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홀몸어르신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금요저널] 양평군 옥천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4일 홀몸 어르신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생활이 어려운 홀몸어르신의 사정을 들은 옥천면 남·녀새마을협의회원들이 추운 겨울이 오기 전 노후된 보일러 배관을 교체해드리자는 의견을 모아 추진됐다. 1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한 봉사에는 집수리 전문가가 포함되어 있어 전문성을 높였다. 양경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새마을협의회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며 “오늘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연미 부녀회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온정으로 어려운 이웃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뜻을 모아 함께 해주신 새마을지도자님들과 부녀회장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옥천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집수리봉사, 홀몸어르신 반찬배달봉사, 김장담기, 무연고묘지 제초봉사, 연도변 풀베기 등 지역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도움을 이어가고 있다.
개군면의 가장 특별한 ‘고구마 수확 체험’ [금요저널] ‘아이 키우기 좋은 고장’ 으로 발돋움 중인 양평군 개군면은 오는 27일 고구마 수확 체험행사로 지역주민들이 앞장서서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시간을 갖는다. 개군면 새마을회는 연말에 있을 이웃 돌봄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개군면 다목적회관 인근 유휴지 7,000㎡를 농지로 개간하고 고구마를 재배했다. 고구마 수확철이 다가옴에 따라 개군면은 농작물 수확 체험활동을 제공하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개군초등학교 전교생 106명에게 무상으로 수확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현주 개군초등학교 교장은 “아이들이 지역 주민들의 사랑과 호의에 개군면에 살아서 행복하다는 반응을 보인다”며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일”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전미영 개군면 새마을회 총무는 “아이들과 주민들에게 특별한 활력이 될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 키우기 좋은 고장을 만들어 지방소멸의 시대에 대안을 마련하려는 개군면은 올해 개군초가 ‘그린스마트미래학교’로 선정되어 개축을 마쳤고 개군레포츠공원에 ‘창의력놀이터’ 1차 조성을 마쳤다. 또한, 지역 주민들을 창의력 수학강사와 역사문화해설사로 양성해 운영중인 개군초 ‘창의력수학놀이교실’과 ‘다같이돌자 동네세바퀴’ 프로그램은 개군면의 자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평택시, 제2회 고덕면민 한마음 음악회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평택시 고덕면 단체협의회는 지난 17일 소풍정원에서 고덕면 주민과 평택시민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고덕면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 식전행사로 지역 가수와 고덕면 민요팀, 지역 음악인의 공연과 2부 본행사로 미스트롯2 우승자 양지은, 숙행, 김의영, 상호&상민 등 인기가수 공연으로 꾸며졌다. 특히 식전행사부터 준비한 좌석을 훨씬 초과해 시민들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으며 공연이 끝나는 시간까지 빈 좌석 없이 시민들의 호응과 함성, 열기가 넘쳐났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안산호 고덕면 이장협의회장과 현광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시민들의 호응이 이렇게 클지는 예상치 못했다”며 “다음 음악회는 더 알차고 풍성하게 준비해 시민들의 호응에 부응하고 고덕면민과 평택시민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음악회를 관람한 한 시민은 문자 메시지를 통해 “펜데믹으로 인해 너무 답답한 상황에서 ‘고덕면민 한마음 음악회’ 덕분에 마음껏 즐기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다 행사를 준비해준 고덕면 단체협의회에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by평택시 “나만 알고 있던 지역의 숨은 명소를 소개한다” [금요저널] 평택시 송북동의 숨은 명소를 소개하는 ‘우리 마을을 소개한다’ 전시회가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락산 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송북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해 진행하는 행사로 외부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마을 곳곳의 풍경을 담은 사진과 그림을 비롯해 송북동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이 전시된다. 이날 전시될 작품들은 온·오프라인으로 접수받은 주민들의 사진 및 그림을 주민자치회가 선정해 마련했다. 김신회 송북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동네에는 크고 작은 공원이나 산책길, 문화재 등 숨은 명소가 많은데, 많은 주민들이 잘 모르고 계신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마을의 아름다움은 물론, 역사와 추억까지 모든 주민들에게 전달돼 애향심이 고취되고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지역의 이모저모를 주민들에게 알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끼리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평택시, ‘슈퍼오닝 농산물’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다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안중체육관 광장에서 열린 ‘2022년 평택세계장애인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선수권대회’에 참가해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등 평택 농산물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후 평택에서 열리는 국제 행사인 만큼 총 30여 개국 약 350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선수단 및 대회 참가자,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슈퍼오닝 홍보관을 운영해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품목인 쌀, 배, 오이, 애호박, 토마토 등을 전시와 더불어 시식회를 진행, 평택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소비 촉진에 앞장섰다. 정장선 시장은 “2022년 평택세계장애인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선수권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행정력에 집중”하라며 지시하고 특히 “세계 장애인 역도인들에게 평택 농산물이 먹거리로 공급될 수 있도록 슈퍼오닝 브랜드 홍보에 만전을 기하라”고 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의 대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 향상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내외로 개최되는 대회, 박람회 및 각종 직거래 장터 참여와 해외 마케팅을 통해 평택 농·특산물을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알리는 기회를 마련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by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시원한 여름나기 이불지원 사업 [금요저널]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복지사각지대의 생활안정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이불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18가구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한 여름이불 18채 지원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 및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안부를 확인하면서 이웃 간의 따듯한 정을 실천했다.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삼식 위원장은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선정해 무더위로 인한 질환을 예방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의헌 포승읍장은 “이번 시원한 여름나기 이불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이 덥고 습한 여름철을 보다 더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포승읍 협의체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2022 어르신 보행보조차 15대를 후원받아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직접 전달했다.
