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AI-CF 공모전 성황리에 시상식 개최. AI선도도시 화성특례시로 자리매김 [금요저널] 화성시가 미래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개최한 ‘AI 활용 공모전’ 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모전은 총 1,019건의 작품이 접수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는 2023년 별별화성 공모전 접수 건수 대비 약 1.5배 증가한 수치로 화성특례시의 미래비전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나타난 것이다. 접수된 작품 중 영상 부문은 229건, 이미지 부문은 790건을 차지했으며 참가자들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공모전은 △결격사유 심사 △전문가 심사 △공개검증 △최종심사 등 총 4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미지 12건과 CF 영상 23건의 최종 35작품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상작 발표는 20일에 진행됐으며 27일 화성시청 로비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총 상금은 6,000만원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인구 103만의 화성시가 2025년 1월 1일 화성특례시로의 출범을 앞두고 진행돼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지자체 최초로 AI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국내외에 화성특례시를 알리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더 많은 분들이 화성시에 관심을 갖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초단체 최초로 A.I 박람회를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등 시는 A.I 선도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화성시는 ‘A.I 미래도시’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MARS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며 “전세계 각국 언어에 대한 음성인식이 가능한 챗GPT가 화성시청에 탑재되며 시청의 복지관련 정보나 조례, 커뮤니티 등 화성특례시 내의 모든 정보 검색을 대화형 서비스로 제공하는 ‘화성in’ 서비스가 시작된다”고 말했다.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 2024년 대한민국 고객감동 & 혁신경영 브랜드 대상 수상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은 12월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고객감동 & 혁신경영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고객감동&혁신경영 브랜드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신동화 의장은 지방자치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신동화 의장은 제6대, 제7대, 제9대 구리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현재는 제9대 구리시의회 의장을 맡아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안으로는 시민들에게 개방된 ‘문턱 없는 의회’를 구현한 점과 밖으로는 의회 본연의 기능인 감시와 견제의 기능을 통해 성공적인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서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신동화 의장은 “큰 상을 받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이 상은 구리시의회의 동료 시의원 모두에게 준 것을 제가 대표로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변함없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도록 신동화가 운동화를 동여매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청 [금요저널] 안성시는 이달부터 시 홈페이지에 ‘개별공시지가 365 열린 창구’를 개설해 연중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기간이 법정기간으로 정해져 한시적으로 운영해 왔으나, 법정기간 경과로 의견제출이나 이의신청을 할 수 없는 민원이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재산세나 종합부동산세 등의 납부 시점인 하반기에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다 보니 토지소유자들의 불만이 높았다. 시는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개별공시지가 365 열린 창구’를 개설해 토지소유자 등의 편의를 증대했다. 법정기간 내 접수된 의견은 토지특성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신청자에게 통지된다. 또한 법정기간 외에 접수된 의견은 부동산가격공시 일정에 따라 토지특성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다음 연도에 반영해 그 결과를 통지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 365 열린 창구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알 권리를 높이고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안성시, 제4회 안성맞춤 아카데미 개최 [금요저널] 안성시는 오는 14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국악인 박애리 씨를 초청해 ‘얼씨구 좋다 한국인과 국악’이란 주제로 제4회 안성맞춤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박애리 씨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로 지난 1994년 대사습놀이 학생부 판소리 부문 장원과 2005년 남도 민요 경창대회 명창부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2019년엔 제46회 춘향국악대전에서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판소리 명창의 반열에 올랐다. 특히 판소리에 머무르지 않고 드라마 OST, KBS 국악한마당, KBS 불후의 명곡 등 각종 방송과 무대에서 활발하게 소통하며 국악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는 국악인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국악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박애리 씨가 재미와 감동이 담긴 판소리 스토리를 들려주며 국악인의 삶과 국악, 꿈을 포기하지 않는 열정에 관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 강연은 300여명이 참석할 수 있으며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사전 접수 없이 당일 방문으로 참여하면 된다.
