28일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 1층 기자회견실에서 열린 자매결연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빌 그래벨 윌리엄슨 카운티장, 드웨인 아리올라 테일러시 시장 등이 참석했다. 자매결연은 올해 2월 양 지역이 반도체와 IT 등 미래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협력하자는 뜻의 우호 교류 의향서를 교환한 데 이은 후속 조치다. [7-2.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용인시민의 날 행사 현장에서 빌 그래벨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당시 빌 그래벨 윌리엄슨 카운티장은 대표단을 이끌고 용인특례시를 방문해 이상일 시장과 만났다. 이 시장은 윌리엄슨 카운티 대표단에게 용인 세 곳에서 진행되는 502조원 규모의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윌리엄슨 카운티는 의향서 교환 후인 올해 4월 자매결연 체결 등 교류 강화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경제개발청 국장을 용인특례시에 파견했고, 5월에는 자매결연 의사를 용인특례시에 먼저 타진했다. [7-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용인시민의 날 행사 현장에서 빌 그래벨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매결연 협약에 따르면 양 도시는 앞으로 상호 평등하고 호혜적인 입장에서 주민 간 우호 교류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행정·경제·문화관광·교육·민간 등 각 분야 발전을 위해 소통·협력하는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 세계적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의 대규모 투자로 초대형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양 지역이 반도체 생태계를 함께 확장하고,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함께 강화하기 위해 교류ㆍ협력하기로 했다. 양 지역은 앞으로 공식 대표단 상호 파견 등을 통해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우수정책을 공유하고 교육‧문화‧스포츠 등 다양한 공공‧민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일도 추진키로 했다. 용인특례시는 윌리엄슨 카운티에 거주하는 재외동포와의 소통을 위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윌리엄슨 카운티의 적극적인 교류 의지를 기반으로 자매결연이 이뤄진 만큼 반도체 등 산업 분야에서 기업 간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협력하는 방안도 모색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윌리엄슨 카운티와 올해 2월 우호 교류 의향서를 교환한 이후 양 지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한층 더 활발히 교류ㆍ협력해 나가자는 의미에서 자매결연을 맺는 것을 굉장히 뜻깊게 생각한다”며 “용인특례시와 윌리엄슨 카운티는 반도체 등 4차산업을 중심으로 발전을 하고 있는 만큼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상호 협력을 하면 경제를 비롯한 여러 측면에서 윈(win)-윈 하는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빌 그래벨 카운티장은 “용인특례시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미래 세대가 반도체 칩을 생산하면서 새로운 세계를 열어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란 생각에서 이 자리에 참석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자리는 양 지역을 대표할 뿐 아니라 미국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것도 될 수 있다”며 “미국과 한국, 두 나라가 힘을 합친다면 세계를 뒤흔들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윌리엄슨 카운티는 용인특례시와 다양한 협력관계를 맺으려 한다”고 했다. 드웨인 아리올라 테일러시장은 “용인특례시와 윌리엄슨카운티가 자매결연을 맺는 훌륭한 자리에 테일러 시를 대표해 참석해 영광”이라며 “한국의 삼성전자가 큰 투자를 하는 덕분에 테일러시 미래 세대들은 도시 안에서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됐다는 것을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오늘 자매결연식이 미래 세대를 위한 협력이 된다는 말씀에 공감한다"며 "앞으로 두 지역의 미래 세대가 지역은 물론 국가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시장으로 일하는 동안 기틀을 열심히 닦겠다"고 화답했다. 빌 그래벨 카운티장은 이 시장에게 내년 초 윌리엄슨 카운티를 방문해 달라고 초청의사를 밝혔고, 이 시장은 초대를 수락했다. 이 시장과 빌 그래벨 카운티장은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한 뒤 양 지역 기념품을 교환했다. 빌 그래밸 카운티장은 직접 제작한 ‘용인로(Yongin City Blvd)’라고 쓰인 도로표지판을 이 시장에게 전달하며 “미국에서는 도로 이름을 만드는 것이 상당한 의미를 가진다”며 “내년에 윌리엄슨 카운티에 오시면 텍사스 전통의 바베큐를 대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11일(현지 시각)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 테일러시 테일러고등학교에선 삼성전자와 테일러시의 협력을 다지는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양국을 대표해 조현동 주미한국대사와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도 참석했는데 그 자리에선 윌리엄슨 카운티와 용인특례시의 자매결연 이야기도 나왔고, 두 대사는 자매결연이 매우 뜻깊은 일이라는 취지의 이야기를 했다고 빌 그래벨 카운티장이 전했다. 