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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청년 고립 해소 위한 해법 찾는다 [금요저널] 광명시가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 복귀와 관계 회복을 위한 정책 논의에 나섰다.시는 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고립·은둔 청년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청년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지역사회 회복을 위한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사회적 관계 단절과 심리적 위축으로 고립·은둔 상태에 놓인 청년층이 늘어나는 현실을 반영해 마련했으며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청년정책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전문가로는 △김성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김주희 서울청년기지개센터장 △김승관 충북청년미래센터 고립은둔팀장이 참여해 중앙정부와 타 지자체의 사례,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박 시장은 “고립·은둔 청년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며 “청년이 다시 관계를 회복하고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손잡는 광명형 지원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고립·은둔 청년 실태 조사 및 조기 발굴 방안 △심리상담·멘토링·커뮤니티 지원 프로그램 △청년공간을 활용한 사회적 관계망 회복 사업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이어 시 청년정책팀은 2026년 추진 예정인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의 방향을 소개하며 △유형별 맞춤형 지원 △정신건강·고용·사회참여 등 다차원적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전문가들은 “고립·은둔 청년을 행정의 보호 대상이 아닌, 회복 가능한 시민으로 바라보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한편 광명시는 이번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제1회 추경 시 고용노동부 ‘청년성장 프로젝트’공모사업에 참여해 예산을 확보할 방침이다.이후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설계,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청년공간·복지·심리지원 연계 등 통합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광명시 청년 고립 해소 위한 해법 찾는다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5일 평생학습원에서 ‘2025년 하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열었다.이번 회의에서는 생활, 학업, 건강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복지와 보호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 시 교육청소년과·복지정책과·여성가족과를 비롯해 광명경찰서 1338청소년지원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명시자살예방센터 등 8개 청소년 유관기관이 참여하고 있다.이날 위원회는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을 협의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관계기관에서 발굴·신청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별 욕구에 맞춘 특별지원 사업을 심의했다.심의 결과 생활비·활동비 등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12명이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총 1천200만원의 특별지원금을 5개월간 지원할 예정이다.박계근 평생학습사업본부장은 “청소년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긴밀히 구축하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해 각자의 상황과 필요에 맞는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위기청소년 지원 외에도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광명시, 올해부터 광명시민 100명 이상이 함께 시민공론장 개최 청구할 수 있다 [금요저널] 광명시는 올해부터 시민 100명 이상의 연서를 받아 광명시 공론화위원회에 시민공론장 개최를 청구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이 지역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문제해결에 참여하는 것 뿐만 아니라 이를 직접 요구할 수 있는 것이 지방정부가 가야할 길이라 생각한다”며 “시민참여·자치분권 도시를 넘어 시민이 주도하는 광명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공론장은 공익적 목적을 위해 지역의 문제 및 과제에 대해 시민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해 숙의와 토론 과정을 통해 공동의 의사 및 입장을 결정하는 것이다. 시민 100명 이상이 시민공론장 개최를 청구하면, 광명시 공론화위원회가 청구사항이 시민공론장 개최요건에 적합한 지 심의하고 개최 여부를 결정해 청구인에게 통보한다. 시민공론장 개최가 결정되면 공론화위원회는 결정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시민공론장 방식을 포함한 시민공론장 운영계획을 수립해 시민공론장을 열고 결과를 공개한다. 시민공론장 개최 청구는 광명시청 누리집 광명시민1번가에서 할 수 있다. 시민공론장 개최 결과는 광명시청 누리집 등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는 올해도 민관 협력 사업 ‘희망체인지홈즈사업’과 ‘온정나눔세탁소’를 운영해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에 앞장선다. 희망체인지홈즈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방충망 설치, 전등 및 수도꼭지 교체 등 소규모 수리, 정리수납 및 청소, 소독방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생활복지기동반은 주 5회, 위클린사업은 주 3회, 방역소독 서비스는 연중 실시한다. 온정나눔세탁소는 광명시 자원봉사센터의 이동세탁차량 사업으로 이불빨래 서비스를 신청하면 직접 방문 수거해 세탁, 건조 후 집까지 배송해준다. 