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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2026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대비 입시설명회’열어 (과천시 제공) [금요저널] 과천시와 과천시청소년재단 과천시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대비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변화하는 대입 전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전형별 특징과 지원 전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종로학원 임성호 대표가 강사로 나서 대입 정시전형의 주요 변화와 전형별 지원 전략을 설명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질의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설명회가 수험생과 학부모가 대입 전형을 이해하는 데 참고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과천시진로체험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관련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점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과천시는 청소년 진로·진학 지원의 하나로 매년 수시와 정시 입시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을 반영해 고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과천시, 동절기 화재 예방 위한 민생중점시설 합동안전점검 진행 (과천시 제공) [금요저널] 과천시가 겨울철 화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과천소방서와 과천시 안전자문단과 함께 합동점검에 나섰다.이번 점검은 12월 8일, 16일, 17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점검 대상은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중점시설과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 우려가 큰 재난취약지역인 ‘꿀벌마을’을 포함해 이루어졌다.점검에서는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전기‧가스 시설 안전관리 상태 △난방기기 사용 실태 △비상 대피로 및 피난 유도 시설 확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확인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개선이 필요한 시설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관계 기관과 민간 전문가의 협력을 통해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겨울철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과천시청사전경(사진=과천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 과천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에 따라 오는 10월 10일부터 관내 택시 승차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존 버스정류소 132곳과 지하철역 출입구 36곳 등 200여 교통시설 금연구역에 추가되는 사항이다. 시는 대중교통 이용 시민의 간접흡연 피해를 막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시행하며 2025년 12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뒤 2026년 1월 1일부터는 위반자에게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10월 2일부터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4항 개정에 따라 대안교육기관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이에 따라 교사와 운동장을 포함한 전 구역에서 흡연이 전면 금지되며 위반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천시는 금연구역 확대와 관련해 10월 2일부터 금연지도원을 통한 현장 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연구역 표지판을 설치하고 캠페인과 시 공식 누리소통망 채널을 통해 시민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금연구역 확대 지정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연구역 관리와 금연지원사업을 통해 건강도시 과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보건소는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을 위해 무료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 상담사의 일대일 상담과 금연보조제를 지원하며 6개월 동안 전화·문자로 금연 지속을 돕는다. 금연구역 지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립 문원도서관, 큰글자책 보급 도서관 선정 [금요저널] 과천시문원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큰글자책 보급 지원 사업’에 선정돼 큰글자책 24권을 지원받아 비치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큰글자책 보급 지원 사업은 돋보기 등 보조 기구 없이 독서가 어려운 어르신과 저시력자를 위해 선호도가 높은 도서를 큰 글자로 제작해 공공도서관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문원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 한 번의 삶’, ‘저속노화 식사법’,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등 다양한 분야의 큰 글자 책을 새로 제공한다. 현재, 과천정보과학도서관은 총 991권, 문원도서관은 총 881권의 큰 글자 책을 소장해 대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장서를 확충해 독서 취약계층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의 독서 문화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시민과 함께하는 ‘2025 밤줍기 행사’ 개최 [금요저널] 과천시는 오는 10월 3일 갈현동 밤나무단지에서 ‘2025 과천시민 밤줍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과천시가 매년 가을 이어온 대표 행사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꾸준히 열리고 있다. 과천시는 올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 규모를 1천 명 늘려 5천 명으로 확대했다. 이날 행사는 사전 신청한 시민이 참여하며 접수증을 제시하면 입장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2리터 크기의 자루 한 매가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37년생 밤나무 2천 그루가 식재된 숲에서 가족과 함께 가을 정취를 즐기며 추억을 쌓는다. 행사장 인근 야생화학습장에서는 얼굴 꾸미기 체험, 풍선 만들기, 노래 공연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앞두고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으며 진행 요원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이번 행사에 사전 신청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10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잔여 밤줍기 행사’를 마련한다. 이 행사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정해진 시간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줄타기의 본향 과천, 줄타기 전수교육관 건립 부지 확정 [금요저널] 과천시는 줄타기 전수교육관 건립 부지를 관문동 산11-18번지 일원, 관악산 등산로 입구 근린공원 부지로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한 ‘ 과천시 줄타기 전수교육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통해, 관내 가용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의 건립 부지 선정 이유와 규모 등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보고회에는 시의원, 무형유산 보유자, 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줄타기는 국가 무형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전통예술로 그 가치를 높이 평가받고 있으나, 전수교육관 부재로 전승과 보존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시는 이번 전수교육관 건립을 통해 줄타기의 역사와 예술성을 체계적으로 계승·발전시키고 이를 온온사·향교 등 전통문화자원과 연계해 전통문화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전수교육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이 자랑하는 줄타기의 맥이 끊기지 않도록 전수교육관을 건립해 전통문화의 가치와 지역 관광 자원으로서의 활용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줄타기는 조선시대에 국가에 소속된 재인들이 관아 행사와 상류층을 대상으로 선보인 전통 공연예술이다. 과천 태생의 김관보 명인 문하에서 활동한 당대 최고의 줄광대들이 갈현동을 중심으로 활동했으며 1976년 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로 지정됐다. 