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전문과학관 건립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고양시 전문과학관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이동환 고양시장, 최영수 자족도시실현국장, 이병영 미래산업과장 및 국립중앙박물관, 포스텍 과학기술진흥센터, 홍익대학교 등 유관기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관 건립 기조 및 12대 국가전략기술을 반영한 ‘고양형 과학관 건립’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고양형 과학관의 전문 테마는 방송·영상, 콘텐츠 등 고양시 대표 산업과 연계 가능한 주제로 설정해 추진한다. 또한, 과학관 건립을 위한 최적의 부지를 검토하는 한편 △전시공간 구성 계획 △건축 규모별 사업비용 △정책적·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고려한 ‘고양시 특색에 맞는 과학관 건립 로드맵’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현재 고양시는 경기북부 유일의 특례시임에도 불구하고 과학기술 체험 및 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과학관이 부족한 실정이다. 경기남부는 국립과천과학관을 중심으로 과학 수요를 충족하고 있는 반면, 고양시를 포함한 수도권 서북부는 상대적으로 과학문화시설 건립에서 소외돼 있다. 이에 고양시는 과학관 건립을 통해 지역 산업과 연계한 과학문화 인프라를 강화하고 과학교육 및 과학문화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 과학관 건립을 통해 과학문화 대중화에 기여하겠다”며 “이번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다양한 과학 콘텐츠와 확장성을 갖춘 독창적인 과학관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는 강원도 원주 의료·생명 과학관, 울산 탄소중립 과학관, 포항 지구·해양 과학관 건립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고양시대학생멘토단 ‘고양유니브’ 2025년 단원 모집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청소년들과 함께 소통하며 성장할 2025년도 고양시대학생멘토단 ‘고양유니브’의 새로운 단원을 2025년 1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양시대학생멘토단은 지역 대학생들이 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 학과 멘토링을 제공해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고양시 관내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 △고양시에 거주중인 대학생 △고양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재학생과 휴학생 모두 참여할 수 있으나 대학원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원 신청은 모집 포스터 내 신청 링크를 통해 진행되며 멘토 선발은 지원 내용의 충실성, 학과의 다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다. 합격자는 2025년 1월 24일에 고양시청소년재단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고양시대학생멘토단은 청소년들에게 학과 및 진로 멘토링을 제공하며 후배 청소년들이 진로를 설계하고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또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소통 활동에 참여하며 다양한 네트워킹 및 성장을 경험할 수 있다. 2024년 멘토 단원으로 활동했던 한 대학생은 “처음에는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걱정도 됐지만, 청소년들에게 나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과정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중·고등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많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으며 나 자신도 성장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고양시 대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유니브는 대학생들이 가진 경험과 지식을 지역 청소년들과 공유하며 멘토와 청소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대학생들이 참여해 고양시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원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소년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열정적인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고양시 마두2동, 제설봉사단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은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며 겨울철 폭설 대비 제설작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마두2동 제설봉사단은 매년 동 직원과 직능단체 회원으로 구성해 폭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해 주민들의 통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제설봉사단은 직능단체 회원 등 50여명으로 구성되어 12월부터 3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봉사단은 대설특보가 발령되면 육교, 횡단보도, 정류장, 이면도로 등에서 담당구역별로 제설작업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안진희 마두2동장은 “지역주민들이 폭설에도 안전한 통행을 할 수 있도록 제설봉사단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무엇보다 봉사자분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제설작업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2024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사업 완료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2024년 1월부터 진행한 소규모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 이란 대기질 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자, 고가의 방지 시설 개선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관내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비용 중 90%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은 방지시설 및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로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고 대기오염 방지시설의 운영 여부를 환경관리공단에 알릴 수 있다.