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도서관 마술공연 ‘다이내믹 매직 듀오’ 운영 [금요저널] 김포시 장기도서관이 마술공연 ‘다이내믹 매직 듀오’를 10월 5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대강당에서 운영한다. 국내외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두 명의 마술사가 참여해, 관객들에게 놀라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성호 마술사는 2022년 시흥 매직 페스티벌에서 1위를 수상한 경력이 있다. 특히 그는 KBS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JTBC ‘맨투맨’에서 마술 디렉터로 참여하며 마술의 대중화에 기여했고 삼성 코엑스, 롯데백화점 VIP 쇼 등 대형 행사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륜형 마술사는 2019년 아시아 국제 매직 컨벤션과 2018년 대만 국제 매직 컨벤션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는 등 여러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실력파 마술사다. 그는 특히 화려한 퍼포먼스와 독창적인 연출로 세계 무대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시각적으로 뛰어난 퍼포먼스와 스토리텔링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경이로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 참가 신청은 9월 25일부터 김포시 장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김포지역자활센터 학운산업단지 에코 플로킹 [금요저널] 김포지역자활센터가 지난 9월 20일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참여주민과 직원 40여명은 자활센터가 위치한 양촌읍 학운산업단지 주변에서 에코 플로킹을 진행했다. 이번 에코 플로킹은 자활센터를 이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대다수인 참여주민들의 사회적 관계형성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직접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의 하나로 건강도 지키면서 지역사회에 기여 할 수 있는 활동이다. 참여주민들은 처음 참여하는 봉사활동임에도 도로와 인도에 오래된 쓰레기까지 적극적으로 수거하며 지역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바꿔 놓았다. 앞으로도 자활센터는 제조업체가 밀집되어 있는 삭막한 학운 산업단지에서 에코 운동을 전파할 수 있도록 꾸준히 에코 플로킹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포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주민들에게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신용카드 배송, 편의점, 목공, 카페사업단 등을 운영하며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매출액 1억 7000만원이 상승한 5억 2000만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했다. 고상진 센터장은 “참여주민의 경제적 자활과 함께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심리정서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은 참여주민들의 만족감을 높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지역자활센터는 참여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지역탐방, 문화체험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사업단 특성에 맞는 지역사회에 환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설명’1,2 김포지역자활센터가 지난 9월 20일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참여주민과 직원 40여명은 자활센터가 위치한 양촌읍 학운산업단지 주변에서 에코 플로킹을 진행했다.
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부대찌개 전문점 ‘줄서시오’에서 어르신들께 식사 대접을 6월부터 재개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보산동의 착한식당 ‘줄서시오’ 임연춘 대표는 매월 1회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초청해 부대찌개와 돈까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로 인해 식사 제공을 중지했으나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어르신들께 다시 식사를 대접할 수 있게 됐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임연춘 대표님께 감사드린.”며 “정이 넘치고 살맛나는 보산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동두천시 중앙동, 모든 위기 상황이 해소된 가구 사례관리 종결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오후 동장실에서 제10회 내부 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사례회의는 중앙동장과 사례관리 담당공무원,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사례관리사가 참석했고 2022년 1월 중앙동 복지통장의 제보로 발굴되어 통합사례관리를 제공 중인 의료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대상자의 경우, 간경화를 비롯한 질병 치료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중앙동 맞춤형통합서비스 예산과 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사업 등을 연계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특화사업을 제공함으로써 위기 상황이 해소됨에 따라 사례관리를 종결하기로 결정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장기간 사례관리 서비스를 통해 가정 내 발생한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복잡하고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가정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적극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by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시 소요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3일 월례회의에서 신규위원을 위촉했다. 