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 하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홍보활동 운영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는 9월 1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의왕시 관내 중·고등학교 9개교를 찾아 청소년 자율이용공간인 꿈누리카페를 알리기 위한 ‘하굣길 홍보활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학생들에게 꿈누리카페 지점별로 사용할 수 있는 쿠폰과 간식을 함께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맞춤형 홍보를 통해 꿈누리카페 시설 인지도 향상을 도모했다. 꿈누리카페는 10월부터 시설 이용 대상을 기존 14세~24세에서 11세~24세로 확대하며 △고천점 △내손점 △오전점 △백운밸리점 4개 지점 모두 동일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유재희 관장은 “의왕시 청소년들의 활기찬 새 학기를응원한다”며 “코인노래방, 닌텐도, 당구 등 지점별 특색을 가진 청소년 자율이용공간 꿈누리카페를 마음껏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금요저널] 김성제 의왕시장이 24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 양육 인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으며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전국의 관공서 및 공공기관장이 동참하고 있다. 이날 조종호 동안양세무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김성제 시장은 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메시지를 공유하고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이현재 하남시장과 백영현 포천시장을 지목했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 존중 및 긍정양육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의왕시는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포시 ‘2035년 공원녹지기본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6월 20일 시청 참여실에서 ‘2035 김포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관계공무원 및 도시계획, 조경, 생태분야 외부전문가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공원녹지기본계획은 ‘도시공원 및 녹지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년 단위로 공원녹지의 확충 · 관리 · 이용 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속가능하게 도시환경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공원녹지의 구조적은 틀을 마련하는 공원녹지 분야의 가장 기본적인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김포시 행정구역 전체를 대상으로 공원녹지 기초조사와 여건을 분석했으며 주민의식조사, 중간보고회 시 공원녹지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 검토해 김포시 자연, 사회, 역사, 문화 특성을 반영한 실현가능한 부분별 계획을 수립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기본계획의 주요내용은 모두가 누리는 녹색복지 실현 지속가능한 건강한 도시숲 걷기 좋은 생태이음숲 조성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시민참여공원 운영으로 2035년에는 보다 수준 높고 발전된 공원 녹지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시민 삶에 녹아드는 푸른 도시 김포를 위한 4가지 추진방안과 각 부문별 세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허승범 부시장은 “이번 계획이 수립되면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창출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녹색도시로 거듭나게 되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보다 합리적인 계획안으로 검토하라”고 당부했다. 김포시는 최종보고회 때 제시된 의견을 종합 검토해 2035 공원녹지기본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며 주민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최종계획안을 확정하고 경기도에 승인 신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김포시 북부보건과, 치매 쉼터 프로그램 운영 재개 [금요저널]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 치매관리팀은 일상 회복이 재개됨에 따라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인지 프로그램 쉼터를 정상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쉼터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 환자 중 장기요양등급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치매환자를 보호하고 각종 재활과 증상 악화 방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쉼터 프로그램은 매주 수·금요일 하루 3시간씩 인지 훈련 치료, 신체 활동, 전산화 인지, 음악, 공예 프로그램 등을 시행한다. 교통, 거동 불편 등으로 센터 내소가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송영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기모 북부보건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치매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인지 프로그램이 중요한 시기라고 말하며 적극적인 쉼터 운영을 통해 치매환자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이동면 '다시찾아온마켓' 리마인드 내고장 골목상권 살리기 프로젝트 [금요저널] 포천시는 이동면 도시재생뉴딜사업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대학을 통한 주민조직 공동체 2팀을 구성하고 주민협의체와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내 고장 골목상권 살리기 프로젝트 ‘다시찾아온마켓’을 추진했다. 지난 5월 28일 1회를 운영하고 지역주민의 협조와 높은 호응을 얻어 골목 어르신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번 6월 18일 2회를 추진했으며 7월 23일 이동면 장암리 3.8 옛 장터 일원에서 3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포천시 친환경도시재생과는 이동면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함께 포천시 전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쇠퇴하는 이동면을 ‘다시 찾아가는’ 기회를 마련해 앞으로 살아간 공동체 일원으로서 지역주민과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고 내 고장 애향심 고취 및 다시 활력있는 마을로 재생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동초·이동중 아동·청소년들은 가족 단위 및 또래 친구들과 친밀감 형성을 위해 체험을 즐기고 체험부스 중 ㈜세종몰 하고로모분필은 골목길을 활용해 상상을 펼치는 누구나 공간을 제공했다. 