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사진=PEDIEN) [금요저널] 정부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 사고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도심지 굴착공사장에 대한 전문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국토교통부는 서울 연희동 지반침하가 발생한 이후 9월 13일 ‘지하안전관리 개선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9월 21일 부산 사상구 등 도시철도 공사현장에서 연이어 지반침하가 발생함에 따라, 전문가 합동 특별점검 계획을 마련했다. 국토교통부는 9월 중 점검계획을 수립하고 10월부터 2개월간 국토교통부 지방국토관리청, 지방자치단체, 국토안전관리원 및 민간 전문가 등이 합동으로 전국 도시철도 및 광역철도 등 도심지 인근 대규모 굴착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굴착공사장 주변 지반의 땅꺼짐 증상, 지하안전평가 등 행정사항 이행여부와 계측기·흙막이 등 지하안전시설 적정 설치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해 미흡사항 발견 시 시정을 명령하고 필요시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10월까지 지자체와 함께 지반침하 고위험지역을 선별해 11월부터 2개월간 집중관리를 실시한다. 선정된 지역을 대상으로 지자체가 자체 지반탐사를 실시하고 잔여 구간은 국토안전관리원의 ’ 25년도 지반탐사 지원사업에 우선으로 포함해 관리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하안전관리 개선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금주 중 관계부처·지자체·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지하안전관리 개선 TF’를 착수해 연말까지 ‘제2차 국가지하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SUMA 웰니스 포스터 [금요저널]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고령화, 우울, 단절 등의 사회문제를 예술적으로 접근하고 치유하는 교육 프로그램 ‘SUMA 웰니스’를 10월 11일부터 운영한다. 신규 프로그램인 ‘SUMA 웰니스’로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마인딩: 나만의 숲, 내 마음의 숲’과 지역 어르신 대상 ‘터칭: 서로 곁에’ 가 운영된다. 올해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향후 지속해서 발전시키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첫 번째로 운영되는 ‘마인딩: 나만의 숲, 내 마음의 숲’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한 표현예술치료 프로그램으로 10월 11일에 운영된다. 수원시립미술관의 위치적 특성을 활용해 전시 관람과 화성행궁 주변 일대를 거니는 걷기 명상으로 휴식과 힐링을 취한다. 또한 마음 건강을 위해 상담 전문 강사와 함께 실내 원예 활동 테라리움을 진행하며 마음을 표현해 본다. 두 번째로 프로그램 ‘터칭: 서로 곁에’는 수원 지역 청년 극단과 함께 진행되며 60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어르신들이 직면한 ‘고독’, ‘소외’ 등의 사회문제를 몸을 활용한 연극 놀이 그리고 음악을 활용한 활동 등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교감을 통해 신체를 적극 활용한 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10월 24일을 시작으로 11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총 5회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모집 정보와 세부 사항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마음과 신체 건강이 사회적 문제가 된 현대사회에서 예술을 키워드로 이를 포용하고 대중과 함께 치유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신둔면 예술동아리 바그너 평생학습축제 홍보부스 운영 [금요저널] 신둔면 평생학습센터는 2022년 이천시 평생학습축제 신둔면 홍보부스“학습 꽃으로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신둔 예술동아리 바그너가 패브릭 상품을 디자인한 작품을 전시, 체험 등을 운영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관심을 이끌어 내었다고 밝혔다. 신둔 예술동아리는 신둔면 평생학습프로그램 아크릴화반 참여자를 중심으로 결성했으며 이번 평생학습축제 신둔면 홍보부스 운영에 참여하게 됐다. 홍보부스운영을 준비하며 섬유 패브릭디자인 작품을 선보일 계획으로 테이블보, 러너, 티매트, 앞치마, 가방 등 섬유작품에 그림으로 디자인을 해 누구나 갖고 싶은 마음과 설레임을 가지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 참여자들이 신둔면 섬유 패브릭 디자인 프로그램에 관심을 증폭시키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다. 또한 신둔면은 스카프와 손수건을 펜으로 디자인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시민 참여율 높았으며 국악기 해금愛 동아리의 무대공연도 준비해 동아리 참여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우현녀 신둔면장은 이천시 평생학습축제를 통해 신둔면의 우수한 학습 활동을 보여주고 체험하는 기회로 학습센터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발판이 됐다고 밝혔다.