희망체인지홈즈사업과 온정나눔세탁소 사업은 서비스 제공 중 복합적인 문제를 호소해 개입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즉시 사례관리를 연계하고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장 난 부분을 수리하고 정리된 집안을 보며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끼고 위안 받는 분들도 있다”며 “방문 가정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소외계층의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체인지홈즈는 2022년 607가구, 813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온정나눔세탁소는 784가구, 1,794채 이불세탁 서비스를 제공했다. 희망체인지홈즈사업은 11월 15일까지 운영되며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신청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시민 의견 정책에 반영해 추진 [금요저널] 광명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16일 확대간부회의에서 ‘2022년 미세먼지 줄이기 시민토론회’ 제안 의견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이 제안해 주신 소중한 의견이 사업으로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재개발·재건축 공사장 등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에 대해 철저히 현장지도 해달라”고 당부했다. 광명시는 시민들이 공감하고 우리시 실정에 맞는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발굴하고자 2019년부터 미세먼지 시민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시민 제안의견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 지난해 토론회에서는 탄소중립, 자원순환경제, 정원도시 등 3가지 주제를 논의해 총 19건의 시민 의견이 제안됐으며 이중 기후의병 탄소포인트 인센티브 제공방안, 영회원 수변공원 조성사업, 띠녹지 조성 사업 등은 ‘광명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에 반영되어 추진하고 있다. 우선 탄소중립 분야는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사업을 추진해 5개 부문 11개 실천과제를 선정해 3월 1일자로 포인트 적립이 개시됐으며 광명시 탄소중립 조례는 시 상황에 맞게 전면 개정되어 3월 9일자로 조례가 공포됐다. 자원순환경제 분야는 일회용품 줄이기 방안으로 현재, 시청 민원실 카페를 포함한 총 8개소에 광명형 다회용 컵 공유사업과 광명시청 등 9개소에 재활용품 무인수거함 설치 운영 중이며 올해 말 하안동으로 이전하는 업사이클아트센터 내에 리필샵, 리폼 교실 등 새로운 공간 조성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 또한, 정원도시 분야에서 영회원 수변공원은 2025년 조성을 목표로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추진 예정이며 시청로 가로수 사이를 녹지대로 연결하는 띠녹지를 상반기 내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올해는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에 전문과정을 추가 개설해 총 100명의 시민정원사를 배출할 계획이며 마을·꽃길정원 등 각종 정원 사업 유지관리에 배치할 예정이다. 이밖에 체계적인 공사장 현장관리를 위해 공사 유형 및 공정별 소음·비산먼지 관리 방안을 담은 ‘공사장 현장관리 매뉴얼’ 제작·배포를 신규 추진하고 미세먼지 민간감시단 6명 증원 채용 및 단속용 드론으로 빈틈없는 점검 실시와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청소 차량 2대 추가 확보, 권역별 녹색공간 확충 등 기존 미세먼지 저감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한편 광명시는 연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고 ‘나쁨 일수’ 발생빈도가 가장 잦은 3월 한 달 동안 ‘초미세먼지 봄철 총력대응’을 추진 중이다. 대응 기간 동안 광명시 자원회수시설 배출량 감축 강화, 집중관리도로 청소, 사업장·공사장 불법배출 지도검점 및 불법소각 단속 등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금요저널]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반대 공동대책위원회는 17일 오전 광명시민체육관 운동장에서 시민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총궐기대회를 열었다. 이날 총궐기대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양기대 국회의원, 안성환 광명시의회의장, 경기도의원, 광명시의원을 비롯해 광명시체육회, 광명시새마을지회와 30여 시민사회단체 등 광명시 내 거의 모든 단체가 총망라해 참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천여 광명시민 앞에서 단상에 올라 “광명시는 좌우에 목감천, 안양천이 흐르고 남북으로는 중앙에 도덕산, 구름산, 서독산, 가학산이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며 “쾌적한 자연환경과 주거환경은 광명시민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이다 구로차량기지를 이전받아 이를 훼손시킨다면 우리는 후손들에게 큰 죄를 짓는 것이다”고 외쳤다. 또한, “18년째 타당성 조사만 하고 한 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하고 멈추어있는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은 이미 죽은 정책이다 정부는 이미 정책으로서 수명을 다한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철희 공동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은 “정부가 만약 오기로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을 강행하려 한다면 광명시를 2005년 과거에 가두려는 시대착오적 정책으로 광명시민의 강력한 저항에 부딪힐 것이다”며 반대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임을 강조했다.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은 2005년 ‘수도권발전 종합대책’에 포함되어 서울시 구로구의 차량기지를 수도권 외곽으로 이전하는 것을 목표로 시작됐다. 그러나, 18년째 타당성 재조사만 3번째 실시하면서 그 과정에서 민-민 갈등과 지역 갈등이 불거지며 사회적비용만 발생시키는 대표적인 사업으로 전락했다. 광명시는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이 추진과정에서 철저히 비공개로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광명시민의 의견은 철저히 무시되고 있으며 사업 자체에도 문제점이 한둘이 아님을 지적하고 있다. 