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내년 6월까지 대기 배출시설 사업장의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이 의무화됐으며 올해는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에 중점을 두고 총사업비 5억 9천만원으로 방지시설 5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121대를 설치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국도비를 확보해 깨끗한 대기질 개선을 위한 방지시설 및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기술 지원을 통해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환경 관리 체계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적십자 회원 유공장 명예대장’ 수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 지사로부터 ‘적십자 회원 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고양특례시의 특별회비 기부로 나눔과 사랑의 의미를 실현하고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2025년도 적십자 회비 집중 모금 기간 동안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수상한 ‘적십자회원 유공장 명예대장’은 적십자 재원조성 및 인도주의 사회활동에 공헌하며 1억원 이상을 누적 기부한 개인 및 단체에 수여하는 포장으로 고양시는 작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 성금으로 1억 2천 8백만원을 기탁하는 등 대한적십자사의 여러 활동에 참여해 오고 있다. 특별회비를 전달한 이동환 시장은 “지역의 재난·재해 활동에 앞장서고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 의료사업 등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2025년도 적십자 회비 모금에 더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우리 사회에 희망과 온기가 더해지면 좋겠다”고 밝혔다. 전달된 특별회비는 긴급재난 구호 활동, 취약계층 생활 지원, 혈액 사업 등 적십자사의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제2회 경기북부 미래비전포럼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 경기북부 함께 그리다’를 주제로 2024년 제2회 경기북부 미래비전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홍정표 경인일보 대표이사,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동근 의정부시장, 강수현 양주시장, 백영현 포천시장, 박형덕 동두천시장 등 경기북부 단체장과 경기도의회 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경기북부 균형발전 실현에 힘을 보탰다. 경기도와 북부 시장·군수들은 지역 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골자로 하는 ‘경기북부 균형발전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지자체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선언문에는 신성장 산업벨트 구축 및 특구 지정, 광역교통망 확충, 중첩규제 개선, DMZ 보전 및 관광명소화, 지역 상생모델 구축 등 7개의 공동 협력방안을 담았다. 기념촬영 시간에는 고양시 관내 기업인과 시민들이 무대 위로 올라와 ‘고양 경제자유구역 추진’을 기원하는 구호를 외치는 광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내년 초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을 앞둔 상황에서 주민들의 간절한 열망을 대외적으로 천명함과 동시에 경기 북부 공동의 이슈로 확산되길 바라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진 퍼포먼스였다는 게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행사를 주관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경기도와 북부 시군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전략 수립과 유기적인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하며 “경기도에서도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을 위한 경기 북부 미래산업 육성, 자주재원 확보, 인프라 확충 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포럼에서는 안지호 고양연구원 경제자유구역센터장이 ‘경기북부 경제도약의 새로운 접근; 고양시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은 ‘경기북부 영상산업 진흥비전’ 으로 발제를 맡았다. 이어 ‘경기북부 신성장 산업의 성공적 도입을 위한 정책제언’을 주제로 임도빈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조성택 경기연구원 박사, 황덕연 한국행정연구원 박사, 김광호 EBS 편성센터장 등이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한파 속 취약계층 위한 동절기 종합대책 가동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취약계층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동절기 종합 안전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내년 2월까지 복지사각지대, 돌봄 취약계층 및 노숙인 보호, 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 아동·청소년 이용시설 전수점검 및 복지시설 안전 강화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단전, 단수, 체납 등 19개 기관 46종 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 시스템 운영으로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구축하고 민관협력으로 긴급복지 지원을 강화한다. 앞서 시는 지난달 취약계층 240가구에 난방비 10만원을 지원하고 410가구에 전기매트를 배부했다. 