by맛보고♪따고♪나누고 즐기는♬~ 율면장터여행 [금요저널] 율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오는 6월29일부터 7월1일까지 율면실내체육관 주차장에서 율면농산물직거래장터, ‘맛보고♪따고♪나누고 즐기는♬~ 율면장터여행’을 개최한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농업·농촌 통합 판촉 지원사업에서 선정된 율면새마을남녀협의회가 진행하는 이 행사는 율면에서 재배하고 수확한 우수한 농산물을 직거래와 교류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 되는 유통경로를 확산하고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율면의 자원과 특성을 활용해 다채롭고 풍성하게 준비했다. 행사 시간: 오전 9시~ 오후 4시‘행복이 붙는 블루베리 따기 체험’~6월25일)‘이천율면쌀 그냥 나눔’맛보기 코너 ‘쌀맛 나는 율면밥집’ 판매 품목: 임오산 포슬감자 10kg 200상자, 이천쌀, 블루베리 외 율면의 다양한 농산물행사 참여 및 문의: 율면새마을협의회 부녀총회장 박경애 이번 행사에서 준비한 율면쌀은 예로부터 임금님께 진상한 진상미로 밥을 지으면 옥빛처럼 아름답고 윤기가 흐르며 밥만 먹어도 꿀맛이다. 맑고 깨끗한 석원천과 청미천이 드넓은 들녘을 가로질러 흐르고 청정지역 임오산과 팔성산 아래 논은 땅의 깊이가 깊고 흙은 찰진 진흙이라 미꾸라지와 우렁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살아있는 땅에서 재배하기 때문이다. 임오산 푸른 정기를 받은 포슬감자는 영양가가 풍부하고 담백하다. 포슬포슬해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다. 상큼 달달한 블루베리는 주인장의 정성과 땅과 바람과 하늘이 키운다. 무농약 친환경 재배로 새들도 탐낼 정도로 맛있다. 이 외에도 율면에는 포도, 복숭아, 고구마, 한라봉, 버섯, 고추, 딸기 등 고품질의 농산물이 즐비하다. 돼지박물관, 부래미마을, 어재연 장군 생가, 한라봉과 귤 재배농장 하늘빛농원, 우당도예, 남혜인 자연염색 등 둘러볼 곳도 많다. 한편 율면새마을협의회는 매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저소득 취약계층 돕기, 학생 장학금, 수해 피해 주민돕기, 마을어르신 경로잔치 등에 기탁 했으며 청미천 대청소 및 율면 환경정화 활동, 김장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현수 율면새마을협의회장은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1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박현수 율면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도 율면 지역 활성화 및 학생 장학금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율면의 우수한 농산물을 구입하시고 농촌의 푸른 들녘 속에서 농촌 체험 활동도 하시면서 행복한 율면장터여행을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제12회 이천시 평생학습축제 성료 [금요저널]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시청 앞 모두의 광장에서 개최한 제12회 이천시 평생학습축제가 시민들에게 행복과 힐링을 안겨주며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알차고 다양한 행사로 구성되어 어느 하나라도 놓치기엔 아까운 축제였다. 특히 시청 앞 잔디광장, 숲속쉼터 및 산책로 분수대 여름광장, 아트홀 쪽 문화광장으로 방문객이 이동하기 쉽도록 동선이 짜여졌으며 6월의 뜨거운 햇볕을 고려해 곳곳에 파라솔을 설치하고 나무 아래엔 벤치를 놓아 넉넉한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70여개의 부스에서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거리를 준비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고 25개의 학습동아리 공연과 특별 초청공연은 시민 모두를 하나가 되게 해 열띤 호응과 환호성을 자아냈다. 또한 풍선아트 공연과 물총놀이&물풍선 체험을 통해 엄마, 아빠, 아이들이 함께 웃고 춤추며 어우러지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부스 참여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처음 개최되는 평생학습축제여서 보다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해 준비했는데 예상보다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즐기는 모습에서 보람과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은 “그동안 축제가 없었는데 이렇게 평생학습축제가 열려서 가족과 이틀동안이나 방문했고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서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by‘걷기 좋은 날, 만세길에서 만나’ [금요저널] 화성시문화재단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일상회복 흐름에 맞춰 현장에서 진행하는 ‘화성3·1운동만세길 역사해설프로그램을 6월 25일부터 30일까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말에 운영한다. 화성3·1운동만세길은 1919년 4월 3일 우정·장안지역에서 있었던 만세운동 루트를 조사, 연구해 약 60%이상 복원해 조성됐다. 화성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현재 총31km 구간에 15개소의 유허지로 구성돼있다. 2022년에 진행되는 만세길 역사해설프로그램은 유허지 15개소 중 선별된 몇 개 지점을 잇는 1개 코스에서 운영된다. 무료로 제공되는 만세길 해설프로그램은 사전예약 접수제로 운영하며 선착순으로 조기마감 할 수 있다. 프로그램 접수는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과 만세길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1회 4명 이상이어야 가능하다. 