또한, 탄소중립을 위해 양말목으로 안마봉을 만드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시 찾아온 마켓’을 통해 30년 만에 다시 이동면 장암리 골목상권에 활성화되고 지역주민 조직활동으로 개발 및 연구한 막걸리 칵테일과 핑거푸드 및 허브포켓 미니정원 조성을 통해 ‘休 향기 있는 마을 cafe’ 거점 공간 활보를 위한 주민 활동 등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임승일 친환경도시재생과장은 “이동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함께 이동면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쇠퇴한 주거지역의 정주환경 개선 및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도입·커뮤니티 케어 서비스를 진행해 주민공동체 활성화 등 이동면의 활력을 되찾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주민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 향후 다양한 주민 역량강화사업과 성공적인 이동면 도시재생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포천시농업기술센터, 2023년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편입 대상자 모집 [금요저널]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17일부터 오는 7월 8일까지 2023년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편입 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2023년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을 희망하는 자, 후계농업경영인으로 기 선정된 자로서 병역판정검사를 이미 받은 자 또는 올해 병역판정검사 대상자 중 2023년도 산업기능요원 편입을 희망하는 자이다. 단, 교육기관에서 수학하고 있거나 휴학 중인 자는 신청할 수 없다. 다만, 교육기관에서 수학하고 있는 자 중 산업기능요원 편입 희망 연도에 졸업할 수 있는 자, 야간학교에 수학하고 있는 자로서 본인의 영농사업장에서 통근하고 있는 자, 방송통신에 의한 수업으로 수학하고 있는 자는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시 필수서류에는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신청서 영농사업계획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이며 평가 시 점수반영에 필요한 별도 서류는 해당되는 자만 제출하면 된다. 특히 학력 증명의 경우는 농업기술센터 및 병무청에서 확인한다. 한편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제도는 현역 입영대상자 또는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 보충역 중 영농 정착 의욕이 높은 자가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선정하며 영농 현장에 유능한 인력 유입을 유도해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업의 미래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제도이다.
by만안청소년수련관‘우리가족 녹화중’ 가족사랑 영상공모전 시상식 및 상영회 성료 [금요저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가족소통활동 ‘우리가족 녹화중 - 가족사랑 영상공모전’ 시상식 및 상영회를 진행했다. 본 사업은 가족관계증진 및 가족의 기능 회복에 기여하고자 2022년 처음 운영된프로그램으로 가족의 사랑을 주제로 한 가족뉴스, 가족뮤직비디오, 가족광고 등 3개 분야에 대한 공모를 진행해 총 18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우수상 5가족, 최우수상 2가족, 대상 2가족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 및 상영회에 참석한 가족 중 최우수상 및 대상에 선정된 4가족을 대상으로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한 가족 벨소리 제작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 청소년과 주민들이 가족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오는 27일부터 약 한 달간 만안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에서 우수 작품을 공개 상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 “청소년들이 행복한 가정 속에서 진심으로 가족의 사랑을 느끼고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가족프로그램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by부천시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지원 [금요저널] 지난 18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최고위건축개발과정 CADO경인 총동문회에서 부천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 13명을 위해 7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는‘나눔은 생각이 아닌 실천이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CADO경인 총동문회 20여명이 참석해 저소득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CADO경인 총동문회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CEO과정을 이수한 사람들이 모인 봉사단체로 2017년부터 부천시와 협력해 집수리 및 생활필수품 지원 등의 후원 및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2021년 상반기에는 부천시 선별진료소에 마스크와 생수를 후원하기도 했다. CADO경인 총동문회 안희배 봉사위원장은“CADO경인 총동문회의 나눔실천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인조 부천희망재단 이사장은“부천에 나눔문화와 공동체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지역재단과 함께 CADO경인 총동문회의 선한 영향력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선자 통합돌봄과 지역복지팀장은“어려운 상황에서도 기부의 뜻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CADO경인 총동문회의 나눔문화가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잘 전달되도록 부천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부천시, 자산형성지원사업 자립역량강화교육 실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6월 17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희망키움 및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국민연금공단 남동연수지사 이경주 강사를 초청해 ‘2022년 상반기 자산형성지원사업 자립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평생월급 프로젝트’ 라는 주제로 노후 준비의 필요성, 기초연금 및 국민연금 제도 바로 알기 등 참여자들이 안정적인 노후의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들을 설명해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보건복지부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층이 소비지출을 줄여 저축할 경우 저축분의 일정 비율로 정부가 지원금을 줘 자산형성을 도와주는 제도다. 