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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시, 2025년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10월 29일 구리시보건소 대강당에서 ‘2025년 구리시 생물테러 대비·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구리시보건소를 중심으로 수도권 질병대응센터, 구리경찰서 구리소방서 구리시 안전총괄과 등 4개 기관 40여명이 참여해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2025 구리 빛 축제’ 장소인 구리시 장자호수공원 현장을 배경으로 탄저균 살포 가상 상황을 설정해 △의심 신고 및 상황 전파 △초동대응팀 출동·현장 통제 △개인 보호복 착의·탈의 △다중 탐지 키트 검사·검체 채취 △노출자 제독·의료 이송 △언론보고회 등 지침에 따른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참가 기관들은 각자의 역할과 임무를 숙지하며 실제 상황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생물테러는 인명 살상이나 사회적 혼란을 목적으로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사용해 다수에게 인명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다. 또한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 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복합적 테러 위협이 고도화되는 만큼 감염병 대응 전략을 꼼꼼히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지자체와 유관기관 실무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빈틈없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어르신과 봉사자가 함께한 따뜻한 힐링 나들이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29일 방문 건강관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과 ‘사랑나누미 봉사단’ 이 함께하는 ‘숲 체험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에는 방문 건강관리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구리시 보건소 실무자 등 총 40명이 참여해 자연 속에서 재충전하며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늘 찾아와 챙겨주는 봉사자분들과 이렇게 자연 속에서 함께하니 정말 즐겁고 감사하다”며 “몸도 마음도 한결 가벼워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숲 체험 행사를 통해 어르신과 봉사자 간의 정서적 유대감이 한층 깊어졌으며 향후 지역사회 돌봄 네트워크로서 상호 협력의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봉사자가 함께 소통하고 치유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구리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사랑나누미 봉사단’은 구리시보건소의 방문 건강관리 사업과 연계해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친정엄마 모시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돌봄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봉사단체로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구리시, 여성 경제활동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력 불어넣는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년 10월 27일 열린 ‘제353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에서 ‘구리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이 원안대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법’ 등 상위법 개정에 따라, 경력단절 여성뿐만 아니라 모든 여성의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경력 단절을 예방하는 방향으로 정책적 범위를 확대·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 ‘구리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로 조례 명칭 변경 △ ‘경력보유여성’ 용어 도입 △여성 근로자 근로환경 개선 등을 위한 사용자 책무 신설 △구직 지원금 지급 근거 구체화 등이 있다. 이번 개정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경력단절여성’ 대신 ‘경력보유여성’ 이라는 새로운 용어를 도입한 것이다. 이를 통해 여성이 일시적으로 경제활동을 중단했더라도 ‘경력을 보유한 인재’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언어적·사회적 인식 변화를 이끌어 경제와 사회활동 참여를 촉진하고자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구리시가 여성의 생애주기에 맞춘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여성의 경력 단절 예방과 경력보유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2026년부터 구리새일센터를 통해 기존의 △직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 △취업알선 외에 ‘경력이음 사례관리 사업’도 신규 시도하는 등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 및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구리시, 겨울철 대비 대설 대응 현장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28일 토평강변로 일대에서 겨울철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와 교통체증에 대비하기 위한 ‘대설 대응 교통소통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설주의보 발효 상황에서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져 보호난간에 충돌하고 화재가 발생한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에 따라 구리시와 구리경찰서 구리소방서가 함께 참여해, 사고 발생 시 신고 접수부터 유관기관 지원 요청과 교통 정상화까지 단계별로 소통하며 대응체계 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훈련은 강설과 결빙에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초동대응 역량을 높이고 합동 대응체계의 실효성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의 일상에 성장과 힐링을 더하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청년의 일상 속 성장을 응원하는 ‘청년 성장 프로젝트’ 11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10월 30일부터 11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4월부터 이어져 온 ‘청년 성장 프로젝트’의 마지막 일정이다. 11월 8일부터 구리시 청년내일센터에서 운영되며 청년들이 한 해를 돌아보고 스스로 성장을 점검하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청년의 감성과 기술을 모두 채워줄 4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아. 먼저 △‘자연과 함께’ 프로그램은 테라리움·토탈공예 체험을 통해 자연의 감성을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감각으로 느끼기’에서는 인절미 클래스와 수제 청 만들기를 통해 오감을 자극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한다. △‘손끝으로 표현하기’에서는 가죽공예·전사 패턴 체험으로 창의적 자기표현 기회를 제공하며 △‘기술로 확장하기’에서는 인공지능 콘텐츠와 웹서비스 제작 실습으로 청년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한다. ‘청년 성장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년 맞춤형 성장지원 사업으로 구리시 거주 또는 생활권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추진해 왔다. 