by양주시 사립작은도서관, ‘북작 북작 북클럽’ 운영 [금요저널] 양주시는 북작 북작 북클럽’으로 독서토론, 작가와의 만남, 그림책테라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북작 북작 북클럽’은 현재 운영 중인 53개 작은도서관에서 매달 1권의 책을 선정해 읽은 후 함께 독서토론, 작가와의 만남 등을 진행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이다. 숲길작은도서관은 황유진 작가의‘어른의 그림책’을 선정해 오는 16일 독서토론, 23일 작가와의 만남, 25일 그림책테라피를 개최한다. 황유진 작가는 어른들이 그림책으로 마음을 살필 수 있도록 그림책테라피스트로 활동 중이며 ‘어른의 그림책’은 작가의 에세이이자 그림책모임에서 읽은 책들을 함께 소개해준다. 프로그램 신청은 사립작은도서관 회원이 아니어도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평생교육진흥원 도서관정책팀으로 전화하거나 양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립작은도서관들의 ‘북작 북작 북클럽’ 활동이 책을 통한 사립작은도서관의 활성화는 물론 사립작은도서관 간 소통과 화합을 이끌고 양주시 독서인구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양평군 지평면,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 지평면은 지난 7일 기초생활거점추진위원회 주관으로 화합과 소통, 상생과 포용으로 하나 되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지평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지역역량강화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체육대회는 주민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했으며 10개 마을 12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지역 활성화를 위한 1분 자유 발언대, 박 터뜨리기, 큰 공 굴리기 등 다양한 경기로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마을 활성화 사업을 위한 1분 자유 발언대 시간에는 다양한 의견이 표출되어 이목을 끌었으며 이강옥 주민자치위원장은 “지평의 문화유산인 지평리 전쟁기념관, 의병 역사, 지평 발효 먹거리 등과 마을 역량 강화 사업이 연계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지평면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통해 키워 온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단합하고 힘을 모아 더 큰 지평을 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원 추진위원장은 “지평면 기초생활거점사업이 지평면 활성화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평면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힘 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양평군 강하면새마을협의회, 깨끗한 강하면 만들기에 총력 [금요저널] 양평군 강하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9일 꽃길가꾸기, 하천변환경정화활동 및 3R 자원모으기 활동을 통해 깨끗한 강하면 만들기에 총력을 다했다. 이날 활동은 아름다운 자연환경 보존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남한강에 유입되는 하천변 쓰레기 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30여명의 새마을협의회 회원이 참여해 성덕천 일원에서 하천변 쓰레기 수거, 꽃길가꾸기 및 고철, 책, 폐지, 빈병 등의 폐자원을 정리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철훈 협의회장과 이봉순 부녀회장은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깨끗한 강하면을 만들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깨끗한 강하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양평군 옥천면주민자치위원회, 서울시 성수1가 제1동 주민자치회와 관계 형성을 위한 워크숍 실시 [금요저널] 양평군 옥천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옥천면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울시 성동구 성수1가 제1동 주민자치회와 관계형성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간단한 간담회를 시작으로 올해 옥천면 주민자치위원회의 ‘행복나눔 감자캐기’ 행사가 진행될 감자밭을 둘러보고 장 담그기 체험 후 옥천면의 관광명소인 ‘더그림’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김만운 위원장은 “매년 진행되는 ‘행복나눔 감자캐기’ 행사를 위해 올해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니 많은 관심 바라며 앞으로도 성수1가 제1동 주민자치회와 좋은 관계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복 옥천면장은 “처음 자매결연을 맺은 2011년부터 다양한 상호 교류 방문을 통해 두터운 신뢰가 형성된 만큼 앞으로도 두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활발한 교류 활동으로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며 “올해 7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3일간 개최 예정인 제9회 양평 물축제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by의정부시,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의정부시 추진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전례 없는 폭염과 가뭄, 집중호우와 같은 기상이변 현상으로 각종 자연재해가 세계 각국을 휩쓸고 있으며 2020년 집중호우로 호남지역 홍수발생 등 우리나라에도 기상이변의 여파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계절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의정부시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재난 대응 활동 및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한 선제적인 상황관리 및 신속한 대응을 통해 빈틈없는 재난안전망 구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난 대응 시스템이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매년 태풍, 호우 등 주요 자연재난 대응 종합대책과 매뉴얼을 수립·정비하고 있으며 여름철 및 겨울철 재난 대책 기간을 설정해 재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정비 및 보완하고 있다. 또한 합동 TF팀 운영 및 재난상황실 비상근무, 재난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응급 복구 훈련 등 효율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의정부시는 장기적인 재난 대응 계획인 자연재해저감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2014년 수립한 풍수해저감종합대책을 현시점의 의정부시 실정에 맞게 수정하고 하천재해, 내수재해 등 총 8개 자연재해유형에 따른 재해위험성의 신규 분석, 자연재해위험지구 추가 및 장기적인 대응 방안 등이 담겨있는 재난대응을 위한 총괄적 로드맵인 자연재감 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경기도와 협의를 완료했으며 행전안전부의 승인만 남은 상황이다. 의정부시는 현장중심의 재난 대응 시스템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의정부시 지역자율 방재단 구성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해 지역주민들의 방재 활동 참여 및 시의 지원 근거를 강화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그에 따른 지역자율방재단의 제설활동, 빗물받이 정화활동 등의 다양 재난대응 활동 참여를 통해 현장 중심의 민관 합동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한 저지대에 위치한 지하 가구 등에 침수방지 시설 설치지원사업 실시 등 실질적인 현장중심의 재난 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의정부시는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방재자원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배수펌프장 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문제가 된 배수펌프장 2개소에 대해 고압 전기시설물 교체 공사 시행, 배수펌프장 근무자 교육 등을 통한 가동 태세 점검, 하천구역 출입 자동차단시설 신규설치, 폭염그늘막 추가설치 및 수리, 무더위쉼터 정비 등 방재자원 확충 및 철저한 관리를 통해 안전한 의정부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다.
