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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_광명시_시청 [금요저널]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중증 정신질환를 대상으로 운영한 문학 프로그램 ‘글로 그리는 삶, 세상과 만나다’가 성과를 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국비 특성화지원에 선정된 사업으로 중증 정신질환 당사자가 글을 쓰며 내면의 감정을 표현하고 삶의 의미를 되찾으며 자신만의 회복 과정을 만들어가도록 기획했다.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총 29회기에 걸쳐 진행한 문학수업에는 300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시를 읽고 쓰며 자신을 돌아보고 서로의 작품을 나누며 ‘공동 시’를 완성했다.작품은 오는 11월 7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열리는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 성과공유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이날 전시 작품 속 시구를 활용한 ‘2026년 달력 만들기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시민들은 마음에 드는 시구를 선택해 나만의 달력을 제작하며 회복과 공감의 메시지를 직접 느낄 수 있다.또한 공동 시 전시는 11월 4일부터 9일까지 광명시평생학습원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참여자들이 함께 시를 완성하며 서로를 지지하고 공감한 경험이야말로 진정한 회복의 시작”이라며 “글과 예술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서로의 존재를 긍정하는 문화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문수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건강 회복은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데서 시작된다”며 “이번 전시와 체험이 시민이 정신건강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 조기 개입, 상담, 재활 프로그램, 가정방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광명시, 시민학습의 힘으로 실천을 잇다... 광명자치대학 6기 특별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광명시가 시민의 배움을 실천으로 확장하는 특별한 학습의 장을 마련했다.시는 지난 30일 광명문화원 1층 강당에서 광명자치대학 6기 재학생 100여명이 참여한 특별 강연과 영화 관람 프로그램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광명자치대학 시정 정책 특강의 일환으로 5개 학과 재학생이 함께하는 합동 특강으로 진행했다.△시민교육학과 △마을공동체학과 △탄소중립학과 △정원도시학과 △사회적경제학과 등 5개 학과가 공동 기획했으며 학습자들은 영화를 함께 보고 일상 속 실천 경험을 나누며 배움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이날은 다큐멘터리 영화 ‘바로 지금 여기’ 관람 후, 남태제 감독, 박승원 광명시장, 기후에너지학과 3기 졸업생 최윤선, 마을공동체학과장 정영희, 정원도시학과 재학생 대표 김진수가 참여한 미니 토크콘서트로 이어졌다.이번 특강은 각 학과의 학습과 실천을 잇고 시민학습자의 성장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자치대학은 시민이 배움으로 스스로 성장하고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하는 학습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광명자치대학은 5개 학과를 중심으로 운영 중이며 오는 11월 졸업식을 앞두고 있다.시는 앞으로 다양한 협동학습 프로그램으로 학과 간 교류와 시정 연계 학습의 시너지를 높여갈 계획이다.
평화로운 광명생활~ [금요저널] 광명시는 오는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평화로운 광명생활~’을 주제로 ‘제2회 광명시 평화공감 특별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주간은 코로나 펜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복합적인 문제로 국제사회가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평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기후·환경위기 대응, 갈등 해결 등 우리의 삶 속에서 일상의 평화를 지키기 위한 실천과제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유엔이 제정한 ‘세계평화의 날’인 21일에는 광명동굴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전국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와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임원도시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광명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신은미 작가의 평화를 상징하는 한국화 드로잉 퍼포먼스 세계 각국의 언어로 표현하는 평화 메시지 세레모니 평화공감 특별주간 주제 영상 상영 싱어게인 2 최종우승자인 가수 김기태의 공연 등이 펼쳐지며 시가 추구하는 일상의 평화에 대한 비전을 보여준다. 23일 광명극장에서는 ‘평화’라는 인류 보편적 어젠다를 실생활에서 구체화하고 실천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평화도시 광명포럼’이 열린다.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가 기후 대응과 평화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하고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가 일상의 평화를 지키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강연하는 세션 1과 김강민 단국대 분쟁해결연구센터 교수가 사회 전반의 갈등 관리를 주제로 강연하는 세션 2로 나누어 전문가와 시민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23일부터 24일까지는 한내근린공원에서 ‘평화페스타’가 열려, 온 가족이 참여해 평화를 체험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평화 플리마켓, 평화정원 선포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24일 소하중학교 체육관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 주관으로 