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24 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광주시는 오는 21일 남한산성 아트홀 소극장에서 ‘2024 광주시 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광주시 축제 평가보고회는 광주시 3대 축제와 세계관악컨퍼런스에 대한 전문가 및 지역 문화예술인, 시민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평가보고회는 축제 영상 시청, 축제 별 성과 보고 평가토론회 순으로 진행된다. 평가토론회 좌장은 오순환 교수가 맡았으며 시의원, 교수, 축제 별 운영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축제 전반에 대한 의견 및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또한, 유관 단체 회원, 시민을 대상으로 축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청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광주시 축제 평가보고회를 통해 축제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전문가, 시민분들의 다양한 고견을 반영해 향후 축제 발전을 도모하고자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과천시, 지역 내 14개 공공기관과 함께 다회용컵 사용 문화 확산 나선다 [금요저널] 과천시는 공공기관들이 솔선수범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을 활성화함으로써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환경 보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25년부터 시 산하 기관뿐만 아니라, 주요 공공기관에 다회용컵 사용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진행하는 ‘일회용컵 없는 공공기관 캠페인’을 펼친다. 이를 위해 과천시는 과천경찰서 과천소방서 한국마사회 등 지역 내 주요 공공기관 등과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해 다회용컵 사용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으며 14개 공공기관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과천시의 노력에 동참하기로 했다. 오는 11월 21일에는 각 기관이 모여 ‘일회용컵 없는 공공기관’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과천시는 일회용컵 사용 근절과 다회용기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14만명이 방문한 지역 대표 축제 ‘ 과천공연예술축제’에서도 방문객들이 다회용기를 사용하도록 했으며 시청사 내에는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해 공직자들이 다회용컵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각종 회의와 행사에서도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정보과학도서관 ‘페이지 카페’를 비롯한 지역 카페 5곳에서 다회용컵 반납 기기를 이용한 ‘일회용컵 없는 카페’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와 지역 내 공공기관이 함께 다회용컵 사용을 촉진해,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하고 나아가 민간 부문으로까지 이를 확산시켜 일회용품 없는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해당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과천시청 자원위생과를 통해 신청 및 협의를 진행할 수 있다. 시는 참여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다회용컵 사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과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주시 사립작은도서관, ‘북작 북작 북클럽’ 운영 [금요저널] 양주시는 북작 북작 북클럽’으로 독서토론, 작가와의 만남, 그림책테라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북작 북작 북클럽’은 현재 운영 중인 53개 작은도서관에서 매달 1권의 책을 선정해 읽은 후 함께 독서토론, 작가와의 만남 등을 진행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이다. 숲길작은도서관은 황유진 작가의‘어른의 그림책’을 선정해 오는 16일 독서토론, 23일 작가와의 만남, 25일 그림책테라피를 개최한다. 황유진 작가는 어른들이 그림책으로 마음을 살필 수 있도록 그림책테라피스트로 활동 중이며 ‘어른의 그림책’은 작가의 에세이이자 그림책모임에서 읽은 책들을 함께 소개해준다. 프로그램 신청은 사립작은도서관 회원이 아니어도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평생교육진흥원 도서관정책팀으로 전화하거나 양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립작은도서관들의 ‘북작 북작 북클럽’ 활동이 책을 통한 사립작은도서관의 활성화는 물론 사립작은도서관 간 소통과 화합을 이끌고 양주시 독서인구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양평군 지평면,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 지평면은 지난 7일 기초생활거점추진위원회 주관으로 화합과 소통, 상생과 포용으로 하나 되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지평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지역역량강화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체육대회는 주민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했으며 10개 마을 12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지역 활성화를 위한 1분 자유 발언대, 박 터뜨리기, 큰 공 굴리기 등 다양한 경기로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마을 활성화 사업을 위한 1분 자유 발언대 시간에는 다양한 의견이 표출되어 이목을 끌었으며 이강옥 주민자치위원장은 “지평의 문화유산인 지평리 전쟁기념관, 의병 역사, 지평 발효 먹거리 등과 마을 역량 강화 사업이 연계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지평면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통해 키워 온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단합하고 힘을 모아 더 큰 지평을 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원 추진위원장은 “지평면 기초생활거점사업이 지평면 활성화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평면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힘 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양평군 강하면새마을협의회, 깨끗한 강하면 만들기에 총력 [금요저널] 양평군 강하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9일 꽃길가꾸기, 하천변환경정화활동 및 3R 자원모으기 활동을 통해 깨끗한 강하면 만들기에 총력을 다했다. 