by양평군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음 든든 장학금 전달 [금요저널] 양평군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용문중학교와 용문고등학교에 학교당 각 100만원의 마음 든든 장학금을 전달했다. 마음 든든 장학금은 지난해 1회 전달을 시작으로 용문중·고등학교 입학생 중 학교장 추천으로 학교별로 2명씩 선발해 1명당 50만원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과 학습 의지 고취 등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의 나행복기금에 용문면 주민들이 매월 5천 원에서 1만원씩 후원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이은숙 위원장은 “꿈 많은 청소년들이 장학금을 바탕으로 목표를 갖고 활기차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며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추진하는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성장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순환적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by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 중소기업 성장의 든든한 동반자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침체된 중소기업 활성화와 관내 기업의 경영활동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 센터 건립 기본계획을 시작해 2021년 1월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를 개관, 운영하고 있다.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는 개관 이후 코로나19 장기화와 경제 활동 제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고충 개선 기업 판로·마케팅 지원 기업교육 지원 유관기관 및 정부 산하 기관과의 협업 기타 행정 지원 등의 지원 사업 교육실, 회의실 대관 건설폐기물 마대 제공, 사업장 봉투 판매사업 등의 기업 편의제공 사업을 추진해 기업경영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년에는 지원범위를 확대해 관내 기업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업인과 근로자 역량강화교육 복지지원사업 기업환경개선사업조성) 기업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의 기업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는 장기화된 경기 침체 위기를 극복하고 다양한 기업체의 행정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기업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센터에 기업 경영상 어려움으로 상담을 신청하였을 경우, 근본적인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센터 또는 관련기관과 함께 처리방안에 대한 조사 및 지원으로 해결 방안을 해소하는데 주력한다. 자체적으로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지 못하는 경우, 2022년도 새롭게 진행하고 있는 기업경영애로 컨설팅 사업에 위촉된 법률, 세무, 노무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보다 전문적으로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다. 기업경영애로 컨설팅은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오후 2시, 센터 회의실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센터는 기업 간담회를 개최해 다수 기업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기업 관련 규제 및 개선 필요사항 등을 취합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에 건의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우크라이나 사태 발생 시 의정부시 중소기업 피해사례를 조기 파악하고 피해 상황에 맞는 지원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기 위해 센터 내에 의정부시 중소기업 피해상담센터를 운영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러한 지원방안은 다방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는 기업 홍보와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우수기업 제품 전시와 중소기업 박람회·플리마켓 개최를 통해 제품 홍보의 기회 및 판로 개척 향상을 도모하고 의정부시 특화 중소기업 홍보 책자 발간과 기업 홍보 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을 통해 기업 인지도 향상과 홍보에 힘쓰고 있다. 우수기업 제품 전시는 센터 1층 로비에 전시장을 개설해 분기별로 관내 제조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전시함으로써 센터 방문객들에게 제품을 홍보함은 물론 기업 인지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현재 6개 기업의 제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상시 신청을 받아 분기별 교체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의 우수 제품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되었던 중소기업 박람회와 플리마켓도 일상 회복에 맞춰 6월 27일에 센터 로비와 회의실에서 동시 개최한다. 이는 관내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 및 판로개척 등 마케팅 활동을 촉진시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개최하는 사업으로 관내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판매 중소기업에 한함) 특히 올해 처음 시작하는 기업 홍보 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과 의정부시 특화 중소기업 홍보 책자발간 사업은 기업의 제품 및 기업 이미지를 부각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영상 콘텐츠 제작은 급속도로 변화하는 미디어 사회에 발맞춰 제품과 회사 정보를 영상화해 SNS에 링크해 기업 홍보에 활용될 수 있게 제작된다. 제작된 영상은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도 홍보될 예정이다. 