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남양주시개인택시조합과 차담회 개최 [금요저널]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의장실에서 남양주시개인택시조합 임원진들을 차담회를 갖고 애로사항과 현안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성대 의장과 장재식 남양주시개인택시조합장과 임원진 2명이 참석했으며 개인택시 운수종사자의 고충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고민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대 의장은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택시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말하며 “택시 업계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 공감하고 있으며 남양주시의회의 협조가 필요한 사안은 적극적으로 협력해 시민과 택시 업계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전했다.
파주시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및 업무추진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 공유회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및 업무추진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1월 9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파주시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및 업무추진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활동에 대한 결과보고서’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2024년 9월 2일 제2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성되어 약 4개월간 활동해왔으며 2025년 1월 9일까지 총 17차례의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개최해 관련 공무원, 원가산정 용역사, 폐기물처리업체 종사자 및 관계자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고 자료 수집 및 분석, 질의·답변 등의 과정을 통해 사무 전반의 적정성과 업체 선정 과정의 공정성을 비롯한 각 분야의 적법성과 합목적성을 중점적으로 조사했다. 이날 공유회에서는 파주시의회 박대성 의장과 윤희정 의원,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손성익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발표를 진행했다. 손 위원장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용역 계약, 원가산정 방식, 대행용역 관리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조사결과를 설명했다. 손성익 위원장은 “이번 결과보고서를 기반으로 파주시는 시민생활과 직결된 청소행정의 신뢰성을 회복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확립할 수 있도록 강력한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조사활동을 통해 밝혀진 문제점에 대해 시 차원의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공유회 후 열린 제17차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결과보고서를 최종 채택했다. 이번 보고서는 1월 13일 개의되는 제2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거쳐 파주시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두천시 보산동, 국가유공자에 감사한 마음을 담은 명패 전달 [금요저널]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추진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지난 2019년부터 국가보훈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자택에 명패를 달아드림으로 국가유공자의 공훈을 표현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마음에 새기며 국가유공자의 사회적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시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던 성인 대상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서 접종 가능한 성인 유료 예방접종으로는 A·B형간염 예방접종, 장티푸스, 신증후군출혈열, Tdap, Td가 있으며 B형간염의 경우 B형간염 항체 검사 결과가 음성인 시민만 접종할 수 있다. 성인 유료예방접종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시민에 한해 접종이 가능하지만 무료로 접종 가능한 폐렴구균 23가 예방접종은 기존에 접종하지 않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주소지 상관없이 보건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 성인 유료예방접종은 예방접종의 종류마다 가격이 상이하고 백신 재고량이 바뀔 수 있으므로 보건소에 방문하기 전, 동두천시보건소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유선으로 문의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 외 영유아 예방접종은 순차적으로 준비 중”이라며 “업무 정상화를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y동두천시보건소,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보건소는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고자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난 9일 지행역 광장에 이어 인근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구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강보건 주간에 각 학교 등교 시간을 이용, 재학생 및 교직원들을 포함 1,4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질환 예방의 중요성 인식을 돕기 위한 배너 및 패널 전시 구강관련 물품과 교육자료 배부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러 건강생활 실천사업을 홍보했다. 올해 구강보건 캠페인에 참여한 보산초, 생연중, 동두천고교는 “학령기 아동 및 청소년에게 올바른 구강관리습관 형성 및 평생구강건강관리체계를 형성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이에 동두천시 보건소는 “이번 캠페인 이후 관내 학교 대상으로 치과증진사업을 확대하겠다”며 “각 학교별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용액 양치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승찬 보건소장은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구강 건강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련되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오는 7월 5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연령별 외국어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초등 1~2학년 대상으로 7월 5일부터 14일까지, 4회에 걸쳐 ‘원어민과 함께 하는 세계문화체험’을 운영한다. 동두천시 가족센터 협력 프로그램으로 필리핀, 중국, 페루, 베트남 등 4개 나라 원어민 다문화활동가를 초대해 해당 국가의 언어 및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초등 3~6학년은 7월 23일 ‘여름방학 스페인 책캉스-책 속 스페인 문화여행’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스페인의 요리, 문화, 예술을 그림책을 통해 소개하며 간단한 스페인어도 배울 예정이다. 