정부는 우선 구로구의 차량기지로 인한 민원을 광명시민의 희생을 통해 해소하려는 계획 자체가 과연 정부사업으로서 적정한지 답해야한다는 입장이다. 지난 3월 22일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 타당성 재조사 재정사업평가 분과회의 이후 광명시의 의견이 하나도 반영되지 않은 채 정부가 이 사업을 강행추진할 것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광명시민과 광명시, 정치권에서 사업 강행에 대한 반대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동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지난 3월 2일 정부세종청사 앞 궐기대회, 3월 7일 국회에서 광명시민, 광명시, 정치권 공동기자회견, 3월 14일 경기도의회에서 도의원들과 공동기자회견을 비롯해 국회와 용산 대통령실 그리고 기획재정부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구로차량기지 이전 타당성 재조사 결과는 3~4월 중 기재부 재정사업평가회의 후 발표될 예정으로 발표결과에 따라 18년간 끌어온 이 사업의 추진 여부가 결정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철산2동, 철산종합사회복지관과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올 분리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철산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 내 종이팩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올 분리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 철산종합사회복지관과 실행단체인 ‘올 분리 주민회’는 광명시 ESG 행정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체계적인 종이팩 분리배출을 추진한다. ‘올 분리 주민회’는 철산 마을공동체 대학 공동체 엔지니어 양성과정을 수료한 주민들로 구성됐으며 어린이집과 카페를 대상으로 분리배출 방법을 교육하고 종이팩을 수거하고 있다. 김영선 철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 협약을 통해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가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을 만들자”고 말했다. 홍승종 철산2동장은 “철산2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주민들과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 적극 협력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철산2동 난청 취약계층 위해 벨톤보청기 광명난청센터에서 보청기 후원 [금요저널] 광명시 철산2동 난청 취약계층을 위해 벨톤보청기 광명난청센터에서 지난 15일 보청기 3대를 후원했다. 평소 잘 들리지 않아 일상생활이 불편하거나 이전부터 보청기를 사용했으나 오래되거나 신체 성장으로 인해 새로운 보청기가 필요했던 학생, 어르신이 보청기를 후원받게 됐다. 보청기를 후원받은 한 어르신은 “새 보청기가 너무나 필요했는데 이렇게 후원받을 수 있어 정말 고맙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번 후원은 이종능 철산2동 방위협의회 회장의 주선으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난청 취약계층에 보청기가 필요하다는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정순옥 벨톤보청기 광명난청센터 원장은 “저의 작은 도움으로 보청기가 꼭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지원해 드린 보청기가 잘 맞지 않거나 불편하신 분들은 언제든 센터를 방문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순옥 벨톤보청기 광명난청센터 원장은 2022년에도 동해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보청기를 후원했으며 광명 노인의 날 기념행사 때도 청력검사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광명4동 유관단체,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복구 위해 성금 전달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4동 10개 유관단체 회원들은 지난 15일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원 성금 110만원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나준현 단체협의회장, 장상화 주민자치회장, 윤경희 새마을부녀회장, 박부신 방위협의회장, 윤기영 체육회장 등이 10개 유관단체 회원들을 대표해 참석했다. 광명4동 10개 단체장 및 회원들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튀르키예 & 시리아 대지진 긴급지원 WITH 광명’ 캠페인에 참여해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10일까지 성금을 모금했다. 나준현 광명4동 단체협의회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더라도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명4동 단체원은 주변에서 일어나는 어려움에 관심 가지며 함께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장진한 광명4동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단체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피해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되어 현지 주민들의 일상에 평화가 찾아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문화 조성 및 골목경제 활성화 노력…무의공 음식문화거리 지정서 전달 [금요저널] 광명시는 일직동 상가 지역 일대를 ‘무의공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하고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김종호 일직동 상가번영회 회장 및 임원진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무의공 음식문화거리가 전통적인 음식부터 현대적인 음식까지 다양한 맛을 느끼고 문화적인 즐거움도 함께 누릴 수 있는 명소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며 “시와 상가번영회가 함께 논의하며 혁신적인 정책을 마련해 음식점을 비롯해 주변 소상공인까지도 상생하는 골목경제 성장의 아이콘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종호 일직동 상가번영회 회장은 “무의공 음식문화거리 지정서를 받아 감개가 무량하다”며 “무의공 음식문화거리 지정은 우리 상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무의공 음식문화거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의공 이순신은 광명시에서 출생해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충무공 이순신 휘하에서 공을 세웠던 장수로 그의 묘가 일직동에 있으며 1987년 9월 10일 광명시 향토문화유산 제4호로 지정됐다. 