이날 활동은 아름다운 자연환경 보존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남한강에 유입되는 하천변 쓰레기 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30여명의 새마을협의회 회원이 참여해 성덕천 일원에서 하천변 쓰레기 수거, 꽃길가꾸기 및 고철, 책, 폐지, 빈병 등의 폐자원을 정리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철훈 협의회장과 이봉순 부녀회장은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깨끗한 강하면을 만들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깨끗한 강하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양평군 옥천면주민자치위원회, 서울시 성수1가 제1동 주민자치회와 관계 형성을 위한 워크숍 실시 [금요저널] 양평군 옥천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옥천면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울시 성동구 성수1가 제1동 주민자치회와 관계형성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간단한 간담회를 시작으로 올해 옥천면 주민자치위원회의 ‘행복나눔 감자캐기’ 행사가 진행될 감자밭을 둘러보고 장 담그기 체험 후 옥천면의 관광명소인 ‘더그림’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김만운 위원장은 “매년 진행되는 ‘행복나눔 감자캐기’ 행사를 위해 올해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니 많은 관심 바라며 앞으로도 성수1가 제1동 주민자치회와 좋은 관계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복 옥천면장은 “처음 자매결연을 맺은 2011년부터 다양한 상호 교류 방문을 통해 두터운 신뢰가 형성된 만큼 앞으로도 두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활발한 교류 활동으로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며 “올해 7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3일간 개최 예정인 제9회 양평 물축제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by의정부시,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의정부시 추진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전례 없는 폭염과 가뭄, 집중호우와 같은 기상이변 현상으로 각종 자연재해가 세계 각국을 휩쓸고 있으며 2020년 집중호우로 호남지역 홍수발생 등 우리나라에도 기상이변의 여파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계절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의정부시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재난 대응 활동 및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한 선제적인 상황관리 및 신속한 대응을 통해 빈틈없는 재난안전망 구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난 대응 시스템이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매년 태풍, 호우 등 주요 자연재난 대응 종합대책과 매뉴얼을 수립·정비하고 있으며 여름철 및 겨울철 재난 대책 기간을 설정해 재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정비 및 보완하고 있다. 또한 합동 TF팀 운영 및 재난상황실 비상근무, 재난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응급 복구 훈련 등 효율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의정부시는 장기적인 재난 대응 계획인 자연재해저감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2014년 수립한 풍수해저감종합대책을 현시점의 의정부시 실정에 맞게 수정하고 하천재해, 내수재해 등 총 8개 자연재해유형에 따른 재해위험성의 신규 분석, 자연재해위험지구 추가 및 장기적인 대응 방안 등이 담겨있는 재난대응을 위한 총괄적 로드맵인 자연재감 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경기도와 협의를 완료했으며 행전안전부의 승인만 남은 상황이다. 의정부시는 현장중심의 재난 대응 시스템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의정부시 지역자율 방재단 구성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해 지역주민들의 방재 활동 참여 및 시의 지원 근거를 강화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그에 따른 지역자율방재단의 제설활동, 빗물받이 정화활동 등의 다양 재난대응 활동 참여를 통해 현장 중심의 민관 합동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한 저지대에 위치한 지하 가구 등에 침수방지 시설 설치지원사업 실시 등 실질적인 현장중심의 재난 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의정부시는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방재자원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배수펌프장 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문제가 된 배수펌프장 2개소에 대해 고압 전기시설물 교체 공사 시행, 배수펌프장 근무자 교육 등을 통한 가동 태세 점검, 하천구역 출입 자동차단시설 신규설치, 폭염그늘막 추가설치 및 수리, 무더위쉼터 정비 등 방재자원 확충 및 철저한 관리를 통해 안전한 의정부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다.