만세길 역사해설프로그램은 그동안 팬데믹으로 위축되었던 야외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적 욕구를 채워줄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시문화재단 독립운동문화팀 관계자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화성 곳곳에 분포한 독립운동역사의 흔적을 따라가다 보면 독립지사와 순국선열의 정신을 배우고 여행을 온 듯한 충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만세길 해설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양주시, 덕정소공원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전면 개방 [금요저널] 양주시가 덕정 구도심 지역에 새롭게 조성한 덕정소공원 경기아이누리놀이터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도비 포함 총사업비 2억원을 들여 지난 4월부터 덕정소공원 부지에 연면적 1,5000㎡ 규모의 아이누리놀이터 조성공사를 실시, 6월 안전검사를 마치고 전면 개방했다. 이번에 개장한 놀이터는 지역 내 두 번째로 조성된 경기아이누리놀이터로 노후화된 전형적인 공원시설을 리모델링해 아동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놀이시설을 대거 도입했다. 놀이터 공간은 이용연령과 시설목적에 따라 Activity Zone, Toddler Zone, Slow & Play Zone으로 나눠진다. Activity Zone에는 7세 이상 아동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도전과 모험심을 키울 수 있는 짚라인, 경사 슬라이드, 그물 형태의 네트, 그네 등 활동적 놀이시설을 도입했다. Toddler Zone에는 경사오르기, 와이드 슬라이드, 외줄오르기, 균형잡기 시설 등 2~6세 유아들의 감각을 깨우는 다양한 몸놀이 시설과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는 모래놀이시설을 마련했다. Slow & Play Zone은 소규모 단체행사, 문화공연 진행을 위한 야외무대로 조성했다. 이와 함께 시는 놀이터 내 조경수목과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하고 바닥이 올록볼록한 마운딩 언덕을 설치해 이용 아동들의 정서 함양과 안전성 향상에 신경을 썼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조성한 토리근린공원 아이누리놀이터는 숲속 지형을 그대로 활용해 경사슬라이드를 설치해 경기도 우수놀이터로 선정됐고 올해 조성한 덕정소공원 아이누리놀이터에는 짚라인, 슬라이드 미끄럼틀 등을 여러 놀이기구를 도입했다”며 “아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많은 지역주민들이 도심 내에서 놀이와 휴식, 문화를 향유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장애인 가족들의 사회적 지원 체계 만들 것” [금요저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당선인은 최근 발달장애인 가족들의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안타까운 사건들이 이어지자 “이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발달·중증 장애인을 위한 종합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준 당선인은 18일 수원역 지하 1층에 마련된 ‘발달·중증 장애인 참사 경기도 분향소’를 방문해 헌화하고 이같이 말했다. 헌화 후에는 ‘발달장애인 부모연대’를 위로하며 “수원시 전체 장애인 수는 4만여명이며 발달 장애인 수는 4200여명”이라며“이들과 가족 모두가 수원특례시에서 차별 없이 행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수원특례시장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 당선인은 ‘발달장애인 직업훈련기관’, ‘장애인 전문 다목적체육관’ 설립과 신규 공공청사에 무장애 디자인 의무화를 공약으로 밝힌 바 있다. 지난 4월 20일에도 이 당선인은 한국장애인부모회 수원지부 발달장애인 정책발전위원회 발족식에 참석해 발달 장애인에 대한 종합대책안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또 이 자리에서 장애인 부모회 회원들이 요청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전용 시설 확보 운영’, ‘직업재활시설 참여 확대’, ‘노년 주간보호시설 운영 등을 검토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당선인은 “우리 사회에서 연이어 일어나는 장애인 가족들의 극단적인 선택에 대해 사회적 타살이라고 장애인 가족들은 얘기하신다”며 “이를 깊이 공감하고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소외되지 않는 수원,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수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발달 장애인 가족들의 극단적인 선택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서울 성동구에서는 40대 여성과 6세 발달장애인 아들이 추락해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3일에는 경기 안산에서 홀로 20대 발달장애인 형제를 키워 온 60대 남성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지난 3월 수원에서는 생활고에 시달리던 어머니가 8세 발달장애 아들을 살해하는 비극이 일어났다. 같은 달 시흥에서도 암 투병 중인 어머니가 20대 발달장애 딸을 살해한 후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이 같은 참사가 연속 발생함에 따라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경기지부와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발달·중증장애인 참사 경기도 분향소를 마련했다.