북한이탈주민과 시민이 팀을 이뤄 ‘평화공감 통일골든벨’을 진행한다. ‘제2회 광명시 평화공감 특별주간’폐막식은 25일 광명동굴에서 열리며 광명 청춘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5일간의 평화공감 특별주간에 함께 한 광명시민의 참여 영상을 상영하고 밴드 이삼사오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폐막식에서는 앞서 17일 한내근린공원에서 열리는 ‘평화공감 학생 미술대회’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그밖에 특별행사로 23일 새빛공원에서는 ‘평화콘서트’가 25일 KTX광명역 일원에서는 ‘2022 KTX광명역 평화마라톤 대회’가 열리며 특별주간 동안에는 디지털에 능숙한 MZ세대를 위한 ‘평화체험 메타버스’도 운영해 시민들에게 흥미와 재미를 더하면서 평화에 대한 공감대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평화를 말할 때마다, 그 작은 한마디 한마디가 평화의 소망을 일궈내는 불씨가 된다고 생각한다”며 “평화공감 특별주간이 평화 회복의 마중물이 되어 소소한 평화의 담론이 이루어지는 일상이 우리 삶 속에 자리 잡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제2회 광명시 평화공감 특별주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명동굴에서는 9월 2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제주 4.3 추념 전시회 ‘광명동굴에 동백이 피엄수다’도 만나볼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지구를 지키는 아름다운 실천, 광명시 탄소포인트 가입자에게 인센티브 지급 [금요저널] 광명시는 작년 하반기 전기, 수도 등 에너지 사용을 절감한 903세대를 대상으로 탄소포인트 인센티브 677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이나 상가, 학교 등에서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률을 계산해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이다.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는 과거 2년간 월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절감하게 되면 최대 가정은 연 5만원, 상업시설은 20만원을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받게 된다. 작년 하반기에는 진성고등학교, 광덕초등학교 외 13개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해 인센티브를 받는 성과를 거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구 온도 상승이 가속화되면서 홍수와 같은 이상기후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인 탄소포인트제를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실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광명시는 29,700여 세대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 중이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이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해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 이벤트 등을 통해 탄소포인트제를 홍보하고 가입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희망하는 참여자는 탄소포인트제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하거나, 광명시 기후에너지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연중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광명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 사업, 시민 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광명시 1.5도 기후의병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하며 탄소중립 실천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 제거하는 ‘대한민국 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 [금요저널] 광명시는 10월 14일까지 지방자치단체, 민간 전문가, 시민 등이 참여해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해소하고자 진행하는 ‘대한민국 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 9개 부서로 구성된 집중안전점검 추진단은 지난 8월 17일부터 건축시설 생활여가 환경 및 에너지 교통시설 산업 및 공사장 등 5개 분야의 건축물, 체육시설, 전통시장 등 49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시작했다. 시는 지난 14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집중안전점검 추진 부단장인 안전건설교통국장과 관련 부서장, 담당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체육관, 박물관, 관광숙박시설, 레저시설 등 점검 완료 현황과 후속 조치, 관리계획 등을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집중안전점검 시설물 외에 지난 8월 집중호우 피해 시설물들에 대해서도 소관부서에 추가적인 안전관리를 요청했다”며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더욱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에 대한 점검이 완료되면 결과를 국가안전대진단 시스템에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오는 9월 21일에는 광명시 자율방재단과 함께 집중안전점검 캠페인을 벌여 시민들의 자율점검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탄소중립 광명하다’시민 실천 지침서 발간 [금요저널] 광명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시민 지침서 ‘탄소중립 광명하다’를 발간했다. ‘탄소중립 광명하다’에는 미래세대가 지구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광명시와 시민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으며 앞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해 가야 할 길을 제시하고 있다. 