김미선 소요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2022년 첫 월례회의 시작과 함께 바르게살기 신규 위원의 증원으로 올 한해 더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 위촉된 위원이 앞으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기존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새로 위촉된 강경숙, 김정이, 조양례 위원은 바르게살기위원회 활동을 통해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적인 봉사 활동에 동참하겠다며 인사에 갈음했다. 장지봉 소요동장은 “항상 소요동의 발전을 위해 수고해 주시는 바르게살기 위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활기 넘치는 소요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동두천시, “성평등 조직문화 만들기” 역량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13일 “성평등 조직문화 만들기”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직원들의 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양성평등 전문 강사를 초청해 “한국사회의 남성과 여성은 어느 정도 변화되고 있는가? 회사에서의 주요 갈등 요소인 특권과 권력, 여자다움, 남자다움, 그냥 나다움” 등 조직 안에서 성평등은 무엇인지에 관해 심층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신규 공직자들이 입사 초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안전 감수성인 “이 말을 해도 되나? 이 행동은 용납이 되는가? 좋은 칭찬은 무엇인가?” 등 직장생활에서 신규 공직자들이 다소 어렵게 생각하는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강의함으로써 향후 직장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성차별적인 문화개선 요구가 대두됨에 따라 성별·세대 간 인식 격차에서 오는 조직 내 갈등을 줄이고 공직사회의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해 성평등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 더 좋은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동두천소방서 화재에 취약한 시각장애인 대상 투척소화기 전달 [금요저널] 동두천소방서는 화재 예방대책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동두천 시각장애인연합회 사무실에서 화재 취약계층인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스티커 부착 투척용 소화기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우정 동두천소방서 재난예방과장 및 직원, 시각장애인연합회 동두천시지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자 스티커가 부착된 투척용 소화기 30개와 KF94 마스크 등 재해 및 질병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점자로 출력된 재난 대응 표준 매뉴얼과 응급처치 매뉴얼도 함께 전달해 재난 위급상황에서 시각장애인들이 알아야 할 정보를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전우정 동두천소방서 재난예방과장은 “장애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생활 속에서 불을 사용하실 때 항상 조심스럽게 사용하고 있지만 언제 어디서 화재나 재난 상황이 벌어질지 몰라 걱정스러웠다”며 “이런 기회로 재난이나 화재에 취약한 장애인분들이 좀 더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남일 시각장애인연합회장은 “화재나 재난 상황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장애인들에게 이렇게 커다란 선물과 관심을 주셔서 고맙고 항상 소방관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남양주시 오남중학교 학부모회, 오남천 플로깅 실시 [금요저널] 남양주시 오남중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13일 오남중학교부터 오남교까지 마을안길 및 하천변 에코플로깅을 실시했다. 이날 오남중학교 소속 학부모 10여명이 오남중학교에서 집결해 오남근린공원과 양지리 체육공원을 거쳐 오남도서관 아래 오남천까지 약 0.9km 구간의 플로깅 활동을 통해 150kg가량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행사에 참여한 오혜령 학부모회장은 “아이들이 매일 등하교 하는 길을 산책한다는 기분으로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학부모들끼리도 에코플로깅을 계기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남읍은 민간 단체·기관을 환경정화단체로 영입하고 플로깅 구간을 확대하는 등 중점 시책사업인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by남양주시 다산1동, 재사용의류 리폼사업 실시 [금요저널]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 도시건축과는 지난 13일 다산1동 주민들과 함께 재사용의류 리폼사업을 위한 리폼 전문 교육 개강식을 실시했다. 