빌 그래벨 카운티장은 이 자리에서도 ‘용인로(Yongin City Blvd)’라고 쓰인 도로표지판을 선보이며 용인특례시와의 우정을 강조했다.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남사읍 226만평에는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해 첨단시스템반도체 생산라인 6개를 건설하는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된다. 반도체 단일 생산라인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이곳에 150여 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설계기업도 입주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반도체 생태계를 형성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용인에는 또 SK하이닉스가 122조를 투자하는 원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가 20조원을 투자하는 ‘기흥미래연구단지’ 등의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어 세계적 반도체 중심도시로 위상을 굳히고 있다.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한국사회복지공제회와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지난 7월 4일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유기적 업무체계 구축으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갈 것이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양 기관의 주요 사업에 대한 상호 교류와 지원 관내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 및 사회복지기관의 안전을 위한 공제사업 참여 홍보 협조 기타 협약의 목적 달성을 위한 상호 합의 사항 등이다. 유희선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우리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 세상’이라는 우리 협의회의 궁극적 목표를 위한 로드맵에 한국사회복지공제회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전국의 기초단위 사회복지협의회와 첫 업무협약으로 지역의 더욱 가까운 곳에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고충을 듣고 지원을 고민하는 소통을 위한 역할을 부탁한다” 말했다.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하남시 사회복지종사자 직무만족도 향상을 위한 조사연구’ 사업,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교육’ 교육훈련사업 등 지역 내 사회복지 종사자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by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2022년 인성교육 강사양성교육프로그램’ 종강식 진행 [금요저널] 지난달 30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하남시청 평생교육과에서 지원하는 ‘2022년 인성교육 강사양성교육 프로그램’ 종강식을 진행했다. 강사양성교육 프로그램은 2020년부터 하남시청 평생교육과에서 지원해 복지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하남시민 성인 대상으로 자격증을 취득해 강사로서 활동할 수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인성교육 강사양성교육’ 사업은 지난 4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11회기 동안 하남시 지역 내 성인 12명을 모집해 가정의 행복에 기초가 되는 소통의 대화를 공부하고 실습하는 과정과 자녀와 부부의 대화법을 통한 가족 구성원들 소통 방법 알아가기 교육 등을 통해 민간 자격증 ‘가정 행복 코치 전문가 자격증’ 과정을 이수해 강사로서 활동하는 프로그램 진행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석한 조 교육생은 “자격증을 따기 보다는 가정 행복 코치 자격증 과정을 배우면서 가족 간의 대화법 자녀와의 대화법을 배워가면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였다”며 “실질적인 사례를 들면서 코칭에 필요한 스킬들을 잘 녹여서 쉽게 이해하면서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프로그램들을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코로나로 인해 화상시스템 줌 회의로 교육을 진행했는데 줌 회의에 익숙치않은 교육생분들이 많이 힘들었을텐데 마지막까지 교육을 잘 이수해주어 감사하다”며 “이번 강사양성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전문가로서 자격증을 가진 교육생분들이 강사로서 활동하면서 코칭 상담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모습에 다시 한번 배움의 큰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by하남시자원봉사센터, 역사봉사단 활동 ‘우리 고장 문화재 함께 가꾸고 지켜요’ [금요저널]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하남역사박물관 및 고인돌유적지에서 관내 비지정문화재 이해를 돕고자 역사봉사단 3회차 활동을 진행했다. 커뮤니티 케어 온하남 꼼지락 봉사단 중 하나인 역사봉사단은 하남시의 역사 및 유적지에 대해 배우고 함께 가꾸기를 희망하는 가족 및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하남시 신규전입 가구 및 다문화 가정을 우선으로 모집하고 그 외 역사에 관심있는 하남시민이면 봉사단에 참여할 수 있다. 