by양평군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음 든든 장학금 전달 [금요저널] 양평군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용문중학교와 용문고등학교에 학교당 각 100만원의 마음 든든 장학금을 전달했다. 마음 든든 장학금은 지난해 1회 전달을 시작으로 용문중·고등학교 입학생 중 학교장 추천으로 학교별로 2명씩 선발해 1명당 50만원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과 학습 의지 고취 등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의 나행복기금에 용문면 주민들이 매월 5천 원에서 1만원씩 후원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이은숙 위원장은 “꿈 많은 청소년들이 장학금을 바탕으로 목표를 갖고 활기차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며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추진하는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성장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순환적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by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 중소기업 성장의 든든한 동반자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침체된 중소기업 활성화와 관내 기업의 경영활동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 센터 건립 기본계획을 시작해 2021년 1월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를 개관, 운영하고 있다.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는 개관 이후 코로나19 장기화와 경제 활동 제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고충 개선 기업 판로·마케팅 지원 기업교육 지원 유관기관 및 정부 산하 기관과의 협업 기타 행정 지원 등의 지원 사업 교육실, 회의실 대관 건설폐기물 마대 제공, 사업장 봉투 판매사업 등의 기업 편의제공 사업을 추진해 기업경영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년에는 지원범위를 확대해 관내 기업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업인과 근로자 역량강화교육 복지지원사업 기업환경개선사업조성) 기업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의 기업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는 장기화된 경기 침체 위기를 극복하고 다양한 기업체의 행정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기업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센터에 기업 경영상 어려움으로 상담을 신청하였을 경우, 근본적인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센터 또는 관련기관과 함께 처리방안에 대한 조사 및 지원으로 해결 방안을 해소하는데 주력한다. 자체적으로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지 못하는 경우, 2022년도 새롭게 진행하고 있는 기업경영애로 컨설팅 사업에 위촉된 법률, 세무, 노무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보다 전문적으로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다. 기업경영애로 컨설팅은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오후 2시, 센터 회의실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센터는 기업 간담회를 개최해 다수 기업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기업 관련 규제 및 개선 필요사항 등을 취합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에 건의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우크라이나 사태 발생 시 의정부시 중소기업 피해사례를 조기 파악하고 피해 상황에 맞는 지원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기 위해 센터 내에 의정부시 중소기업 피해상담센터를 운영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러한 지원방안은 다방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는 기업 홍보와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우수기업 제품 전시와 중소기업 박람회·플리마켓 개최를 통해 제품 홍보의 기회 및 판로 개척 향상을 도모하고 의정부시 특화 중소기업 홍보 책자 발간과 기업 홍보 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을 통해 기업 인지도 향상과 홍보에 힘쓰고 있다. 우수기업 제품 전시는 센터 1층 로비에 전시장을 개설해 분기별로 관내 제조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전시함으로써 센터 방문객들에게 제품을 홍보함은 물론 기업 인지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현재 6개 기업의 제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상시 신청을 받아 분기별 교체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의 우수 제품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되었던 중소기업 박람회와 플리마켓도 일상 회복에 맞춰 6월 27일에 센터 로비와 회의실에서 동시 개최한다. 이는 관내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 및 판로개척 등 마케팅 활동을 촉진시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개최하는 사업으로 관내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판매 중소기업에 한함) 특히 올해 처음 시작하는 기업 홍보 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과 의정부시 특화 중소기업 홍보 책자발간 사업은 기업의 제품 및 기업 이미지를 부각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영상 콘텐츠 제작은 급속도로 변화하는 미디어 사회에 발맞춰 제품과 회사 정보를 영상화해 SNS에 링크해 기업 홍보에 활용될 수 있게 제작된다. 제작된 영상은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도 홍보될 예정이다. 의정부시 특화 중소기업 홍보 책자는 의정부시 대표 30개 우수기업의 제품과 회사 정보를 책자화해 관내 기관 및 센터에 배포된다. 올해 처음 제작되는 홍보 책자는 매년 우수기업을 발굴해 관내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도 의정부시의 대표 기업과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홍보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지원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기업은 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는 기업 CEO와 근로자의 경영 및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사업으로 제1기 CEO 아카데미와 근로자 직무교육을 지난 5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교육프로그램은 관내 기업대표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요자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구성했다. CEO 아카데미 교육은 