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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5년 하반기 주민등록·인감 담당자 직무 교육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주민등록·인감 담당자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등록·인감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개정된 관련 법령 및 제도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실무 경험이 풍부한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이용남 민원팀장을 초빙해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주민등록 및 인감 관련 주요 법령 해설과 개정사항 안내, 실무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고 각 질의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받은 한 업무 담당자는 “주민등록시스템 사용법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주민등록·인감담당자 교육은 일선 민원부서의 근간이 되는 것으로 인사이동 혹은 법령·제도 개선 시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라고 강조한 뒤 ”“담당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 ‘SW미래채움센터’ 개소… AI 교육 거점 확장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덕양구 창조혁신캠퍼스에서 열린 경기 SW미래채움센터 개소식과 시민 참여형 AI·로봇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AI 로봇 시연, 드론 조종, 코딩 체험 등 미래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학생과 학부모, 시민이 함께 참여한 실감나는 AI 체험 한마당으로 꾸며졌다. 이번 개소식은 지난 23일 같은 건물에서 열린 경기북부 AI캠퍼스 개소식에 이어 AI 인재양성과 시민 참여가 결합된 경기북부형 AI 생태계 확산의 본격적인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가 지원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운영하는 SW미래채움센터는 초중고등학생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코딩, 드론, VR 등 SW·AI 기초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디지털 교육 공간이다. 센터는 AI캠퍼스와 유기적으로 연계돼 교육–체험–취창업으로 이어지는 AI 인재 순환 구조를 뒷받침하게 된다. 고양시 기획정책관은 “덕양구에 일반인·전문가 양성을 위한 ‘경기북부 AI캠퍼스’ 개소에 이어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SW미래채움센터’ 가 개소돼 덕양구는 명실상부한 AI 교육의 메카가 될 것”이라며 “시민이 참여하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AI-노믹스’ 가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두 거점의 연계를 계기로 덕양구 성사혁신캠퍼스를 AI 교육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지역 내 기업, 학교,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AI 생태계 확산을 위한 지원과 연계 역할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시장, 추석 장기 연휴 종합대책 점검 [금요저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일 백석별관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추석 장기 연휴 종합대책 점검에 나섰다. 먼저 이 시장은 지난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로 인한 시민 피해 최소화를 당부했다. “시스템 정상화까지 시간이 걸리는 만큼 사전 안내를 통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속하게 대응해달라”며 “우리 시에서도 피해나 데이터 오류가 없는지 점검하고 전산실 내 전기·소방 시설과 데이터 백업 장비 등을 철저하게 살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이 시장은 지난주 열린 UCLG ASPAC 고양총회와 고양호수예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번 총회에서 UCLG ASPAC 공동회장으로 선출돼 지방외교 리더십을 강화했다”며 “특히 총회에서 채택한 ‘고양선언’을 아태지역 시장, 부주지사, 지방 및 지역정부 대표들과 함께 발표해 아시아·태평양 지방정부가 함께 만들어갈 지속가능한 도시 비전과 실천 방향을 제시했다”고 총회의 성과를 전했다. 또한 “관람객의 탄성을 자아낸 드론쇼와 불꽃놀이, 다양한 예술공연과 가수 박정현의 공연으로 고양호수예술제도 대성황을 이루며 고양시는 더욱 매력적인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한 이 시장은 “직원 모두가 고양시의 변화와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계속해서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고양시가 2025년 글로벌 도시 지속가능성 지수 최종평가에서 세계 151개 도시 중 15위에 오른 데 대해 “도시가 미래세대를 위해 환경·사회·경제적 지속가능성을 어떻게 실현하는지에 대한 평가에서 글로벌 마이스 허브 도시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또한 이 시장은 “고양산업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기획자’로 등록 승인돼 유망 기업 선발부터 초기 투자와 보육까지 아우르는 공공 창업투자 지원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지역 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공공형 창업투자 지원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이후 △비상진료 대책반 운영 △생활폐기물 기동 청소반 편성 △전통시장 안전 점검 △교통종합상황실 운영 △물가관리 대책 기간 운영 △장사시설 정비 등 추석 장기 연휴 종합대책을 보고 받은 이 시장은 “보건, 교통, 안전, 환경, 복지, 민생경제 등 6개 분야 종합상황실 운영과 신속한 보고·대응 체계를 유지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동환 시장, K-컬처밸리에 “라이브네이션 참여 