by오산시장애인체육회, 가족과 함께하는 장애인 걷기대회 [금요저널] 오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8일 오전 9시 오산천 왕복 3Km 구간을 걷는 “가족과 함께하는 장애인 걷기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 이권재 오산시장 당선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어려워진 장애인과 가족들이 오산천을 함께 걷고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실시했다. 한신대학교 특수체육학과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으며 오산농업협동조합, 오산신용협동조합, ㈜JDT 협찬으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오산시장애인체육회 회장 곽상욱 시장은 “최근 2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축제가 거의 없었는데 올해 신규로 진행되는 장애인 걷기 대회 행사로 모두가 함께 모여 즐길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오산시·아모레퍼시픽·장애인단체 여름김장지원 캠페인 [금요저널]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7일 아모레퍼시픽, 장애인단체와 함께하는 여름김장지원 “같이하는 가치 같이하는 김장”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름김장지원은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자원봉사자와 오산시 장애인단체 대표 및 실무자가 함께 참석해 여름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통해 일손을 도왔다. “같이하는 가치 같이 하는 김장”은 김장김치가 떨어져 가는 여름철, 지역사회 장애인 및 복지관 사례관리 이용자들의 기본적인 식생활 영위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지원으로 이번 지원을 통해 만들어진 여름김장김치는 지역사회 장애인 및 복지관 사례관리 이용자 220가구에 전달됐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이계원은 “여름이면 지난겨울 담근 김장김치가 딱 떨어져 아쉬움이 많을 시기다 여름김장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자원봉사자와 오산시 장애인단체 대표 및 실무자분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함께 해주신 그 마음까지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by오산시 인수위원회 김정환 위원, 소리울도서관에 악기 기증 [금요저널] 민선8기 오산시장직 인수위원회 복지경제분과 김정환 위원은 지난 15일 소리울도서관을 방문해 악기나눔프로젝트에 동참할 의사를 밝히고 다음날 소장하고 있던 악기 색소폰을 오산 소리울도서관에 기증했다. 김정환 위원이 기증한 악기 알토색소폰은 소리울도서관에서 전시·체험 악기로 활용되어 시민들에게 공유될 예정이다. 김정환 위원은 “오산에 이렇게 훌륭한 악기도서관이 있다는 것에 놀랍다”며 “악기를 대여할 수 있고 경험해 보고 싶던 악기를 무료로 배울 수 있으며 연습하고 발표하는 등의 공간이 마련된 소리울도서관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이 음악적 환경에서 다양한 음악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악기나눔프로젝트에 동참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오산시 소리울도서관 - 악기나눔프로젝트’는 생활 속에서 기부와 나눔에 대한 철학과 실천을 배우고 이를 통해 문화예술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들의 악기를 기증받는 프로젝트이다. 소리울도서관은 악기나눔프로젝트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의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소리울도서관 관계자는 “기증한 개개인의 다양한 추억이 담긴 소중한 악기가 소리울도서관을 찾는 다른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또 다른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소리울도서관 – 악기나눔프로젝트’에 동참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소리울도서관으로 전화 문의 후, 악기나눔신청서를 작성해 참여 가능하다.
by오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홀로 어르신에게 반려식물 전달 [금요저널]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16일 코로나19로 인해 자녀들과의 왕래가 뜸해지고 경로당 및 복지시설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사회적인 고립으로 인해 우울감을 느꼈을 홀로 어르신에게 반려식물 개운죽 전달식을 진행했다. 반려식물 개운죽 전달식은 오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진행됐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전문체험 시간인 미술 활동시간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 정서적인 안정 회복을 위한 취지로 청소년들이 직접 작성한 손편지도 같이 전달됐다. 참여 청소년 학생은 “행운을 가져온다는 개운죽의 꽃말처럼 저희가 직접 만든 개운죽 화분을 보며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되고 밝은 활력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박은수 관장은 “반려식물 전달을 통해 어르신들의 가정에서 작은 정원을 감상하고 직접 관리하면서 정서적·육체적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한 생활과 긍정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가정에서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신규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으며 오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생 4학년~6학년, 중학생 1학년~2학년으로 선착순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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