재사용의류 리폼 사업은 두 번째 옷장에 전시된 재사용의류 중 수요가 없는 의류를 폐기하지 않고 새롭게 리폼해 필요한 수요처에 공급하고 폐기물 발생 및 천연자원의 사용을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리폼 전문 교육 기관인 대한의류수선 리폼협회가 다산1동 주민들을 직접 교육함으로써 ESG 리폼 전문가를 양성하고 자원순환사회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우리나라의 연도별 의류 산업 발전과정, 의류수선 트렌드, 의류수선 사례에 대해 강의하고 향후 교육일정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의류 수선 리폼 협회장은“환경친화적인 리폼 사업에 교육기관으로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다산1동 주민들을 리폼 전문가로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사업에 참여한 대한의류 수선 리폼 협회와 다산1동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무분별하게 입고 버려지는 옷들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다산1동에서는 리폼 의류를 필요로 하는 애견카페, 동물병원 등과 협약을 맺고 무료로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작은 전시 ‘독립의 손짓, 기증의 손길’열려 [금요저널] 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에서는 2022년 두 번째 작은 전시 ‘독립의 손짓, 기증의 손길’를 개최했다. 기증 유물의 공공성 강화 및 유물 기증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한 이번 전시는 지난 6월 2일에 개막해 오는 7월 31일까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1전시실 ‘작은 전시’ 코너에서 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화성독립운동가 후손이 기증한 유물 중 16점이 전시됐다. 1919년 송산 사강 장날 3·1만세운동에 참여했던 예종구, 왕광연, 홍남후 지사, 일제의 보복으로 집이 불에 탄 사람들에게 자신의 산림을 개방해 재목을 나누어준 홍헌 지사, 1930년대 조선혁명당에서 활동하며 비서과장을 역임했던 윤영배 지사, 1945년 친일어용대회가 열린 부민관에 폭탄 의거를 한 조문기 지사와 관련한 자료이다. 이재민재목배급표는 홍헌 지사가 자신의 재목을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기록한 문서로 왕광연 지사 이름도 찾아볼 수 있다. 보통학교 한문독본은 윤영배 지사가 중국으로 넘어가기 전 화성 호곡리 실영학숙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 필사한 책으로 윤영배 지사의 필체와 교육에 대한 열정을 볼 수 있다. 조문기 지사의 ‘천당과 지옥사이’ 원고는 국민 모금으로 제작한 친일인명사전 편찬사업의 진행배경과 당시 조문기 지사의 심정을 밝히고 있다. 이와 같이 독립운동가의 활동을 알 수 있는 유물뿐만 아니라 예종구, 왕광연, 조문기, 홍관후, 홍열후, 홍헌 지사의 모습도 사진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일제강점기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유물도 전시됐다. 조선은행발행 지폐는 일제가 우리나라 경제침탈을 위해 한국은행을 조선은행으로 바꾸어 화폐를 발행한 역사를 담고 있다. 2022년 3월 1일 3·1절 103주년을 맞아 제작한 화성독립운동가 후손이자 유물 기증자의 핸드프린팅도 함께 전시해 ‘기증의 손길’을 시각적으로 볼 수 있다. 기념관에서는 이와 연계해 6월 9일과 10일에는 ‘독립의 손짓을 모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화성에 있는 유치원과 협력해 아이들의 손도장을 찍어 대형 태극기를 완성했으며 이 태극기는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로비에 전시 기간 동안 게시할 예정이다.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전시 기획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독립의 손짓을 펼쳤던 독립운동가의 삶과, 예부터 지켜온 소중한 자료를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기증의 손길을 뻗어 주신 유물 기증자들의 귀한 뜻을 떠올려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파주시, 해외 입양인과 DMZ 평화관광 등 팸투어 실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한국을 방문한 해외입양인이 파주시 관광지 등을 돌아보는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도라전망대, 헤이리 문화마을 등 파주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고 연풍리 문화마을의 공방에서 한국 전통공예를 하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했다. 또한, 연풍리 마을 주민들과 전통놀이를 하고 파주시 조리읍 캠프 하우즈에 조성된 ‘엄마 품 동산’을 방문해 모국의 향수를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해외입양인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우리의 뿌리인 한국을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파주시에 감사를 표했다. 현장에 참석한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를 방문하실 때마다 고향에 온 듯한 포근함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풀고 즐거운 기억만 가지고 가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by오산시청 [금요저널] 오산시가 오는 6월말까지 지방세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공공정보등록, 명단공개, 관세청 체납처분 위탁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제재 처분은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고액·고질체납자 231명을 대상으로 하며 체납액은 총 116억원이다. 사전 안내문을 발송해 납세자 스스로 자진납부 및 소명할 기회를 주고 납부의지가 있는 납세자의 경우 분납을 유도하고 공공정보등록 등의 행정제재를 유예한다는 방침으로 상담을 통해 소득,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고 복지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납세자에 대해서는 복지부서와 연계해 돌봄서비스 등의 복지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일시적 어려움이 있는 납세자의 갱생을 지원하는 한편 납세의무를 고의적 회피하는 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해 성실납세자의 상대적 박탈감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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