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5년 3기 여성행복센터 교육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11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3기 여성행복센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1,212명을 모집한다. 여성의 능력 향상과 문화 수준 제고를 목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총 5개 분야에서 72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과정은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교육 △자기 계발을 위한 창의적 강좌 △건강과 여가를 아우르는 문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나이와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해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은 42명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9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강의를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선착을 받는다. 모집 기간 1주 차에는 구리시 거주 시민이 우선 접수하며 모집 기간 2주 차에는 구리시와 관외 시민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에 정원이 채워지지 않으면,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정원 미달 과목에 대해 여성행복센터 운영사무실에서 방문 신청 방식으로 추가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배움은 변화의 시작이다 이번 여성행복센터 강의가 여러분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 동구릉역 자전거 보관대 차양식으로 교체 [금요저널] 구리시는 동구릉역에 설치된 자전거 보관대 2개소를 지붕이 있는 보관대로 교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구릉역 자전거 보관대는 지붕이 없어 햇볕을 가리거나 비를 막지 못해 불편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이 있었다. 이번 조치는 이러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시는 자전거 보관대 이용률이 가장 높았던 동구릉역 4번 출구, 5번 출구에 우선적으로 자전거 10대씩 보관이 가능한 차양식 자전거 보관대를 설치했다. 구리시는 올해 예산의 한계로 동구릉역 2개 출구의 자전거 보관대만 우선 교체했으나, 추가로 예산을 확보해 사업 대상을 점차 늘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시에서는 자전거 이용 시민들의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뿐만이 아니라, 8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사항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구릉역에는 총 5개의 자전거 거치대가 있으며 한 곳당 10대의 자전거를 거치할 수 있다. 동구릉역은 지난해 8월 지하철 8호선 개통 이후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구리시,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 108면 신규 설치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청사와 공공시설 부설주차장, 공영주차장 등 26개소에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 108면을 설치하고 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은 시청, 도서관, 보건소, 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을 방문하는 임산부들이 더욱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하려고 마련됐다. 이곳은‘임산부 자동차 표지’를 부착한 임산부가 탑승한 차량만 이용할 수 있다. 임산부 자동차 표지는 주소지가 구리시이며 현재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6개월 이내인 여성에게 발급된다. 발급은 구리시보건소, 수택보건지소 또는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임산부들의 이동과 주차 편의 증진을 통해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구리시’를 조성하기 위해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을 운영하게 됐다”며 “임산부들을 배려하고 이를 통해 저출생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임산부 주차구역을 비워두는 시민들의 성숙한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신축 공공시설 부설주차장과 산하 공공기관 등에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리시, ‘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청소년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고장을 여행하며 자기 주도성과 성장 기회를 얻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8월 8일 부터 8월 18일까지 ‘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에 참가할 청소년들을 모집한다. ‘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는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인 구리시를 여행하며 자기만의 구리시 ‘10경’을 찾고 지역 탐방과 사회적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 청소년들이 구리시 10경을 직접 선정한다. 그리고 다른 도시의 자연경관이나 문화적,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장소도 찾아 탐방하면서 동시에 기획, 예산 관리, 협력, 문제 해결 등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또래 집단 에서의 협력과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사회적 역량을 증진하고 다양한 지역 문화와 사람들과의 교류를 촉진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구리시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이행기 청소년들이 자율성과 책임감을 갖추고 미래 사회에 나가기 전에 경제·사회적인 역량을 키워 실질적인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구리시 여고생으로 5명에서 10명을 선발한다. 신청 방법은 구리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여행신청서 여행확인서 등을 내려받고 작성해, 전자우편이나 수련관 1층 사무실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남자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이번‘10대 소녀들의 구리시 10경 찾기’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협력과 의사결정,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중요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구리시 청소년 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폭염과 빗속에서도 멈추지 않은 노동안전 실천 [금요저널] 구리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노동자 건강 보호를 위해 지난 6일 교문동 734번지의 오피스텔 신축 공사 현장을 찾아 ‘8월 노동안전 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 매월 첫째 수요일인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건강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무더위가 이어짐에 따라 지난 7월과 같이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및 생수 나눔’을 주제로 진행되 었다. 