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024년 하반기 이륜자동차 출장 점검 완료 [금요저널] 양평군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협조를 받아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차에 걸쳐 읍면 순회 이륜자동차 출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 대상은 관내 이륜자동차 377대로 2018년 1월 1일 이후 등록된 배기량 50cc~260cc 중소형 이륜차 중 2024년 검사 유효기간이 끝나는 이륜자동차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으로 검사 대상 이륜자동차의 60%에 해당하는 266대에 대한 점검이 완료됐다. 양평읍에 거주하는 이륜자동차 소유자 김 씨는 “양평군에서 상하반기로 나눠 정기 검사를 실시해 이륜차 소유자들의 부담을 덜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홍윤탁 기후환경과장은 “관내 이륜자동차검사소가 없어, 이륜자동차 소유자들이 인근 시군의 검사소까지 방문해야하는 불편을 덜기 위해 상하반기로 나눠 찾아가는 읍면 순회 출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1~2년 내 관내에도 이륜자동차 지정 정비 등록 검사소가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빗속에서도 빛난 제14회 청미음악회 성료 [금요저널] 지난 21일 청미천 둔치공원에서 예정되었던 ‘제14회 청미음악회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는 20일 발령된 호우 특보로 인해 실내 장소인 농민문화체육센터로 변경되어 진행됐다. 비록 가을 청미천의 아름다움을 야외에서 즐기지 못했으나, 작년보다 더욱 뜨거운 반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일죽농협 함초롬 풍물단의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위드지역아동센터의 난타, 일죽고등학교 밴드 동아리 공연,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디키즈의 댄스공연, 그리고 주민들이 참여한 노래경연이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사물놀이, 소셜댄스, 색소폰 연주, 기체조, 노래교실팀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개막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해 지역발전과 주민자치에 기여한 지역민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어진 초청가수 공연에서는 이은지, 염기량 등의 향토가수와 인기 가수 지훈, 정다경 등이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구었다. 마지막으로 밤하늘을 수놓은 화려한 불꽃놀이가 이어져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부대행사로는 동안성청소년문화센터가 준비한 양궁, 대형 젠가, 키링 만들기 체험과 시민동아리 신바뜨의 뜨개질 머리핀 만들기 등이 가족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의 지원을 받은 지역 농산물 직거래장터도 성황을 이루었다. 임명자 일죽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세찬 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 주민들의 문화 역량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이원섭 일죽면장도 “청미음악회는 일죽면민들의 화합과 즐거움을 위한 중요한 무대이며 지역 문화축제로서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청소년수련시설 3분기 꿈키움·창의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16일부터 23일까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한 꿈키움·창의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꿈키움·창의교육 프로그램은 탁구 로봇코딩 드럼 제과제빵 언택트체육 바이올린 초등논술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대상은 관내 유아·청소년이다. 각 청소년수련시설 홈페이지에서 공지사항 확인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by2022년 가평군 계량기 정기검사 사전전수조사 기간운영 [금요저널] 가평군은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2022년 7월 20일부터 7월 28일까지 상거래에 사용되는 계량기에 대해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하며 정기검사 실시 전 6월 17일부터 7월13일까지 정기검사 사전전수조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전전수조사 대상 계량기는 2022년도 계량기 정기검사 대상으로 형식승인을 받은 10톤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 저울로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 지시 저울”등으로 양곡상, 정미소, 청과상, 잡화상, 정육점, 음식점, 금은방, 고물상, 기업체 등에서 거래 및 증명용으로 사용하는 계량기가 해당된다. 해당 계량기를 소재하신 사업주는 사전 전수 기간 중에 관할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소재사항을 알려 정기검사 대상임을 알려야 한다. 또한, ‘지능형 계량기 유통관리시스템’으로 접속해 ‘정기검사 사전알림신청’을 등록해 SMS와 전자우편으로 사전알림을 받을 수 있다. 저울이 토지, 건물 등에 부착되어 이동이 어려운 경우, 소재장소 정기검사를 6월 17일부터 7월 13일 전까지 관할 읍·면에 신청해 2022년 7월 27일부터 7월 28일까지 검사를 받을 수 있으나, 저울 소유자가 검사수수료를 부담한다.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저울을 사용할 경우 계량에 관한 법률 제76조 제2항 제13호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상거래 또는 증명에 사용되는 모든 검사대상 저울은 빠짐없이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by2022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 홍보캠페인 추진 [금요저널] 하남시 1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는 6월 8일부터 6월 14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연합 홍보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거리로 나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 후원 모집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코로나-19로 인해 약 2년간 조심스러웠던 거리 홍보캠페인이 다시금 활기를 되찾은 모습이었다. 이번 연합 홍보캠페인은 2022년 제3차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의를 통해 논의됐으며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실정에 맞게 홍보 지역 및 방식, 시간 등은 자율로 하되 일정 기간 내에 펼쳐지는 것으로써 연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강성학 연합회장은 ‘이번 홍보캠페인을 통해 각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와 후원자 모집이 이루어져 동협의체가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며 연합 홍보캠페인의 목표를 상기시켰다. 한편 하남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4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출범했다. 새로운 기수가 출범한 만큼 더 폭넓은 시야로 지역의 사각지대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by미사풍천장어,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나눔이웃’ 동참해 이웃사랑 나눠 [금요저널] 하남시에 위치한 미사풍천장어는 지난 14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의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이웃’ 에 동참했다. 미사풍천장어는 경제적인 어려움과 여러 가지 사정으로 고른 영양의 섭취가 어려운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매월 10가정에게 외식사업을 지원하기로 약속하며 ‘나눔이웃’ 현판전달식을 진행했다. 미사풍천장어 김영덕, 김병민 공동대표는 “평소 나눔에 대한 관심은 있었지만 방법을 몰라 미뤄왔는데, 이번 기회로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인연을 맺게 되어 감사하며 소외된 이웃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장어요리를 드심으로서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새롭게 ’나눔이웃’에 동참하게 되어 감사드리며 소중한 관심을 보여주신 지역사회 대표님들과 함께 장애인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미사풍천장어는 경기 하남시 풍초로6에 위치하고 있으며 친절한 사장님과 영양만점 풍천장어를 다 구워주셔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있는 맛집이다. ‘나눔이웃’이란 하남시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사업장을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사업장도 참여가 가능하다.