김영철 보유자에 이어 2000년 제2대 김대균 보유자가 그 명맥을 잇고 있으며 2011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국제적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간부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 실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등 관련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기관장과 간부공무원이 반드시 참여해야 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과천시는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고 직장 내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별도의 간부공무원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한국다양성연구소 김지학 소장이 맡아,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이해도를 높였다. 김 소장은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이사장 등 다양한 인권 활동을 이어온 전문가로 다양성과 존중을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공직사회가 앞장서서 폭력 없는 안전한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시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며 “간부공무원 모두가 성 인지 감수성을 갖춘 리더로서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이번 간부공무원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3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이어가며 연말까지 전 직원이 법정 의무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통해 폭력 예방은 물론, 건강한 직장 문화와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 구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제17회 경로당 실버경연대회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26일 문원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7회 경로당 실버경연대회’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 주최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 지원과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경로당 34개 팀, 약 300여명의 어르신이 참가해 그라운드골프, 한궁, 윷놀이 종목에서 기량을 펼쳤다. 특히 올해 새롭게 추가된 윷놀이는 친숙하고 간단한 규칙 덕분에 참가자들이 모두 쉽게 즐길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치열한 경연 끝에 그라운드골프는 중앙동팀, 한궁은 라비엔오 경로당, 윷놀이는 세곡 경로당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는 열띤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대회는 선의의 경쟁 속에서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여가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태령 옛길’에 마을의 온기를 담다…과천시 과천동 첫 주민 축제 성료 [금요저널] 과천시 과천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7일 과천동 남태령 옛길 일원에서 ‘제1회 남태령 옛길 여우고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과천동 최초의 마을 축제로 과천시 공모형 마을 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화합 속에 650여명의 주민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남태령 옛길은 조선시대부터 과천과 안양, 양재를 연결하는 역사적인 고갯길로 과거 상인과 나그네들이 오가던 중요한 통로였다. ‘여우고개’라는 이름은 이곳에 여우가 자주 출몰했다는 전설에서 유래했으며 주민들 사이에서는 옛이야기와 자연 풍광이 어우러진 상징적 지역으로 자리 잡아왔다. 이번 축제는 풍물놀이, 장구, 버스킹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과 주민 참여형 아나바다 장터, 과천 옛 자취 사진전, 먹거리 장터를 비롯해 양말목 공예, 에코 프린팅, 비즈 공방, 타로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어우러져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한, 과천화훼협회의 후원으로 운영된 ‘식물병원’에서는 분갈이와 식물 치료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 업체가 참여한 여우고개 장터 및 제주 서귀포시 대륜동의 특산품을 판매하는 도농 교류 시장도 함께 열려 상생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주민 끼 자랑’ 순서에는 남녀노소가 참여해 춤과 노래 등 숨겨둔 재능을 선보이며 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 높였다. 신희철 과천동주민자치위원장은 “남태령 옛길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장을 마련하고자 축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남태령 옛길 여우고개 축제가 매년 개최되어 과천동을 대표하는 주민 축제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 문원행복마을관리소, 어르신 위한 ‘효 축제’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과천시 문원동은 지난 26일 지역 어르신을 위한 ‘마을 어르신 효 축제’ 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행복마을사람들과 문원행복마을관리소가 주관했으며 전통 공연과 음악 무대,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됐다. 개막 무대는 과천무용단의 검무와 부채춤으로 장식되어 전통예술을 통해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어 서울포레사의 포크댄스 공연과 통기타 가수들의 연주가 이어져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노래마당에서는 자연스러운 소통과 웃음이 오가며 행사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축제 참여자들에게 화려한 마무리를 선사했다. 행사 준비에는 올해 새롭게 구성된 문원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가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기획과 준비를 이어왔으며 축제 당일에는 직접 샌드위치를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제공했다. 한편 이번 ‘효 축제’는 지난 2월 과천시 마을공동체 공모 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써 지역 자원을 활용해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축제로 주민자치와 공동체 정신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박찬수 운영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독서의 달 맞아 ‘거리로 나온 도서관’ 운영 [금요저널]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지난 28일 갈현동 과천푸르지오라비엔오 아파트와 과천르센토데시앙 아파트 사이 산책로에서 ‘거리로 나온 도서관’ 행사를 개최했다. 2025년 독서의 달 슬로건은 ‘읽기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 으로 이번 행사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10여 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행사장에는 ‘독서존’ 이 마련돼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책을 읽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재즈 공연, 어린이 그림책 낭독회, 마술 공연 등 무대 프로그램도 펼쳐졌다. 또한 책 벼룩시장, 도서 교환전, 추천도서 판매전, 입체 책 전시, 책놀이 활동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책을 매개로 세대 간 공감과 정서적 연결을 이끌어내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함께 참여해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독서를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금요저널] 과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상반기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과천시는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우수사례 발굴·홍보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제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법령 해석 차이로 민원처리가 지연되는 사안을 적극행정위원회의 의견 제시 제도를 통해 신속히 해결해 민원 갈등을 예방한 동시에, 담당 공무원의 면책안전망을 제공한 점이 우수 사례로 꼽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규제를 개선하고 창의적 해결책을 제시하려는 전 직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도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기관에 대한 기관 표창과 함께 향후 적극행정 확산을 위해 필요한 정책 지원과 제도적 지원을 강화한다. 과천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적극행정 선도 지자체로서 모범사례를 확산하고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