역사봉사단 활동은 하남의 역사와 문화재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고 역사교육과 활동을 통해 하남시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 형성 및 공동체 활성화 도모의 목적이 있다. 역사봉사단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각 기수별 3회차에 걸쳐 실시되는 프로그램으로 1회차는 장애인복지관에서 역사교육 및 보드게임을 통한 하남시 문화재 이해, 2회차는 미사리유적지와 나무고아원에서 환경정화활동 및 역사해설, 가족단체놀이 그리고 3회차는 하남역사박물관 고인돌 유적지에서 비지정문화재에 대한 이해와 환경정화 및 모둠놀이활동을 진행했다. 오랫동안 역사와 문화재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활동해온 사회적협동조합 문화플랫폼 ‘위드’가 역사봉사단과 협력해 활동에 큰 역할을 했다. 1기 역사봉사단은 하남시 신규 유입가족 및 글로벌다문화센터의 다문화 가족을 포함해 총 24가족, 40여명이 활동에 참가했으며 2기 역사봉사단 활동은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by하남시, 일상회복 및 민생안정 위한 2022년 제2회 추경예산 8499억원 긴급 편성 [금요저널] 하남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특별지원금과 시민들의 일상회복에 따른 물놀이장 개장 등을 위한 8499억원의 긴급 추경예산안이 4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은 민선8기 공약사항인 코로나19로 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관내 도·소매업종, 제조업 등에게 지급되는 ‘제3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20억원이 포함돼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었지만 ‘정부보상 사각지대’에 놓인 매출감소 자영업자에게 총20억원의 현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필요 재원으로 2021년도 지방교부세 정산분 24억5000만원, 2022년 제2회 정부 추경예산 확정에 따른 지방교부세 27억4000만원, 보조금 168억을 활용했다. 이번 추경안에 반영된 주요 사업으로는 제3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20억원 풍산근린3호공원 등 5개소 물놀이장 운영 8억8400만원 유니온파크 물놀이장 운영 1억2200만원 단설중 신설 도시관리계획 등 용역 1억2000만원 성립전 승인 예산인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177억8400만원 등이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추경안은 시민들의 일상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사업으로 신속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원포인트 추경으로 편성하게 됐다”며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by이상일 용인시장,“행정혁신의 시작은 Work Diet…회의문화 개선부터”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4일 민선8기 출범 후 첫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각종 회의운영 방식을 효율적으로 개선하도록 주문했다. 회의를 위한 자료 준비 부담을 줄이고 일상적·반복적인 회의를 지양하면서도 현안에 대한 짧고도 강렬한 회의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다. 이에 따라 시는 매주 열리던 간부공무원 회의를 월 4회에서 2회로 축소했다. 일선 읍·면·동장은 월 1회 영상회의에만 참석하면 된다. 매주 진행되던 실·국·사업소별 주간업무 취합은 폐지한다. 간부공무원 회의에서는 일상적이고 관행적으로 작성해 왔던 회의자료는 지양하고 실·국·사업소별 1건씩, 주요 업무와 시급한 현안만을 의제로 다룬다. 회의 시간도 과감히 줄여, 시장 주재의 모든 회의는 30분 이내 종료를 원칙으로 한다. 이 시장은 “행정 혁신은 진짜 해야 할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워크 다이어트를 하는 것부터 시작돼야 한다”며 “직원들이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일하는 문화부터 바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by고양시 대화동, 취약계층가구에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 [금요저널] 고양시 대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4일 지역사회자원의 후원과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가구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부모를 잃고 세자매만 생활하던 대상 가구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면적을 줄여 주거를 이전해야 했는데, 이전할 집이 노후되어 위험하고 열악한 환경이었다. 이에 대화동 행정복지센터는 다양한 지역사회자원을 활용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에는 sbs 나눔봉사단, 로타리 3690지구 일산우정로타리클럽, 하늘빛광성교회, 벧엘교회, 꾸미루미, 대화동 주민자치위원회, 자리찾기, 대화동성당 빈센치오, 21세기 부동산, 윤덕수 법무사, 청안기업, 스마트박소장등 총 12개 민⋅관 기관이 참여해 주거환경개선과 무료 이사 서비스를 진행했다. 12개 기관 봉사자들의 열흘에 걸친 땀과 수고로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되자 대상 가정은 “베풀어주신 은혜로 희망을 품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이가 되겠다”고 후원편지를 보내왔다. 