특히 이날은 새벽부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였지만, 현장 노동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캠페인을 예정대로 진행한 것이 눈에 띄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사 현장 관계자, 구리시와 남양주시의 노동안전 지킴이,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등 20여명이 참여해 공사개요 브리핑, 합동 안전 점검, 온열질환 예방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노동자들에게 생수와 광고지를 전달하며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상이변이 일상이 된 요즘, 폭염 역시 하나의 재난으로 인식하고 노동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 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동안전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노동자가 함께하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구리시, 왕숙천 자전거쉼터·자전거도로 복구 완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0일 집중호우로 왕숙천이 범람해 피해가 발생한 왕숙천 자전거 쉼터와 자전거도로의 복구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이번 복구 작업에서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파손된 자전거도로 정비를 먼저 신속하게 완료했다. 이를 통해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는 공사가 완료되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왕숙천 자전거 쉼터와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상태이다. 이후 쉼터 주변 유실된 보도블록 정비를 완료했고 침수 피해로 뽑히거나 훼손된 운동기구, 안내판 등의 쉼터 시설물을 재설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명제”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전거쉼터와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최종 선정팀과 약정 체결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6일 구리시 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 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최종 선정팀과 약정체결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갔다. 이번 창업오디션은 구리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경제 기업으로의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아카데미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오디션에는 총 4개팀이 참가했으며 최종 ‘글로벌에코팜커넥트’ 와 ‘할매정지마루’ 2개 팀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글로벌에코팜커넥트’팀은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위한 이유식 제조 사업 아이템을 선보였다. 다문화 가정에서는 한국의 이유식 문화가 생소해 자녀의 영양 균형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건강하고 다양한 이유식을 제공하겠다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할매정지마루’팀은 ‘노인복지의 최선은 일자리 제공’ 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손맛이 담긴 부침개와 가정식 반찬을 포장 판매하는 사업을 구상했다. 특히 구리시의 노인들을 고용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구리시의 전통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팀들은 향후 일정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 홍보·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오디션은 단순한 창업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선정된 팀들이 구리시를 대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위해 창업 지원, 네트워크 구축, 판로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구리시 청소년, 카페 운영하고 기부금도 낸다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하고 발생 하는 수익금은 전액 기부하는 특색 있는 카페가 운영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산하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인 ‘별하’ 회원들은 8월 6일부터 9일까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2층 스마테리아에서 ‘별하카페’를 운영 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별하카페’는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인 ‘별하’ 회원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카페이다. 카페에서는 아메리카노·레몬에이드·청포도에이드·복숭아 아이스티·라면을 각 1,500원에, 라면 대형은 2,000원에 판매한다. 구리시 청소년에게는 모든 메뉴를 500원 할인해 주며 운영기간 동안 발생한 수익금은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 이름으로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이연담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기획 활동을 통해 구리시 청소년들에게 청소년문화의집을 널리 알려서 많은 친구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카페를 통해 청소년문화의집 방문이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이번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한 학생들에게는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별하카페’ 운영과 관련한 내용과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기관 홈페이지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리시, 2025년 대학 입시전략 설명회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월 15일 21일 22일 3일간 구리시 청소년 문화의집 5층 드림홀에서 2025년 대학입시전략 하반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입개편안 