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왕숙천 문화제 부스운영 수익금 기탁 [금요저널]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왕숙천 문화제 부스 운영 수익금 60만6천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19일 ‘2024년 왕숙천 문화제’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하고 커피와 음료를 판매해 후원금을 마련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나눔 활동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지역 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순옥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기복 센터장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금 기탁은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나눔 실천의 사례”며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더 나은 복지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림 △‘행복실은 가위손’ 이미용 서비스 △중장년 건강밥상 지원사업 ‘희망찬찬’ 등 지역 내 경제·돌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두천시의회 제333회 임시회 기간 중, 이틀에 걸친 시정질문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0월 22일에 개회한 제333회 임시회 기간이 지속되는 가운데,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시의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했다. 첫날 4일 시정질문은 동두천시장에 대해 실시했으며 박인범, 임현숙 의원이 질문자로 나서서 의원별로 일문일답의 방식으로 진행 됐다. 첫 번째 시정 질문에 나선 박인범 의원은 △‘일반산업단지에 염색·피혁 업체 외 타 업종이 입주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 △‘대규모 꽃단지의 신속한 조성 추진 계획’ △‘은현면·남면 동두천 편입 추진에 대한 시의 의향’에 대해 질문했다. 그리고 임현숙 의원이 두 번째 시정 질문자로 나서서 △‘기존 문화유적에 대한 보존 및 홍보 계획과 새로운 문화유적 발굴을 위한 시의 노력’과 ‘시에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해 추진중인 노력과 향후 중·장기 계획’, △‘중앙동·보산동 향후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동두천시장에게 질문을 했다. 아울러 5일 두 번째 시정질문은 관계 부서장에게, 임현숙 의원이 △‘우리 시 특구 지정 현황 및 현 정부가 도입 중인 4대 특구 중 문화 특구 지정추진을 위한 향후 계획’을 질문을 하고 답변을 들었다. 한편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은 시의 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질문과 답변을 해주신 의원님과 관계 부서장에게 감사 인사를 보내며 ‘문화·예술 분야’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모든 직원, 팀, 국 ‘이 함께 고민하고 회의해 동두천에 밝은 미래가 시정에 올바르게 투영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수원시,‘2022년 풍수해보험 담당자 교육’개최 [금요저널] 수원시가 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2년 풍수해보험 담당자 교육’을 열었다. 풍수해보험 가입을 활성화하고 담당 공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에는 구·동 풍수해보험 업무 담당자 50여명이 참여했다. 강의를 맡은 문미화 DB손해보험㈜ 새수원지점 팀장은 풍수해보험사업 운영계획 풍수해보험 상품 종류 풍수해보험 보상 범위·가입자격·보험료·가입 절차 풍수해보험 보상사례 등을 설명했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이다. 자연 재난으로 주택, 온실, 상가·공장 등에 피해가 생겼을 때 재난지원금보다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하기 때문에 시민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올해 4월부터 과거 풍수해보험금이나 재난지원금을 받은 이력이 있는 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대상자 등 일부 저소득층에게 풍수해보험료를 전액 지원하는 것으로 제도가 변경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풍수해보험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제도·상품을 홍보해 가입을 활성화하겠다”며 “취약계층 시민들이 보험에 가입하고 혜택을 받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by수원도시공사 문화체육본부 직원들이 남문 로데오상인회에 직접 모은 아이스팩 전달식 후 기념촬영 [금요저널] 수원도시공사는 6월 7일 오후 4시 직원들과 시민들이 직접 모은 아이스팩 730개를 남문 로데오상인회에 전달하는 ‘아이스팩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아이스팩은 지난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공사 직원, 수강생 등 시민과 외부기관이 함께 협업해, 장안구민회관, 종합운동장, 체육시설사업부, 가족여성회관, 장기요양지원센터 등 각 시설에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하고 집에서 버려진 아이스팩을 하나 하나 모은 것이다. 친환경운동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팔달산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남문 로데오상인회에 전달된 이번 아이스팩 재활용 캠페인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내년 상반기에는 공사 전 부서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수원도시공사 김경련 문화체육본부장은 “친환경 운동시스템과 사회적 약자 지원 관련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가진 팔달산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남문 로데오상인회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도시공사 문화체육본부에서는 2022년 연중 플라스틱 병뚜껑 모음 캠페인 등 재활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by시흥시청 [금요저널] 시흥시는 최근 지속되는 가뭄에 따른 영농 피해를 줄이고자 ‘가뭄대책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의 강수량은 전년도 대비 절반 이하로 뚝 떨어지면서 영농 피해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지속되는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농업용수 공급 및 예비물품 등을 준비하는 등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최근 5개월간 시흥시 누적 강수량은 114.5㎜로 지난해 강수량 대비 약 76% 감소한 수준이다. 