그동안 취·창업, 자기 이해, 감정 관리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의 자기 탐색·교류·역량 개발을 지원해 왔고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11월 프로그램은 한 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일정으로 청년들이 배우고 휴식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운영기관인 ㈜마이온컴퍼니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상반기 토지이동이 발생한 72필지에 대해 2025.7.1.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10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의신청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72필지이다. 결정·공시된 지가는 구리시청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인은 10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구리시 토지정보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방문 외에도 팩스, 등기우편 등 비대면 방식으로 가능하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담당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구리시 부동산 가격 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검토되며 조정된 지가는 2025년 12월 22일 조정 공시될 예정이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과세자료, 부담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며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관련 문의 사항은 구리시 토지정보과 토지관리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구리시 남양시장골목상인회, ‘제7차 사랑의 집수리’봉사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에서는 지난 10월 29일 구리시 남양시장골목상인회 주관으로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제7차 사랑의 집수리 봉사’ 가 진행됐다. 이번 봉사는 남양시장골목상인회 회원들의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가정의 생활안전과 주거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인 두 가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댁으로 화장실과 출입구 등 이동 동선에 맞춤형 안전봉을 설치했다. 이날 봉사를 위해 상인회 회원들은 사전에 현장 조사를 진행하는 정성을 보였다. 또한 어르신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대한 정교하고 세심하게 시공하는 등 진심을 담아 봉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양시장골목상인회는 올해에만 총 7회에 걸쳐 14가구의 주거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속가능한 지역 상생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상인들이 직접 발로 뛰며 이웃의 생활안전을 지키는 모습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과 연대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워주고 있다. 이날 집수리를 받은 어르신은 “화장실을 다닐 때마다 불편했는데 꼭 필요한 안전봉과 미끄럼 방지 매트까지 설치해 주셔서 마음 놓고 움직일 수 있게 됐다”며 “이제는 넘어질 걱정 없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경진 남양시장골목상인회장은 “2025년 마지막 집수리 봉사를 우리 상인회의 활동 중심지인 수택2동에서 마무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도배장판부터 안전바 설치, 미끄럼 방지 매트 설치, 차수판 지원 등 활동 범위를 ‘안전 복지’ 영역으로 확대해 취약계층과 취약 경로당까지 총 14가구에 걸쳐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정희 수택2동장은 “남양시장골목상인회의 지속적인 봉사와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정과 민간이 협력해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지원하고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 수택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시장골목상인회는 올해 수택2동에 14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으며 올해는 주거환경 개선뿐 아니라 봉사 영역을 확대해 매월 수택2동 20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정성 나눔 밑반찬 봉사를 병행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구리시의회, 2025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성공적으로 마무리 [금요저널]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10월 29일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을 맞이해 기념식을 비롯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은 1987년 6월 민주항쟁의 결과로 그해 10월 29일 대통령 직선제와 지방자치제의 부활을 담고 있는 9차 개헌이 이루어진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2012년 제정 당시에는 ‘지방자치의 날’이었으나 2023년 7월 10일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기념행사는 ‘지방자치의 양 수레바퀴’라 할 수 있는 구리시와 공동주최하고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와 공동주관해 지방자치의 의미와 가치를 더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엄진섭 구리시 부시장과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 박승원 회장 및 주민자치 위원 그리고 김용호 의정회 회장을 비롯한 역대 구리시의회 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역주민 등 유공자 30명에게는 구리시의회 의장, 구리시장, 구리시 국회의원 표창을 수여했다.이번 행사에는 기념식뿐 아니라 구리시 실버합창단이 사전공연으로 아름다운 화합의 하모니를 뽐냈고 각 동 주민자치회의 재능기부로 풍성하게 구성된 축하공연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해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을 높여 기념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1991년 지방자치제의 부활 이후 자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많은 분들의 노력과 제도적 개선이 있어왔지만 여전히 예산 편성 및 정책 형성 등에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반영하는 ‘진정한 주민자치’의 실현까지는 여러 가지로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지역의 실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시민 여러분의 손으로 직접 구리시의 문제를 해결하고 더 살기 좋은 구리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구리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민의의 전당’으로서 더욱더 정진해 나가겠다”며 주민자치 실현을 향한 의지를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 2025년 신년 기자회견 개최 [금요저널] 백경현 구리시장은 8일 오전 10시 30분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5년의 비전과 6대 시정 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백경현 시장은 “2025년은 지금까지 다져온 기반들이 본격적인 결실을 맺는 중요한 해”며 구리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6대 시정 방향은 △미래성장을 위한 아낌없는 투자로 자족도시 건설의 기틀 마련 △사람 중심의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 및 주차장 확충 △ 소상공인 활력을 되찾는 살기좋은 경제도시 건설 △삶의 온기가 넘치는 포용적 복지도시 조성 △품격있는 문화가 있는 건강한 행복도시 조성 △깨끗하고 안정적인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 조성 등이다. 