by하남시, 폭염대응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강화 [금요저널] 하남시는 올 여름이 평년보다 무더울 것으로 전망되면서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 4095가구를 대상으로 각 동별 방문간호사가 주기적으로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주거환경을 살피고 있다. 또 남·여 여름철 모자와 냉방바지 등 물품을 전달하며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요령 등을 안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가까운 무더위 쉼터를 안내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박강용 보건소장은 “폭염특보시 대상자의 안전 확인을 위해 직접방문 및 전화, 문자 등을 집중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며 “하남시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누구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방문건강관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 재난안전 체험교육 참여 [금요저널] 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태백시에 위치한 365세이프타운에서 재난안전 체험교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율방재단원 44명이 참여해 풍수해·지진·산불 등 재난 상황 시뮬레이션 체험과 소방안전 관련 체험교육 등으로 진행했다. 자율방재단원들은 이번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방법을 접함으로써 방재단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유병남 단장은 “이번 교육내용과 체험활동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더욱 능숙하게 재난 예방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함께 시민들이 재난 상황에 경각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하남시, 대형 건축공사 현장 사전 안전점검 완료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 4월부터 실시한 연면적 3000㎡ 이상의 대형 건축공사장 33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최근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민간 안전전문업체와 함께 지난 4월 18일부터 최근까지 대형 건축공사장의 취약한 토공사, 기초공사, 골조공사 등을 중심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공사현장 경계부 사면, 옹벽·석축·지하터파기 등 취약시설 안전 관리실태 지반침하로 인한 크레인 등 건설기계 전도예방 조치 여부 추락·붕괴 등 산업재해 및 중대 산업재해 등 위험요인 안전조치 화재 안전관리 조치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곳은 신속하게 개선하도록 했다. 또 사용금지, 위험구역 설정, 통제선 설치 등의 조치를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왕진우 건축과장은 “대형 건축공사장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대형사고를 예방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시적으로 건축현장의 사전점검을 통해 대형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연천군,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 [금요저널] 연천군보건의료원은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구강보건의날 행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매년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 보건소와 대한구강보건협회 등의 민간단체에서는 치아의 날이 속하는 주간을 구강보건주간으로 정하고 치아의 날 기념식, 구강보건교육 및 잇솔질 교육,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전개해 왔다. 이번 연천군 구강보건의날 행사는 20일 27일 연천 노인복지관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잇솔질교육 및 치주병에 관한 배너를 전시하고 건강한 치아관리를 위한 칫솔세트와 리플렛도 배부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의 구강건강을 통해 육체적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진행될 예정이다.
byNH농협 연천군지부, ‘ESG행복상생 프로잭트’ 사회공헌활동 전개 [금요저널] NH농협 연천군지부는 지난 15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해 양파빵 750개를 기탁했다. NH농협은 지난해에도 양파빵 400개, 농산물꾸러미 150상자 등 14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지원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오정훈 지부장은 “코로나19 및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는 ESG행복상생 프로잭트를 통해 생산된 제품을 관내 소외계층 이웃과 나눔으로 모두가 함께 행복한 연천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했다. 박종민 부군수는 “연천군 지역사회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고 계신 오정훈 지부장님과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기탁된 후원물품은 연천군노인복지관 및 지역아동센터 3개소와 연천군드림스타트, 연천군무한돌봄센터를 통해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by‘DMZ 안보교육의 장’ 열쇠전망대 1004일 만에 재개방 [금요저널] 경기 연천군의 대표적인 평화·안보 관광지 중 한 곳인 열쇠전망대가 17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을 중단한지 1004일 만이다. 열쇠전망대는 ‘통일의 열쇠’가 되겠다는 육군 제5보병사단의 애칭을 따 붙여진 이름으로 중부전선 끝자락에 위치해 6·25전쟁 교육자료, 한국군 생활관 전시, 북한의 생활상 등 안보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북녘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열쇠전망대는 기존과 같이 개별관광은 신분증으로 초소 출입이 가능하며 단체관광은 7일 전 연천군청 관광과를 통해 출입사전승인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매주 화요일은 휴관이며 하계는 9시부터 오후 5시, 동계는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안보교육의 명소인 열쇠전망대를 재개방하게 된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뜻깊은 관람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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