무의공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된 일직동 상가지역 일대는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명소로 발돋움하고자 음식점 40개소의 상인들이 중심이 되어 주변 환경 개선에 나서는 등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광명시는 무의공 음식문화거리 지정을 기념해 상반기 중 기념 조형물을 설치하고 음식점 영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운영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철산1동, 광명로타리클럽, 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 인재육성 장학금 지원 사업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광명시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광명로타리클럽, 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과 인재육성 장학금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철 광명로타리클럽 회장, 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 관명인 황성섭 회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장학문화재단 관명인 황성섭 회원은 2023년부터 2040년까지 18년간 매년 1백만원씩 총 1,800만원의 관명 장학금을 지원한다.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에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추천하고 광명로타리클럽은 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에 장학금 지급 신청해 집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관명인 황성섭 회원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한다”며 “이들이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좋은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데 장학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철 광명로타리클럽 회장은 “광명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매년 장학금 전달은 물론 각종 지역사회 봉사에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주변에 소외되고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혜진 철산1동장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지원 사업에 동참해 주신 황성섭 회원님과 광명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동에서도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가지고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스마트인력개발센터, 탄소중립 에너지효율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 [금요저널] 광명시 스마트인력개발센터가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효율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에너지신산업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탄소중립 에너지효율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2023년 4월 17일부터 5월 12일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광명시에 거주하는 청년 구직자는 4월 12일까지 광명시스마트인력개발센터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관련 분야 기업으로 취업을 연계한다. 광명시는 2016년 SK테크노파크 내에 스마트인력개발센터를 개관하고 3D모델링, 3D프린팅, 드론 등 다양한 직업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기업 재직자들의 교육 수요를 파악해 야간에도 전산회계, 포토샵, 일러스트 등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스마트인력개발센터는 변화하는 산업 구조에 대응하고자 2022년부터 에너지신산업을 주요 교육 분야로 선정했다. 에너지신산업은 에너지 소비과정에서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제어함으로써 가장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ICT기반 융합 기술이다. 그중 에너지관리시스템은 에너지신산업의 핵심 기술로 발전하고 있다. 에너지관리시스템은 에너지 소비가 발생하는 분야에 다양한 계측기, 센서 등을 설치하고 실시간 정보를 취득해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 운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부의 정책 및 기업들의 에너지 절감 수요에 맞추어 해당 산업을 선도할 전문인력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스마트인력개발센터에서는 지난해 12월 광명시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에너지신산업 교육을 진행하고 총 1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 과정을 수료한 송주희 씨는 에너지 관리산업 대표 단체인 한국EMS협회에 취업해 현재 에너지 관리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교육사업, 정책연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는 “생소하고 낯선 분야로만 생각했던 에너지 산업이 실은 나의 실생활과 멀리 있지 않으며 에너지 관리가 왜 필요한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교육을 통해 알게 됐다”며 “현업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이 수업을 진행해주시기 때문에 실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고 관련 업계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어 빠른 취업이 가능했다. 이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주저 말고 교육 신청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