먼저, 자족도시 건설의 기틀 마련에 대해서는 첨단 콤팩트 시티로 조성되는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스마트 그린시티 사업을 통해 미래 세대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새로운 산업 유치와 선제적인 교통 인프라 구축으로 혁신적인 도시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구리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교통 인프라 확충도 강조했다. GTX-B 노선 갈매역 추가 정차는 국가철도공단에서 GTX-B 갈매역 정차 타당성 검증 용역이 완료되는 대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구리역 환승센터 등 교통망 확장을 통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리시의 오랜 과제인 주차 문제와 관련해서는 주차장 1만 대 확충을 목표로 주차장 건립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 해법으로는 구리시 상권활성화재단을 통해 차별화된 구리시만의 지역특화 전략을 수립하고 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골목상권 활성화의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취약 계층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안전망을 강화하고 국가 유공자와 어르신이 공경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에게 생활 속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축제를 추진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할 전망이다.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해서는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과 수리단길을 특화가로 조성 등을 추진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백경현 시장은 “지금까지 19만 시민과 함께 만든 142개의 공약 중 약 70%의 성과를 달성했다”며 “공약이 단순한 계획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의 삶에 ‘즐거운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구리시의 2025년에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청년 구직자 면접정장 사지말고 빌리세요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역 청년 구직자의 성공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면접 정장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구리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구직자라면 누구나 면접에 필요한 정장과 셔츠, 블라우스, 넥타이, 구두 일체를 1인당 연 3회까지 3박 4일 동안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면접정장 대여를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는 잡아바 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취업 준비를 하는 청년들이 이 사업을 통해 구직활동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청년 맞춤형 지원 정책을 마련해, 청년들이 능력과 열정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취업아카데미 △면접 사진 촬영지원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등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내일센터를 중심으로 △창업실험실 △원석발굴 창업캠프 등 청년 창업가 발굴·지원 등의 정책을 통해 청년 취업 지원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행복 나눔에 동참 [금요저널] 구리시는 1월 6일 시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강성욱 동북봉사관장, 함정현 권역부회장, 김복조 구리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를 맞이해 상호 간의 덕담과 대한적십자사 활동 사항 등에 대한 의견 등을 나누었다. 구리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하고자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납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재난 발생 지역 이재민 구호 활동,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지원 등 적십자의 각종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경제 상황 악화로 소외계층을 위한 적십자회비 모금에 어려움이 많은데 이렇게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부해 주시는 구리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찾아 생계, 의료 그리고 정서적 돌봄까지 다방면으로 봉사해 주시는 모든 적십자회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세상을 밝히는 착한 마음이라는 적십자회비의 슬로건처럼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부문화을 확산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빛을 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5년 평생학습관·평생학습센터 강사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1월 6일부터 1월 9일 오후 6시까지 4일간, 2025년 구리시평생학습관·갈매평생학습센터·수택평생학습센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유능하고 의욕적인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구리시평생학습관 40강좌, 갈매평생학습센터 32강좌, 수택평생학습센터 38강좌이며 모집분야 외 참신한 강좌에 대한 자율제안도 가능하다. 접수를 원하는 사람은 3분 이내의 강의 영상, 강사지원서 강의계획서 강사지원 자가평가표 등의 서류를 준비해 기간 내 담당자 E-mail로 제출하면 된다. 강좌는 상반기, 하반기로 운영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강의영상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강사는 오는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배움과 나눔이 실천되는 평생학습 도시를 구현하고자 전문성 있는 강사를 공개 모집·선정함으로써 효율적인 평생학습관·평생학습센터 운영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주차난이 심각한 주택가와 상가 밀집 지역 등의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서 자투리땅, 나대지 등의 민간 유휴지를 활용한 ‘우리마을 틈새주차장’ 조성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시는 작년 9월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빌딩을 준공한 데 이어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검배근린공원 내 공영주차장을 건립 중으로 주차장 1만대 확충을 목표로 공영주차장 설치를 단계별로 추진해 왔다. 