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동, 민관 협력으로 빗물받이 70여 개 전수 점검 [금요저널] 시흥시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지난 4월 7일 통장협의회 및 반지하 취약구역 자율방재단과 함께 자율방재단과 함께 원도심 지역을 대상으로 빗물받이 점검 및 예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도로 및 주택가로 유입되는 빗물을 원활히 배출할 수 있도록 배수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침수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야동에서는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민관 협력 관리체계를 가동해 70여 개의 빗물받이를 직접 전수 점검했다. 또한, 주민들이 버린 각종 쓰레기나 담배꽁초, 낙엽, 토사 등을 수거하고 배수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빗물받이를 청소했다. 빗물받이 정비에 함께 참여한 자율방재단원은 “내 집, 우리 동네의 취약지역을 직접 청소함으로써 상습 침수 구역에 대한 걱정을 덜고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청소를 통해 대야동 주민들이 장마철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근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이번 활동을 기점으로 여름철 상습 수해 구역 위주로 정기적인 예찰과 청소 활동을 이어가 여름 장마철 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수도 검침 매니저 대상 청렴 교육 시행 [금요저널] 시흥시 수도행정과는 지난 4월 8일 맑은물사업소 회의실에서 수도 검침 매니저 25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업무 수행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검침 매니저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부패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은 부정청탁금지법, 공익신고자보호법, 갑질 예방 등 주요 법령과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후에는 모든 참석자가 청렴 다짐 서약서를 작성 및 제출하며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종순 시흥시 수도행정과장은 “시민과 직접 접촉하는 현장 인력의 청렴은 곧 시정 신뢰와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자정 노력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파주시청사전경(사진=파주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년 세외수입운영 시군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대상’을 수상하며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2,500만원을 확보했다.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세외수입 징수와 세입 운영 업무 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평가로 △현년도 세외수입 징수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 세원 발굴 및 제도 개선 △입상 및 전담 조직 운영 등 5개 분야의 9개 세부 지표를 평가한다. 파주시는 △세외수입 체납팀 운영 △고액 상습체납자 전담 인력 배치로 체납자에 대한 행정제재 강화 △차량 탑재형 번호판 영치 시스템 도입으로 체납 차량 적발과 동시에 모바일 전자 예고 및 운행 중인 차량까지 단속 범위 확대 등 다각적인 징수 방안을 모색하고 징수율 제고에 힘써왔다. 또한 체납액 징수 대책 보고회 개최, 세외수입 담당자 실무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 및 신규 세입 발굴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안정적인 재원확보를 위한 직원들의 노력과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 의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한 세정운영과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발굴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 2년 우수기관에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하게 됨으로써 지방세입 징수 업무 모범자치단체로서의 위상을 다지게 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202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실시 [금요저널] 질병관리청과 파주보건소는 탄현면 법흥1리 지역 내 25가구를 선정하고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법흥1리 마을회관 앞에 배치된 이동검진차량에서 진행된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16조에 따라 국민의 건강상태와 식생활을 파악해 보건 정책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한 국가 조사다. 조사 대상은 무작위 표본 추출을 통해 탄현면 법흥1리 내 25가구가 선정됐으며 선정된 25가구는 △검진 조사 △건강설문조사 △영양조사 등에 참여하게 된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 식품 및 영양소 섭취, 만성질환 유병 및 관리지표와 관련된 약 400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국민건강영양조사는 우리 국민의 건강상태와 영양상태, 생활습관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조사로 건강정책 수립 및 개발의 기반이 되는 중요한 조사”며 “조사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2차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11일까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실적에 따라 특전을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운전자의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특전을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지난 3월, 1차 모집을 통해 293명이 신청했으며 시는 4월 7일부터 11일까지 2차 모집을 통해 총 217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모집 기간 내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또는 재참여 신청 후, 문자로 전송된 주소를 통해 차량번호판과 차량계기판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다만, 증빙자료 등록이 우선 완료된 자가 선발되어 모집이 마감되니 가급적 조기에 신청해야 한다. 제도 참여 전 누적 일평균 주행거리에 따른 기준 주행거리와 확인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12월 중 최소 2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지급된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경제적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운정호수공원 말뚝 정비 추진 [금요저널] 파주시는 운정호수공원 일원에 설치된 자동차 진입 억제용 말뚝 91개를 오는 4월까지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말뚝은 공원이나 보도 등에 진입하는 차량을 차단하기 위해 설치하는 교통안전 시설물로 보행자의 안전과 편리한 통행을 방해하지 아니하는 범위에서 설치하도록 하고 있다.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산책로 환경 조성을 위해 차량 진입 우려가 있는 차도와 접한 구간에만 말뚝을 설치하고 그 외 공원 내부 산책로에 설치된 볼라드는 전면 철거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노후되고 파손된 말뚝이 많은 운정호수공원과 소리천 수변공원 내부 산책로 구간의 말뚝 91개를 오는 4월까지 우선 정비하고 나머지 공원은 순차적으로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보행자 관점에서 안전을 위협하는 장해물이 될 수 있는 불필요한 말뚝을 모두 철거함으로써 보행자 안전이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공원을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시설물 정비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자활담당 공무원–자활센터 종사자가 함께한 활성화 교육 [금요저널] 파주시가 4일 파주지역자활센터와 함께 ‘파주시 자활사업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사업으로서의 자활근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자활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읍면동 및 시 자활사업 담당 공무원과 자활센터 