조달청, 나라장터 온라인 입문 과정 CEO를 위한 상속 증여 및 재무제표 속 숨겨진 정보의 비밀 CEO 스피치 전략 원포인트 레슨 중대재해처벌법 이해하기 명사와의 만남 등 총 6차례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근로자직무교육은 조달청 나라장터 입문 과정 경쟁입찰PT와 영업 스피치 기술 직무 스트레스 해소법 재무제표 파악 및 근로자 세무 교육 PPT 역량 향상 과정 근로자 셀프 리더십 강화 등 주/야간 총 12회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과정 중 조달청, 나라장터 입문 과정과 경쟁 입찰 PT 교육은 온라인으로 배우기에 한계가 많다는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채택된 강의로써, 이번 교육과정 수료를 통해 공공 조달업무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현재 CEO 및 근로자 교육프로그램은 제1회차 교육이 진행된 상태이며 추가 신청을 원할 경우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근로자들이 실내에서 일상 속 휴식을 즐기고 심신을 치유할 수 있도록 ‘2022년 기업 내 실내가든조성사업’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의정부시 소재 중소기업 중 최근 3년 매출 150억 미만, 상시 근로자 70인 미만 기업이며 그중 6개 기업을 최종 선정해 1개 기업당 최대 6,120천 원을 지원한다. 실내가든 조성사업은 근로자들에게 더 나은 근로환경 제공 및 양질의 휴식 공간 제공으로 업무의 능률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효과를 기대한다. 한부모, 다자녀, 다문화, 맞벌이 가정 근로자 대상으로 일·가정 양립의 부담감을 해소하기 위한 복지지원 사업인‘찾아가는 밑반찬 지원사업’이 현재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지원 대상자에게 지난 3월부터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목요일 근무지를 방문해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는 복지지원사업이다. 찾아가는 밑반찬 지원사업 상반기 수혜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이며 횟수가 진행될수록 추가 신청 및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하반기 지원 신청은 7월 중 센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접수받을 예정이다. 찾아가는 밑반찬 지원사업은 센터 직원들이 직접 배달을 하는 과정에서 근로자들과의 소통의 시간도 겸해지고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고 있으며 정기적인 현장 방문으로 근로자들과의 유기적인 관계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현재 중소기업지원센터는 지하1층 ~ 지상1층 규모인 센터를 증축해 근로자들의 편의·복지·문화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복합문화센터로 탈바꿈할 준비 중이다. 복합문화센터 증축으로 1층에는 다목적실, 체력단련실, 활력충전실, 작은도서관, 카페, 감상실, ATM기기 등 힐링 공간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증축계획인 2층에는 기존 1층에 배치된 창업기업 입주 공간, 브랜드 홍보관, 평생교육장, 기업인상담실 등을 이동 배치할 예정이다. 복합문화센터의 건립은 의정부시 기업과 근로자, 지역주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교육-휴식공간을 한자리에 제공함으로써 산업단지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시 복합문화센터는 오는 2024년 상반기에 개관 예정이다. 이 밖에도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의 협업을 통한 기업지원사업, 안전관련 교육·모의훈련지원사업, 기업인 대상 경영·리더십 자문 및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임우영 지역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기업이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기업 활동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안전망을 구축하고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by의정부시 호원2동, 저장강박증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금요저널]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6월 8일 민관경이 협력해 호원2동 저장강박증 및 치매 독거노인 통합사례관리 가구에 대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호원권역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위탁업체 ㈜의정환경개발의 사내 자원봉사단인 나눔봉사단의 봉사자 24명이 참여해 대상자 집안 내 생활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호원지구대 소속 경찰 4명이 출동해 대상자 세대 현관문 개방 및 귀중품 인계 시 참관하는 등 신속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민관경이 서로 협력했다. 대상 가구는 이웃의 신고로 발견되어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로 저장강박증 및 초기 치매로 인해 장기간 세대 내로 쓰레기를 수집하는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가구이며 이날 대상자 세대 내에서 수거된 폐기물의 양은 7톤에 달했다. 김기정 ㈜의정환경개발 대표는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악취와 벌레 유입으로 어려움을 겪었을 어르신이 깨끗해진 집에서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리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 “지역 내 기관들이 협력해 원활하게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작으로 대상자가 안전한 생활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철저한 사후관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by의정부시, 세외수입 고지서 없이 간편하게 납부하세요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세외수입 전체 체납액이 5월 말 기준 183억 9천4백만원이고 그중 자동차관리과에서 부과되는 과태료가 46%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관리과에서 부과한 체납 과태료 중 90%가 차량 검사지연에 따른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와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 지연에 따른 자동차 손해배상 보장법 위반 과태료로 확인됐다. 