환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30일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T2 아레나 부지 민간사업자 공모’에 세계 최대 공연기획사인 라이브네이션 엔터테인먼트·라이브네이션코리아 컨소시엄이 최종 제안서를 제출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시는 세계적 공연기획사 참여가 CJ와 경기도 간 협약 해제 이후 지연됐던 K-컬처밸리 사업 정상화를 바라는 시민들 염원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동환 시장은 “세계적인 공연기업이 K-컬처밸리 사업에 참여한 것을 고양의 잠재력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지난 4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콜드플레이 6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오는 10월에는 오아시스와 트래비스 스콧 공연도 예정돼 있는 등 고양과의 인연이 깊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와 기본협약이 체결되면 신속한 공사 재개를 위해 사업 자가 필요한 모든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지원해 고양이 세계적인 공연도시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4월 T2 부지를 대상으로 민간개발사업자 공모를 진행했으며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4개 기업 가운데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만 최종 제안서를 접수했다. GH는 10월 중 평가위원회를 열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T2 부지 아레나는 4만 2천 석 규모의 K-팝 전문 공연장으로 공정률 17%에서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협약이 체결되면 내년 5월 공사가 재개해 2029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해 9월 라이브네이션코리아와 대형 공연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올해부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콜드플레이, 오아시스, 트래비스 스콧 등 세계적 스타들의 공연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장항습지생태관에서 듣는 주민 목소리”고양시, 장항1동 소통간담회 성료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30일 장항습지생태관에서 2025년 장항1동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의 대표적인 천연 자연유산이자 생태·환경적 가치가 높은 람사르 등록 장항습지를 배경으로 열려 상징성을 더했다. 간담회에서는 △장항공공주택지구 내 공공편의시설 개방 및 설치 요청 △수요응답형버스 ‘똑버스’ 운행지역 확대 △장항인쇄문화단지 내 골목교차로 도로 반사경 설치 △장항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 바닥신호등 설치 △장항인쇄문화단지 내 농수로 준설 및 정비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건의사항이 제시됐다. 이동환 시장과 관계 부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교통·환경·안전 등 분야별 개선 방안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실질적 대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주민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시장은 “장항습지생태관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생태 보전의 의미와 주민 생활 현안 해결의 의지를 함께 담은 자리”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듣고 결과로 답하는 시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장항1동 간담회를 포함해 연말까지 전 동을 방문해 주민 건의사항 청취, 시정 현안 공유, 유공자 표창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노인 일자리부터 건강·돌봄까지… 고양시,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만든다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노인의 날’을 앞두고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 노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이고 체감 가능한 방식으로 강화하고 있다. 시는 민선8기 공약으로 고령자 생산지표 개발, 맞춤형 건강관리, AI 돌봄 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노인인구 19만 2,887명 시대에 어르신들이 활력 있고 안전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 중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초고령사회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기 위해 노인 정책을 다각도로 펼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일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사회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촘촘한 복지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오는 10월 23일 지속 가능한 고령자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고령자 일자리 혁신 포럼’을 연다. 전문가, 실무자,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일자리 개발을 위한 정책과 실천적 아이디어를 논의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고령자 생산지표 적용 및 생산활동 강화 방안’과 ‘고령자 고용 현황과 활성화 방안’을 연구해 지표를 구체화하고 고양시 차원의 고용 활성화 방안을 도출한 바 있다. 또 지난 9월에는 ‘고양시 고령자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한 연구가 마무리됐다. 