종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자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자활센터 간 협력체계를 보다 공고히 하고자 △자활근로사업 및 운영 현황의 이해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 현장 방문 △질의응답 및 협력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자활업무 담당 사회복지 공무원과 자활센터 종사자 간 대면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문구사업단, 급식사업단 등 자활사업단과 ㈜클린케어 등 자활기업을 방문해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자활사업은 △카페사업단 △외식사업단 △파주클리닝 △유아식판세척 △징검다리 두손모아 등 8개 사업단과 △행복더하기 △클린케어 △편의점 운정점 등 7개 자활기업을 통해 대상자들을 위한 일자리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김주원 자활센터장은 “이번에 제시된 의견들은 향후 자활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파주시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자활 참여자들의 실질적 자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자활사업의 지속적 성장과 좋은 운영을 위해서는 공공기관과 민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자활센터와의 네트워크를 더 공고히 해 보다 효과적인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저소득 주민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자활사업 추진을 위해 파주지역자활센터 위탁을 통해 근로 기회 제공과 맞춤형 직무교육 등 참여자의 자립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모바일 행복이음’ 으로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한 복지서비스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는 아이티 기술을 활용해 더욱 편리하게 복지상담과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모바일 행복이음’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모바일 행복이음’은 공무원이 복지상담 현장에서 휴대용 태블릿 기기를 통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복지대상자 조회 △상담 작성 △서비스 신청 등 피시에서만 가능했던 행정 업무 일부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읍면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사례관리사 등 노인·장애인·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방문해 대면 업무를 수행하는 복지 업무 담당자 총 42명에게 기기가 보급됐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복지서비스 신청을 위해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담당자가 출장 복귀 후 상담 내용과 서류를 전산에 따로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운 절차 없이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복지상담 과정에서 실시간으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 접속해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복지서비스 지원 가능 여부를 보다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이동이 불편한 고령자·중증장애인·사회적 고립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명희 복지정책과장은 ”‘모바일 행복이음’을 통해 복지업무 담당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보다 신속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복지 서비스 관리로 행정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수도요금, 종이고지서 대신 모바일로 확인하세요 [금요저널] 파주시가 4월부터 상하수도 요금에 대해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한다. 전자고지란 기존의 종이고지서 대신 모바일 문자나 이메일 국민비서 등을 통해 수도요금을 안내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개별 수도요금 고지서를 수령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아파트·공동주택·상가 등 관리비에 수도요금이 포함된 경우는 이용할 수 없다. 전자고지 이용자는 자동납부와 연계해 보다 간편하게 수도요금을 납부할 수 있으며 동파 위험, 단수 알림 등 다양한 정보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은 파주수도 지방상수도 포털, 국민비서 누리집을 통해 언제든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수자원공사 고객센터 또는 파주시 상수도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태 환경국장은 “전자고지 도입을 통해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는 한편 행정비용을 절감하고 종이 낭비를 줄이는 등 환경적인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2025년 지방세정 운영 평가 ‘최우수’ 선정…1억원 확보 [금요저널] 파주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년 지방세정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 ‘경기도 지방세정 운영 평가’는 시군의 세정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서 자치단체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지방세 징수실적을 높이고 세정업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평가다. 파주시는 지방세 징수목표 달성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세수추계 정확도, 우수한 구제민원 처리 및 행정소송 수행능력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자정 납세지원과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 주시는 시민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시민들에게 최상의 세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첫‘반려견 놀이터’ 개장…목줄 없이 자유롭게 [금요저널] 파주시 금릉동 415에 ‘공릉천 반려견 놀이터’ 가 문을 열었다. 반려견 놀이터는 별도의 이용 시간제한 없이 무료로 개방되는 시설로 파주에서는 처음으로 만들어졌다.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견의 크기에 따라 대형견 전용과 중·소형견 전용 공간으로 분리됐으며 반려견들은 목줄 없이 뛰어놀 수 있다. 단 맹견, 미등록견, 공격성이 있는 견 등은 출입이 제한되며 장마철 등 기상 상황 악화 시 이용 안전을 고려해 임시 철거 후 재설치될 예정이다. 13세 미만의 견주는 성인 보호자를 동행해야 하고 모든 이용자는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반려동물을 공공예절을 준수해야 한다. 파주시는 반려견과 반려인의 증가 추세에 맞춰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 확보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 운정 3지구 다율동과 조리읍에 새로운 반려견 놀이터 개장을 준비 중에 있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뛰어놀며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동물이 공존하는 반려견 놀이터의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운정·심학산 파크골프장’ 개장 [금요저널] 파주시 소재 운정·심학산 파크골프장이 약 3개월간의 동절기 휴장 기간을 마치고 개장했다. 시는 파크골프장의 잔디를 보호하기 위해 2025년 1월 1일부터 3월 31까지 파크골프장을 휴장하고 해당 기간 동안 잔디 보수, 코스 정비, 배수 시설 개선 등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관련 시설을 정비했다. 특히 심학산 파크골프장은 대기실을 늘리고 외부 화장실을 신설하며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보강했다. 파크골프장의 지난해 이용객은 6만 8천여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정비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파주시는 늘어나는 이용자 수요를 반영해 파크골프장 확대 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폭넓은 체육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체육시설 확충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