또 기초생활수급자 중 만 65세 이상 어르신 5,440가구와 재가 중증장애인 1,830가구에 11월부터 월동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5개월간 가구당 월 5만원 씩 총 18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홀로 거주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재가 의료대상자에게는 비상호출 송수신기를 제공해 우발적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복지안전망 주축이 되는 4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스마트 돌봄 플러그 사업, 원신동 이웃더하기 안심돌봄마을 만들기 사업 등 동별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 안부를 확인하고 어려운 지역 이웃들을 함께 돌보고 있다. 또 노숙인이 한파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도록 3개 구청 사회복지과와 경찰서 지구대 등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현장대응반 운영, 순찰을 강화해 노숙인이 시설에 입소하거나 귀가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추위에 취약한 노인들을 위해서는 보호대책을 수립해 응급상황 대비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행정복지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10개 수행기관과 협조해 안전을 보호한다.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에게는 방한용품을 지급하고 한파 시 활동 자제 연락을 취하고 있다. 또한 단독 경로당 169개소를 임시거주시설로 지정해 폭설과 한파로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들의 임시거처로 지원할 계획이다. 겨울철 아동·청소년 안전을 확보하고 시설 이용에 따른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106개소와 아동·청소년 이용 시설 57개소 등 총 163개소 시설을 전수조사한다.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에게 화재사고 예방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시설 현장점검 후 개선이 시급한 사항은 즉시 조치한다. 또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사후 점검으로 안전한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지난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 종합사회복지관, 경로당, 장애인, 아동·청소년·가족시설 민관합동 안전 점검도 진행하고 있다. 시민 다중이용시설 내 소방, 건축, 가스, 전기시설 등 합동점검을 실시해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시정조치하고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안전교육으로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 주민과 민관협력체계를 강화해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망을 빈틈없이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제4차 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2024년도 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김동근 의정부시장, 강수현 양주시장,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남양주, 포천, 가평, 연천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경기 북부 균형발전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도 함께 자리했다. 구리시장에 이어 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 2대 회장으로 선임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경기 북부와 남부의 경제적 격차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며 경기 북부 신성장산업 육성과 자족성 강화를 위해 지자체 간 협력과 도 차원의 지원 확대를 강조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참석자들에게 환영인사를 전하고 “과밀억제권역 등 중첩된 규제 하에 자족기능을 확충하기 위해서는 경제자유구역이 핵심대안”이라고 강조하며 “경제자유구역의 성과가 경기 북부 다른 지자체로 확산될 수 있는 성공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오후 고양아람누리에서 진행된 제2회 경기북부 미래비전포럼 관련 ‘경기북부 균형발전 공동선언’의 세부내용에 대해 논의하고 사전에 발의한 공동선언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는 공동선언문에 신성장 산업벨트 구축 및 특구 지정, 광역교통망 확충, 중첩규제 개선, DMZ 보전 및 관광명소화, 지역 상생모델 구축 등의 비전을 담아 경기도와 북부 시군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GTX-A 개통 앞두고 버스 노선 개편… 철도 교통망도 착착 확충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GTX-A 파주 운정중앙~서울역 구간과 교외선 개통을 목전에 두고 있다. 고양은평선 기본계획이 승인됐고 대장홍대선 역사도 덕은지구 내로 확정돼 철도 교통망이 대폭 개선된다. 시는 올 초부터 GTX-A 개통 전담팀을 구성해 킨텍스역과 대곡역 연계교통 체계를 마련하고 버스 노선을 신설·조정하는 등 시민 접근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제 곧 GTX-A, 교외선이 달리기 시작하면 출퇴근길 단축은 물론 곳곳으로 빠른 이동이 현실화된다”며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새로운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교통 인프라 등 막바지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TX-A 노선 파주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이 오는 28일 개통돼 첫 열차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GTX-A는 파주 운정에서 서울 삼성역을 거쳐 화성 동탄까지 총 82.1km 구간을 11개 역으로 잇는다. 고양시 구간의 킨텍스역, 대곡역이 이번에 개통하며 창릉역은 향후 창릉지구 조성 시기에 맞춰 개통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GTX-A와 버스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킨텍스역과 대곡역 중심으로 노선을 정비하고 GTX-A 개통에 맞춰 운행을 시작한다. 이번에 신설 또는 조정되는 버스 배차 간격은 GTX-A 열차 시간에 맞춰 15~30분 간격으로 운행돼 이용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우선 킨텍스역에는 연계 교통수단이 부족한 덕이, 탄현, 가좌, 대화, 중산, 고봉동, 장항지구 등 지역을 중심으로 9개 노선을 신설·조정해 총 18개 노선을 운영한다. 