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 2024 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광주시, 2024 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광주시는 오는 21일 남한산성 아트홀 소극장에서 ‘2024 광주시 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광주시 축제 평가보고회는 광주시 3대 축제와 세계관악컨퍼런스에 대한 전문가 및 지역 문화예술인, 시민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평가보고회는 축제 영상 시청, 축제 별 성과 보고 평가토론회 순으로 진행된다. 평가토론회 좌장은 오순환 교수가 맡았으며 시의원, 교수, 축제 별 운영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축제 전반에 대한 의견 및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또한, 유관 단체 회원, 시민을 대상으로 축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청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광주시 축제 평가보고회를 통해 축제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전문가, 시민분들의 다양한 고견을 반영해 향후 축제 발전을 도모하고자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과천시, 지역 내 14개 공공기관과 함께 다회용컵 사용 문화 확산 나선다

과천시, 지역 내 14개 공공기관과 함께 다회용컵 사용 문화 확산 나선다 [금요저널] 과천시는 공공기관들이 솔선수범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을 활성화함으로써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환경 보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25년부터 시 산하 기관뿐만 아니라, 주요 공공기관에 다회용컵 사용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진행하는 ‘일회용컵 없는 공공기관 캠페인’을 펼친다. 이를 위해 과천시는 과천경찰서 과천소방서 한국마사회 등 지역 내 주요 공공기관 등과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해 다회용컵 사용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으며 14개 공공기관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과천시의 노력에 동참하기로 했다. 오는 11월 21일에는 각 기관이 모여 ‘일회용컵 없는 공공기관’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과천시는 일회용컵 사용 근절과 다회용기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14만명이 방문한 지역 대표 축제 ‘ 과천공연예술축제’에서도 방문객들이 다회용기를 사용하도록 했으며 시청사 내에는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해 공직자들이 다회용컵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각종 회의와 행사에서도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정보과학도서관 ‘페이지 카페’를 비롯한 지역 카페 5곳에서 다회용컵 반납 기기를 이용한 ‘일회용컵 없는 카페’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와 지역 내 공공기관이 함께 다회용컵 사용을 촉진해,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하고 나아가 민간 부문으로까지 이를 확산시켜 일회용품 없는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해당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과천시청 자원위생과를 통해 신청 및 협의를 진행할 수 있다. 시는 참여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다회용컵 사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과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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