by평택시청 [금요저널] 평택시와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2022 평택시 온라인 청소년 진로진학박람회 ‘꿈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8일까지 6일 동안 운영된 이번 박람회는 약 19,750여명의 학생 및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진로탐색의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온라인 박람회 전용 플랫폼을 통해 제공된 130여 개 콘텐츠 중 실시간 직업인 특강의 경우 평균 접속인원 2,200명 이상을 기록하는 등 학생들의 직업탐색과 진로설계에 대한 집중된 관심을 보여줬다. 특별주제 ‘탄소중립’ 또한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운영된 특별주제존과 실시간 명사특강은 박람회 콘텐츠 중 특히 인기를 끌었다. 또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을 위해 많은 학생들이 인증사진을 올리는 활발한 활동이 이어졌다. 메타버스와 연계해 실시한 이번 박람회는 메타버스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실물에 가깝게 구현된 ‘평택시청’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체험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특색있는 체험을 제공해 학생들에게 메타버스 경험을 제공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청소년기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특히 고민이 많은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가 청소년들이 자신이 꿈꾸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날개가 되어 줬기를 바란다”고 했다.
byBHC 평택 가맹점 5곳,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치킨 정기후원 [금요저널] 평택시에 위치한 bhc 가맹점 5곳은 지난 20일 전달식을 통해 매월 치킨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매월 bhc 가맹점 5곳에서 후원해주는 치킨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평택 관내 아동시설로 배분할 예정이다. bhc비전중앙점 이행제 사장은 “치킨을 먹으며 행복해할 아이들을 생각하며 여러 지점 사장님들과 뜻을 모아 치킨 정기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건강과 사랑을 담아 만든 만큼 치킨을 먹는 아이들이 항상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본부장은 “정기후원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려주신 bhc 가맹점 5곳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점주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치킨을 먹는 아이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평택 관내 아동시설 4개소가 함께 참여해 치킨을 후원받았으며 “치킨을 먹으며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by한국생활개선 평택시연합회 노인급식 봉사활동 [금요저널] 한국생활개선 평택시연합회는 지난 17일 경기도 평택남부노인복지관에서 노인급식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윤순예 회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노인급식이 해제되어 생활개선 회원 22명이 참석해 식재료 손질부터, 설거지까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잘 마무리 됐고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지속적으로 봉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평택시연합회는 읍·면 11개 지구와 연합회로 구성되어있으며 713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다양한 과제교육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by송은자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수원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대표 발의 [금요저널] 송은자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이 21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은 수원시에서 발생하는 각종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노동안전보건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산업현장에서 수원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보건환경을 증진해 노동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업재해 예방 대책,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 노동안전지킴이 운영에 관한 사항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 및 강조기간 운영에 관한 사항 노사민정협의회 자문에 관한 사항 등이 규정되어 있다. 송은자 의원은 “산업현장 곳곳에서 산업재해의 위험은 늘 도사리고 있다”며 “수원시 내 노동자들이 안전한 일터에서 마음 편히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대표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by안성종합사회복지관, 우리동네 파바로티와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우리동네 파바로티와 지난 17일 협력관계를 형성하며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주민 복지 증진과 관련된 공익목적 사업을 활성화하고 이와 관련된 상호 교류 및 협력을 도모하고자 체결됐다. 향후 양측은 안성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서비스 연계 및 각종 문화행사, 교육, 장소 제공 등을 지원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활동에 상호 협조할 예정이다. ‘동네 성악가’로 불리는 고희전 우리동네 파바로티 대표는 5년간 유럽에서 오페라 가수 활동을 하고 돌아와 고향인 안성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다양한 사람들에게 노래를 들려주는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고희전 대표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이웃을 만나고 클래식 음악을 전하며 이웃들에게 문화 나눔 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돼 기쁘고 감사하다 복지관과 협력해 안성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발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장은순 안성종합사회복지관장은 “클래식 음악을 통한 나눔 활동이 지역 사회를 밝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이웃들에게 전해지는 클래식 선율을 기대하며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운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안성시노인복지관, ‘아름다운 삶의 해피엔딩’ 2기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4월부터 진행한 2022년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1기를 마치고 이달 20일부터 30일까지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2기 참여자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은 올해 안성시가 처음으로 추진하고 안성시노인복지관이 수행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어르신에게 ‘웰다잉 특강’과 ‘인생노트 프로그램’을 제공해 삶과 죽음을 바라보는 관점을 재정립하고 생애를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의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인 ‘아름다운 삶의 해피엔딩’은 ‘웰다잉 특강’과 ‘웰다잉 프로그램’ 두 가지 강의로 진행되고 있다. ‘웰다잉 특강’은 죽음 준비 교육의 의미,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 준비, 유언과 상속 법률 특강 등을 총 4회에 걸쳐 다음달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웰다잉 프로그램’은 자서전 제작, 원예테라피, 청춘사진 촬영, 유언영상 제작 등으로 구성돼있으며 오는 8월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웰다잉에 관심이 있는 안성시 거주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안성시노인복지관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1기를 수료한 박00 어르신은 “죽음과 관련된 교육은 평소 접근하기 어려웠지만 강사님들의 재미있고 열정적인 강의로 앞으로 남은 인생을 마무리하는 계획을 구체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동선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인생의 아름다웠던 추억을 기억하고 소중한 것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으로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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