이미 선제적으로 지난해 12월 마을버스 091번을 091A·B노선으로 분리한 뒤 091A 노선을 연장해 중산동의 킨텍스역 접근성을 개선했다. 지난 8월에는 시내버스 55번 노선을 주엽동과 킨텍스역을 경유하도록 조정한 바 있다. 이어서 대화, 가좌 지역은 062번을 062A·B번으로 계통분리하고 N007번 노선을 조정해 운행한다. 탄현, 덕이 지역은 066A번, 074번, N002번 노선을 연장해 킨텍스역까지 연결성을 강화한다. 또 장항지구에서 킨텍스를 순환하는 N003번 노선도 신설한다. 킨텍스역은 개통시기에 맞춰 C4부지에 임시주차장 88면을 조성하고 내년 3월까지 총 189면을 조성할 예정이다. 대곡역은 3호선, 경의중앙선 및 서해선 철도 환승이 가능하고 기존 버스 노선이 다수 운행되고 있어 3개 노선을 신설·조정해 총 17개 노선을 운영한다. 89번 노선은 킨텍스역뿐만 아니라 대곡역을 경유하도록 연장해 행신동, 능곡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 풍산동에서 대곡역을 바로 연결할 수 있도록 84번 노선을 신설하고 대곡역 하부에 정차하는 마을버스 072B도 신설한다. 더불어 1000번 직행 좌석버스가 대곡역에 추가 정차하도록 한다. 대곡역은 현재 65면 규모 임시주차장을 운영 중이고 개통 시기에 맞춰 신규 환승주차장 226면을 개방한다. 한편 GTX-A 운정중앙역과 상대적으로 거리가 가까운 덕이동 주민들은 운정중앙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파주시와 협의해 67번 노선을 조정할 계획이다. 시 버스정책과 관계자는 “기존 해당 지역을 경유하는 버스 노선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향으로 연계 대중교통 체계를 확충했다”며 “조정에 따른 노선버스 및 GTX-A 이용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2025년 예정된 버스노선개편 용역에 포함시켜 필요시 추가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양시에서 양주시, 의정부시까지 수도권 북부를 동서로 30.3km 잇는 교외선이 이달 내로 20년 만에 운행을 재개한다. 재개통 역은 대곡, 원릉, 일영, 장흥, 송추, 의정부 등 6개소다. 특히 대곡역은 GTX-A와 교외선이 개통되면 기존 3호선, 경의중앙선, 서해선까지 5개 노선이 지나는 펜타역세권의 철도교통 요충지가 된다. 운행 열차는 5량 3편성으로 상하행 각 10회씩 총 20회 운행하고 요금은 전 구간 2,600원으로 개통 후 한 달 동안 1,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 10월부터 종합시험 운행을 진행하고 있고 철도건널목 접속도로 포장과 안전시설 설치를 완료한 뒤 건널목 관리원을 각각 배치했다. 앞서 시는 교외선 전철화를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에 건의했고 이달 내로 벽제역 등 교외선 추가 정차역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시행한다. 또한 고양 창릉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추진 중인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건설사업’ 이 기본계획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고양은평선은 6호선 새절역에서 창릉지구를 거쳐 고양시청을 연결하는 15km의 광역철도로 3호선 등 환승역 3개소를 포함해 총 8개소의 정거장이 있다. 내년 상반기에 사업자를 선정해 2026년 착공,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장홍대선 고양 구간 역사가 덕은지구 내 설치된다. 대장홍대선은 부천 대장지구부터 덕은지구, 서울 홍대까지 약 20km를 운행하는 노선으로 총 27분이 소요된다. 총 12개 역 중 환승역사는 원종역, 화곡역, 가양역, 홍대입구역 등 4곳이다. 개통 목표는 2030년으로 시민들의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탄현2동 자율방범대, 연말 맞이 휴지 세트 기부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은 연말을 맞이해 자율방범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물품 롤휴지 50세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탄현2동 자율방범대는 탄현2동의 지역 치안을 위한 방범 순찰 활동뿐 아니라 저소득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받은 휴지 50세트는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탄현2동 자율방범대 대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탄현2동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탄현2동 자율방범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전달해 주신 후원 물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탄현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떡국떡 나눔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6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떡국떡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겨울철 힘들게 보낼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펼쳐 떡국떡 40상자를 마련했다. 기부받은 떡국떡 40상자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40가구 전달됐다. 이병원 탄현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연말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다짐했다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한 떡국떡을 맛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을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탄현1동, 일산새마을금고와 MG희망나눔 캠페인 진행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6일 일산새마을금고와 함께 2024년 MG희망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MG희망나눔 캠페인은 일산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새마을금고에서는 탄현1동 주민을 위해 생활용품 50박스를 전달했다. 후원받은 생활용품은 비누, 치약, 샴푸 등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황진선 일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일산새마을금고는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주신 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