이와 더불어 추진하는 ‘우리마을 틈새주차장’ 조성 사업은 짧은 공사 기간과 적은 예산으로 효율적으로 주차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대상부지 확보와 조성에 장기간이 소요되는 주차빌딩 건립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생활 폐기물와 수풀 등으로 방치되고 있는 유휴지를 주차장으로 정비해 도시미관 개선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1월 중 대상지 모집을 공고 조성 가능 여부를 검토해 대상지 확정과 토지소유주와의 계약 체결을 통해 상반기 중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 틈새주차장은 인근 주민들에게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으로 제공되며 유휴지를 제공한 토지소유주에게는 재산세 감면 혜택이 부여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주택가 주차 공간을 확보함과 동시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해 취약근로자 법률구조사업을 시행해 법적 지원을 받기 어려운 취약근로자들을 위해 27건의 무료 법률상담과 노동부 진정, 고소 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해 구리시 취약계층의 노동 권익 증진에 큰 성과를 거뒀다. 시가 고용노동부의 국비 지원을 통해 2024년 8월부터 시행한 취약근로자 법률구조는 전문 노무법인과 협약을 맺어 노무 상담에 부담을 느끼는 취약근로자에게 공인노무사의 무료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작년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부당해고 3건, 임금체불 14건 등 총 27건에 대해 법률구조를 펼침으로써 지역 취약계층의 노동 권익 증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사업 지원을 통해 임금체불을 해결한 한 근로자는 “임금체불을 당해도 그동안 해결 방법을 몰라 고민만 했었는데, 구리시에서 제공한 무료 법률상담 덕분에 빠르게 해결할 수 있었기에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구리시노동자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지속적인 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중장기적으로 취약근로자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근로자들이 직장에서 겪는 다양한 법적 문제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운영 중인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학교 생존수영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구리아트홀과 연계한 문화 체험 관람료의 자부담 분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관내 초등학교 16개교를 대상으로 지원한 학교 생존수영 교육을 올해부터 관내 대안학교도 추가로 지원해 보다 많은 지역 학생들의 생명 보호와 생활 안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구리아트홀 연계 문화 체험 관람료 지원 시 관람료 일부를 학생이 자부담하게 한 내용을 폐지해, 학생의 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의 행정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활성화 대책은 구리시와 관계기관, 학교장·학부모 간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마련된 성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구리시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2010년부터 미래교육협력지구로 지정되어 14년간 공교육 지원과 창의적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구리 미래학교 △구리 빛깔있는 학교 △수리과학 창의교실 △아트홀 연계 체험 △학생 생존수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동, ‘겨울길 봉사단’과 함께 제설에 구슬땀 흘려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기습적으로 내린 폭설에 인창동 제설 민간 봉사단 ‘겨울길 봉사단’과 합께 제설 작업에 총력을 다했다. 5일 새벽 구리시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며 5.5cm의 눈이 쌓임에 따라, 새벽부터 오후까지 동 직원과 시청 공무원 30여명이 동원되어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에 대한 긴급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인창동 기간단체 회원들로 구성된 제설 자원봉사단인 ‘겨울길 봉사단’ 20여명이 합심해 시민들이 오가는 인도, 버스정류장과 경사진 언덕길의 눈을 집중적으로 치우며 시민들의 통행로 확보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단원인 최영한 인창동새마을지도자회장은 “추운 날씨에 힘들기도 하지만, 인창동 주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동참하니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동참하신 ‘겨울길 봉사단’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강설과 한파에 대비해 철저한 사전 대응을 통해 주민 불편과 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1월 6일 의장실에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이재정 회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김복조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통해 상호 간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구리시의회는 매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을 지원하고 긴급재난구호와 공공의료, 국제 협력 등 적십자사의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신동화 의장은“적십자 특별회비는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선물과 같다”며 “구리시민이 적극적으로 적십자 특별회비 모금 활동에 동참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구리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 하겠다”고 적십자 특별회비에 대한 의미를 강조했다. 한편 신동화 의장은 구리시 동구동 적십자 봉사회 회원으로 15년째 활동하고 있으며 평소 사랑의 이불 빨래 및 조리봉사 등의 자원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새해 첫눈에 제설 인력·장비 총동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5일 새벽부터 내린 폭설에 대응하기 위해 5일 오전부터 비상근무 명령을 발령해, 제설 차량 17대, 중장비 2대, 공무원 약 270명을 동원해 주요 도로와 경사로 이면도로 등을 제설하며 시민들의 휴일 여가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는 새벽부터 점차 많아지는 눈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자 즉각 비상근무를 발령해 시 직원들을 각 동 현장으로 투입했으며 차도 뿐만 아니라 인도와 이면도로까지 꼼꼼히 제설해 시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특히 버스정류장과 횡단보도 등은 물론, 공원과 하천 변 등의 공공시설을 집중적으로 제설해,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보행 불편 해소와 빙판길 낙상 방지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일을 반납한 채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갑자기 내린 폭설로 안전사고와 시민 불편이 우려됐지만, 시 직원들의 헌신적인 제설작업으로 사고 없이 무사히 휴일을 보낼 수 있었다”며 “올 첫눈의 설렘이 있지만,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에 대한 대비는 한 치의 방심도 할 수 없으므로 24시간 상황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공공시설과 도로 환경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