및 대입전형의 이해와 대비’,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대학가기’를 주제로 김성길 옥련여고 교사, 조만기 다산고 교사, 윤윤구 한대부속고 교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대학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예비 고등학생, 예비 고3 학생과 학부모 총 149명이 참석했으며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맞춤형 학습전략을 체계적으로 제공해 참여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최신의 입시 정보 제공을 다각도로 제공해 구리시 학생들이 빛나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1동바르게살기위원회, 취약계층 이웃돕기 물품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26일 수택1동바르게살기위원회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물품 30세트를 후원받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후원품은 수택1동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해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준비한 라면과 사골 육수, 떡국떡 세트로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대진 수택1동바르게살기위원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오늘의 후원을 준비해주신 수택1동바르게살기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덕분에 수택1동 주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게 될 것 같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수택1동바르게살기위원회는 우리 동네 하천 살리기 운동 및 보이스 피싱 예방 캠페인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바르게살기위원회, ‘사랑의 손길 김장 김치’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바르게살기운동 교문1동위원회 후원을 받아 교문1동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손길 김장 김치’ 전달식을 27일 가졌다. 외롭게 연말을 보내는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자 마련된 이번 전달식에서 후원받은 김치는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3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노삼영 교문1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다가오는 겨울철 한파로 인해 고독감과 우울감이 깊어질 취약계층 가구에 작게라도 위안이 될 수 있는 사랑의 손길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을 전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후원 해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교문1동위원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에게 정성스럽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매화라이온스클럽, 동구동에 사랑의 김치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7일 동구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구리매화라이온스클럽로부터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김장 김치 20박스를 전달받았다. 구리매화라이온스클럽 이순화 회장은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는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건영 동구동장은 “동절기를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 해주신 구리매화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동에서도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매화라이온스클럽은 저소득층 이불 지원, 사랑의 김장 나눔, 사랑의 장학금 전달 등 매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과 봉사를 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활어 집하시설 등 5개소 방문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제342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11월 27일 집행부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장 5개소를 현장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8명의 구리시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유통종합시장, 지하철 8호선 구리역사, 수택E구역 재정비촉진사업 현장, 고구려대장간마을 순으로 진행했다. 첫 번째 방문지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는 황산 활어상인 유치와 활어 집하시설 설치에 대한 허가 과정을 청취하며 시민들이 납득하기 어려운 사업추진 과정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두 번째 방문지인 구리유통종합시장에서는 시민마트 체납 징수계획과 앞으로의 롯데마트 입주 추진계획을 청취했으며 세 번째 방문지인 지하철 8호선 구리역사에서는 지하철을 이용하며 겪는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지하철 8호선 위탁사업비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달라 요청했다. 이어진 네 번째 수택E구역 재정비촉지사업 현장에서는 공사 소음과 분진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줄 것과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당부했으며 마지막 다섯 번째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는 방치되어 있는 이곳을 구리시민들에게 쓰임새 있는 곳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달라 했다. 현장방문을 마친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은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의 고충을 듣고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현장 방문의 경험을 바탕으로 남아있는 제2차 정례회 일정인 2025년도 예산안 심사와 시정질문 답변을 내실 있게 진행해 시민들의 궁금증과 고충을 모두 해소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은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11월 26일 관내 부동산, 미용실, 고시원, 세탁소 등 주민 밀접 사업장을 방문해, 지역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전MCS 구리지점이 합동으로 실시한 이날 캠페인은 협의체 위원과 한전MCS 임직원 등 20명이 참여해 거리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인창동을 3개 권역으로 나눠 100여 개의 사업장을 조별로 방문해 사각지대 발굴·지원 안내문과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업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관련 복지제도를 홍보했다. 