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왕숙천 문화제 부스운영 수익금 기탁 [금요저널]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왕숙천 문화제 부스 운영 수익금 60만6천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19일 ‘2024년 왕숙천 문화제’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하고 커피와 음료를 판매해 후원금을 마련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나눔 활동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지역 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순옥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기복 센터장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금 기탁은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나눔 실천의 사례”며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더 나은 복지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림 △‘행복실은 가위손’ 이미용 서비스 △중장년 건강밥상 지원사업 ‘희망찬찬’ 등 지역 내 경제·돌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두천시의회 제333회 임시회 기간 중, 이틀에 걸친 시정질문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0월 22일에 개회한 제333회 임시회 기간이 지속되는 가운데,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시의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했다. 첫날 4일 시정질문은 동두천시장에 대해 실시했으며 박인범, 임현숙 의원이 질문자로 나서서 의원별로 일문일답의 방식으로 진행 됐다. 첫 번째 시정 질문에 나선 박인범 의원은 △‘일반산업단지에 염색·피혁 업체 외 타 업종이 입주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 △‘대규모 꽃단지의 신속한 조성 추진 계획’ △‘은현면·남면 동두천 편입 추진에 대한 시의 의향’에 대해 질문했다. 그리고 임현숙 의원이 두 번째 시정 질문자로 나서서 △‘기존 문화유적에 대한 보존 및 홍보 계획과 새로운 문화유적 발굴을 위한 시의 노력’과 ‘시에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해 추진중인 노력과 향후 중·장기 계획’, △‘중앙동·보산동 향후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동두천시장에게 질문을 했다. 아울러 5일 두 번째 시정질문은 관계 부서장에게, 임현숙 의원이 △‘우리 시 특구 지정 현황 및 현 정부가 도입 중인 4대 특구 중 문화 특구 지정추진을 위한 향후 계획’을 질문을 하고 답변을 들었다. 한편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은 시의 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질문과 답변을 해주신 의원님과 관계 부서장에게 감사 인사를 보내며 ‘문화·예술 분야’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모든 직원, 팀, 국 ‘이 함께 고민하고 회의해 동두천에 밝은 미래가 시정에 올바르게 투영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시흥시청소년재단, ‘스타트 챌린지 포 유스’로 청소년 행복한 성장 이끌어 [금요저널] 시흥시는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의 역량 있는 시민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흥시청소년재단에서 추진하는 시흥시청소년자기성장인증제 ‘으뜸성장챌린지’의 선포식을 지난 4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선포식은 약 200여명의 시흥시 청소년들이 시흥탐험, 신체개발, 사회참여 등 세 가지 활동 영역에 걸친 다양한 도전 활동을 통해 미래 역량을 학습할 수 있도록 시흥시청소년재단이 독자적으로 연구·개발한 청소년성장지원프로그램인 ‘으뜸성장챌린지’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선포식은 시흥예총 소속 청년 성악가의 공연, 청소년이 된 만 9세 청소년을 축하해주는 청소년증 수여식과 으뜸성장 챌린지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선포식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으뜸성장챌린지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자신만의 비전을 캡슐에 봉인하는 이벤트와 함께 앞으로의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은 앞으로 약 3개월 간 레벨별 프로그램, 도시오리엔티어링, 체육활동에 참여하며 전 과정을 이수하면 장학생 선발심사를 통해 시흥시인재양성재단으로부터 ‘으뜸성장장학금’을 받게 된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자기주도적 성장 활동인 ‘으뜸성장챌린지’를 통해 시흥시 청소년들이 역량 있는 미래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시흥시의 전역에 걸쳐 설립될 다양한 청소년시설을 탐방하는 기회를 통해 시흥시에 대한 애향심도 함양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설립돼 독자적으로 개발해 추진하는 2022년 핵심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많은 청소년들이 6개월 후 성장한 모습을 발견하길 기대하며 몸과 마음이 새롭게 달라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시흥시, 아름다운 오이도가 한눈에 [금요저널] 시흥시가 경기문화재단과 협업해 새롭게 탄생시킨 ‘오아시스’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며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특별전시 ‘오아시스’를 개최해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한다. 2012년부터 시흥시와 함께한 함상전망대는 1년 여 간의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오아시스’라는 새로운 이름의 문화복합공간으로 재탄생돼 시민들을 맞이한다. 