관내 농경지의 모내기는 현재 98% 완료된 상황이나, 저수지 저수율 역시 작년 대비 약 27% 낮아 천수답 일부 지역의 모내기 지연이 예상될 뿐 아니라, 농작물 생육부진이 우려되고 있다. 농번기 물 부족과 관련한 현장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는 비상상황을 관련 부서에 통보하고 지난 3일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가뭄대책 회의를 통해 농작물 가뭄대책반을 구성해, 가뭄이 해결될 때까지 대책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농작물 가뭄대책반은 가뭄재난대책반, 영농대책반, 농업지도대책반, 상수도대책반, 급수대책반 등 총 5개 반으로 구성돼 전 구역의 가뭄 상황 파악 후, 비상급수시설 지원과 가뭄대책 지원, 농작물 기술지원 등을 비롯한 철저한 현장 대응에 나선다. 또한, 시는 7일부터 가뭄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해 가뭄 해갈 시까지 피해 상황 모니터링 및 민원접수 등 현장 대응과 순찰지원 등 행정적 지원에 집중한다. 시는 가뭄 단계별로 우려 확산 해갈 3단계로 대책을 세워, 분야별 용수 상황 및 공급 체계를 관리하고 가뭄 확산 단계 시,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로 전환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 및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의 소통과 협조를 통해 안정적인 용수를 지원하는 등 각종 용수공급대책 추진에 힘을 쏟는다. 시는 향후에도 가뭄에 대비해 긴급용수 부족지역에 급수 차량을 조기 공급하고 유관기관 협조 대책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가뭄이 지속될 경우 급수 대책을 위한 가뭄 대책비 예산을 확보해 신속하게 지원할 방침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유기적으로 가동하는 등 철저한 대응을 통해 가뭄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각종 용수 공급대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전 부서에 가뭄 대응태세 강화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by국내 돼지고기 도매가격 추이(단위: 원/kg) [금요저널]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물 가격 안정 및 축산물 수입국 다변화를 위해 돼지고기 5만 톤에 대해 2022년 하반기 할당관세를 적용하는 한편 국내산 가격 안정을 위한 특별사료구매자금 지원,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한 소비쿠폰 활용 등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19년 수입량 증가로 평년 대비 크게 하락했던 돼지고기 도매가격은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수요 증가, 5월 재난지원금 지급 등으로 평년 수준까지 상승했으며 2021년 평년 수준의 가격을 유지하다가 9월 재난지원금 지급 전 8월부터 평년 대비 크게 상승했다. 2022년 현재는 4월 중순 이후 거리두기 완화로 외식수요 상승, 사료비, 해외 가격 상승 등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현재 가격 상승은 크게 수요측면, 공급측면, 해외요인 측면에서 발생하고 있는데, 수요 측면의 경우 코로나19 이후 가정수요 지속, 재난지원금 지급 등으로 인해 가격 상승이 지속되고 있으며 공급 측면에서 국제곡물가격 상승에 따라 사료비 상승 등 생산비 증가가 지속되고 있다. 한편 해외요인의 경우, 2020년 9월 주요 돼지고기 수출국 중 하나인 독일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세계곡물가격이 상승해 생산비가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세계 1위 돼지고기 수출국인 미국의 돼지고기 가격이 크게 상승했고 곡물가 상승 및 러-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현재까지도 지속되고 있다. 특히 미국의 냉동 돼지고기 정육은 주로 우리나라 육가공업체들이 햄·소시지 가공용으로 많이 사용했는데, 미국산의 가격 상승에 따라 2021년 초부터 육가공업체들은 대체재인 국내산 원료육 사용 비중을 높이기 시작했다. 이에 대체재인 국내산 원료육의 재고가 빠르게 소진됐고 2021년 8월부터는 재고 소진이 가격 상승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현재 돼지고기 가격 상승의 한 원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5월 삼겹살 등 소비자가격 상승은 도매가격 상승요인에 더해 국제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사료비 인상 압력, 4월 거리두기 완화 이후 늘어난 외식수요, 주로 삼겹살이 수입되는 유럽의 돼지고기 가격 상승, 행락철 등 계절요인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할당관세 적용 시 캐나다·멕시코산 냉장 삼겹·목살 수입 및 브라질·멕시코산 가공용 돼지 수입 증가가 전망되며 이에 따라 전반적인 돼지고기 가격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됨 이번 할당관세는 이미 관세가 0%인 미국·유럽에 비해 수입단가가 저렴하나, 22.5~25%의 높은 관세 때문에 수입이 많지 않았던 캐나다·브라질·멕시코 물량의 추가적인 수입을 유도하겠다는 취지 육가공업체와 유통업체는 수입 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할당관세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7월 초부터 즉시 수입이 시작될 수 있도록 할 예정 ’20년 세계식량기구 기준 멕시코의 전체 돼지고기 수출량은 23만 3천 톤, 브라질의 전체 수출량은 87만 톤으로 이들 국가의 수출 역량은 충분한 상황이며 아래 표와 같이 수입단가도 우리나라와 자유무역협정 체결로 인해 관세가 0%인 미국, 유럽연합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업계에 따르면 가격경쟁력에도 불구하고 이들 국가의 수입량이 적었던 것은 22.5%~25%의 관세를 적용할 경우 관세를 포함한 전체 가격이 미국, 유럽연합과 유사해지고 미국, 유럽연합에 비해 상대적으로 원거리에 있어 운송비용 등에서 불리하다는 점 때문이다. 