책자는 탄소중립의 이해 민선7기 탄소중립 추진현황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신재생에너지의 청정도시 숨을 쉬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 에너지 공간 혁신 녹색건축 쉼이 있는 생태환경 조성 자원순환 도시 조성 등의 내용을 담고있다. 탄소중립과 환경에 관심이 높은 광명의 그린 MZ세대 활동가 모임인 광명 GMZ에 가족이 함께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에 노력하는 기승범 씨는 “탄소중립 실천지침서 발간을 계기로 광명시민 모두가 동참해 탄소중립 선도도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으며 자녀인 기효림 학생은 “지침서에서 제시한 바와 같이 광명시가 앞으로도 자신과 같은 미래세대를 위해 지구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에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탄소중립 선도도시 광명을 위해 지금까지 함께 해주신 시민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출범한 민선8기 광명시는 지난 성과를 토대로 탄소중립 실천의 모범적 지방정부로서 기후위기에 대응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앞으로 시민과 기업이 동참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현 기반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탄소중립 실천 인센티브 제공 등 실질적인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청년이 만들어 가는 청년 중심 도시 광명, 제3회 청년의 날 행사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14일 철산상업지구 광장에서 지역 청년과 방문객 등 50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청년 문화 활성화를 위한 ‘제3회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청년들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청년밴드 ‘루벨라이트’와 청년동 프로그램을 통해 실용음반을 발매한 ‘오디세이’의 1부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2부에서 난타 공연과 청년 가수 라비토, 댄스팀 마싸크루의 청년 힐링 콘서트가 이어졌다. 마지막 3부는 가수 VOS 박지헌, 2AM 창민이 축하공연을 펼치며 대미를 장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광명시는 청년 공감 정책으로 청년정책 대상을 9번이나 수상하는 등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청년들이 청년위원회, 청년숙의예산 토론회 등 시정에 열심히 참여해 준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청년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광명을 청년 중심 도시로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들이 창작한 책, 뮤지컬 굿즈, 음반 전시 및 네일아트와 폴라로이드 즉석 사진 등 다양한 플리마켓과 체험 홍보 부스가 운영되어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청년에 대한 전 세대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 제고를 위해 제정됐다. 광명시는 2020년부터 청년숙의예산토론회와 청년위원회 회의를 통해 청년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서주원 광명시 청년위원은 “청년들이 각종 토론회와 회의에서 제안한 청년 참여형 부스운영과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공연 기회가 제공된 것에 대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는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2022년도 지역주도형 신중년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주도형 신중년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여건에 맞는 신중년 맞춤형 일자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행정안전부는 이를 운영할 공간조성을 지원하는 방식의 정부 공모사업이다.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조성사업은 이번 공모에서 생활문화센터를 활용해 공간을 조성하고 시 일자리 부서와 일자리센터를 함께 이전해, 중장년 시민들의 제2의 생애 설계부터 신중년 특화 고용 상담에 이르기까지 ‘종합 맞춤형 원스톱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3억원을 확보, 내년 준공되는 철산동 공영주차장 생활문화센터 내에 연면적 880㎡의 ‘광명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 및 통합취업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신중년 일자리 정책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로 고용 타격을 많이 받은 신중년 세대가 사회에 다시 참여해 제2의 인생을 행복하게 영위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기반으로 여러 기관과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촘촘한 취업 지원 및 고용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설을 개방해 중장년의 쉼터 및 정보 공유, 동아리 활동의 장으로서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광명시는 시청 종합민원실에 위치하고 있는 광명시 일자리센터에서 취업 연계 및 중장년 경비교육 등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공기업, 대기업, 글로벌기업, 스타트업 관련 취업 지원으로 일선 대학교 수준의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공공취업 지원서비스 분야에서 경기도 내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박승원 광명시장, 현장 소통행정 이어가. [금요저널]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4일 소하2동에서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과의 소통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8월 학온동을 시작으로 광명3동에 이어 소하2동에서 세 번째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하며 주민과 직접 소통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았다. 