이로써 개관과 더불어 이색적인 공간과 다양한 문화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아시스는 함선의 외벽을 과감하게 개방해 바다와 제방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내부 전시장이 조성돼 있고 야외 테라스를 설치해 오이도의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할 수 있게 꾸며졌다. 진출입로 방향에는 무장애 데크길을 만들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오아시스를 찾아올 수 있게 배려했다. ‘오아시스’ 개관과 동시에 진행되는 개관기념 특별전시 ‘오아시스’는 총 14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자연의 순간과 풍경을 주제로 구성된 이번 전시를 통해 12점의 회화작품과 2점의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오이도 오아시스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풍경과 전시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일상에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by시흥시, 깨끗하고 아름다운 물왕호수 위한 환경정화 ‘총력’ [금요저널] 시흥시는 물왕호수 낚시터시설 철거 잔재물과 저수위로 인해 드러난 각종 쓰레기 수거를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및 시민들과 함께 오는 6월 10일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물왕호수 환경정화 활동은 매년 6월에 정기적으로 시행해왔다. 특히 그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둘레길 주변 위주로 쓰레기를 수거해왔으나, 이번 정화활동은 최근 지속되는 봄 가뭄으로 호수 저수위로 쓰레기가 드러나면서 이를 치우고자 마련됐다. 시는 흥부내수면 어업계의 낚시터 시설물 자진철거 이후인 5월 16일부터 건설장비와 전문 인력을 투입해 지속적인 청소 활동을 펼쳐왔다. 하지만 일손이 부족해 쓰레기 수거가 늦어진 데다, 다가올 장마로 호수 수위가 상승하면 쓰레기 수거가 더욱 힘들어질 것으로 보여 발 빠른 선행 조치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한편 시흥시는 낚시터 이용으로 인한 수질 오염과 주변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6월 7일부터 물왕호수를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물왕호수 전 구간은 앞으로 별도 해제 시까지 낚시행위가 전면 금지되며 위반 시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물왕호수는 만수 면적 60ha에 유효저수량 1,840천㎥으로 지난 1944년 설치 이후 주로 농업용수로 사용돼 왔으나, 주변 지역의 개발 등으로 인해 친수공간 조성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따라서 이번 낚시금지구역 지정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물왕호수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 관계자는 “낚시금지구역 지정과 함께 그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친수공간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해 물왕호수가 지역주민들의 힐링 공간이자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깨끗한 수변 환경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by시흥시,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실명제’ 운영 [금요저널] 시흥시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2022년 정책실명제’를 실시하고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한 ‘국민신청 실명제’를 연중 운영한다. 정책실명제란, 시의 주요 정책 중 중점관리 대상 사업을 선정해 관계자 실명, 의견 등을 기록관리하고 관련 자료 등을 공개하는 제도다. 올해는 시민 수요를 반영한 정책실명제 운영 방안으로 국민신청 실명제를 적극 운영해 시민이 신청한 사업을 상시 접수하고 수시 심의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 대상은 주요 시정 현안 30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1억원 이상의 연구용역 다수의 시민과 관련된 자치법규 제개정 사항 등이며 시흥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우편, 이메일 방문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신청사업은 시흥시정책실명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선정되며 올해 선정된 사업은 시 누리집 및 정보공개포털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시는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2020년 29개, 2021년 22개 사업을 최종 선정해 공개했으며 올해는 민선 8기 단체장 주요 시책 및 새정부 국정과제 등 관련 사업을 적극 발굴해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무럭무럭 푸른 하늘에 닿을 듯이 가지를 펴며 자라가는 그 나무를 보았다’ [금요저널] 수원시가 ‘2022년 수원희망글판 여름편’ 문안 ‘무럭무럭 푸른 하늘에 닿을 듯이 가지를 펴며 자라가는 그 나무를 보았다’를 8월까지 수원시 곳곳에 게시한다. 