이 밖에 성인 대상으로 7월 20일에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인 ‘아름다운 실수’와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내 마음은’, ‘내 안에 나무’로 주목받고 있는 ‘미국 그림책 작가 코리나 루켄 깊이 읽기’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by2022년 청소년 길거리 과학축제 성황리에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사회단체 어수회가 주관한 2022년 청소년 길거리 과학축제가 6월 11일 신시가지 시민평화 근린공원에서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태양 흑점 관찰을 포함한 다양한 과학체험 부스운영과 관내 청소년 과학동아리가 참여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과학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에 개최 예정인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에 앞서 지역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사전 행사의 의미가 있다”며“향후 경기북부의 명실상부한 과학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지역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동두천시, 양봉교육 시 채취한 꿀 기부 [금요저널] 동두천시 농업기술정보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여름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양봉교육 시 채취한 양봉꿀을 지난 13일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농기센터는 지난 4월 6일부터 은퇴자 및 귀농자를 대상으로 양봉사양관리 전문기술 교육과정을 개강해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하고 있으며 5월과 6월, 채밀 실습 과정에서 아카시아 및 잡화꿀 30kg을 채취했다. 농기센터에서는 양봉 교육뿐만 아니라 도시농업 텃밭재배, 표고버섯 재배, 농촌여성 취미·교양교육 등을 실시해 농업인과 시민 모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생태계에서 꿀벌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최근 꿀벌 연쇄 실종에 대비해 양봉산업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y동두천시청 [금요저널] 종합운동장 지혜의 등대에서는 시민단체와 협력해 6월 25일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 스포츠 독서동아리 ‘읽스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책읽는 사회문화재단 2022 독서동아리지원사업에 동두천 시민단체인 변방의 북소리 ‘읽스포’가 선정되어 진행하는 사업으로 6월 25일 ‘하이큐 파이널 가이드북 배구극’, 7월 23일 ‘10대와 통하는 스포츠 이야기’, 9월 27일 ‘우리가 농구에 미치는 이유’, 10월 22일 ‘배구, 사랑에 빠지는 순간’ 등 4회의 독서 모임을 운영하고 8월 27일에는 저자 초청 북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변방의 북소리 대표의 제안으로 종합운동장 근처에 위치한 작은도서관 특성을 활용해 스포츠 독서동아리를 운영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로 종합운동장 지혜의 등대가 스포츠 특성화 도서관으로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변방의 북소리 이경렬 대표는 “스포츠 관련 독서토론 및 관련 저자 북토크를 통해 최근 체육 분야와 출판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스포츠 리터러시 문화를 동두천에서 만들어 보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6월 모임 대상은 초등 4~6학년 8명으로 접수는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7~10월 대상자는 변동될 수 있으며 매월 첫째 주 월요일부터 1주일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독서 모임 책을 무료로 증정한다.
by평생 꼭 한번은 봐야 할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금요저널] 하남문화재단은 6월 17일~18일 하남도시공사와 함께하는 오페라‘라 트라비아타’를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하남문화재단 개관 15주년 기념과 하남도시공사의 후원으로 전례없던 하남시민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다. 하남시민들에게만 12만원의 오페라 입장료가 단 3만원으로 볼 수 있도록 파격적으로 시민 관람을 지원한 것이다. 실제 지난 5월 초 예매를 시작하고 한주만에 전회 모든 공연이 매진되기도 했다. 1853년 초연되어 현재까지도 전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이탈리아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에 의해 탄생됐다. 국내에서는 1948년 ‘춘희’라는 제목으로 최초로 공연됐다. 이번 하남문화재단의 ‘라 트라비아타’는 국립오페라단의 작품으로 단체의 대표 레퍼토리이기도 하다. 절제된 화려함과 감각적 무대로 유명한 아르노 베르나르가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원작의 시대적 배경에서 벗어나 간결하며 품격있는 무대디자인으로 기존 오페라와는 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주인공인 사교계의 여성, 비올레타와 그녀의 연인 알프레도의 비극적인 사랑을 담은 오페라로 알렉상드르 뒤마 피스의 소설인 ‘동백꽃 여인’이 원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사회 현실에 대한 비판과 더불어 인간의 본질을 고민한 베르디의 의도에 부합되는 메시지를 극적 요소에 잘 녹여내며 우아하고 세련된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우리나라 최정상급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하며 비올레타 역으로는 소프라노 김순영과 이윤경이, 알프레도 역에는 이범주와 정의근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제르몽 역에 바리톤 강기우와 이승왕, 플로라 역에 박상희 메조소프라노, 가스통 역에 민현기 테너 등이 출연한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연일 치솟는 물가로 움츠려 들 수 밖에 없는 문화생활에 하남시민들에게 기쁜 문화이벤트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게 됐다 재단의 이런 의도를 헤아리고 적극 후원을 아끼지 않은 하남도시공사에도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by하남시장애인부모회와 하남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하남시장애인부모회 이희수 회장은 하남시발달장애인복지협회 이주봉 회장과 상호발전을 위해 긴밀하고도 우호적인 협력의 필요함을 인식하고 2022.06.09. 업무협약 체결을 했다. 본 협약은 협약의 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하남시장애인부모회는 2008년에 설립해 하남시에 거주하는 장애 자녀를 둔 조.부모들이 한마음으로 설립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 휴식지원 프로그램과 장애인 문화예술제를 해마다 개최해 장애인 인식개선에 노력해 온 단체이다. 하남시발달장애인복지협회는 발달장애인 당사자 단체이며 하남시장애인활동보조기관으로 장애인 인식개선과 장애인 지원에 힘써온 단체이다.
by하남시 드림스타트, 휴대폰 중독 대처 부모교육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 드림스타트는 최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스마트폰 우리 아이 어떻게 할까요?’란 주제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주양육자 등 54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들의 스마트폰 등 미디어기기 과다 사용에 따른 중독 예방을 위해 부모의 대처방안과 올바른 휴대폰 사용방법을 교육하고자 2시간 동안 질의응답식으로 이뤄졌다. 조연식 여성보육과장은 “하반기에도 아동양육에 도움이 되는 부모교육을 실시해 주양육자의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양한 부모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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