대부분 민원인의 부주의로 납부 시기를 잊거나 코로나19 등에 따른 경제적 사정으로 과태료를 부과 받고 납부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 이와 같이 납부기한을 넘기면 가산금이 붙어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경우가 발생하니 주의해야 한다. 그런데 납부를 하려고 보니 고지서가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다행스럽게도 고지서 없이 과태료를 납부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차량 관련 과태료 등 세외수입을 어떠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는지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로 전화를 이용한 ARS 간편 납부 방법이 있다. ARS 간편 납부는 납부자가 언제 어디서나 전화 한 통으로 세외수입을 일괄 조회하고 신용카드 납부 및 가상계좌 문자 수신 등을 이용한 납부 방법이다. 기존 다소 복잡한 온라인 납부방법 보다 ARS 간편 납부는 인터넷 접속이나 공인인증서가 필요 없어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장년·노인층 납부자 등 누구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세외수입 외에 지방세, 주정차위반과태료, 교통유발부담금 그리고 환경개선부담금 총 5개 항목에 대해 조회와 납부를 할 수 있고 특히 지방세의 경우 과오납 환급 및 자동차 연납신청도 가능하다. 가상계좌 문자를 받아 납부하거나, 신용카드 결제와 핸드폰 소액결제를 이용해 납부할 수도 있다. 단, 핸드폰 소액결제는 개인별·통신사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30만원 한도로 납부 가능하고 수수료는 납부자 부담이다. 두 번째로는 ‘스마트 위택스’앱을 이용하는 납부 방법이 있다. 스마트 위택스는 모바일 앱스토어에서 앱을 다운 받아 설치한 후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해 부과내역 전체 또는 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한 해당 건별 조회 후 계좌이체,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는 방법이다. 납부자가 개인인 경우 공인인증서가 아닌 간편인증으로도 로그인이 가능하다. 스마트 위택스 첫 화면에 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하면 본인이 아니더라도 해당 건에 대한 내역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고 고지서상의 QR코드를 이용하면 전자납부번호 입력 없이 납부금액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단, 로그인 없이 전자납부번호로 납부 시 본인 확인을 위한 인증 절차가 필요하다. 스마트 위택스는 세외수입 외에 지방세, 환경개선부담금, 상하수도 요금이 조회가 가능하며 결제방법으로는 계좌이체, 신용카드 그리고 간편결제이 있다. 세 번째로는 무인수납기를 이용하는 납부 방법이 있다. 무인수납기는 별도의 고지서가 없어도 민원인이 시청에 방문해 과세내역을 직접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는 디지털 편의 시스템이다. 이를 이용하면 시청 방문 시 창구에서 기다릴 필요 없이 평일 업무시간 중 직접 납부가 가능하다. 무인수납기는 화면상 글자 크기가 크고 조회·납부 순서에 따라 음성으로 안내해주어 난청이 있는 고령자나 저시력자 분들도 불편함 없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결제 방법으로는 신용카드와 휴대폰 소액결제가 있고 휴대폰 소액결제는 개인별로 상이하나 대체로 30만원 한도로 납부할 수 있다. 현재 무인수납기는 의정부시청 징수과 ‘하나로 창구’ 앞에 설치되어 있으며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1대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위 소개된 방법 중 신용카드로 납부할 경우 각 카드사의 정책에 따라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의정부시는 매월 홈페이지에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 또한 홈페이지에서 세외수입 납부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소개해 납부자의 납부 편의 도모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명학 징수과장은 “납부자 편의를 위해 다양한 간편 납부 시스템을 구축해 세외수입 납부에 대한 접근성을 크게 높이고 다양한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과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의정부시 의정부2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복지 사각지대 발굴·신고 캠페인 진행 [금요저널]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6월 8일 의정부2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사업인 ‘당신의 이웃은 안녕하신가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의정부2동 마을복지계획사업 중 하나인 ‘당신의 이웃은 안녕하신가요?’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주민센터로 연계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신고 캠페인 사업이다. 의정부2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무주택 주거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는 관내 고시원 6곳을 방문해 홍보 전단지와 물품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향후, 의정부2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신고 캠페인 외에 이불 세탁이 어려운 장애를 가진 독거가구에 이불 빨래 서비스와 공원 내 반려견 펫티켓 캠페인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남 의정부2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장은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주민 모두가 관심을 두길 바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이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성천 의정부2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의정부2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께 감사드린다”며 “위기 상황에 놓인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알려주시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연계해 도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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