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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 대상 연말 학습·체험 지원 프로그램 ‘애들아, 놀러가자’운영 마무리 (오산시 제공) [금요저널] 오산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연말을 맞아 아동 학습활동 지원 프로그램 「애들아, 놀러가자」의 올해 마지막 회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애들아, 놀러가자’는 부모의 질병·장애 등으로 문화·체험 활동 기회가 제한된 아동들에게 지역 돌봄을 강화하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민·관협력 특화사업이다.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초등학생 15명과 소그룹으로 매칭되어 각 회차 활동을 동행·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올해 사업은 총 3회 차에 걸쳐 진행됐다.1회차에서는 KBS 방송국 및 아쿠아리움 견학을 통해 아동의 진로 탐색을 지원했고, 2회차에서는 여름 물놀이와 농촌체험을 통해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이번 3회차에서는 가족뮤지컬 ‘호두까기 인형’관람과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방문으로 연말 분위기를 느끼며 문화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체험을 마련했다.협의체 위원들은 모든 회차에 아동과 동행해 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지역사회 어른들과 또래가 함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이를 통해 아동·가족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지역 돌봄 체계 활성화에도 기여했다.이명숙 신장1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의 정서와 사회적 경험을 확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민·관이 협력한 생활밀착형 돌봄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공립 장지어린이집, 2025년 유아 급식 우수사례 공모전 ‘교육부장관상’수상 (광주시 제공) [금요저널] 국공립 장지어린이집이 교육부와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공동 주최한 ‘2025년 유아 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영예의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공모전은 ‘건강한 성장, 안전한 급식’을 주제로 열렸으며 장지어린이집은 그중 ‘건강한 성장을 위한 영양·식생활 교육 우수사례’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장지어린이집은 급식 제공 중심의 기존 방식을 넘어 텃밭 활동을 통한 채소 재배,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요리 활동, 오감을 활용한 놀이형 식생활 교육을 운영하며 아이들의 편식 개선과 건강한 성장 기반 마련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김동진 원장은 “아이 중심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문화를 선도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급식·교육환경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린이집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아이들이 일상속에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급식 위생 관리와 식생활 교육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과천시, 과천시공인중개사회로부터 불우이웃돕기 성금 700만 원 전달받아 (과천시 제공)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10일 ‘과천시공인중개사회’로부터 ‘2025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에서 마련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7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됐으며,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박강호 회장은 “이번 성금 모금에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신계용 과천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과천공인중개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과천시는 전달받은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 서림조경개발, 조종면에 쌀 300kg 기탁~5 (가평군 제공) [금요저널] 가평군 소재 서림조경개발은 지난 9일 조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쌀 300kg를 기탁했다.서하늘 대표는 “이번 기탁이 이웃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채우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에 임진섭 조종면장은 “추위가 깊어지는 시기에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귀한 기탁 물품은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배분해 온기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동-두실조경 주식회사 기부금 전달식 사진 과천시 제공 [금요저널] 과천시 과천동은 관내 조경업체인 ‘두실조경 주식회사’로부터 사랑 나눔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후원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진 것으로, 기탁된 성금은 과천동 내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두실조경은 20여 년간 과천시의 조경을 책임져온 지역 대표 기업으로, 마을 가꾸기 사업을 위한 화초류 기증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특히 2년 연속 동일한 금액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두실조경 관계자는 “2년 연속 지역사회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후원은 단순한 성금 전달을 넘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라고 말했다.신미경 과천동장은 “두실조경에서 보여준 따뜻한 나눔과 후의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별양동 통장단 기부금 전달 사진 과천시 제공 [금요저널] 과천시 별양동은 별양동 통장단과 별양동을 사랑하는 모임인 ‘별사모’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총 15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기탁에는 별양동 통장단이 50만 원, ‘별사모’가 100만 원을 각각 전달했으며, 두 단체가 올 한 해 꾸준히 마련해 온 기금으로 조성됐다.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별양동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조진순 별양동 대표 통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기부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별사모’는 전직 별양동 주민자치위원들이 2018년에 결성한 모임으로, 매년 연말 기부를 통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김임숙 별양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늘 헌신하고 주변 이웃을 되돌아보는 별양동 통장단과 ‘별사모’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수원특례시 민 관 경 합동 어린이 보행안전 캠페인 [금요저널] 수원특례시가 녹색어머니회, 수원권선경찰서, 모범운전자회, 학부모회와 함께 11일 오전 남수원초등학교 통학로에서 ‘어린이 보행안전캠페인’을 펼쳤다.캠페인 참가자들은 초등학생들에게 보행안전수칙을 알리고, 안전한 등교를 도왔다. 또 운전자, 행인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일단정지, 스쿨존 차량 속도 준수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사항을 홍보했다.수원시 관계자는 “민·관·경이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만들기 위해 뜻을 모아 캠페인을 추진했다”며 “운전자들이 교차로에서 무리하게 진입하지 않고, 양보하고 배려할 때 아이들의 안전이 강화된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재준 수원시장과 패트릭 스토리 비자 코리아 사장이 협약 체결 후 함께하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특례시가 글로벌 결제 기술 기업 비자와 협력해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중소기업의 ‘수출대금결제 간소화’를 지원한다.