이날 우리동네 시장실에서 박 시장은 아침 보고를 시작으로 실·국·소장 티타임을 진행한 후, 소하2동장으로부터 주민세 마을사업과 호우 피해로 인한 지역 도보 보수 정비 현황 등 지역 현안 사항을 보고 받았다. ‘시장이 찾아가는 우리동네 반상회’에서는 통장 선발 방식 개선방안을 비롯해 주차 문제, 겨울철 제설 대책 등 건의 사항과 충현역사공원 리모델링, 개발지역 세입자 재정착 방안 등 지역주민의 주요 관심 사항에 대해 진솔한 대화와 의견을 나눴다. 지역 유관 단체장 간담회에서는 광명마을냉장고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명마을냉장고는 지역주민 누구나 음식물 등을 넣고 가져갈 수 있는 공유 냉장고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사회적협동조합 행원과 함께 마을냉장고 ‘소이곳간’을 운영하며 나눔 실천 캠페인을 통한 관내 학원, 기관 등의 물품 기부로 어려운 지역주민 식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이날 우리동네 시장실이 열린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신경택 소하2동 주민자치회 명예회장이 소하2동 경로당에 2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과 2022 희망 Again 기부 릴레이를 통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1,000만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이 함께 열렸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신 신경택 명예회장과 마을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시는 단체장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누구보다 지역을 사랑하고 열심히 활동하시는 여러분과 지역주민의 의견 하나하나 소중히 생각하고 주민이 공감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미래지향적 장애인복합문화시설 조성 [금요저널] 광명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장애인복합문화시설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관련 부서장, 유관 단체장, 광명시 장애인복지위원회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결과 보고와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 결과 장애인복합문화시설은 향후 지역 거점 기반의 종합복지 및 문화시설로서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공간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정책적 타당성은 충분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결과 보고에서는 그간 연구한 자료를 바탕으로 장애인을 위한 전문화된 치료, 평생 재활, 학습 지원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장애인복합문화시설로서의 건립 방향을 제시하고 기능·시설·면적 등 기본구상과 사업 기간 및 사업비 산정, 운영 계획 등을 설명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장애인복합문화시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미래지향적 문화 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다”며 “오늘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장애인복지 분야 전문가와 장애인 당사자의 의견을 잘 반영해 이번 사업이 좋은 결실을 맺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장애인들의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와 일상생활의 편의 증진을 위해 세심하게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에는 9월 현재 전체 인구의 4.2%인 12,760여명의 장애인이 등록되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장애인 복지시설이 구도심인 북부 지역에 편중되어 있어 남부 지역인 하안·소하 권역의 인프라 확충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3기 신도시 개발에 따른 장애인 관련 시설의 신축 필요성이 대두될 것으로 예상되어 지난 3월부터 장애인복합문화시설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실시해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365지역사회봉사단, 광명시 광명7동 취약계층 10가구에 밑반찬 나눔 봉사 펼쳐 [금요저널] 국제로타리클럽3690지구 광명365지역사회봉사단은 지난 13 일 광명시 광명7동 복지사각지대 10가구에 행복을 전하는 밑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광명365지역사회봉사단은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고자 소불고기, 장조림, 어묵볶음 등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에 전달했다. 박지은 광명365지역사회봉사단 회장은 “홀로 사시는 고령의 어르신들과 몸이 불편해 제때 식사를 하기 어려운 우리 주위의 이웃들에게 정성껏 만든 음식을 전달해드리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맛있게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주욱 광명7동장은 “국제로타리클럽3690지구 광명365지역사회봉사단 회원들의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민관협력으로 나눔을 실천해 정이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실천업소에 물품 지원 [금요저널] 광명시는 9월 19일까지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관내 안심식당과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등 119개소에 포장용기, 포장봉투 등의 물품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항상 식중독 예방 및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문화 환경 조성에 함께하는 식품위생업소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업소의 참여를 바라며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2012년부터 ‘남은 음식 재사용안하기’ 사업 ‘ONCE Food 캠페인’을 추진 중으로 많은 관내 식품위생업소들이 참여해 시민들의 적정한 음식 소비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