의정부시 특화 중소기업 홍보 책자는 의정부시 대표 30개 우수기업의 제품과 회사 정보를 책자화해 관내 기관 및 센터에 배포된다. 올해 처음 제작되는 홍보 책자는 매년 우수기업을 발굴해 관내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도 의정부시의 대표 기업과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홍보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지원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기업은 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는 기업 CEO와 근로자의 경영 및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사업으로 제1기 CEO 아카데미와 근로자 직무교육을 지난 5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교육프로그램은 관내 기업대표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요자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구성했다. CEO 아카데미 교육은 조달청, 나라장터 온라인 입문 과정 CEO를 위한 상속 증여 및 재무제표 속 숨겨진 정보의 비밀 CEO 스피치 전략 원포인트 레슨 중대재해처벌법 이해하기 명사와의 만남 등 총 6차례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근로자직무교육은 조달청 나라장터 입문 과정 경쟁입찰PT와 영업 스피치 기술 직무 스트레스 해소법 재무제표 파악 및 근로자 세무 교육 PPT 역량 향상 과정 근로자 셀프 리더십 강화 등 주/야간 총 12회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과정 중 조달청, 나라장터 입문 과정과 경쟁 입찰 PT 교육은 온라인으로 배우기에 한계가 많다는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채택된 강의로써, 이번 교육과정 수료를 통해 공공 조달업무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현재 CEO 및 근로자 교육프로그램은 제1회차 교육이 진행된 상태이며 추가 신청을 원할 경우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근로자들이 실내에서 일상 속 휴식을 즐기고 심신을 치유할 수 있도록 ‘2022년 기업 내 실내가든조성사업’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의정부시 소재 중소기업 중 최근 3년 매출 150억 미만, 상시 근로자 70인 미만 기업이며 그중 6개 기업을 최종 선정해 1개 기업당 최대 6,120천 원을 지원한다. 실내가든 조성사업은 근로자들에게 더 나은 근로환경 제공 및 양질의 휴식 공간 제공으로 업무의 능률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효과를 기대한다. 한부모, 다자녀, 다문화, 맞벌이 가정 근로자 대상으로 일·가정 양립의 부담감을 해소하기 위한 복지지원 사업인‘찾아가는 밑반찬 지원사업’이 현재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지원 대상자에게 지난 3월부터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목요일 근무지를 방문해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는 복지지원사업이다. 찾아가는 밑반찬 지원사업 상반기 수혜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이며 횟수가 진행될수록 추가 신청 및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하반기 지원 신청은 7월 중 센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접수받을 예정이다. 찾아가는 밑반찬 지원사업은 센터 직원들이 직접 배달을 하는 과정에서 근로자들과의 소통의 시간도 겸해지고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고 있으며 정기적인 현장 방문으로 근로자들과의 유기적인 관계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현재 중소기업지원센터는 지하1층 ~ 지상1층 규모인 센터를 증축해 근로자들의 편의·복지·문화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복합문화센터로 탈바꿈할 준비 중이다. 복합문화센터 증축으로 1층에는 다목적실, 체력단련실, 활력충전실, 작은도서관, 카페, 감상실, ATM기기 등 힐링 공간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증축계획인 2층에는 기존 1층에 배치된 창업기업 입주 공간, 브랜드 홍보관, 평생교육장, 기업인상담실 등을 이동 배치할 예정이다. 복합문화센터의 건립은 의정부시 기업과 근로자, 지역주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교육-휴식공간을 한자리에 제공함으로써 산업단지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시 복합문화센터는 오는 2024년 상반기에 개관 예정이다. 이 밖에도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의 협업을 통한 기업지원사업, 안전관련 교육·모의훈련지원사업, 기업인 대상 경영·리더십 자문 및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임우영 지역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기업이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기업 활동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안전망을 구축하고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by의정부시 호원2동, 저장강박증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금요저널]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6월 8일 민관경이 협력해 호원2동 저장강박증 및 치매 독거노인 통합사례관리 가구에 대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호원권역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위탁업체 ㈜의정환경개발의 사내 자원봉사단인 나눔봉사단의 봉사자 24명이 참여해 대상자 집안 내 생활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호원지구대 소속 경찰 4명이 출동해 대상자 세대 현관문 개방 및 귀중품 인계 시 참관하는 등 신속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민관경이 서로 협력했다. 대상 가구는 이웃의 신고로 발견되어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로 저장강박증 및 초기 치매로 인해 장기간 세대 내로 쓰레기를 수집하는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가구이며 이날 대상자 세대 내에서 수거된 폐기물의 양은 7톤에 달했다. 김기정 ㈜의정환경개발 대표는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악취와 벌레 유입으로 어려움을 겪었을 어르신이 깨끗해진 집에서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리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 “지역 내 기관들이 협력해 원활하게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작으로 대상자가 안전한 생활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철저한 사후관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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