가입자가 매월 일정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추가로 근로소득 장려금을 매칭하며 3년 만기 시까지 탈수급 또는 취·창업 등의 해지 조건이 있다. 이는 복지서비스 및 근로유인보상 체계의 결합으로 탈 빈곤을 위한 통합적 접근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자립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립에 대한 역량을 키워 올바른 노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자산형성지원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가입 대상자를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안양시는 지난 17일 안양문화예술재단과 안양시니어클럽이 지역사회 복지 발전과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서로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안양시니어클럽은 재단으로부터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재단 공유 재산 중 일부 공간 및 장비를 지원받아 커피전문점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재단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안락한 휴게 공간과 양질의 음료를 제공하고 안양시에서 추진하는 뉴딜정책에 부합한 노인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협약식에는 안양문화예술재단 박인옥 대표, 안양시니어클럽 박현배 관장,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4명을 비롯해 총 21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인옥 대표는 “매장을 방문할 때마다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일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재단 관계자들도 카페가 개점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박현배 관장은 “고령화 시대에 최고의 복지는 노인일자리 확대라고 생각한다며 더 많은 어르신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도와주신 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안양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재단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으로 문화발전을 위해 앞장 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에서는 고령화시대에 맞춰 어르신의 소득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활기찬 노후가 될 수 있도록 어르신 3,959명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내년도에는 맞춤형일자리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부천시청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청렴도 1등급 달성,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도시 부천 실현’을 위한 2022년 부패방지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올해 5월 19일 시행한 이해충돌방지법이 실효성 있게 정착·운영되도록 이해충돌방지제도의 운영기반 구축 부패·공익신고자 보호 노력을 위한 부패 취약분야의 지속적 개선 기관장·고위공직자 청렴 리더십 강화 실효성이 확보된 청렴 시책 추진 등 청렴도 제고에 핵심적인 추진과제를 보완했다. 특히 이해충돌방지제도는 직무 관련자에 대한 사적 이해관계 신고 직무 관련 부동산 보유·매수 신고 가족 채용 및 수의계약 체결 제한 직무상 비밀 이용 재산상 이익 취득 금지를 주요 골자로 한다. 부천시는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에 맞춰 ‘부천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지침’을 제정하고 감사담당관을 이해충돌방지담당관으로 지정해 공직자의 이해충돌 상황에 관한 확인·점검토록 했다. 또한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부패·공익신고자 보호를 위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패방지 기본계획에 따른 시책들이 그 목적에 맞게 잘 이행되었는지 효과성을 확인하기 위해 청렴시책 평가단을 구성해 다양한 방법으로 분석·점검해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시장이 직접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해 청렴리더의 반부패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전 직원과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성훈 시 감사담당관은“이번 기본계획은 청렴을 향한 공직자의 다짐이자 새로운 시대, 더 공정하고 깨끗한 세상을 원하는 시민과의 약속이다”며 반부패·청렴 활동에 대한 실천 의지를 강조했다.
by금요일 저녁 마다 울리는 음악의 향연 가보자 안양역으로. [금요저널] 안양시가 시민들의 바쁜 일상 속 잠시 쉼표를 안겨주고자 준비한‘잘 지내줘서 고마워요 토닥토닥 거리공연’이 이번 주 금요일 서막이 올라 7월 29일까지 총 6회 열린다. 버스킹 형식으로 진행돼 누구나 가볍게 관람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안양역 광장 또는 역 대합실에 가면 만나 볼 수 있다. 공연 시간은 매회 90분 동안이다. 각 장르의 노래는 물론, 색소폰과 기타 연주, 댄스 및 마술 퍼포먼스 등이 오가는 이들의 눈과 귀를 자극할 것이다. 토닥토닥은 해당 부서인 만안구가 2017년부터 안양역 광장을 무대로 개최해 왔다. 올해도 공연팀을 공개 모집, 이달 초 프로페셔널한 18개 팀을 선발했다. 금요일마다 3개 팀이 30분씩 공연을 선사하게 된다. 공연팀의 영업행위나 종교 및 정치적 성격의 공연은 당연히 배제다. 또한 음향기기 소음을 환경기준치인 65db 이하로 맞춰 인근 지역 주민들에 해가 가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1회와 2회 공연은 안양역 광장에서 나머지 4번의 공연은 장마철임을 감안해 안양역 대합실을 무대로 열린다. 이번주 24일 첫 토닥토닥은 만안구여성합창단의 멋드러진 합창을 시작으로 색소폰 듀엣 공연이 펼쳐진다. 뒤를 이어‘포시즌’팀이 마술을 선보이고‘기타로로’가 아름다운 기타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2년 동안 이어온 거리두기로 문화예술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시민들에게는 모처럼의 흥겨운 시간이 될 것이다 멋과 흥을 느끼고 일상의 낭만을 되살려 문화 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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