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왕도시공사, ‘저출산 극복 출산장려 캠페인’ 추진

의왕도시공사, ‘저출산 극복 출산장려 캠페인’ 추진 [금요저널] 의왕도시공사는 9월 28, 29일 양일간 개최된 ‘제20회 의왕백운호수축제’에서 저출산 및 지방소멸 등 인구 국가비상사태 극복을 위한 ‘저출산 극복 출산장려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에 대한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출산과 육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지역사회 내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사는 축제에 참여한 지자체, 유관기관, 시민 등 대내외 관계자와 협력해 △아이와 행복한 세상 의왕도시공사와 함께 한다 △인구 국가비상사태 극복 의왕도시공사가 앞장서겠습니다 △함께하는 출산 문화 미래도시 푸른 의왕 의왕도시공사가 함께 한다, 3가지 문구를 활용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출산장려 캠페인 활동으로 저출산 위기 극복 동참 등 국가정책에 적극 호응하고 지역주민의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통해 출산장려, 인구 유입 등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축제에서 의왕도시공사가 운영한 ‘나만의 2025년 패브릭 캘린더 만들기’ 홍보관에는 8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큰 성황을 이뤘다.

이천시, 이천도자기 영국 프리미어 공예 박람회 “2025 런던 콜렉트 & 크래프트 위크” 참가 공방 모집

이천시청사전경(사진=이천시) [금요저널] 대한민국 대표 도자도시 이천시가 2025 런던 콜렉트와 크래프트 위크에 참가할 공방을 모집한다. 런던 콜렉트와 크래프트 위크는 각 2025년 2월 26일부터 3월 2일 5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2025년 21회를 맞이하는 런던 콜렉트와 크래프트 위크는 영국 공예청이 주관하고 세계 각국의 박물관과 공예 갤러리, 예술계 저명인사들이 참관하는 유럽의 대표 프리미어 공예 아트페어이다. 시는 매년 유럽의 프리미어 아트페어의 꾸준한 참가 지원을 통해 이천의 전통 공예 기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우수한 도자·공예품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참가 공방의 모집 기간은 10월 4일부터 10월 24일까지이며 이천시 관내에 사업장을 운영중인 도·공예 작가를 대상으로 최종 15명이 선정될 예정이다. 공고 이후 국내·외 도자공예 전문가들의 서류 및 실물 심사가 이루어지며 선정 결과는 11월 중 이천시 홈페이지에 공고 별도 공지된다. 선정 기준은 이천의 전통과 현대를 대표할 수 있는 도자·공예품으로 심미성과 독창성 및 기술성을 갖춘 작품, 세계 공예품 동향과 국·사립 박물관 및 미술관 소장품에 어울리는 작품이다. 김경희 시장은 “런던 콜렉트와 크래프트 위크 참가는 이천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내 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천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2025년 3월 개소 예정

이천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2025년 3월 개소 예정 [금요저널] 이천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인 남부권 공공의료 서비스 확충을 위해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2025년 3월 개소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2년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약 28억원을 투입해 장호원읍 소재에 위치한 남부치매센터를 지상 2층으로 증축해 연면적 769㎡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요시설로는 건강측정실, 상담실, 운동 지도실, 영양실습실, 프로그램실 등 지역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특화된 시설이 조성되며 운동, 영양, 만성질환 각 분야 전문인력이 상주할 계획이다. 기존의 남부치매센터와 더불어 각종 건강 증진 및 건강 생활 실천사업 외에도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위한 전문인력을 추가 배치해 남부권 공공의료 서비스 확충에 기여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개소 전 센터에 대한 남부권 주민들의 건강 수요에 부응하고 향후 운영방안의 효과적인 수립, 역할 강화를 위해 9월 30일부터 10월 18일까지 3주간 중점사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설문조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남부통합보건지소 이용자와 남부권 거주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지 조사와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조사를 병행하고 있다. 설문 내용 중 중점 추진사업 항목에는 △골다공증 관리 △구강관리 △금연 △만성병관리 △모바일 헬스 케어 △바른 식생활 습관 등 영양관리 △방문 건강관리 △비만 예방관리 △심장·뇌혈관 질환 예방 관리 △운동교실 운영 및 기초건강측정 등이 포함되어 있다. 조사 결과 시민 요구도가 높은 사업에 대해서는 센터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남부권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관리하고 지원하기 위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주민 주도형 건강 증진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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