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 금촌천 산책로 조성 완료‘친수공간 조성’

파주시, 금촌천 산책로 조성 완료‘친수공간 조성’ [금요저널] 파주시는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인 ‘금촌천 산책로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금촌천 산책로 조성 사업‘은 금촌 지역에서 공릉천까지 단절돼 있던 하천변 산책로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산책로가 새롭게 조성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친수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구역별 주요 공정에 따라 단계적으로 추진되어 효율적인 사업 진행과 지역 주민의 기대를 충족시킨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023년 착공 이후 구역별 주요 공정에 따라 단계적으로 산책로를 조성했다. 먼저 1구간인 순달교~공릉천 구간에 제방 둑마루를 포장하고 연결로를 설치해 산책로를 조성했다. 이어 2구간인 삽교천에는 인도교를 설치해 기존에 돌아서 가야 했던 불편이 해소됐다. 또 3구간인 삽교천 하부에 산책로를 조성하면서 공릉 용치 산책로 이후 단절돼 있던 하천변 산책로가 연결됐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게 됐으며 금촌천과 공릉천이 하나로 이어지면서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사업이 파주시를 친수도시로 도약하게 하는 중요한 발판이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수변문화공간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큰 일상의 여유를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2025년 1월 자동차세 한 번에 선납하고 할인 받으세요

2025년 1월 자동차세 한 번에 선납하고 할인 받으세요 [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 및 납부를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걸쳐 2회에 부과되는 후납적 성격의 세금이나, 1월에 연세액을 한꺼번에 선납하는 경우 4.57%를 경감받을 수 있다. 1월 이외에도 3·6·9월에 선납 신청이 가능하며 공제율은 각각 연세액의 3.75%, 2.51%, 1.25%다. 연납 후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폐차·말소하는 경우에는 소유 기간을 제외한 잔여 기간 만큼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은 신고·납부해야 하지만 파주시에서는 납세 편의를 위해 지난해 연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연납납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지난해 연납하지 않았거나 차량을 새로 취득하고 연납을 희망하는 경우, 인터넷 위택스를 이용하거나 세정과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고 납부해야 한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 가능하며 인터넷 위텍스와 인터넷지로 및 계좌이체, 자동응답시스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은 3·6·9월에도 가능하지만 1월에 신고·납부하는 것이 가장 큰 절세 혜택이 있으니 적극 활용하시기 바란다”며 “납기말일에는 전화문의가 급증해 이용에 불편할 수 있으니, 납기말일을 피해 납부시기를 조절하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시, “기초연금 선정기준액 인상으로 지급 대상 늘어날 전망”

파주시청사전경(사진=파주시) [금요저널] 올해부터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이 대폭 인상되면서 파주시 관내 기초연금을 받는 어르신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2025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기준 월 소득 228만원, 부부가구 기준 월 소득 364만 8천 원으로 이는 지난해 대비 각각 15만원, 24만원이 오른 수치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소득인정액 초과로 기초연금을 받지 못했던 일부 어르신들도 복지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초연금을 받으려면 신청이 필수이며 신청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국민연금공단 지사, 복지로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국민연금공단은 ‘찾아뵙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어르신은 국민연금공단 고객센터에 요청하면, 공단 직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을 돕는다. 65세가 된 어르신은 생일이 속한 달의 한 달 전부터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 1960년 4월생의 경우, 3월 1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4월부터 급여를 받을 수 있다. 2024년 12월 기준 파주시 노인인구 8만 3,500여명 중 기초연금 수급자는 5만 6,700여명이지만, 이번 소득인정액 기준 인상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지급 대상 기준이 변경된 사실을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기초연금 신청을 적극 안내하는 등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도 파주시, 농업분야 두드러진 성과 거둬

2024년도 파주시, 농업분야 두드러진 성과 거둬 [금요저널] 파주시 농정업무와 관련한 각종 기관 표창 수상 소식이 잇따르며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조성‘을 목표로 내걸고 농업경쟁력 강화에 매진해 온 민선8기 파주시 농정 혁신 노력이 값진 결실을 거두고 있다. 먼저 파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 2024년 시군 농정업무평가 ‘에서 농업정책, 농식품유통 및 산업 활성화, 친환경농업 육성 등 33개 지표에서 높은 성적을 얻어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업재해 안전분야에서도 성과가 나왔다. 지난 2024년 7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농업기반시설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 신속한 응급복구로 추가피해를 방지했다. 이 밖에 배수펌프장 유지관리, 농업기반시설 개보수 및 준설, 수리시설 정비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관리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농업시설안전관리시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쌀 적정생산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쌀 안정생산량 확보, 생산비 절감, 논 타작물 전환 등 정부의 쌀 수급 안정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콩, 조사료 등 타작물 재배를 유도하는 전략작물직불제 사업목표량을 140%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나타내 2024년 쌀 적정생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열심히 노력한 공무원에게도 값진 결과가 나타났다. 공익직불사업, 농업재해대응 분야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표창 2명, 시군종합평가, 농정시책, 농식품유통분야 등 3개 분야에 4명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지난 12월 6일 농협중앙회 주관 농업소득 증대와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 2024 농업발전 혁신인상 ‘에 파주시장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전국 8개 도 지자체 중 각 1개 시군에 수여하는 상으로 총 8명이 수상했으며 경기도에서는 파주시장이 로컬푸드 산업 육성 및 도농간 유통선순환체계 구축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농업 분야에서 이룬 성과들은 장마와 폭염 등에도 파주시 농업을 지켜온 농업인들의 노고와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농정업무를 수행해 온 결과”며 “파주 농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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