정부와 한국육가공협회,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등 업계는 이번 할당관세 적용으로 캐나다·멕시코·브라질 등의 운송비용 부담을 상쇄하는 한편 미국·유럽연합 등 기 자유무역협정 체결국에 대한 수입의존도를 낮추고 중남미 등 비 자유무역협정 체결국으로의 수입선 다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실제 가공용 정육의 도매가격은 환율, 유통비용 등 부대비용 적용 시 kg 당 미국 목전지 5,000원 선, 유럽 전지 4,000원 선에 형성되고 있으며 국내산의 경우 4,500 ~ 5,000원 선으로 알려져 있으나, 브라질의 경우 할당관세가 적용되면 이보다 저렴한 3,500원 선에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어 현재 알루미늄 캔, 필름 포장지 등 원부자재 가격 인상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육가공업체 등의 가격 인상 압력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돼지고기 할당관세 물량 5만 톤은 이러한 국내외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한 것이며 이미 관세가 0%인 미국, 유럽연합 대비 가격이 저렴함에도 불구하고 높은 관세로 인해 가격경쟁력이 낮아 수입량이 적었던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등 국가의 수입물량에 대해 추가적으로 적용되는 것이다. 할당관세 물량은 가공용으로 쓰이는 냉동 돼지고기 정육 3만 6천 톤, 여름 휴가철 수요가 많은 냉장 삼겹, 목살 등 구이용 정육 1만 4천 톤에 대해 추진하게 되며 구체적으로 할당관세는 ‘관세법 제71조에 따른 할당관세의 적용에 관한 규정’ 개정,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품목에 대한 할당관세 추천요령’ 등 공고를 거쳐 6월 말~7월 초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육가공업체와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에서는 할당관세 적용을 받기 위해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등에서 이미 수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정부는 특히 중간 유통단계 없이 육가공업체·대형마트에 가공용 정육 및 구이용 정육 등 필요한 물량이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해 소비자가 할당관세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소비자가격의 경우, 냉장 삼겹살, 목살 등 소비자들이 주로 찾는 냉장 구이용 정육의 경우 관세가 적용됨에도 불구하고 2021년 기준 냉장 돼지고기 수입량 중 59%는 캐나다, 멕시코 등에서 수입되고 있어 할당관세 도입 시 가격 안정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향후 여름 행락철 돼지고기 가격 급등 등 상황 발생 시 소비자 부담 완화 등을 위해 소비쿠폰 활용 등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정부는 이번 할당관세 추진 외 국제곡물 시장 불안에 따른 국내 축산물 가격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그간 사료업체의 원료구매자금 금리 인하, 사료곡물 대체 원료의 할당물량 증량을 추진했으며 이번 추경을 통해 특별사료구매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사료업계의 의제매입세액공제 한도 증대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농식품부 박범수 차관보는“관련 업계와 충분히 협의해 이번 할당관세 인하를 통해 돼지고기 가격 안정에 기여하는 한편 국내산 가격 안정을 위해 이번 추경으로 확보한 특별사료구매자금 지원 대책이 현장에서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안양시 인재육성재단, 2022 부자나무 & 송정미술꿈나무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금요저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지난 3일 2022년도 부자나무 장학생, 송정미술꿈나무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부자나무 장학생은 부림저축은행 이건선 대표이사의 기탁 취지에 따라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고3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해 장학생 자격이 유지되는 경우 매년 지속지원을 통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부림저축은행은 2012년을 시작으로 인재육성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통해 현재까지 총 2억8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올해에는 전년에 선발된 15명의 지속지원 장학생과 5명의 신규선발 장학생 총 2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각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송정미술꿈나무 장학생은 미술에 재능 있는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송정미술문화재단 이영희 이사장의 지정목적에 따라 관내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1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지속지원 장학생 8명과 신규선발 장학생 2명의 미술 장학생을 선발해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무엇보다 두 지정장학생 모두 재단의 장학금 지급규정에 따라 일회성이 아닌 지속지원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꾸준한 발판을 마련해 주는 것에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6월 1일 선거 이후 그 어떤 공식행사보다 우선해 자리한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 장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세계적인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장학생들의 큰 꿈을 응원하겠다 안양시와 함께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후원해주시는 기부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by2022년 기후보건포럼 개최 [금요저널] 질병관리청 백경란 청장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협력해, 6월 7일 ‘우리나라 기후변화 건강적응대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2022년 기후보건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기후보건포럼은 국제적 보건정책 이슈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활발한 정보교류 및 소통을 통해 기후변화 관련 건강이슈를 발굴하고 정책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기상, 생태, 보건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한국의 기후위기 현상 및 그에 따른 생태계와 건강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기후변화 건강문제의 현황과 과제 등 국가적 건강적응대책의 방향에 대한 발표와 토론 등이 진행됐다. 