앞서 지난 2023년 12월 전국 최초 개발된 ‘고양형 고령자 생산지표’는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하고 고령자의 생산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과 ‘역량 개발’에 초점을 둔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고령자 생산지표는 고용과 역량·교육 등 총 46개 영역으로 구성돼 고령자의 생산활동과 역량에 관한 현황·욕구·정책·사회문화적 특성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고양시 노인실태 및 욕구분석 조사 결과에 따르면 노인의 17.8%는 자신의 신체 건강 상태를 나쁘다고 평가했으며 연령이 높을수록, 1인 가구에 소득이 낮을수록 나쁘다고 응답했다. 또 93.9%는 평균 약 3가지 질환을 앓고 있는 만성질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의료취약계층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어르신 건강주치의제와 헬스케어’ 공약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지난 2022년 7월 고양시 한의사회와 협약을 맺어 본격 추진을 시작했으며 현재 지역 내 경로당과 복지관 40개소, 한의원 28개소에서 참여하고 있다.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의료기관 한의사와 보건소 간호사가 찾아가 기초 건강 상담, 진맥, 침술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참가자 3,689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재참여 희망 비율이 95%에 달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고양행복 경로당 건강대학’, ‘청춘88 운동 프로그램’ 등을 6~8주에 걸쳐 운영한다. 보건교육·인지훈련·신체활동·웃음치료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진행해 고령자의 신체·인지기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또 각 보건소별로 특화 사업을 추진해 ‘찾아가는 홈스피탈’, ‘어르신 방문 구강 건강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양시는 정보통신기술 기반 스마트 건강관리 플랫폼 운영에 집중한다. 그중에서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독거노인, 치매환자를 선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AI 말벗 로벗 서비스’는 인공지능 시스템이 주 1회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식사·수면·건강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눈다. 시는 지난 2022년 54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올해는 300명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또한 인공지능을 활용한 돌봄 로봇과 스피커도 활용하고 있다. 현재 100명에게 로봇을, 30명에게 스피커를 대여해 주고 포괄적인 건강관리와 정서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위급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긴급 SOS 기능도 있어 안전 공백을 최소화한다. 한편 고령자의 복약과 만성질환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건강스위치 온’을 운영 중이다.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50명을 선정해 실시간 복약 알림과 기록, 맞춤형 복약 지도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질환별 영양·운동 처방 교육을 실시해 대상자의 자기 관리 역량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정신건강·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고양마음 ON’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일산동구보건소 야외마당에서 정신건강 및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고양마음 ON’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양마음 ON’은 치매극복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건강과 치매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마음 건강을 밝히며 서로 따뜻하게 연결하자는 뜻을 담아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고양시의회 의장, 고양시의원, 일산동구청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장, 고양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체험마당 △기념식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신바람 라인댄스팀의 흥겨운 축하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정신건강 및 치매관리사업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는 고양특례시장상이 수여됐다. 이어진 ‘뮤직&토크쇼’에서는 가수 하림과 김혜민 PD가 시민들에게 음악과 이야기를 통해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12개 정신건강 관련 유관기관이 운영하는 체험 부스에서는 시민들의 스탬프 투어 참여로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이정석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과 치매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서로의 마음을 따뜻하게 연결시키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고양시통합정신건강복지센터와 치매안심센터가 협력해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치매 예방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신원도서관이 운영한 발달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온몸으로 읽는 체험독서’ 가 5월부터 9월까지 총 5개월의 여정을 마무리 지었다. 신원도서관은 발달장애인 방과후교육기관인 해바라기사회서비스센터와 협력해 총 10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84명이 참여했다. 