김학배 대화동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으로 대상자가 안정된 주거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행복한 삶을 누리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있는 다양한 자원들과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by고양시 송포동, 혹서기 대비 취약계층 여름나기 지원 [금요저널] 고양시 일산서구 송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혹서기에 대비해 취약계층 대상 여름나기를 위한 돌봄 활동을 준비했다. ‘건강이 포동포동’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될 이번 사업은 송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으로 1백만원을 지원받아 시행하며 송포동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제철 먹거리를 나누고 안부를 확인하며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도울 예정이다. 같은 날 송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팜스마트 대화점 및 고양시 쌀 영농연구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9가구에‘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를 열었다. 사랑의 꾸러미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9가구를 선정, 생필품을 나눠드리면서 대상자의 건강 상태 및 안부를 확인하는 행사이다. 송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무더위와 고물가 시대로 인해 관내 취약계층의 일상생활이 더욱 어려워질까 걱정된다”며 “돌봄 나눔이 송포동 저소득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by고양시 일산서구, 경기도 국토정보업무 혁신세미나 최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 4일 경기도가 주최한 22년 국토정보업무 혁신세미나에서 ‘위치결정 원리 변화에 따른 지적기준점 체계 혁신 방안’이라는 주제로 시민봉사과 서희선 주무관이 영예의 1위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경기도 31개 시·군의 지적업무 우수사례 가운데 총 8편의 본선 진출작 중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가 선정되었는데, 지적기준점 체계 혁신을 통해 시민의 예산을 절감하고 행정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목할 점은 고양시 일산서구가 작년도에 본 경기도 국토정보업무 혁신세미나에서도 지적재조사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은 물론, 전국 1등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고양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으로써, 고양시 일산서구가 미래 공간정보를 선도하는 전국 최고의 선진지로 우뚝 섰다는 것이다. 본 우수사례는 경기도 대표로 금년 11월에 예정된 국토교통부 스마트국토엑스포에 출전해 전국 지자체와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구청 관계자는 “일산서구만의 공간정보 혁신 방안을 연달아 인정받음으로써 시민을 위한 적극행정이 탄력 받아 기쁘다”며 “시민행복을 위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by고양시 백석1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현장 투표 시작 [금요저널]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부터 주민총회를 위한 마을의제 현장 투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사전투표를 먼저 시작했지만 온라인으로 접근이 어려운 주민의 의견을 모으고 현장에서 만나는 주민에게 주민총회 취지와 사업내용을 자세히 설명해 의견을 모으기 위해서다. 2022년 의제로는 SNS를 이용한 우리 동네 소통문화 활성화 흰돌 영화제 개최 추억의 가족사진 만들기 골목주차 해소를 위한 홍보사업이다. 2023년 의제는 흰돌마을 나눔 냉장고 운영 함께하는 백석1동 장난감 렌탈 사업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 기기 활용 교육 골목주차 문제 해소를 위한 홍보사업이다. 현장투표는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 앞, 백석역, 백송공원 등 관내 다양한 장소에서 7월 6일까지 3일간 계속 진행된다. 이석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장은 “현장으로 찾아가면 더 많은 관심과 투표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 어떤 의제가 많은 표를 받을지 주민총회 때 결과를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고양시 행주동, 집중호우 피해 현장 복구 나서 [금요저널] 고양시 행주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행주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의 협조 하에 집중호우로 피해가 있었던 토당동 일대 재해 현장의 토사 제거 및 마대 작업 등 재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동 직원 및 행주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봉사 인력은 이번 수마가 할퀴고 간 피해 현장에서 토사 및 쓰레기 더미를 치우며 무더운 날씨에도 수해복구에 전력을 다했다. 행주동 직능단체 위원들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했다”고 말했다. 김종성 행주동장은 “재해 복구에 몸을 아끼지 않으며 봉사해주신 직능단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행주동은 앞으로도 구청의 장비 및 직능단체 등의 협조를 받아 하루 빨리 재해 지역을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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