질병관리청 백경란 청장은 “올해 3월에 공표한 제1차 기후보건영향평가 결과에서 확인한 바와 같이 기후변화의 건강영향은 비감염성 질환과 감염성질환 모두에서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히면서 기존의 질병감시체계를 이에 적합하도록 강화하고 감염병 팬데믹뿐 아니라 기후위기에도 잘 대응할 수 있는 보건의료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유행 지속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이번 포럼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포럼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기후변화에 따른 건강적응대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by이도훈 외교부 제2차관, 드미트로 세닉 우크라이나 외교차관 면담 [금요저널]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은 7일 오전 방한 중인 드미트로 세닉 우크라이나 외교부 차관을 면담하고 최근 우크라이나 상황 우리의 대우크라이나 지원 및 양국 간 경제협력 재외국민 보호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차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되고 있는 것에 우려를 표하며 사태가 조속히 해결되어 인도적 상황이 더 이상 악화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양국 고위급 간 수차례 통화가 이루어지고 우리 정부가 우크라이나 정부와 국민을 위해 총 4,00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는 등 양국이 긴밀하게 소통하고 연대를 보여왔다고 평가했다. 세닉 차관은 그간 한국의 지원에 사의를 표하고 우크라이나 재건에 한국 정부와 기업의 지원과 참여를 요청하는 한편 상황이 안정된 후 양국 간 교역과 투자 확대 및 개발협력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했다. 또한, 양 차관은 상대국에 체류하는 양국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양 차관은 올해 외교관계 30주년을 맞이하는 성숙한 파트너로서 현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긴밀히 소통하고 상황이 안정되면 상호 교류와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by가평군의회, 제9대 의원 당선자 인사회 개최 [금요저널] 가평군의회는 7일 가평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제9대 가평군의회의 원활한 개원 및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당선인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사회는 가평군의회 배영식 의장, 제9대 가평군의회 의원 당선인 등이 참석했으며 의원 배지 전달, 의원 등록 및 겸직 신고 안내, 주요 현안일정 및 공지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배영식 의장은 당선인들에게 “제9대 가평군의회가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어느 때보다 군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9대 가평군의회 의원 당선인들은 “군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선 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 발전과 가평군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군의회는 7월 1일 제307회 임시회에서 의회 개원과 원구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일 실시된 지방선거에서는 강민숙, 최원중, 김경수, 김종성, 양재성, 최정용, 이진옥 후보가 당선됐다.
by구리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6일 인창동 소재 현충탑에서 ‘제67회 현충일 추념행사’를 거행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 보훈·향군 단체장 및 회원,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에서 동시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조의를 표하는 의미의 21발의 조총 발사, 헌화와 분향, 추념사, 문인협회의 헌시 낭독, 구리시립합창단과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추모 노래, 현충일 노래 순으로 진행했다. 폐식 후에는 유가족 및 일반 시민들의 분향이 이어졌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애국이라는 위대한 유산을 물려주신 호국영령들과 이 나라와 민족을 사랑했기에 죽음조차 두려워하지 않았던 모든 영웅들에게 다시 한번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밝히며 “우리는 이같은 불명의 애국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by남양주시, 녹색 치유 환경 조성을 위한 ‘도시민 참여형 아파트 조경 다층식재 기술 시범사업’ 추진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주민이 참여하는 아파트 정원 관리를 통해 건강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자 ‘도시민 참여형 아파트 조경 다층식재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민 참여형 아파트 조경 다층식재 기술 시범사업’은 농촌진흥청에서 기술 개발한 국비 지원 사업으로 아파트 환경에 맞는 관목 및 초화류 등 다양한 정원용 식물을 식재하고 마을 주민이 자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대상으로는 덕소강변삼익아파트와 평내대주1차아파트가 선정됐으며 대상 아파트들은 지난 4월부터 사업을 시작해 환경 조성을 위한 주민 동아리를 구성하고 아파트 주변의 식물 식재와 관리에 힘쓰고 있다. 덕소강변삼익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김영련 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정원을 조성하며 아름다운 공간을 만들게 돼 입주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주민들과 화합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용석만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민들의 생활 공간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도시농업 사업을 추진해 시민 건강을 위한 녹색 치유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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