여름편 문안은 천상병 시인의 시 ‘나무’에서 발췌한 것이다. 지난 4월 진행한 ‘2022년 수원희망글판 여름편 문안 공모’로 선정했다. 수원희망글판 문안은 수원시청, AK플라자 수원점,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 4개 구청, 북수원도서관 등의 전용게시대 14개소와 수원역·광교중앙역 환승센터 등 전자게시판에서 볼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시민참여→수원희망글판’에서 컴퓨터·스마트폰 배경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미지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다. 수원희망글판은 2012년부터 시작한 시민 참여형 거리 인문사업이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삶의 여유와 희망을 전하고 계절에 어울리는 글귀를 수원시 곳곳에 게시한다. ‘2022년 수원희망글판 가을편’ 문안은 7월 중 공모할 예정이다. 선정작을 응모한 1명에게는 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하고 후보작 응모자 5명에게는 각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수여한다.
by시흥시, 시흥교육지원청과 실무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교육도시 시흥을 위해 달려가는 시흥시가 시흥교육지원청과 함께 다양한 교육 사업을 공유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7일 실무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에는 시흥시청 이덕환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해 교육자치과, 체육진흥과, 청년청소년과, 기업지원과 정책기획과, 농업정책과, 건강도시과, 아동돌봄과, 여성보육과, 문화예술과, 자원순환과, 농업기술과, 환경정책과 등의 여러 부서에서 총 39명이 참석했으며 시흥교육지원청은 오찬숙 교육국장을 비롯해 초등, 중등교육과에서 과장 및 장학사 13명을 포함해 모두 19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협의회를 통해 교육지원청과 시청의 각 부서는 기관별로 시행하는 교육사업을 정리, 재분류함으로써 중복된 부분을 조정하고 통합 가능한 부분을 합치는 협의를 거쳐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날 총 6개의 안건과 8개의 공유사항에 대한 논의가 펼쳐졌는데, 각 기관에서 추진 중인 학교 폭력을 예방하는 사업부터, 기초학력 부진 학생을 돕기 위한 서울대 협력사업, 마을기반 배움채움 사업, 경기학습종합클리닉시흥센터 등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또한, 공교육 지원과 마을교육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운영을 시작한 시흥 마을교육 거점센터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과 시민과 학교 교사가 대거 참여해 총 514명으로 구성된 시흥혁신교육포럼 운영 상황을 함께 공유했다. 한편 두 기관은 기후 이변과 지구온난화 등 지구적 생태운동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2050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캠페인’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8시부터 10분 동안 소등 행사를 벌이며 매월 실천 과제를 정해 공동의 노력을 펼쳐나가는 생태운동이다. 이를 통해 지구를 지키는 일에 시흥시민 모두의 동참을 끌어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청과 교육지원청이 함께하면 많은 일들이 가능해지고 사업은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만큼, 교육에 대한 시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by수원시청 [금요저널] 수원시가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산불방지 특별 대책’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최근 경남 밀양 지역 등 전국에서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6월 19일까지를 ‘산불방지 특별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대응 활동에 주력한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4개 구 녹지공원과에 ‘산불특별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수원시 공직자, 산림재해일자리 근로자 등 120여명을 활용해 산불 대비 태세를 갖춘다. 산불 발생 취약지역 집중 순찰 주요 등산로 입구·산불 감시 초소 주변 인화물질 수거 산불 지휘 차량·장비 사용 준비 산림 인접 지역 소각행위 단속 등 활동을 한다. 수원시 공직자는 휴일에도 근무하며 24시간 출동 태세를 갖추고 산불이 발생하면 상황 근무자를 비롯한 직원들이 신속하게 비상 소집에 응소하게 된다.