수원시와 비자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중소기업 수출대금결제 간소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협약에 따라 비자는 수원시 중소기업이 무역대금 카드 결제 플랫폼인 GTPP를 활용해 수출 상담일에 대금결제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기존 T/T, L/C 방식 수출 결제는 복잡하고, 시간과 비용이 들었다. 대금을 결제할 때 포장명세서·보험증권·환어음 등 무역 서류 7종을 제출해야 했고, 수출·입 기업 모두 은행 수수료를 내야 했다.GTPP를 활용하면 서류 7종을 제출하지 않아도 되고, 수출 상담 당일에 결제해 기업은 국제무역사기를 당하거나, 돈을 떼일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수출대금결제 간소화로 수출 상담 현장에서 바이어와 수출 성사율이 높아지고, 바이어는 신용카드의 외상 기간이 생겨 수출 계약률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자본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중소기업이 글로벌시장에서 대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패트릭 스토리 비자 코리아 사장이 참석했다.패트릭 스토리 사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 파트너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수원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비자와 수원시 공동의 노력”이라며 “비자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결제 기술로 수원시 기업들이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재준 수원시장은 “기업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것 중 하나가 수출대금 회수인데, 수출대금결제 간소화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비자와 수원시와 협약이 수원 기업에 힘이 되고, 수출대금결제 간소화가 전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가평군도서관, “2026년 문화프로그램 강사 모집” (가평군 제공) [금요저널] 가평군도서관은 2026년 도서관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가평군도서관 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는 강사로 거주지 제한은 없으나 가평군 거주자 또는 인근 지역의 강사를 우선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유아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비롯해 취미, 교양, 체험 등 도서관에서 운영 가능한 분야이다.모집 기간은 올해 12월부터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제출서류를 준비해 가평군 도서관 4개소에 방문 또는 가평군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기재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제출된 서류는 가평군도서관 강사인력풀에 등록 및 관리되며, 추후 도서관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도시재생, ‘2025 도시재생 한마당’주거환경개선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양주시가 ‘2025년 제10회 도시재생 한마당’에서 산북 샘내마을 일원에서 추진한 외부집수리 및 경관개선 사업이 주거환경개선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노후주택이 밀집한 주거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 ‘샘내마을 외부집수리 사업’을 통해 105호를 완료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사업은 노후주택 정비에 그치지 않고 마을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경관 조성과 유입 인구 증가 등 지역 이미지 개선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시는 이러한 성과를 지속하기 위해 샘내마을 골목디자인대학을 운영해 마을 고유의 정체성과 스토리를 공간에 반영하는 골목 경관개선을 추진하고,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소규모 집수리 사업을 육성해 도시재생 종료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주거환경 개선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또한 2026년에는 약 60호 내외의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3차 외부집수리를 추진해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도록 할 방침이다.산북 도시재생사업은 외부집수리 지원사업을 비롯해 중랑천 데크길 정비, 안심통학로 조성, 스텐실 포장, 축광석 도로포장, 클린하우스 설치 등 생활환경을 종합적으로 개선하며 주거지 전반의 안전성과 쾌적성을 향상시킨 결과, 외부집수리 사업 만족도 9.17점의 실질적 성과를 나타냈다.이동섭 도시재생과장은 “주민과 함께 만들어 낸 변화가 최우수상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양주시는 지난 2022년 12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6년까지 총사업비 143억 7천만 원을 투입, 11만 1천48㎡ 규모의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올겨울 딸기 수확 체험 프로그램 운영 3 광주시 제공 [금요저널] 광주시는 올겨울부터 내년 봄까지 수확 체험이 가능한 딸기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딸기 수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대표 농특산물로 자리매김한 ‘수수락딸기’의 품질을 널리 알리고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소통하는 도·농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광주시 대표 딸기 브랜드인 ‘수수락딸기’는 2017년 브랜드를 구축한 이후 균일한 제품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2019년 광주시 농산물 대표브랜드인 ‘자연채’사용 인증을 획득했다.이를 기반으로 딸기 수확 체험과 농장 직판, 자연채 푸드팜 센터 운영, 로컬푸드 직매장 납품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올해 딸기 수확 체험을 운영하는 농장은 △씀메골농장 △아딸농장 △혜일농원 △하늘애딸기농장 △고운농장 △울트라팜 △퇴촌농부 △율봄농업예술원 △성인농장 △뜰농장 △대성농장 △숲속에딸기농장 △향아딸기농원 △주몽농원 △청포농원 등 총 15곳이며 체험 기간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5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딸기 수확 체험비는 500g 기준 대인 2만 5천 원, 소인 2만 2천 원이며 체험 전 농가의 재배 설명을 들을 수 있고 농장별로 다양한 체험학습도 함께 진행된다.광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수수락딸기는 지난해부터 새로운 품종인 ‘금실’을 도입해 설향과 금실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품질 좋은 딸기를 직접 수확할 수 있도록 체험 농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탄벌동 체육회 골프동호회 저소득 청소년 위해 장학금 100만 원 기탁 광주시 제공 [금요저널] 광주시 탄벌동 체육회 골프동호회는 지난 10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 청소년 지원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장학금은 가정 형편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 2명에게 각각 5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박동진 탄벌동 체육회장은 “취약계층 청소년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박진하 동장은 “지역 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격려와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탄벌동 체육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및 기탁금을 꾸준히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