신원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 주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공모’ 선정을 통해 △도서관 이용교육 △영화 관람 △아쿠아플라넷 견학 등 음악, 미술, 반려동물 등 다양한 주제의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원도서관 교육에서 참여자들은 도서관 시설과 자료 구성을 살펴보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했고 해바라기센터의 독서프로그램에서는 편안하고 익숙한 환경에서 수업에 참여했다. 또한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메가박스 고양스타필드점에서 친구와의 관계를 다룬 애니메이션 ‘스티치’를 관람하고 아쿠아플라넷 일산점을 견학하는 등 발달장애인들이 다양한 지적·사회적 자극을 얻고 일상을 환기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도서관 담당자는 “발달장애인 분들을 이해하고 욕구를 파악할 수 있던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해바라기센터 관계자는“도서관과의 협력으로 발달장애인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독서교육과 외부 나들이 기회를 제공해서 기뻤다”며 “이런 기회가 여러 기관에도 생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현대백화점 킨텍스점과‘해피 위드 펫 데이’ 참여…유기동물 입양 독려 [금요저널] 고양특례시의 직영 동물보호센터인 ‘반려온뜰’ 이 지난 27일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펫플레이그라운드에서 열린 ‘해피 위드 펫 데이’행사에 참여해 유기동물 입양문화 확산에 힘썼다. 이번 행사는 관내 유통시설인 현대백화점과 협력해 시민들의 반려동물 입양 인식 개선을 돕고 동물친화적인 시정 홍보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려온뜰’은 이날 행사에서는 입양 홍보부스를 통해 반려온뜰에서 보호 중인 유기견 6마리와 함께 방문객들과 교감하는 ‘작은 만남터’를 운영해 현장을 방문한 입양희망자들을 대상으로 개별 맞춤 상담을 진행하고 신중한 입양을 독려했다. 또한 반려온뜰 소속 수의사가 직접 현장에서 방문객의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무료 외부구충제 시술을 진행하고 피부, 영양 등에 관한 간단한 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대형 유통시설과의 협력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가 더 많은 시민에게 유기동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유기동물 입양 촉진과 올바른 사육문화 확산을 위한 동물친화적인 시정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현대백화점 측에서도 다양한 이벤트, 포토존, 체험존 등을 운영하고 펫마사지, 리딩독 등 반려동물 관련 클래스를 진행하며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아동유괴 예방 합동캠페인 추진 [금요저널] 고양특례시은 지난 26일 원당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유괴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양시청, 고양교육지원청, 고양경찰서 원당초등학교, 아동안전지킴이 등 기관이 참여해 아동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아동 유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널리 알리고 학부모와 시민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유괴예방 안전수칙을 담은 홍보물 배포에 집중했다. 이번 활동은 아동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학부모와 일반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범죄 예방 공동체 문화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아동의 안전은 행정기관만의 과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가치”며 “앞으로도 교육기관, 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아동 범죄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원하는 시기에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냉동 난자를 활용한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난임 진단 여부와 관계없이, 가임력 보존을 위해 냉동해 둔 난자를 이용해 임신을 시도하는 모든 부부가 대상이다. 난임 진단 전에는 난자 해동부터 체외수정 신선 배아 시술 과정의 일부 비용을, 난임 진단 후에는 난자 해동비를 지원한다. 부부당 최대 2회, 회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시술을 고민하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방법도 간단하다. 별도 사전 신청 없이 의료기관에서 시술을 받은 뒤, 3개월 이내에 관할 보건소 또는 공공보건포털 e-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단, 사실혼 부부와 난임 부부의 경우에는 시술 전 보건소에서 지원통지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냉동난자를 활용한 보조생식술은 부부가 삶의 계획에 맞춰 임신 시기를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이번 사업이 경제적 이유로 주저하지 않고 소중한 생명을 만날 수 있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24일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추석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하는 전통시장 내 액화석유가스 사용시설을 점검했다. 특히 원당시장 내 가스 사용 시설 등을 중심으로 가스 누설 여부, 호스 연결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가스 안전 수칙을 위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지난 26일에는 관내 액화석유가스 충전사업자 및 판매사업자를 대상으로 2025년 고양시 가스안전 충전스쿨 교육을 실시했다. 명절 전후 가스 사용량 증가에 대비해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 및 사고 예방 대책을 전파하고 비상 상황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안전교육을 통해 가스 안전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