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은 “최근 고온·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전국에서 대형 산불이 확산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인 만큼 시민 여러분들도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수원시, 공유 전동킥보드 주·정차 집중 지도 [금요저널] 수원시가 개인형 이동 수단의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0일까지 ‘공유 전동킥보드 주·정차 집중 지도’에 나선다. 개인형 이동 수단인 전동킥보드 이용 증가와 무분별한 주·정차로 인한 통행 방해 등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점검이다. 수원시 교통정책과, 4개 구 건설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으로 구성된 지도반이 관내 수원시청역·수원역·망포역·성균관대역 등 신분당선 지하철 역사 주변을 비롯한 시 전역에서 지도 활동을 한다. 지도 대상은 어린이 보호구역 버스정류장 주변 산책로 자전거 도로 다중이용시설 진·출입로 등 개인형 이동 수단 전용 주차 구역이 아닌, 사람이 많이 다니는 장소에 무분별하게 주차된 전동킥보드 등이다. 지도반은 주·정차 불가 구역에 주차된 전동킥보드에는 ‘주·정차 위반 경고 스티커’를 부착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처한다. 상습적으로 불법 주·정차를 하면 ‘도로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전동킥보드 수거 등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난해 6월부터 거리에 방치된 전동킥보드를 빠르게 수거하기 위해 대여업체와 핫라인을 구축해 운영 중”이라며 “집중 지도 기간인 6월 30일 이후에도 계속해서 전동킥보드 주·정차 지도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개인형 이동 수단의 올바른 주·정차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지속가능한 생활을 위한‘꿀팁’을 공유해주세요 [금요저널] 수원시가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17일까지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 홈페이지에서 ‘지속가능한 꿀팁 공유하기’ 이벤트를 연다. 지속가능한 삶을 향한 나만의 일상생활 ‘꿀팁’을 실천인증 사진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 홈페이지에 게시하면 된다. 수원시 홈페이지 ‘시민참여→지속가능한 도시 수원→시민실천인증’을 클릭해 접속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으로 5명을 선정해 6월 말에 제로웨이스트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1만원권 상품권을 증정한다. 제로웨이스트는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모든 자원과 제품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해 생활 속에서 배출되는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사회적 운동이다. 9월에는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푸른하늘과 관련된 ‘지속가능 초성 퀴즈’, 11월에는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다회용기를 이용해 전통시장에서 장보는 ‘전통시장에서 용기 내’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 홈페이지 이벤트가 지속가능한 생활을 실천하고 있는 시민들의 소통 창구로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수원시청 [금요저널] 수원시가 불법광고물을 수거해 온 시민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불법광고물 시민수거 보상제’ 참여자를 17일까지 모집한다. 시민수거 보상제는 시민이 주소지에서 수거한 불법 광고물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수원시가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52명을 모집하는데, 신청일 기준으로 만 20세 이상 수원시민이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거보상 참여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통장사본 등을 각 구 건축과 광고물관리팀에 제출해야 한다. 서면·면접 심사를 거쳐 참여자를 선발한다. 옥외광고사업자, 공무원, 관내 청소용역 위탁업체 종사자, 일자리 사업 등 공공분야 근무자는 참여할 수 없다. 전신주·가로수·가로등 기둥 등에 부착한 불법 현수막, 불법 벽보 등이 수거 대상이다. 불법광고물 1장당 보상금은 불법 현수막 일반형은 1000원, 족자·깃발형은 500원이다. 일반형 벽보는 대형 100원, 중형 50원, 소형 30원이다. 보상금은 1명에게 한 달 최대 50만원을 지급한다. 수거한 불법 광고물은 매달 둘째·넷째 수요일에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 보상금 지급신청서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 보상금은 다음 달 10일 계좌로 입금해준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재개해 시민 참여로 불법광고물을 제거하는 거버넌스 행정을 실현하겠다”며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도가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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