남정자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협의체 행사에 항상 동참해 주시는 한전MCS임직원들게 감사드리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위기 상황에 처한 주민들에게 복지의 손길이 미칠 수 있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겨울철이면 더욱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힘써주시는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복지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꼼꼼하게 지역 주민들을 살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창동은 이날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 상담을 통해 공적 지원 연계는 물론, 보장 기준 초과 등의 이유로 공적 지원이 부적합한 대상자에게는 후원 연계나 민간자원을 활용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위기 상황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1동, 자체 클린구리 실시로 매주 금요일은 더 밝은 마을 [금요저널] 수택1동통장협의회은 밝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매주 금요일 자체 클린구리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클린구리 활동은 구리시에서 매월 첫째 주 금요일마다 추진하는 마을 청소 활동으로 수택1동통장협의회는 자체적으로 3개조로 편성해 매주 금요일 아침마다 마을 곳곳을 누비며 주택 밀집 지역과 전통시장, 돌다리 일대 등 환경정비에 취약한 장소를 구석구석 청소하고 있다. 이현자 수택1동통장협의회장은 “자체 클린구리 활동을 통해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일뿐 아니라 통장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아침 운동의 효과로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여러모로 효과적인 자원봉사라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밝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 동참해 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만성질환 사업기획 평가대회 대상 수상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4년 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건강조사 전문가 실무교육 전국 최종 평가대회’에서 보건소 박준선 주무관이 구연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전국 보건소의 만성질환 사업기획과 지역사회 건강통계 생산, 활용에 관한 역량 강화를 위해 2006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과정에서 박준선 주무관은 실시간 혈당 변화를 확인하고 고혈당과 저혈당 발생 위험을 예방하는 등 효과적인 당뇨병 관리를 위한 ‘연속 혈당 측정 시범사업’ 효과 평가를 발표해 대상을 받았다. 이 사업은 건강평가를 위한 설문과 검사 등을 시행한 후 당뇨병 교육과 동시에 연속 혈당 측정기를 지원하고 실시간 혈당 변화를 관찰하면서 저혈당과 약물복용 등에 대한 상담과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시에 따르면 사업 운영 결과, 참여자의 체중과 당화혈색소 수치는 감소하고 혈당 자가관리 능력은 향상됐으며 사업에 대한 만족도 또한 높은 결과를 얻는 등 당뇨병 관리에서 그 효과를 입증함에 따라 대상의 영광을 얻게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 건강통계를 활용해 교육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가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전문인력 교육 이수와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지역사회 만성질환 예방 관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아동·청소년 스마트 헬스케어 시상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6일 비만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아동·청소년 스마트헬스케어 프로그램 성료에 따른 성과평가와 함께 우수참여 학생에 대한 수상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구리중학교와 협력해 1학년 57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9까지 6개월간 모바일 걷기 앱을 이용해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커뮤니티를 개설해 월 2회 걷기 건강 콘텐츠를 영양 신체활동 구강 금연 프로그램과 병행해 진행했다. 또한, 지난 7월 보건소 전문인력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대면 보건교육도 운영했다. 시에 따르면, 총 12회 운영된 모바일 걷기 챌린지에 총 125명이 참여해 63%의 달성률을 보였으며 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95.1%로 나타났다. 이번 수료식에는 이승희 구리중학교장과 배인혁 체육교사, 보건소 사업담당자, 학생 등 12명이 참여해, 우수참여학생과 우수 학급인 1학년 2반에 스포츠 양말, 농구공, 배드민턴 라켓 등 운동 물품을 상장과 함께 수여했다. 우수 학급 대표로 선정된 김시율 학생은 “6개월 동안 참여하며 힘들고 귀찮아 포기할지 생각도 했지만,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많이 받아 결과적으로 참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성료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도움 주신 학교 운영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자라나는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건강생활실천 습관 만들기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지켜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재단, ‘꿈의 무용단’ 결과발표회 ‘나의 점, 너의 점, 우리의 점’ 개최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 ‘꿈의 무용단’ 이 23일 구리아트홀 소극장에서 결과발표회를 가졌다. ‘꿈의 무용단’은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청소년 대상 예술 교육 사업으로 구리문화재단은 올 초 공모에 선정되어 1억원의 지원금을 확보하고 지난 6월부터 활발히 운영해 왔다. 이날 발표회는 지난 6개월여의 배움의 시간과 성장한 모습을 친구들과 부모님께 보여주고 무용이란 장르를 통해 어린이 스스로에게 얼마만큼의 긍정적 효과가 있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몸짓으로만 표현하는 무용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은 아이들의 또 다른 소통의 수단으로 소리로 전할 수 없는 내면의 무한함과 꿈들을 전달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리의 청소년들이 문화와 예술로 행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오늘의 무대는 아이들의 꿈이 현실로 다가가는 첫걸음으로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문화재단 ‘꿈의 무용단’은 3년간 지원을 받게 되며 내년 초 신입 단원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